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건달 목사 ‘경철’과 조폭 스님 ‘태용’,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공동의 적인 인성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목스박’은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에 빛나는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개봉 이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목스박’은 개봉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스토리도 특색 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가볍게 들어가 매우 만족’, ‘액션신이 많아서 역동적이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목스박이라는 제목에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MBC ‘원더풀 월드’ 차은우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완벽히 달라진 눈빛으로 김남주의 일거수일투족을 스토킹한 데 이어 새로운 인물을 뒤쫓는 행보가 포착된 가운데 차은우가 긴장감을 부여하는 최고의 인물로 떠오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매회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명품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연이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 ‘원더풀 월드’ 측이 23일(토),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권선율(차은우 분)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7회에서는 선율이 지금까지 은수현(김남주 분)을 향한 치밀한 복수를 계획해왔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그간 수현의 숨통을 죄어오던 정체불명의 남성이 다름 아닌 선율이었던 것. 이에 더해 선율이 단순히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이 아니라 선율의 아빠인 권지웅(오만석 분)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김준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이어질 선율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상황.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김윤서가 ‘하이드’에 합류했다. 김윤서는 오늘(23일) 첫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제공 쿠팡플레이/제작 DK E&M)에 출연한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서는 극중 어딘가 의뭉스러운 김윤선 역을 맡는다. 김윤선은 물욕에 비해 늘 돈이 부족한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한 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되는 인물. 이에 이보영, 이무생과 복잡하게 얽히며 극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윤서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왜 오수재인가’, ‘미치지 않고서야’, ‘닥터로이어’등 굵직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서 내실을 다져왔다. 출연작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고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몰입감을 선사한 바, 이번에는 어떤 깊이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윤서의 출연 소식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수지맞은 우리’가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수지맞은 우리’는 현실감 넘치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이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킬 ‘수지맞은 우리’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스타 의사 진수지와 초짜 의사 채우리의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 준종합병원 해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수지는 자신의 이름을 건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어디에서나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방송인이기도 하다. 승승장구할 것만 같던 그녀는 햇병아리 의사 채우리를 만나면서 인생의 변화가 찾아오는데. 그렇게 수지와 우리는 병원 내 앙숙이 되어 간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또래와 달리 조금 느린 우리아이가 걱정됐는데, ‘서초아이발달센터’를 이용하면서 힘이 났다. 특히 병원에서는 아이의 부족한 점을 이야기하지만 센터에서는 아이가 잘하고 있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말해주고 가족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서초아이발달센터’의 언어발달 및 양육코칭 서비스를 받은 후 유치원에 입학한 한 아이 어머니의 소감이다. 서울 서초구의 ‘서초아이발달센터’는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장애 조기발견 전담기관이다. 2021년 10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450명에게 4,990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사, 물리치료사, 언어재활사 등이 종사하며 아이의 발달지연 상태를 파악하고, 접수·평가·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연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 가족의 역할, 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알려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2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에 있는 제2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 추모비를 방문해 서해수호 용사들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하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대통령은 기념식이 끝난 뒤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충무 동산으로 이동해 제2연평해전 전승비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후 묵념을 통해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를 추모했다. 이어서 서해수호관 앞 광장에 배치된 참수리357호정에 올라 제2연평해전 당시 격렬한 교전으로 생긴 탄흔들을 만져보며 함께 있던 유족들과 아픔을 공감했다. 이후 대통령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로 이동해 미리 와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했다. 헌화와 참배에는 천안함 유족 대표 및 참전 장병 대표들, 국방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대통령실 참모 등도 함께했다. 헌화와 참배를 마친 대통령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북의 공격으로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둘러봤다.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326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월 22일 오후 2시 GTX-A 수서상황실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SG레일, 현대로템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개통준비 T/F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GTX-A 수서~동탄 개통준비 상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백 차관은 각 기관별 개통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금일부터 5월 말까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가철도공단, 철도공사, 에스알, 현대로템 등 관계기관과 GTX-A 운영사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긴급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할 필요가 있다”면서, “개통 초기에는 긴급 대응반을 24시간 가동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시설·차량 정비, 혼잡도 관리 등을 즉각 이행함으로써 GTX-A 운영을 단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백 차관은 영업시운전, 교통약자 점검, 국민 참여 안전점검 및 정부 합동 대테러 훈련 등 그간의 점검 및 훈련 결과를 보고 받고 “그간 수차례 실시한 점검 및 훈련에서 도출된 지적 및 보완사항을 빠짐없이 충실하게 매뉴얼에 반영할 것”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월 22일 오후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을 만나 외교부와 무역협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면담 자리에는 경제외교를 담당하는 강인선 외교부 2차관과 이인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도 함께했다. 