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오는 6월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해택 대상인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기준은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 대해 적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다자녀가구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기준의 개정 절차를 마친 뒤 6월부터는 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며,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 객실은 30%, 야영시설은 20%, 주말의 경우는 객실․ 야영시설 10%의 감면 혜택이 있다. 최근 3년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중 다자녀가구의 연평균 할인 건수는 11,944건 이며, 2자녀로 기준을 완화할 경우 대상 가구수는 224만 4천 가구로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저출산․고령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방해 행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3월 7일부터 혁신조직국과 지방행정국, 자치분권국 등을 중심으로 내부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인사혁신처,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청 등 주요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TF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모욕, 협박 등을 포함한 민원인 위법행위의 주요 유형 및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현황, 반복 전화 등 민원응대 방식, 민원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현황 등을 검토․분석하고, 또한, 일선 민원처리부서 및 민원공무원, 관련 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법령들을 개정하는 등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처리법을 개정하여(’22.1.11. 개정, ’22.7.12. 시행)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의무 조항을 신설했으며,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CCTV 및 휴대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및 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주최로 3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 사무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했고, LX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의 인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는 자원부국과의 국제협력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수급 현황 및 전망 등 최신 국제 동향과 더불어 선도기업의 실질적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이를 투자 및 사업전략 수립에 반영하여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핵심광물 확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11월, 캐나다와 일본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온 ‘레서판다 삼총사’가 이달 말 관람객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근황을 먼저 공개한다. 서울대공원은 3월 9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리안․세이․라비’ 레서판다 세 마리의 영상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서는 까탈스러운 입맛으로 대나무 수종을 가려 먹는 모습부터 일본 팬이 보내온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까지 레서판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3월 말부터 작은 방사장과 내부 방사장 관람을 먼저 개방해 레서판다를 공개, 향후 입사 훈련에 따라 단계적으로 큰 방사장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레서판다는 당분간 개체 상태에 따라 하루 약 1~2시간 정도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동물원에는 총 6마리의 레서판다가 있으며, 그중 3마리가 서울동물원(서울대공원)에서 지내고 있는 ‘리안․세이․라비’다. 레서판다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CITES 1급으로,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밀렵으로 전 세계에 1만 마리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서판다는 애니메이션 ≪쿵푸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설공단 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공공데이터 행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16개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최우수 점수인 93.11점을 획득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평균 (55.4점)을 훌쩍 뛰어넘는 최상위권 점수다. 공단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 계획' 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개방과 함께 '설문조사' 를 통한 분야별 시민 중심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중심으로 데이터 업무의 중요성을 사내에 널리 전파하고 담당 직원 확대, 내부평가 지표 신설 등 기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동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기획상황실(6층)에서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 협력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18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 모두발언 ▴서울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필수・응급의료 긴급 지원방안 보고 ▴병원장 건의사항 ▴맺음말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의 주요 상급 및 종합병원들은 메르스,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때마다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적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온 경험이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위급한 환자가 치료받지 못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은 없어야 하는 만큼, 중증·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기능을 최대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간담회에서 나온 병원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일선 현장의 요구처럼 원칙과 방침에 얽매이기 보단 경영상이나 의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교육부, 법무부, 금융위원회)는 3월 8일 10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는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의 구체화와 이행을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신속한 의제화 및 사회적 공론화 및 특위 구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운영된다. 