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증평군 소재 푸른 영농조합법인, 도 농업기술원, 도 농산사업소 등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 및 종묘를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신청한 16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공개 발표평가를 심사했고, 그 결과 우리 도가 가장 많은 4개소를 차지했다. 개소별로 보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배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 8억 원(총사업비 16억 원), 증평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른은 고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2.5억 원(총사업비 8.3억 원), 농업기술원은 사과․대추 묘목 시설장비 관련 국비 4.5억 원(총사업비 9억 원), 농산사업소는 뽕나무 스마트 육묘장 관련 국비 1.7억 원(총사업비 3.4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충북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에도 서울에서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국회 예산심의에서 충북 핵심사업이 꼭 반영되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국회 증액 핵심사업으로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확충(3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220억원), 전기자동차(EV)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구축(35억원), 컨테이너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구축(45억원),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10억원), 진천 백곡지구 스마트용수관리 시범사업(41억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은“국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뛰시는 지사님의 노력을 잘 안다”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충북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정부예산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도농상생형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사업’으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시상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충청북도의 ‘도농상생형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최고 최고 영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촌 인력부족 문제와 도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최고 영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도시농부는 충북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앞으로 진정한 도농상생을 위해 도시농부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22년도에 청주시와 괴산군을 시범사업을 추진 후 올해 도내 11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도시농부 3,812명을 육성하여 17,626개 농가에 도시농부 56,394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선 도의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내년도 정착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민선 8기 역점 과제로 선정한 도는 내년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사업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등을 접견하고, 15일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와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육성과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 도입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우리나라 지방정부가 네덜란드 중앙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와의 협력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도가 서산 AB지구에 조성을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중심 농업융복합단지 내 전문 교육·연구센터에서 네덜란드 방식의 스마트농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도와 네덜란드는 또 도내 청년농업인에 대한 네덜란드 교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신흥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 학부모, 응원 나온 재학생 등을 격려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여 청운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손을 잡으며 “수험생만큼이나 긴장하셨을 텐데, 그동안 고생 많으셨던 만큼 좋은 성적 거둘 테니 염려 놓으시길 바란다”며 희망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시험 종료까지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및 교통소통대책 등 현장 상황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수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각 시‧군별로 안내하고, 시험장 인근 교통 통제, 응급 의료 지원, 소방 안전 점검 등의 협조 사항을 요청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충북도내 4개 시험지구, 34개 시험장에서 12,220명이 응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및 국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충북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충북이 2년 연속 8조원시대에 안착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국회가 예산 심사 과정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증액하려면 정부(기재부)의 협조가 있어야 하기에 기재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회 예산 심사단계에서도 충북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증액 반영되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회 증액 핵심사업으로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확충(3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국립소방병원 의료진 숙소 건립(6억원), 국립소방병원 건립(432억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194억원), 지역 전략산업(BBC, Bio Battery Chip) 사업다각화 및 제조현장 적용 가상화 지원(70억원), 전기자동차(EV)용 고에너지밀도 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조사료 생산, 가공분야에서 조사료 전문단지 2개소, 조사료 가공시설 1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1억원 4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조사료 전문 중소단지는 보은군 탄부황토영농조합법인과 연송한우영농조합법인이고, 조사료 가공시설은 청주시 충북낙농업협동조합이다. 전문단지로 지정된 곳은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대 국비 보조율 상향(30%→50%), 기계, 장비 국비 보조율 상향(10%→30%), 퇴, 액비 ㏊당 40만원(보조 100%)의 보조사업을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조사료 가공시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충북낙협은 시설건축비, 기계․장비․설비, 계근․방역․사무시설비 등에 30억원(국비 5.4억원, 지방비 5.4억원, 자부담 19.2억원)을 투입해 최신 자동화설비를 갖춰 2024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료되면, 일 105톤, 연간 25,200톤의 TMR(Total Mixed Ration)사료를 낙농가에게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노동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 총괄기구인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홍석철 상임위원(차관급)이 15일 충북도청을 방문했다. 홍석철 상임위원의 이번 방문은 전국적인 출생아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수가 증가하고 있는 충북의 인구위기 대응 정책 및 지역 여건 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홍석철 상임위원은 김영환 도지사와 저출산 및 인구위기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인구정책 담당부서로부터 충북도 인구현황과 출산육아수당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위기 대응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충북도는 향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다양한 사업들을 도와 함께하여 ‘충북이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시험무대(Test Bed)’가 되길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회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일‧가정 양립이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4월부터 7개월째 지난해 대비 출생아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충북을 제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전국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빈대에 대하여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선제적 조치를 위해 충청북도 빈대 대응 합동대책본부를 지난 7일 가동하고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책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 보건복지국장을 부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시설대응반, 언론대응반으로 구성하고 도청내 16개과가 참여를 하고 있다. 또한, 11. 13.부터는 다음달 12. 8.