조 장관은 취임 전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 자문위원으로 근무한 인연을 소개하고 외교부와 무역협회 간 협력 관계가 계속 강화되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퇴직 외교관들의 지역 전문성과 글로벌 안목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하면서 경제단체와 기업들이 이를 많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 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특히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외교부와 계속해서 협의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윤 회장은 미국에 투자 중인 우리 기업들이 우리 국민을 위한 전문직 비자 쿼터를 확보하는 문제에 대해 관심이 크며 무역협회로서도 이에 우선순위를 두고 노력 중이라고 하면서, 외교부와도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최근 워싱턴과 서울에서 다수의 미국 상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7인의 부활’이 재편된 힘의 균형 속 더 강렬하게 돌아온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2일, 역대급 빌런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향한 민도혁(이준 분)의 반격을 예고하는 오프닝 타이틀을 공개했다. 민도혁을 돕는 ‘메두사’ 방패의 압도적 아우라가 이들의 새로운 게임을 기대케 한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맞이할 변화는 무엇일지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공개된 오프닝 타이틀 영상은 매튜 리와 악인들의 달라진 관계 구도를 짐작게 한다. 지난 시즌 오프닝 타이틀과 같이 똑같은 입력값을 부여받은 복제 인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수지맞은 우리’의 15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측은 22일(오늘)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함은정(진수지 역), 백성현(채우리 역), 오현경(채선영 역), 강별(진나영 역), 신정윤(한현성 역), 선우재덕(한진태 역), 김희정(김마리 역), 윤다훈(진장수 역), 조미령(장윤자 역), 서권순(박복선 역), 임호(강우창 역), 이상숙(강정순 역), 김종훈(진도영 역), 송예빈(채두리 역), 윤채나(조아라 역) 등 배우 15명의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손을 마주잡고 있는 함은정과 백성현의 훈훈한 투샷이 벌써부터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함은정과 백성현은 작품 속에서 옥신각신하면서도 두 사람만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선보인다고. 그 뒤로 함은정의 가족인 강별, 윤다훈, 조미령, 서권순,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22일 16시 30분 보건의료정보원 회의실에서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출생통보 및 보호출산 제도 시행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태어난 모든 아동을 등록 및 보호하고,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산부 지원 및 보호출산 제도’가 법제화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3년 11월 추진단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4년 7월로 예정된 제도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이번 추진단 2차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유관기관 외에 여성가족부, 법원행정처, 서울특별시, 경기도도 함께 참여하여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 시행 준비 현황, ▲대법원규칙 제‧개정 현황, ▲위기임산부 지원 현황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의료기관이 행정부담이 최소화되어 출생통보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의 핵심주체인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의료계 간담회(2회) 및 의료기관, 청구SW업체 대상 권역별 설명회(6회)를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3월 21일(목, 14:00) 서울세관에서 면세업계 대표들(CEO)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관세청 스마트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큐알(QR)코드 기반 스마트 면세물류시스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2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됐음에도 고환율, 중국 경기둔화 등으로 여전히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의 건의·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큐알(QR)코드 기반 스마트 면세물류시스템」이란, 면세품이 시내면세점이나 통합물류창고에서 출국장 인도장으로 보세 운송될 때 그간 종이 서류로 처리한 신고 절차를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전자적 처리방식으로 혁신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면세점은 면세품을 보세 운송하기 위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보세 운송 신고서를 작성·보관하고, 별도로 반출·입 신고도 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었다. 그러나 「큐알(QR)코드 기반 스마트 면세물류시스템」 도입이 완료되는 11월부터는 보세운송 신고 정보가 담긴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서류 없이 반출·입 신고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면세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교육부는 3월 22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자국 중심의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으로 역사를 왜곡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지리, 공민, 역사)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그동안 대한민국 교육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침해 내용과 왜곡된 역사가 포함된 일본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검정 통과시킬 때마다 깊은 유감을 표하고 시정을 요구해 왔다. 특히 이번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경우,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함께 조선인 강제 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적 사실에 대해 축소‧은폐하는 내용이 있어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검정 심사를 통과할 당시 시정을 요구했음에도 이번 검정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 한‧일 양국이 얽힌 매듭을 풀고 보다 건설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간 지속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 세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본 정부는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2일 이종호 장관과 네덜란드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Robbert Dijkgraaf)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이 한-네덜란드 연구 및 과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왕국 총리는 과학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구 및 과학 분야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목표로 후속 논의를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양국은 그간 실무 협의를 거쳐 금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풍차, 