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경기도 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백신 종류를 9가 백신으로 전환하고 예방접종 대상을 남성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HPV는 피부와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구인두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을 통해 HP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정부는 2016년부터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을 지원해왔다. 이후 2022년부터 지원 대상을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현재 HPV 예방접종 지원은 여성에 한정되어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연령층에서 예방접종 기회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 HPV 백신은 남성에게도 감염 및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크므로, 성별 제한을 없애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지난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산불재난 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 연천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 등 관계기관은 최근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산불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산불 발생 시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며 각 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명확히 했다. 이들 기관은 산불 예방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산불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불 예방과 대비는 어느 한 기관만의 힘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관계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함께 안전한 연천군의 산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동국대와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및 경기도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산·학 협력 △인재양성 △지역 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사업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바이오메디컬 특성화 캠퍼스인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함께 연천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식량안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농림산업이 중요해졌고, 천연 농작물 재배와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연천군과 친환경 바이오 R·D 부문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동국대의 우수한 연구, 교육, 임상 인프라와 연천군의 장점을 활용해 서로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156개의 세부지표로 진행됐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전문성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2010년 지역 최초의 노인복지관인 본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7년 연천군종합복지관 내 노인프로그램 운영, 2018년 분관인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개관까지 연천군의 노인복지 발전과 시설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 정진해왔다.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명실상부 지역사회 내 최고의 노인이용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장인 원범스님과 조당호 대표이사를 군청으로 초대하여 연천군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준 것에 감사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난 평가에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가 연천군가족센터의 종사자 및 외국인 한국어 교육과 사회통합서비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직무 스트레스 상담, 트라우마, 보건 관리 및 건강 증진 서비스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아이돌봄 종사자의 건강을 위한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천군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와 산업근로자에게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뇌심혈관질환, 직무 스트레스, 근골격계질환 등을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가족센터는 의료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가족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신서면 대광1리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은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치매안심마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했다. 치매안심마을 이장,노인회, 부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관련 팀장 및 실무자들이 운영위원회를 열고,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은 매주 화요일 8회기에 걸쳐 대광1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영국 보건사업과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앞으로 치매도 고혈압, 당뇨같이 친숙한 질병으로 인식이 전환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신서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025년 3월 18부터 3월 28일까지 연천군청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장애인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10명으로 컴퓨터 기초문서 활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 기본적인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디지털 능력을 습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 일정은 2025년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20회 실시되며 매주 수,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0시간이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번기를 앞두고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과 15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근로자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이해 및 인권보호, 법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국 응우옌 푸 히우 실장, 두엉 탄 푸엉 부실장, 응우옌 티 응옥옌 주무관이 참석하여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해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농가주 요청에 따라 매년 같은 근로자를 재고용 할 수 있어 농가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초청해 ‘경기소방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방 정책의 발전 방향과 의용소방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방 정책의 방향성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는 강연에 이어서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부패방지 및 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경기도 교통연수원의 전문가가 긴급자동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출동 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수칙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강연과 교육이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지난 11일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매달 동두천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을 고루 갖춘 밀키트와 1인 가구에 유용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은 “생연2동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큰사랑봉사회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실태 조사, 관련 사업 지원 및 연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큰사랑봉사회 김은미 대표는 “우리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사회복지기금사업의 하나로 ‘화장실 가로등 사업’을 신청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업무 협약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어르신을 위한 큰사랑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관내 해빙기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험 요소가 많은 관내 공사장 부근과 옹벽 등의 시설물 안전 상태와 지반 상태를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 한파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공사장, 도로 절개지, 축대, 옹벽, 노후 건물 등의 붕괴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예찰 활동이 중요하다. 김정숙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해빙기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자율방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인지강화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1기’는 매주 목요일 90분 동안 총 12회 운영되며,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 교육교재(두뇌 건강 놀이책),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컴커그), 소근육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공예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10~15%가 치매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등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방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후 우울증 검사를 통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아 성장 발달 정보 제공 및 상담 ▲혈압 측정 등 산모 건강관리 및 영양제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 건강 증진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가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14개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총 18대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사랑공동체는 2007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취약계층 지원, 교육, 사회복지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전달된 컴퓨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되어 학습지원, 온라인 교육, 정보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사랑공동체 류호종 부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다사랑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하여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적성과 동아리 활동을 고려하고,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서 사전 및 사후 활동과 진로 연계적 특기 개발을 중요시한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에는 5개 동아리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7개 동아리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약 56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5천6백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동아리의 사전답사, 국내외 견학 등 활동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공무원을 포함하여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위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정책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제안을 평가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어르신이 보이는 우산 ▲ 이·통장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동두천시 농업행정 분야 정보 공개 방법 적극 개선 ▲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 조정 제안 ▲구내식당 텀블러 보관대 설치 등 총 5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점수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들의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등급별 시상금을 지급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부시장인 이태진 위원장은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제안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안 제도가 지역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채택된 제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초평동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조를 이루어 진행했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깨끗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평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차준택 구청장과 청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행할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추진했던 부평구의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주제를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로 삼고, 총 78억원을 들여 4개 분야(일, 주거·생활, 문화, 참여)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일(취업·창업) 분야-청년창업 재정지원 등 총 13개 사업 ▲주거·생활 분야-청년월세 지원 등 17개 사업 ▲문화 분야-문화예술 아카데미 등 7개 사업 ▲참여 분야-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운영 등 7개 사업 등이다. 특히, 구는 올해 5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과 연계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상점 공조센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역량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과 ▲자립준비청년 자격증 취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