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민간정원 운영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하여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충북지회장과 민간정원 운영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정원 운영자들은 지역에서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수년에서 수십년간 정원을 조성해 온 분들로 민간정원 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우수사례,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시문제 ▲기후변화 ▲팬데믹 이후 야외활동의 증가 ▲로컬라이프 가치 추구 등의 사회적 변화 등으로 정원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수요는 증가한 반면 도내 정원시설은 부족하여 민간정원의 확대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바다가 없는 내륙도’라는 한계를 딛고 발상의 전환으로 자원의 재발견을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며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백두대간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한 민간정원의 조성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 새활용(업사이클링)으로 주목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민간 자본과 역량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초부터 지넷컴퍼니가 제안하고 엠디엠(MDM)자산운용이 관심을 가지면서 추진된 사항으로 대규모 민간 시설 또는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주거·일자리·여가 연계형 ‘인구 활력 생활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엠디엠자산운용, 지넷컴퍼니와 ‘지역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인회 엠디엠(MDM)그룹 부회장, 장성수 엠디엠자산운용 대표, 이성한 지넷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기존 보조금 방식 위주의 소규모·단발적 지역투자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움에 따라 ‘재정과 민간 금융기업’이 결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이 ‘올해의 소통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는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 대상’ 대한민국 리딩 스타(LEADING STAR)를 비롯해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대상(시리즈) △대한민국소통대상 기관별 대상(공공)을 받았다. 도는 콘텐츠 경쟁력지수, 소통지수, 모니터링(VOC), 운영성 등 평가 결과, 종합지수 86.75점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물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 영상 시리즈와 소방서, 병원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공무원의 일상을 조명해 공감대를 얻은 ‘공사다망’ 시리즈가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기획에 역점을 둔 소통 운영으로 도민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공주대학교 백제문화교육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2023 충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김태년 지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정향섭 지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당진지부 한계숙 지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윤정후 주무관, 공주시 박송희 주무관, 서산시 조민정 주무관, 태안군 최하림 주무관이 소비자권익증진 및 건전상거래질서 확립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에 이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저탄소인증 제품 구매하기, 친환경 에너지 제품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하지 않기 등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특강은 김덕수 공주대 교수가 ‘탄소중립, 지구를 지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1일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공두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포럼 위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3군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사시설 건립방안’을 주제로'2023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최승호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주연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3명의 패널과 함께 종합토론을 거친 후 방청객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남부3군 장사시설 건립방안의 필요성, 건립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타지역 장사시설의 추진사례 등을 통해 보다 심도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남부3군 화장률은 2023년 85%(보은 82%, 옥천 93%, 영동 80%)로 2030년에는 90%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인근 대전, 김천, 세종 등 타 도시로 가서 화장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참석자들은 조속히 남부3군에도 장사시설이 건립되어 군민 불편해소와 건전한 장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소망했다. 배덕기 남부출장소장은 “남부3군은 장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3 충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흥집 도 교육청 장학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절전노트와 에너지 퀴즈대회 성적 우수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표창은 에너지 이용합리화 시책을 추진한 서산시와 서천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절약과 재생에너지보급 확산 등의 유공으로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천안 신촌초 김하음 학생 등 2명이 도지사상, 서산 인지초 공라음 학생 등 4명이 도 교육감상, 온양 중앙초 임은서 학생 등 8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도전! 에너지 골든벨’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산 탕정초 박소연 학생이 도지사상, 아산 탕정초 이지민 학생이 도 교육감상, 천안 쌍용초 박소율 학생 등 4명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절전노트는 여름철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포한 여름방학 과제물이며, ‘도전! 에너지골든벨’은 에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9500억원이 투입되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의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이 ‘한국광기술원(KOPTI) 충남 분원 설치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의 육성‧발전 등을 위해 분원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분원은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예타 대상지인 아산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1본부, 3센터 규모로 설치되며, 총 60명(연구개발 40명, 행정·지원 2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지역전략(특화) 산업 연구개발, 유망기술 보급·확산 및 활용, 지역 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도는 분원이 계획대로 문을 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제 대응과 반도체, 광학 등 신산업 육성, 세계적인 디스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수능을 치른 고3 학생을 대상으로 11월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 달간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16개 고등학교 67개 학급, 2천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의 전문강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추진한다. 소비자교육의 주요 내용은 2022년도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 20대 이하 청소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품목인 헬스장, 신유형상품권 등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경기침체와 취업난을 틈타 대학생 대상 쉽게 큰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투자나 구매를 강요하는 미등록 불법다단계로 인한 피해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사회초년생 대상 소비자피해가 감소될 수 있도록 지속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이민자 등 소비취약계층의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피해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충북은 ‘리셋팅’이 필요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도청 공무원들의 변화를 요구했다. 