[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대상은 지하차도와 보도육교 등을 포함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남동구 내 도로시설물 29개소다. 이번 공사는 올해 실시한 도로시설물 종합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초 착공해 12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도로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 작업 여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와 야간작업 등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관리로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가 2024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의 수상 기념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10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구립도서관 5개소(남동논현, 소래, 서창, 간석3어린이, 만수2어린이), 서창어울마당 작은도서관과 책도란(구청 북카페)에서 ▲한강 에디션 회원증 제작 발급 ▲한강 작가와 노벨상 관련 퀴즈 풀기 ▲한강 작가 집필 도서 및 역대 수상작 전시 등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이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정 기간 도서관별로 도서 대출권 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독서에 관한 관심이 한껏 높아진 요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구민 누구나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업으로 시간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혈압·당뇨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소상공인 건강 혈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3개 지역에서 각각 기초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우선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과 협업해 만의골 주변 상가 소상공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논현동 소래포구 지역에선 보건소 건강증진팀의 협조로 소상공인 및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월3동에서는 건강카페사업과 연계해 구월동 문화로 및 수협사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구월동 수협사거리 및 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측은 “소상공인을 찾아오는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간석동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기초건강검진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계속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정책 제안 발표회 및 적극 행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5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이 주축이 돼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의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발굴하는 모임이다. 총 34명이 6개 조를 이뤄 활동해 왔던 ‘남동 주니어보드’는 이날 1년을 마무리하며 최종 정책 제안서를 대강당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단지 조성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 공영주차장에 주차 로봇을 설치 ▲고독사 1인 취약가구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청년 운동 지원 프로그램 ▲아동 입원 시 전문돌봄서비스를 제공 등의 제안이 발표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참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문 강사의 ‘적극 행정(혁신) 교육’이 진행돼 적극 행정 및 혁신의 주요 사례 소개와 적극 행정 동기 부여 교육이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MZ세대 저연차 젊은 직원들의 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소래포구에서 개최된 제24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양숙 회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홀로 거주하는 여성 4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CCTV를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 40곳에는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관 CCTV’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홀로 운영하는 점포에 지원하는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의 긴급 출동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경찰서, 성폭력 상담소와 협업해 범죄 피해 및 성폭력 피해 여성을 우선으로 신청받았고, 지역 내 노래연습장, 주점, 미용실 및 네일숍 등에도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2 부터 13일 이틀간 남동구 하촌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추진된 ‘2024 주민자치 한마당’이 구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슬로건인 ‘어서와! 주민이 만드는 축제는 처음이지?’에서 알 수 있듯 그동안 소래포구축제와 연계했던 방식과 달리 단독 행사로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박람회(홍보관‧체험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자매결연지 홍보관 ▲청소년 꿈, 끼 발표회 ▲지역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각 동 박람회 부스에서 준비한 60여 종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소방본부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지역 주민 장기자랑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구는 지원에 앞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서약서 작성, 안전 스티커 부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우선 인천시가 운영 중인 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 위주로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후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인천지부,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등 주요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교통법규 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의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 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전세 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업공인중개사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 하는 시간을 가져 전문직업인으로서 준수해야 할 중요사항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으며, 부동산중개업소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한층 더 고취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민과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손실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센터 교육실에서 6개 동(간석2‧3동, 만수1‧2‧6동, 장수서창동) 자원봉사센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간담회는 각 동 자원봉사팀장 등 자원봉사상담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센터별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자원봉사상담가의 역할, 자원봉사 인센티브, 2025년 사업 제안 등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동 자원봉사센터는 안부 전화, 환경정화, 명절맞이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경로당 이‧미용 봉사, 지역주민을 위한 민원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나눔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등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 주변 학교 MOU를 통한 청소년 연계 활동 추진으로 미래 인적자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두형 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자원봉사와 주민들의 연결고리 기능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상담가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거점인 ‘와글와글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행만이네’,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답사 및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내 산재한 문화거점의 자생을 돕고 문화예술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취지이다. 지난 13일에는 마을카페 행만이네에서 투어닷 대표인 박해현 강사와 출판사 혜동사 대표인 황혜미 강사가 만부마을 답사 및 젤프린팅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클래식 교육은 18일(금)까지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이 강사로 나섰다. 16일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시작하는 문화 커뮤니티 강의는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서로배움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보선 강사가 교육을 맡는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원도심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214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은 최근 개정된 주요 법령 및 전기차 화재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사례와 소방 및 피난시설에 대한 시설관리 및 작동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대책과 범죄 대응 요령 등 경비원의 실무 및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질서한 자전거 주차로 인한 보행권 침해와 자전거 접촉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해오름광장을 오가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용품인 LED점멸등을 배부했다. 또한, 공단은 남동구 공영자전거 대여사업소 홍보를 위해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이 포함된 홍보 전단을 소래포구축제 방문객들에게 배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소래포구역 주변뿐만 아니라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에 자전거 거치대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우리나라 최초로 세례를 받은 ‘이승훈 베드로’를 기리기 위한 명예 도로를 지정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승훈 묘역(장수동 산 132) 인근인 만수역부터 인천대공원역까지 도로 1,801m를 ‘이승훈베드로길’로 명명하고 최근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예 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과 관련이 있는 인물의 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역사성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지정한다. 이승훈 베드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례를 받고 신앙공동체를 이끌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 후 선산인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묻혔다. 인천시는 해당 묘역을 2011년 ‘인천시 기념물 제63호’로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으며, 묘역 인근에 4만6천㎡ 규모의 ‘이승훈베드로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해 착공 3년여 만인 지난 9월 개장했다. 또한, 천주교 인천교구는 공원 내 이승훈베드로 성지기념관을 건립, 가톨릭 신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명예 도로 지정은 역사공원과 성지기념관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승훈베드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구는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논현초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 후에는 차담회를 통해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문 인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임을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동행 보호자들에게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무료입장 행사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임산부의 날 맞이 수영장 무료입장은 12주 부터 32주 차 임산부와 그의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또한, 서창어울마당은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레인을 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임산부의 날 무료입장 행사가 출신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연 재난이나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며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인천에서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임시주거시설은 만수동에 있는 만부주택으로, 3층 규모에 9개 실을 갖췄다. 이 가운데 6개 실을 임시주거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최근 발생한 도림동 아파트 화재 이재민 등 5세대가 임시거주 중이다. 지난여름에는 폭염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재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기도 했다. 애초 만부주택은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순환형 임대주택으로 운영했으나 사업 종료 후 올해 초부터 시설과 규정을 정비해 임시주거시설로 변경했다. 화재나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 시 통상 한 달 동안 임시거주할 수 있으며,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두 달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 중 공과금은 구가 부담한다. 또한, 운영 초기 집기류 부족을 고려해 남동구에 소재한 기업체들이 임시주거시설에 가전제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익히도록 돕고, 나아가 아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음식문화와 관련된 그림을 자유 형식으로 8절지에 그려 11월 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11월 중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5점을 선정하며, 남동구청장 상장과 소래찬 김치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해당 작품은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모전이 많은 어린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안전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임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언제나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남동구에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