준비 TF는 관계부처 정부 실무단과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하여, 1차 회의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TF단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담당 국장이 정부 실무단으로 참석했고, 외부 자문단으로 서울대학교 노홍인 교수,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비 TF 운영계획과 특위 논의과제 및 TF에서 의제화가 필요한 과제의 우선순위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특위 출범 시까지 준비 TF를 운영할 계획이며, 회차별 논의주제를 확정한 후 관계부처 및 자문단과 심도 있는 논의와 주제별 토론회도 개최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해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는 ‘건설산업’ 부문으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건설업계 릴레이 간담회는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건설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건설산업연구원에서'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서 1.10 대책(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PF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공적보증 확대방안과 함께,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공공사 유찰과 민간공사 공사비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도 논의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건설산업 및 PF 시장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을 듣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8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 생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인천·경기지역을 찾아 맞춤형 조달지원 컨설팅을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시장 진입과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현장과 기업 접점에 있는 본청 및 11개 지방청에 조달기업 컨설팅 전담관을 지정하여 원스톱으로 조달시장 진입·활용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 조달청은 시흥창업센터에서 벤처 등 창업 초기기업 1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생생히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날 인천·경기지역 혁신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공공조달 길잡이’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간담회에서 ▲조달제도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확대 ▲창업초기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자격 완화 ▲창업기업과 구매담당공무원 만남의 장 마련 등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했다. 임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충격흡수 도로차단봉(볼라드)을 혁신제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4.3.11.~'24.3.15.)에 총 38건, 3,42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전북대학교병원 수요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공사(추정가격 1,665억 원, 공사기간 1,200일)’는 군산시 사정동 194번지 일원에 연면적 69,844.41㎡ 규모의 병원동(지하2층~지상10층) 및 장례식장동(지하1층~지상1층)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 기술제안’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38건 중 3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626억 원 상당(18%)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7건(170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456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1,665억 원, 적격심사 1,161억 원, 종합심사 60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북특별자치도 1,670억 원, 전라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익구제‧부패방지 정책, 국민 고충·민원 해결 사례 등 다양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줄 ‘2024 청백리포터’가 선발돼 화려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오늘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정책소통포럼실)에서 청렴콘텐츠 수상자 황승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문고 퍼포먼스, 활동 안내 및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권익비전(권익위 유튜브 채널) 생방송으로 진행돼 평소 국민권익위와 청백리포터에 관심이 많은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부 순서인 도시락 간담회(브라운백 미팅)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번 ‘2024 청백리포터’는 총 26명의 20~30대 청년으로 선발됐으며 대학생, 회사원 등으로 구성돼 젊은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에서 위원회의 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라며 청백리포터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 인증제도 운영 사업의 업무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사회재활사업 위탁 등에 관한 고시」(식약처 고시) 제정안을 3월 8일 행정예고하고 3월 1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관리’ 업무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맡고, ‘인증제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업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식약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그 간 마약류 예방·재활 교육 강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인력을 위촉·활용해 왔으나, 최근 학교의 마약류 등 약물예방교육 의무화 등 고품질의 예방교육 수요 증가로 마약류 예방‧재활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양성‧관리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식약처는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 인증제’를 통해 대국민 마약류 예방·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체계적인 전문인력의 양성에서부터 마약류 예방‧재활체계 수립이 시작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의 임기 만료 및 사임에 따라 2024년 3월 8일 자로 중재위원 4명을 위촉한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며,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신임 중재위원들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에 따라 언론사의 취재·보도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했거나 언론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에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언론사 업무 종사 경력자로 인선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현재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3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에 있는 시설 딸기 재배 농가에서 천적 현장 실증 평가회를 열고, 점박이응애 등 시설 딸기 해충을 천적으로 활용해 방제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그동안 시설 딸기에 피해를 주는 응애 등의 방제에는 주로 농약이나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했다. 