김 지사는 “서울에서 롤드컵 결승전이 치러지고 세계가 집중하는데, 도지사인 나도 잘 몰랐고, 충북 산업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AI 시대가 열리고, 메타버스 플랫폼이 확대되는데 충북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e스포츠, AI, 메타버스 등 지금 젊은이들이 가는 방향을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생각을 리셋팅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여러분들도 이 생각을 같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발맞춰 나갈 때 ‘왜 충북을 가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왜 충북에 투자를 하고 관광을 가며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시대에 맞는 답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양어선 수조의 참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넣는 ‘메기’의 예를 들면서 “도지사가 수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한 충남도가 이번엔 ‘국방인공지능(AI)센터’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국방 관련 미래 기술 개발 연구기관을 집적해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더하고, ‘국방수도’를 완성해 가며 대한민국 미래 강군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종민·성일종 의원, 각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민·성일종 의원이 주최하고, 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미래 전장에서의 국방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방 AI 분야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 창설과 관련 분야 클러스터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AI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찰과 공습, 암살까지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5일까지 ‘제2기 충남 우수 청년농부’ 발굴을 위한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도내 청년농업인 중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청년이 농업 창업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고소득(소득 연 1억 원 이상) △새 도전(새로운 기술, 품종 개발, 가공체험 등 성과) △행복(농촌에 살면서 행복한 청년농업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 사례는 시행착오, 성공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로 제작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선발한 우수 청년농업인에게는 국내 및 국외연수로 작목별 특성에 맞는 국내 선진지 견학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농업인 육성 멘토 활동 및 강사 출강에 대한 지원, 도 농업기술원·농림축산국의 청년농업인 분야 공모 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제출 서류의 사실 여부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확인한 후 추천하면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우수 청년농부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9일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2023년 충남법인택시운수종사자 노사문화정착사업 등반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인택시운수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와 택시운수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 및 노동의례, 표창 시상,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승객 감소와 운송수익금 하락, 종사자의 지속 이탈 등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만큼 도는 긴축재정이지만 카드결제 수수료와 통신비를 보조하는 ‘브랜드택시 운영지원금’ 15억 원을 그대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는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70개 업체 2000명에게 12억 원을 신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고용의 질을 높이는 과정 속에서 현재 15% 과잉 공급된 택시 차량도 적정 규모로 맞춰갈 것”이라면서 “업계의 현실이 교통체증이 일어나 꽉 막힌 도로에 있는 것 같지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의 동반자인 제7기 도민감사관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7기 충남도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6기 및 제7기 도민감사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6기 우수도민감사관 감사패 전달 △제7기 도민 감사관 위촉장 수여 △도지사와 대화 △도민감사관 활동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지역여론 청취를 거쳐 선발한 사회복지·토목건축·교육문화·농림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 6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61명 중 77%인 47명이 자격증 보유 또는 경력자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전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 도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제보하고, 감사 및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개최한 제1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구 도지사 관사를 도 운동경기부 여자 유도팀 숙소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구 도지사 관사는 이시종 전지사 재임기간 동안 충북도정과 함께 한 곳이다. 민선8기 들어 김영환 지사의 관사 미사용 방침에 따라 용도폐지 후 올해 상반기(’23. 1. 9 ~ 4. 28, 6회)에 공개경쟁매각을 추진했으나 입찰참가자가 없어 유보된 바 있다. 공개경쟁매각을 다시 추진하기에 앞서 행정수요를 파악한 결과, 도 소속 운동경기부 숙소 중 여자 유도팀 숙소의 환경이 열악하여 개선 필요성에 따라 검토를 진행했다. 현재 여자 유도팀 숙소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로 노후하고 선수 6명이 사용하기에 협소(32평)하여 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 도지사 관사를 매각하기 보다는 이전이 시급한 유도팀 숙소로 전환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방안이라고 판단, 여자 유도팀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공유재산 심의회를 통해 오랜 세월 충북도정과 함께 해 온 구 도지사 관사는 도 전문체육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7일 청남대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도와 시군 4-H회원 20여명과 함께 청년농업인이 나아갈 길에 대하여 공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청년농업인들의 활동 사항을 소개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4-H연합회 송명희 부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을 알리고 공감하기 위해 귀 기울여 주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농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4-H연합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충북 농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청도는 17일 청남대에서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주관하는 2023년 충북어린이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우중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무총장, 성락준 (사)충청북도어린이집회장과 시군별 지회장, 보육교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 54명,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공모전에 입상한 56개 어린이집에 상장을 수여했고,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우기 위한 도정 운영방향에 대한 충북도지사의 특강, 충북형 공동협력사업 사례발표 등 보육교직원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출생등록 증가율 1위의 기록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보육교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원아 감소·물가 상승·유보통합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영유아만을 보고 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앞으로도 충북 발전과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 주관으로 17일 삼일공원에서 거행됐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약사보고, 헌화와 분향, 정부포상 전수, 추모사, 추모헌시 낭송에 이어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헌화·분향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영전에 명복을 빌고, 나라사랑 정신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선열들의 희생 덕분으로 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드높은 기개를 이어가 충북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이 그 명예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존경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충남보훈관에서 광복회 충남지부가 주최·주관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렸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후세에 전하고자 1997년 5월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다.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도내 보훈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헌화·분향, 대통령 표창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 투쟁은 마침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줬다”라면서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불굴의 독립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며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힘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오송읍 일원 주민 및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담당자인 (사)충북연구원 조진희 박사가 오송국제도시 조성연구용역 비전 및 추진전략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오송국제도시를 아시아 최고 바이오 과학도시, 세계 최고 국제건강도시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 글로벌 산업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투자환경 개선, 국제도시 거점기능 강화, 세계최고 수준 도시 인프라 조성, 건강중심 서비스산업 육성을 설명했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송을 국제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개념 및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하여 오송을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충주시 가정집에서도 빈대가 발생했다. 충북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충주시가 처음으로 11월 14일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민간방역 전문업체가 현장확인 후 방제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에서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16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군참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방제 완료를 위한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이에 따라 점검회의를 통해 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중앙부처‧충북도와 긴밀한 상황발생 보고체계 유지와 철저한 방제 활동 또한 당부했다. 도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대한 시‧군 점검은 물론 도민의 건강‧ 위생상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 현장확인과 더불어 빈대특성, 빈대확인방법, 방제방법, 빈대예방법 등의 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