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본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교육부 및 충청남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당진시 보육사업 현황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에는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당진시청 여성가족과,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유보통합 관련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 유보통합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유 ▲ 당진시 보육사업 주요 현황 및 예산 운영 실태 점검 ▲ 보육업무 이관(행·재정 분야)에 따른 협력 과제 논의 ▲ 3차 협의 일정 및 향후 추진 방향 협의 등 정책 실행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육과 돌봄이 함께 가는 변화의 과정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지역의 모든 아이가 안정된 배움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저경력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선·후배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저경력 공무원 배움자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저경력 공무원과 멘토, 교육청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했으며, 당진교육지원청을 출발해 왜목마을 탐방, 로드1950에서의 업무성과 공유, 팀별 멘토링 활동, 삽교호 해양테마체험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업무성과 공유와 팀별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과 조직 문화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직장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1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10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소속 12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 △㈜현대종합중기 △㈜금성풍력이다. 후원 물품은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음봉면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들녘의 곡식이 알차게 여무는 것처럼 지역 기업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길 바란다. 함께 나누는 손길이 모여 아산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기업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3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아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민관 협력(거버넌스) 기구로, 지역 먹거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위원회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50명 내외로 꾸려지며, 임기는 2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아산시 농식품유통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먹거리 정책을 논의하고 실행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거버넌스 기구”라며,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복지 실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둔포면 소재 염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보행(횡단)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좌우 살피기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Fixie) 자전거 이용 금지 및 브레이크 있는 자전거 이용 독려 등 보행 및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내년 1월부터 3년간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복지일자리)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직무 다양화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직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에서 진행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수행기관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참여자 모집, 근태·복무 관리, 보수 지급, 직무교육 등 사업 전반을 맡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담당한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문성과 의지를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숲의 보물 공방 체험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숲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내 나무 갖기’와 ‘산림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 실천과 자연 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나무는 탄소저금통, 탄소흡수량을 모아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탄소저감 활동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행사는 오전(10:00~12:30)과 오후(1:30~4:00)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아산 숲의 가치를 배우고,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관내 곳곳의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잦은 강우와 병해(깨씨무늬병 등)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농민들과 소통하며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한 농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공감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올가을 잦은 비로 추수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행정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다시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올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이 컸던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21일 배방 회룡리 자연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각종 복지제도 안내와 의료상담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혈압 및 혈당 측정도 함께 실시했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외진 곳에 살아 병원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건강 체크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자연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배방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공수리에 위치한 경희대 석사 태권도학원(대표 박초롱)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희대 석사 태권도학원은 원생들과 함께 배방읍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배방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초롱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를 찾아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길이 모여 배방의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로 돕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은 지난 20일 관내 원룸 밀집지역과 편의점, 식당 등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및 고독사 위험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둔포면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보건복지팀)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주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과 식당 등을 방문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고립 및 은둔 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1인가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병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의 작은 관심이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일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활동에 민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면장은 “이번 캠페인과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위험이 큰 1인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주제로, 16개 기관이 체험 부스 및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작가의 방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 독서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후감 대회와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 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10월과 11월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삽교천 댄스·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2025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소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면천읍성 축제 현장에서‘면천읍성과 함께하는 한우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최대 30%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한우 그리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즉석에서 구워 맛볼 수 있는 ‘구이존’도 함께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와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소비 행사로 정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를 당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공모에 당진시가 선정돼 국비 9천 500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9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한다. 소비자는 삽교호 수산물판매점,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한진포구 어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매 금액이 2만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5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다만, 행사 당일 영수증만 환급되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급 행사를 통해 관광객 재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어업인과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삽교호 관광지부터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그동안의 과업 진행 사항 및 최종 노선에 대해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신평면 운정리(삽교호 관광지)부터 부수리 시도13호선(맷돌포 선착장)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로써 2차선 및 자전거도로 확포장 사업(연장 약 2.3㎞, 폭 약 11m)으로 총사업비 약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 상황, 최종 노선 결정으로 공종별 기본설계, 현지 조사 및 기초 검토에 따른 처리공법을 선정했으며, 시는 기술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도 설계완료 및 토지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2차선 확장을 통해 단차선 교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해안 관광지의 성장과 활성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하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자료를 활용한 전수조사와 심층적인 항목의 표본조사로 이뤄진다. 시는 표본 가구인 21,658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지, 교육 정도, 직업, 사회활동 등 55개 항목을 조사하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사회·경제 변화상 및 정책 수요를 반영해 가족돌봄 시간, 임대 주체, 가구 내 사용 언어 등을 신규로 조사한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실시하며, 미응답자의 경우에만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는 인구주택종조사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표본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도안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출하 농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 제기된 문제점 개선에 나선다. 시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일부 농가 반품 사례 등 운영상의 불편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출하 농가와 운영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1일, 출하 농가 70곳과 출하 약정을 체결했다. 출하 농가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운영을 맡은 더로컬농업회사법인 측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로컬은 앞으로도 출하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당진시 농산물 판매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당진시는 시범운영 3주 동안 제기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출하 농가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11월 초 간담회를 열어 현장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장 전까지 농산물과 가공품이 원활히 공급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부모를 대신해 영유아를 돌볼 경우, 월 30만 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당진시의 새로운 돌봄 정책으로, 맞벌이·다자녀·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10월부터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상~47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기준 914만 7,000원)인 가구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육아 조력자)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수당은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돌봄 시 월 30만 원, 2자녀 45만 원, 3자녀 이상 60만 원이 지급된다. 단, 어린이집·유치원(9시~16시) 이용 아동,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 수당을 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 돌봄 지원을 받는 가정은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고대면 당진실내체육관에서 52개 기업체와 7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등록 193명, 면접응시 217명 등으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매년 1회 개최하던 일자리박람회를 올해는 지난 5월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 6월 국민체육센터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포함해 총 3차례 개최했다. 3차례 총 결과로는 참여기업은 100개, 구직등록은 387명, 면접응시는 58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참여기업 40개, 구직등록자 172명, 현장 면접자 242명이 증가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과 ▲이력서 사진촬영 ▲청년지원정책 나래옷장 ▲드론전시 및 조정체험 ▲텀블러 지참자 무료 커피차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당진시보건소 주관 ‘토닥이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해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늘부터 꿈잡이 진로체험프로그램 2025년 11월 1일 10:00~15:00 3가지 직업군(메이크업 아티스트, 영상크리에이터, 캐릭터디자이너) 진로 고민과 관련 직업 체험을 희망하는 당진시 관내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오늘부터 꿈잡이는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수요조사 청소년이 희망하고 관심 있는 주제로 선정하여 기획했다. 3가지 직업군(메이크업 아티스트, 영상크리에이터, 캐릭터디자이너)으로 개인별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하여 2시간에 걸쳐 전문 장비, 교육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이론 수업뿐만 아닌 직접 영상을 기획, 제작, 나만의 캐릭터를 구상하며 제작, 개인별 또는 친구와 서로 메이크업을 해주며 다양한 실습,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됐던 꿈과 끼를 발현하고 혼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나만의 작품과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오늘부터 꿈잡이는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 시 합덕 관내 청소년(합덕, 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