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6일 ‘제58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평고등학교 축구부를 격려하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27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신평고는 서울 보인고를 2대 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오 시장은 신평고 선수단과 감독, 코칭 스태프를 만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지를 잃지 않고 값진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우승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민들께도 위로와 자긍심이 됐으며, 당진시의 위상을 드높인 뜻깊은 성과”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신평고 축구부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평고 축구부 유양준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시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신평고의 대통령금배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2025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를 신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24년 1월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탁구 신화’ 현정화 감독의 이름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정화 감독은 대회 기간 중 당진시 탁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 대회 개최에 대한 소감으로 “연령과 지역을 아우르는 탁구 무대가 당진에서 개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일정은 △8일 중장년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국 라지볼 대회를 시작으로, △9일 전국 및 당진 지역 대회,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일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충청부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당진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6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당진 수다벅스 1호점에서 여름철 청소년쉼터 홍보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홍보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1호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당진 수다벅스 측에서도 당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홍보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1호점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쉼터의 기능과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퀴즈 이벤트와 홍보물 배포를 통해 자연스럽게 쉼터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쉼터는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제방 유실, 농경지 침수 유실 등 피해가 속출해 금일 행안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는 총 7,689건, 피해액 약 294억 1400만 원에 달하며, 이 중 공공시설 피해는 516건(약 179억 원), 사유시설 피해는 7,173건(1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집중호우 직후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총 6,946명의 인력과 각종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침수 지역 응급조치와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도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면 수해 복구비 중 지자체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공공시설 등 주요 복구비에 대해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 생활 안정 대책의 범위도 넓어져 각종 세금 납부 유예 및 전기·도시가스·수도·통신 요금 등 공공요금이 감면되며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8월 6일,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를 방문해 주요 송유관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형 화재 및 환경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유류 저장·이송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욱 서장은 현장에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 대응체계, 유사시 대피 경로 등을 점검하며, “대형 위험시설은 초기 대응이 곧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평상시부터의 유기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과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쌍용3동은 지난 5일 행복키움지원단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아이같이(가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우리아이같이(가치)사업의 비전 공유 및 우리의 다짐 낭독, 소원나무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같이 신나는 행복놀이단’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과 함께 플로깅을 하며 동네 환경을 지키고, 동네 맛집을 탐방하는 외식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권경아 관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지원과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방학 기간에 사업이 시작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석근 단장은 “어른들의 노력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인 동장은 “이웃과 가장 밀접한 인적안전망인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이웃의 아이를 우리 아이처럼 가치있게 돌보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 - 언젠가는 슬기로울 스마트폰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지도자 4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며 스스로 사용 규칙을 정하고 실천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극 치료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집단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으로 디지털 기기 없이 또래 친구와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고찰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리적 어려움 및 가족 간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 24세 청소년이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7일까지 천안시청과 KTX천안아산역에서 특별 기획 전시전 ‘천안 입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호적 독립운동가들의 ‘천안 입적’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동·청소년·노인 등 700여 명이 함께한 참여형 전시로, 그 의미를 더 확장했다. 또한 이번 전시물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에게 ‘집’을 선물하는 상징성과 베란다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을 함께 담아내며, 모두가 역사를 배우고 감사를 느끼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천안 입적 무호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 전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민관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이날 신방중학교 인근 유흥·단란주점, 성인PC방, 숙박업소 등을 돌며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 또 술, 담배(전자담배) 판매업소를 찾아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하도록 계도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청소년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근로 권익 내용을 홍보했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지난달 29일 불당동 먹자골목 일대를 점검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열람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39호, 공동주택은 2,515호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25일까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 문의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내달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및 기초연금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2025년 서부권역 교육청 도서관 공동협력사업으로 북큐레이션‘내 마음의 약방’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을 포함하여 서산, 태안, 보령, 홍성, 청양, 예산, 서천 등 총 8개 서부권역 교육청 도서관이 공동 기획한 북테라피 프로젝트로, 현대인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고민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고 정서적 회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진도서관 2층 북카페에는 인간관계, 친구 문제, 학업 고민 등 10가지 상황별 추천도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같은 공간에서는 직접 작성한 고민이나 걱정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고민에 맞는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당진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추천하는 맞춤형 북큐레이션 '당도 사서의 마음약방'도 2층 일반자료실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다. 