까지 4주간 실시되는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을 맞이하여 각 부서 소관 시설별로 점검 대상을 정하고 빈대 차단을 위해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전국에 발생 사례가 있는 취약한 시설인 공중위생업소, 복지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을 중심으로 10,000여개소에 대해 빈대 발생 유무 등을 점검하고, 발견 즉시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등 활동에 대하여는 매주 1회 도‧시‧군이 참여하는 합동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빈대는 질병을 퍼트리는 매개충은 아니나 가려움증과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고, 2차 피부 감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도지사가 2023년 충청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1호 산타가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의 산타원정대 사업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후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으로,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15일 산타원정대에 1호 산타로 참여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동들에게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아이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동참을 바라며, 현재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회장을 맡고 계신 이재진 회장님께서 이어서 2호 산타가 되어달라”고 말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 후원자 분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년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은 11월 10일, 지웰시티몰Ⅱ 1층 공개홀에서 아동들의 소원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함께 시작됐으며, 12월 6일 후원자들이 모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산타 선물 포장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어촌 정비와 농업 기반시설 종합관리 등을 맡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내포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이전 기념식이 15일 내포 신청사에서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유관 기관·단체 대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념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등의 축사, 주민 환영 의식, 감사패 수여,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신도시 충남대로 변에 자리잡은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7500㎡의 부지에 지상 6·지하 1층, 연면적 6003㎡ 규모다. 총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 후 2년 4개월여 만인 지난달에 완공했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조직은 본부장과 1센터 7부 13개 지사로 구성돼 있다. 총 직원 수는 699명이며, 내포 신청사에서는 128명이 근무한다. 주요 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 방조제 개보수, 양수장 시설 개선 등 농어촌 용수 관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농촌 용수 이용 체계 재편, 배수 개선 등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상습적으로 세금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 체납자 577명의 명단을 도·시군 누리집,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1000만 원 이상 체납자로 공개 항목은 성명, 주소, 체납액 등이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577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51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64명이다. 체납액 규모는 총 234억 원으로 지방세 192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42억 원이다. 신규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체납 최고액은 법인 5억 원, 개인 6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법인 3억 원, 개인 11억 원이다. 도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등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있다”라며 “명단 공개에 이어 가택 수색, 금융재산 압류, 공매 등 강력하고 엄정한 대응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23년 11월 15일부터 ’24년 3월 15일까지 실시하는 본격적인 겨울철 대책기간을 맞아 14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북이면 현장에서 제설기 및 제설 삽날 31대, 소금 2,900톤, 염수 20,000L 등 제설장비 관리실태와 제설자재 확보 현황·비축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대책기간 중 ▲기상상황 집중관리 ▲선제적 상황판단 및 단계별 대응체계 가동 ▲재해취약지역·시설 사전 예찰 및 점검 등 겨울철 인명·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촘촘한 상황관리를 통하여 예방, 대비,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해 제설 자재 53,121톤, 차량 285대, 인력 21,659명, 장비(제설 삽날, 살포기, 소형 제설장비 등) 2,222대 등을 구비해 철저한 제설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도내 노인시설, 복지회관, 읍·면·동사무소 등 한파 쉼터 2,543개소를 지정·운영하여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근로 유학생(아르바이트 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근로 유학생 제도는 도 과학인재국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도이지만 경제통상국, 농업정책국, 투자유치국 등 부서별로 제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유학생 유치 성공을 위해 제도를 견고하게 다졌다. 김 지사는 “충북에는 17개 대학이 있는데, 지역에 따라 대학을 살리는 일이 곧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는 일이 될 수 있다”며 “1만명의 아르바이트 유학생 정책은 1석 5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아르바이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효과로는 ▲부족한 농촌인력에 도시농부의 공급원 ▲중소기업에 도시근로자 공급 ▲학생 부족의 위기 대학에 회생 기회 ▲지역경제 소비 촉진으로 지역 자영업자와의 공생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 젊은이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기회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유학생 유치로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무엇보다 유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이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엑스포 참여기관과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성과 및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LG생활건강 등 7개 참가기업과 코트라 충북본부 등 바이어 유치기관이 참석해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추진결과를 공유하고 참여업체별 주요사례와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높은 관심과 열렬한 지지를 해주신 참가기업과 바이어 유치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송엑스포가 세계적인 뷰티엑스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올해 엑스포는 153개의 도내외 화장품·뷰티기업이 참여하여 관람객 10만여명, 2,492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4일 과수원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를 기계 스스로 하는 무인 로봇 현장 시연회를 농업기술원 과수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관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현장 시연회에서는 고정밀 GPS를 바탕으로 최적경로를 탐색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는 기술에 대한 소개와 자율주행이 가능한 병해충 무인방제기와 제초 로봇을 이용해 잡초를 스스로 제거하는 무인 로봇 시제품에 대한 시연이 진행됐다. 이러한 기술이 정착되면 과수 재배에서 가장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가 손쉽게 가능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부족 해결이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직 연구 개발 단계인 과일솎기, 도장지 제거 기계까지 도입되면 향후 10년 이내에 현재의 노동시간(150시간/10a)을 50% 이상 대폭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원 이재웅 과수팀장은 “신나는 과수재배 환경을 앞당기기 위하여 무인방제 로봇과 제초로봇의 핵심기술인 자율향법 기술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와 지역 케이블방송 3사가 민선8기 힘쎈충남의 주요정책 및 우수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과 ‘충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케이블방송3사는 △지역정책 및 주요행사의 홍보지원 △우수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사업 △홍보정보의 교류 △도 및 케이블 3사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케이블방송3사는 도정과 도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케이블방송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케이블방송3사에서도 지역밀착형 방송서비스를 많이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CMB방송은 공주·보령·부여·서천·금산·계룡·논산, LG헬로비전은 서산·당진·예산·청양·태안·홍성, SK브로드밴드는 천안·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4일 아산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했다. 김태흠 지사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아산시장,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우수사례 디지털 기념관 시연, 시상식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도 문화정책과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중 ‘예술과 문화 이야기, 연산문화창고’ 사업이 지역 활성화 유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논산시 연산면 소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미관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자원화함으로써 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도 해양정책과는 ‘해양 및 수자원 관리사업’ 중 ‘깨끗한 해양환경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에 소속된 모든 직원은 매년 의무적으로 4시간씩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하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은 일반 직원과 구분해 맞춤형 별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의식을 깨우는 알람,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희롱 방지와 성폭력 방지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임난희 강사가 맡았으며, 직장생활에서 일어나게 되는 사례에 대한 소규모 토론을 통해 상황별 문제 해결 방법을 공유했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은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내부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김돈곤 군수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