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사용 종료된 백석동 위생매립시설 매립장 상부에 36홀 규모의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파크골프동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사업비 98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매립장 상부 부지 5만 7,242㎡에 36홀 규모로 조성했다. 관리사무실과 교육장, 스타트하우스 2곳, 매표소, 쉘터 12개소, 주차장 176면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무료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달 15일 정식 개장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유료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관내 4,000원, 관외 8,000원이다. 65세 이상 시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하반기 중으로 장애인전용 한들파크골프장과 김시민파크골프장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이 아니라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선도농협이 친환경 고추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일 아산시고추연구회(작목반) 14농가에 ‘911 터보 동력 분무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추재배 과정에서 필수적인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재배기술 도입을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선도농협 ‘2025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911 터보 동력 분무기는 기존 분무기 대비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장비로, 넓은 면적의 고추밭에서도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다. 또한 연료 효율성이 높고 내구성이 우수해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고추연구회’는 지역 내 대표적인 친환경 고추재배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고품질 친환경 고추 생산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4농가 모두 최신 영농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 선도농협 김명규 조합장은 "이번 911 터보 동력 분무기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고추재배농가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 ‘2025년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로시설과장을 비롯해 도로계획팀 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환경과학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사 중인 도로 현장 4개소에서 진행됐다. 점검반은 공사구간의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토사 유출 방지 대책, 공사용 자재 적치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지시했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공사 중인 구간은 특히 우기 시 침수나 토사 유실 등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우기 전까지 모든 현장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완료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최초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아산시에 신설된다.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로, 소득·주거·금융·교통·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기본사회팀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아산시 상황에 맞춰, 기본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각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총괄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기본사회팀 신설은 보편적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는 ‘포용적 사회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사회팀 신설은 앞서 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총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하는 등 펼쳐온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의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도내 체육강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아산시는 30개 종목에 1,026명(선수 637명, 임원 389)이 출전해 종합 득점 38,450점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자전거·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고,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역도, 파크골프 등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전체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8년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8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 전용카드를 출시한다. 시는 그동안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했던 산후조리지원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카드를 도입하게 됐다. 전용카드는 ‘행복, 함께’의 의미를 담은 가족 일러스트와 시화인 개나리를 연상하게 하는 레몬색상을 활용해 ‘희망과 생명력이 가득한 따뜻한 가정’을 표현했다. 카드 디자인은 지난 4월 실사용자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채택했다. 카드는 오는 6월 20일부터 산후조리 관련 7개 분야 50개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통해 7,600여 가구에게 혜택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출생등록 가구로, 부부 중 1명이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계층 50만 원, 저소득층 300만 원이며, 태아수에 따라 최대 15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형 산후조리 전용카드 도입으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지역 어린이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16일 (재)천안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천안지역 8개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 교육기관은 ▲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김정화) ▲백석세빛어린이집(원장 임옥수) ▲곰돌이어린이집(원장 김성희) ▲더그림유치원(원장 안지혜) ▲천안서북경찰서어린이집(원장 김정아) ▲비스타동원어린이집(원장 류은수) ▲백석산업단지어린이집(원장 김미정) ▲정성어린이집(원장 김혜경)이다. 어린이들은 나눔 저금통과 아나바다장터, 가족 참여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지혜”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님,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는 6월 20일까지 영유아의 나눔 인식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7~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어 가상체험과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각각 초등학교 1~ 3학년과 만 4~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A‧B‧C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팀은 총 4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A팀은 7월 매주 토요일, B팀은 7월 24일~ 8월 14일 매주 목요일, C팀은 8월 2~23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고,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프로그램 ‘여름은 모두 농촌으로 모여 보(See)슈~’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민들이 부담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2만 5,000원을 지원하며, 5,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오감을 풍성하게 채워줄 농작물 수확, 목장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예약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최종 참여자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KT 직영대리점 15곳의 전자광고판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조기검사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지구의 내일을 위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건강한 천안!’을 주제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사업으로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아파트에 설치된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해 주민센터 내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는 사업이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 등으로 배출할 경우 하천과 토양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폐의약품 수거함에 반환해야 한다. 어르신들은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처리 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 중인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및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4대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꿈누리 어린이 체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립무용단이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3회 정기공연 ‘삼거리. 그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으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댄스컬로 풀어낸다. 댄스컬 ‘삼거리. 그날’은 천안삼거리를 지리적 배경으로 무용, 연기, 기예,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식에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풀어냈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무용단 제23회 정기공연’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필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의 도시 천안의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4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다. 설치된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점등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도로명과 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정보무늬(QR) 코드가 부착돼 있어 경찰이나 소방서에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이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4일 “천안시 우리가족 보드게임 대회”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천안서북여성의용소방대 윤석미 대장, 박기순 방호부장, 유영화 구조구급반장, 박미숙 대응반장, 김금희, 김선홍, 신옥희 대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문화행사 기간 동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산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산 관광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관광 홍보 콘텐츠와 함께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1번지 아산으로 놀러와U’ 홍보물을 접할 수 있으며, 아산시가 지향하는 청렴한 행정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더불어 아산시는 이번 체육대회 기간 동안 충남 각지에서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문화‧체육‧청렴의 융합된 행정 서비스로 한층 더 시민과 가까워지는 시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직 청렴 문화를 나누고, 아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선도 지역 견학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교육 ▲기타 협의회 사업 관련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적인 페스타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활발히 의견을 공유하여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재원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또 부탁드린다”면서 “아산시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도시개발사업 현장(아산 탕정지구,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지구, 휴대지구)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과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폭염이 반복되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행됐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실, 배수 불능, 열사병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비상 대응을 위한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이 여름철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사면 붕괴, 폭염 등을 인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도로관리과와 아산경찰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동차단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12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발표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 예보에 따라 선제적 재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자동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 지역의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설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설치된 자동차단시스템 5개소를 대상으로 ▲전원 공급 상태 ▲차단기 작동 여부 ▲cctv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현재 설치 중인 자동차단시스템 3개소에 대해서도 우기 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의 일환”이라며, ”자동차단시스템은 특히 야간이나 기습 호우 시 신속한 차량 통제에 큰 효과가 있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말한 협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페, 공방 등 민간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공공시설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민간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평생학습, 지역 상권 속으로 들어가다’를 슬로건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과 카페, 책방, 공방, 도시재생 공유공간 등을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과 평생학습 강사가 협업해, 공간을 제공받고 기술을 공유하는 현장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추진방법은 정기 공모를 통해 민간 학습공간과 강사 풀(pool)을 구축하고, 연말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상반기 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화·슬럼화가 진행 중인 구도심과 도시재생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배정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강사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간 대관료는 월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