서은금 관장은 “책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또 하나의 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지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전동킥보드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충전 중 발생하며, 과충전이나 비정품 충전기 사용, 충전 중 주위 정리 미흡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특히 실내에서의 부주의한 충전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현관 등 출입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과충전 금지 ▲충전 주변 가연물 정리 ▲정품 충전기 사용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지 등 5가지 핵심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전동킥보드는 생활 편의를 더해주는 이동수단이지만, 배터리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길임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오는 29일까지 농업인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당진농업기술대학(장기 교육 과정) △품목별 맞춤교육(단기 교육 과정) 등 2가지 농업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요조사에서는 특히 이상기후·기상재해에 대비한 영농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형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농업 현장의 재해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수요조사는 온라인 네이버폼 또는 QR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교육 분야·과정, 재해 대응 교육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이상기후·기상재해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여름철 본격적인 야영 성수기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8월 5일, 7일, 8일 3회차에 걸쳐 관내 18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야영장 이용객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당진시 관광과를 주관으로 충청남도, 당진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되며, 일반야영장 15개소, 자동차 야영장 3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화기·연기감지기 등 화재 예방 설비 구비 여부 ▲침구류 위생 관리 ▲야영 시설 간 안전거리 준수 ▲화목난로 등 화재위험 물품 사용 여부 ▲전기·가스 안전관리 ▲산사태·홍수 등 자연 재난 대비 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당진경찰서와 협조해 공공 이용시설(화장실, 샤워실) 내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범죄 예방에도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특별지원과정‘사(史)기(氣) 충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백제문화단지 등 역사 유적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리엔티어링 미션, 유물 퍼즐, 포토 챌린지 등을 통해 백제 역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으며, 자기주도적 계획과 팀활동을 통해 협업력과 도전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챌린지 타워 체험, 단합 레크리에이션, 역사 탐방 미션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도전과 정서적 교류를 동시에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우수 조 시상과 활동 결과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또래 간 유대감을 증진했다. 활동에 참여한 양효준(당진중2학년)청소년은 “처음에는 미션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서 어색하고 서먹했어요.”라며, “하나씩 미션을 해결해 나가면서 친구들과 점점 더 가까워졌고, 마지막에는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5일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조은아한복’과 다문화가정에 한복 30벌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된 한복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5가구에 각 2벌씩 총 30벌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명절 및 전통행사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조은아 대표는 목련라이온스 봉사단체의 회원으로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전통문화 계승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에 뜻을 함께했다. 최근에는 사할린 한인 및 싱가포르 한인회에도 한복을 기증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삼숙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한복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조은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공동체가 다문화 가족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포용과 상생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직업교육훈련 교육생들의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자체 관계자와 지역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아산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20명의 취업 연계 방안과 향후 교육과정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과정은 고부가가치 직종으로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Chat GPT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 마케팅 기법의 기본역량을 키우고, 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여성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아산시 배방로5, 충무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건강 돌봄 대상자를 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동아리 ‘건강 돌봄 나눔 초록텃밭’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돌봄 나눔 초록텃밭’은 지역 주민이 직접 작물을 재배·수확해 건강 돌봄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영양사의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텃밭에서 수확한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등은 지금까지 총 27회에 걸쳐 69명의 건강 돌봄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지역 주민 김OO 씨는 “이웃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채소를 어려운 어르신께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돌봄 나눔 초록텃밭 사업은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와 함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음봉어울샘도서관 1층 다목적 공간에서 지역 작가 김가을 초청 기획전시 ‘물결의 숨결’을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예술아우름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로랑스 드 발레르의 ‘모든 삶은 흐른다’에서 영감을 받아 물의 흐름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김가을 작가는 “시시각각 변하는 물의 리듬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며, 물결처럼 스며드는 생명의 숨결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이 음봉어울샘도서관장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 방문객들이 지역 문화와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2일부터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하반기 정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문 자격 취득 과정, 독서문화 프로그램,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103여 개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중앙)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1급 ▲(탕정)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 ▲(꿈샘) 미니어처 공예 ▲(배방) 연필로 시작하는 인물화 ▲(월천) AI와 함께 여는 시민 글쓰기 ▲(음봉) 내 손 안의 인공지능 카미봇 ▲(둔포)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경제야 놀자!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 신청 일자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고,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