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 및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인천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섬 웨이브(Wav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령도, 소야도, 승봉도, 강화도 등 10개 이상의 인천 섬에서 온 청년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교육으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섬 웨이브’는 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물결이 되어, 각 섬의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협업을 핵심 주제로 삼아, △자신의 주거 섬 내 협력 △인천 섬 간 협력 △섬발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번째 회차는 강연 중심으로, 두 번째 회차는 강연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준현바이각’의 김준현 대표, ‘인천맥주’의 박지훈 대표, ‘금풍양조장의 양태석 대표, ‘코스모 40’의 심기보 대표,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김아영 이사장 등 지역 사회와의 협업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이 지난 20일 약 반년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환경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공공정책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마지막 강연과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는 그동안 1강 ‘환경 거버넌스의 이해와 실천’을 시작으로 ▶2강 인천광역시 하천 복원 ▶3강 탄소중립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4강 성과관리와 전략기획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과 이달 초에는 각각 경기도 용인시 용담습지생태원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수산자원센터 현장 방문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역·기초의원과 지역 환경단체 회원, 공직 및 교직자 등 인천시 환경 정책과 직·간접적 연관성을 지닌 인물이 수강생으로 참가했다. 연구단체 소속 이순학(민·서구5)·조성환(민·계양구1)·조현영(국·연수구4) 의원이 주축이 됐고, 이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부평구1)은 연구단체 소속이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상·하반기 성인 독서동아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 창작과 감상으로 시적 감수성을 키우는 ‘현대 시 창작 교실’과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연수 북 클럽’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연수도서관은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볼 수 있게 비치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9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랑드레 언덕'을 교육원 평화정원에 이전 설치했다. ‘노랑드레 언덕’은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 조성됐던 것으로, 416개의 노란 바람개비로 구성되어 있다. ‘노랑드레’는 ‘노란색’과 사람 사이의 점잖은 무게 즉, 서로 간의 존중을 뜻하는 ‘드레’를 합쳐 만든 말로,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이번 이전 설치는 교육원을 찾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의 중심지인 교육원에 노랑드레 언덕을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에 지친 돌봄전담사들의 회복을 돕고, 돌봄교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로마 테라피 기법을 공유하여 전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하여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농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농업 기업 '콩세알'과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인권 보호와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농업과 취약계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였다. 또한, 농업생산활동을 통한 돌봄, 교육, 고용의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 및 실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자원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장애학생이 학교 졸업 이후에도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 통합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 연수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되어 복지, 경제, 학업, 심리‧정서, 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합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상돈 부교육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인천숭의초등학교 이정수 교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하여 강화 지역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10월 29일부터 11월 19까지 관내 학교 15개교 및 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고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동도, 석모도 등 도서 지역 원거리 근무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인사 고충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서 청취된 불편사항 및 인사 관련 내용은 향후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직원들의 인사고충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컨설팅을 실시해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한 인사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심도중학교와 덕신고등학교의 노후 화장실 개선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12월 중 공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겨울방학 전에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실 개선 사업은 디자인 전문가, 학생,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반영했다.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장실 개ㆍ보수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인테리어와 조명시설을 갖춘 문화ㆍ휴식공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파우더데스크, 탈의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화장실 칸막이마다 스크린을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내 학교의 노후된 시설물 개선에 앞장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강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인하대학교에서 6회에 걸쳐 그룹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수퍼비전은 상담 전문가에게 사례 지도와 조언을 받아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매년 수퍼비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룹 수퍼비전 방식을 도입하여, 참여자 간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인하대학교 신주연 교수로부터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공무원의 직무 적응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직장 내 소통 능력 향상, 업무 효율성 증진 등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1월 26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여덟 번째 행사로, 특정 산업 분야나 구직 연령층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 회차와 달리 전 산업 분야와 전 구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형 채용박람회로 기획됐다. 약 30개 기업이 참여해 400여 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등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와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관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온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이번 여덟 번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다”라며 “마지막 행사인 만큼 많은 구직자분들이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되고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2024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내 수요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내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7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스마트공장, 물류, 의료·바이오, 대체 불가 토큰(NFT), 투표, 식품 이력관리,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이 컨소시엄을 통해 9개 과제를 제출했다. 이후 기술도입 필요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5개 컨소시엄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리드포인트시스템 ▲제이앤피메디 ▲크리에이티브코드 ▲트리플 ▲퓨처센스로, 이들은 식·의약품, 바이오, 의류, 제품 저작권, 식품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특히, ▲리드포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굿모닝인천’이 1994년 창간 이래 인천의 고유한 가치와 시민들의 진솔한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소통의 중심 매체로 자리매김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은 ‘굿모닝인천’은 지난 30년 동안 300만 인천시민의 삶과 역사를 기록하며 ‘진짜 인천’의 보고(寶庫)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단행본 ‘인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다(The First Mover, Incheon)’와 ‘인천, 그 위대한 비상(Incheon the Great Flight)’이 기획 부문에서 ‘올해의 상’을 수상하며 ‘굿모닝인천’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이 두 단행본은 ‘300만 인천 시민’, ‘100조 경제 시대’, 그리고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인천의 역사적 이정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인천시는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11월 23일은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이다. 자살로 가족을 잃고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국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2022년 대비(25.2명) 2.1명 증가했다. 이로 인해 자살로 영향을 받는 자살 유족은 전국적으로 약 68,890명에서 139,780명에 이르고, 인천에서도 4,275명에서 8,55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자살 유족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지원을 목표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자조모임, 회복지원 프로그램, 24시간 자살 유족 상담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4개 구(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는 2022년 7월부터 인천 전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11월 21일부터 인천 법인택시 운행차량 4,695대에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와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인천 택시 이미지를 전파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법인택시조합이 제안한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바탕으로 ‘인천택시 위상 제고를 위한 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법인택시조합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스마일 세이프티(SS, Smile Safety) 택시서비스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조합과 노사는 함께 ‘스마일 세이프티(SS) 택시서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가 택시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인천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은 법인택시를 시범으로 하여, ▲【1단계】‘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 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한 환경분야 국제숙련도에서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으며, 10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적 인지도와 공신력이 있는 평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수질, 먹는 물, 토양 등 3개 분야 55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모든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이번 성과로 연구원은 국제적인 전문 시험 · 검사 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했으며,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환경 분야의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10년 연속 최우수 시험검사 기관 선정은 우리 연구원의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환경 정책 수립에 신뢰도 높은 근거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11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약 63만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각 군·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와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토지 이용 현황, 도로 조건 등 세부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된 특성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특성과 비교해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 군·구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지도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포털에서는 연속지적도와 함께 지가, 용도지역, 토지이용 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결정요인을 시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찬 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이하여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남동소래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장르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쇼츠와 틱톡 등 짧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이들에게 공연 예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올해는 뮤지컬, 미디어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삽입 음악(OST) 콘서트를 차례로 선보인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공연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 등을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과 남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준비한 선물 같은 축제이다. 페스티벌의 첫날을 장식할 공연은 세태 풍자 창작 뮤지컬 ‘판’이다.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 ‘달수’가 전문적으로 소설을 읽어주고 돈을 버는 직업인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양 뮤지컬 음악을 전통 연희의 형식으로 구성하여 국악 퍼커션과 함께 스윙, 보사, 탱고, 클래식 등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판소리,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