튤립으로 유명한 네덜란드는 ASML, 필립스(Philips)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기반을 두고 있을 뿐만아니라 과학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10명의 노벨 물리학상, 4명의 노벨화학상, 3명의 노벨 생리․의학상 등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양국간 과학 분야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기관간 협력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양국간 과학 분야 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간 협의체인 공동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3월 22일 오후 2시 30분 GTX-A 운정역 및 환승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GTX-A 운정~삼성역 구간은 수도권 북부 교통 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시설이다. ‘19년 착공하여 올해 하반기에 운정~서울역 구간 우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GTX 사업과 연계하여 운정역 환승센터는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에 포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SG레일, LH공사 등 건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운정역 및 환승센터 등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GTX-A 북부 구간 개통으로 운정신도시 등 경기 북부 지역과 서울 도심 간 이동시간을 크게 줄이고, 운정역 환승센터를 동시 개통하여 GTX 이용객의 환승 시간 단축 등 편의성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면서, “GTX 운정역과 환승센터를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준공하고,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 ‘다해공동체’가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보육 공동체로 묶어 운영하는 새로운 통합 보육 모델이다. 2021년 시범사업 도입 후, 서울시 소재 60개 공동체, 235개소 어린이집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0개 공동체, 92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동체 내 또는 공동체 간 운영협의회 운영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활동 등 공동체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 간 협업을 통한 활발한 정보 공유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원아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다해공동체’에는 구의2동 예일어린이집을 비롯해 아이와나무어린이집, 아이짐어린이집, 푸르내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이 속해 있다. 앞으로 광진구는 ▲ 중곡공동체(5개소) ▲ 자양공동체(4개소) ▲ 라온공동체(4개소)와 함께 총 4개 공동체, 18개소의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홍일 위원장은 3월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통신3사(SKT 유영상 대표, KT 김영섭 대표, LGU+ 황현식 대표)와 단말기 제조사(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애플코리아 안철현 부사장) 대표자들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국민 편익 증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통신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크며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민생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특별히 최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경쟁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전환지원금’ 정책과 관련하여 사업자들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외에도 공시지원금 확대, 중저가 요금제 도입, 중저가 단말기 출시 등 이용자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불법 스팸을 줄이기 위해 통신사들이 상반기 중 시행하기로 한 '전송자격인증제', 삼성전자와 통신3사가 개발한 스팸 필터링 서비스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한 조치들도 논의됐다. 금번 개선 조치들을 통해 생산·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2일 공단 서울합동청사에서 비지에프(BGF)리테일과 업무협약식을 하고,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 가입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비지에프리테일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편의점 체인인 씨유(CU, 가맹점 18천여 개소)에 푸른씨앗을 적극 확산시켜 점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근로자 노후 소득의 안정적 보장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자체 상표 상품 개발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는 근로자가 그만두면 지급해야 할 퇴직일시금이 부담도 크고 고민스러운 문제라고 할 수 있었다. 사업주 지원이 많은 푸른씨앗이 점주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공단과 비지에프리테일은 기대하고 있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사업주는 월급여 268만원 미만 근로자를 위해 납입하는 부담금의 10%를 3년간 3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2,412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발맞추어 올해 일반고 특화훈련을 첨단·디지털 분야로 확대한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3월 22일 일반고 특화훈련을 운영하는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를 찾아 첨단·디지털 분야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일반고교에 진학했으나 대학이 아닌 조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체계적인 직업교육 없이 사회에 진출하는 사례가 많았다. 일반고 특화훈련은 이러한 학생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도입하여 2023년 말까지 약 6만 명의 학생들에게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했다. 그간에는 제과제빵·바리스타, 음식서비스, 미용 등 전통적인 서비스 직종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게임콘텐츠 등 첨단·디지털 분야 훈련 직종이 추가되어 이들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전통적인 디자인 방식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3차원 가상의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지털 패션쇼를 구현하는 훈련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첨단·디지털 훈련과정은 기업이 훈련과정 설계부터 운영까지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6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3월 22일 오전 10시에 국방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늘 방추위에서는 아래 안건이 논의됐다. ① 함대지탄도유도탄 체계개발기본계획(안) ② 한국형전투기(KF-21) 최초양산계획(안) ③ F-15K 성능개량 구매계획(안) ‘함대지탄도유도탄 사업’은 적 주요 표적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함정 탑재용 함대지탄도유도탄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체계개발 계획, 시제 업체 선정 방안 등을 포함한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을 통해 평상시 적의 잠재적 위협에 대한 억제와 유사시 북핵·탄도 미사일의 위협에 대한 조기 대응능력을 보유하게 되고, 함정 탑재용 탄도유도탄 개발역량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국형전투기(KF-21) 양산사업’은 장기 운영 전투기 도태에 따른 대체 전력으로서 미래 전장 운영개념에 부합하는 한국형전투기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최초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장기운영 전투기로 인한 전력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