최근에는 천적을 이용해 시설 딸기를 재배할 때 문제가 되는 응애 등을 방제하는 농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농가가 정보 부족 등으로 천적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전남 담양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의 농가 재배지에서 천적을 이용한 딸기 해충 방제법을 현장 실증하고, 천적 효과를 확인했다. △점박이응애= 가장 피해가 심한 해충인 점박이응애에 효과적인 천적은 ‘칠레이리응애’로 확인됐다. 보조 천적으로는 ‘사막이리응애’를 사용한다. 농가 재배지마다 점박이응애 발생 상황이 다르므로, 미리 살펴 점박이응애가 잎당 평균 1마리 이내일 때부터 ‘칠레이리응애’를 방사해야 효과적이다. 점박이응애 밀도가 높을 때 방사하면 천적 구매비용이 많이 들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월 8일부터 4월 3일까지 예방접종 반창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이며, 코로나19 이후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12세까지의 어린이에게 18종의 예방접종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임신부와 청소년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예방접종의 대표적 이미지인 접종 후 접종부위에 부착하는 반창고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나만의 예방접종 반창고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어린이‧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세한 방법을 안내받고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관련 사이트 배너,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세계예방접종 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낳고 있는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스틸 3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JTBC 뉴스룸 강지영 앵커가 직접 홍콩으로 이동, 양조위와 유덕화의 인터뷰를 진행한 JTBC ‘뉴스룸’ 초대석이 3월 10일(일) 오후 5시 50분에 전격 공개된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웬’(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는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월드클래스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4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양조위, 유덕화의 스틸은 두 배우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과 극의 명확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줘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완벽한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 역을 맡아 탐욕과 야망이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컬트 미스터리와 호러를 결합한 공포 영화 '씬'이 2024년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한동석 | 출연: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ㅣ제작: ㈜도어이앤엠ㅣ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오컬트 공포 영화이다. 제41회 토리노국제영화제 ‘Crazies’ 경쟁 섹션과 브루고어 공포 영화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일찍이 가능성을 입증한 '씬'은 시골 폐교를 배경으로 춤을 소재로 한 영화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괴이한 현상들을 연이어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끔찍한 저주와 그에 얽힌 과거, 인간이 짊어진 원죄에 대한 이야기를 복합적인 시각으로 다뤄내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적 소재에 호러,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하면서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세계관으로 공포 장르에 매력을 한껏 살려 기대를 모은다. 4월 개봉 확정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1942년 나치가 점령한 벨라루스를 배경으로 유대인들의 목숨을 건 생존 탈출기를 그린 전쟁 액션 '1942 세인트 솔저'가 드디어 오늘 개봉과 함께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감독: 세르게이 우르술랴크 | 출연: 알렉산드르 야첸코, 마르크 에이델스테인 외 | 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 #1.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감동 실화! 실제 전쟁 속 숨은 영웅 니콜라이가 보여주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실제 전쟁 속 숨은 영웅 이야기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로부터 유대인을 구출한 소련 장교 ‘니콜라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출을 맡은 세르게이 우르술랴크 감독은 “이 작품은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하며 참담한 전시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낸 숨겨진 영웅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노인, 어린이, 여성을 포함하여 200명의 난민을 1,500km에 달하는 최전선까지 호위해야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내 대표 3인조 펑크록 걸밴드 피싱걸스가 내달 6일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 피싱걸스(보컬, 기타 비엔나핑거, 베이스 송쁘띠, 드럼 유유)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 ‘Visible World: Raid(비저블 월드: 레이드)’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KT&G 춘천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을 연 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15일 발표를 앞둔 미니앨범 ‘Visible World’ 발매 기념 공연으로, 그동안 피싱걸스의 단독 공연에 목말라 있던 팬들과 함께 값진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록의 성지 롤링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피싱걸스는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모든 수록곡과 그들의 히트곡인 ‘오천주’, ‘낚시왕’, ‘응 니얼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등 록의 매력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인다. 또한 클럽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들과 특별한 이벤트 등을 준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선예매로 진행한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이 일주일 만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할리우드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가 탄생시킨 또 하나의 역작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9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월 8일(금) 오전 8시 03분 기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전편 '듄'이 개봉 2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약 10일 빠른 속도로 전편을 압도적이게 뛰어넘는 흥행 속도를 보여준 셈이다. 또한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외국영화 '웡카'에 이어 두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외국영화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영화 '파묘' 와 함께 TOP2를 이어가며 쌍끌이 흥행을 선보이고 있어 3월 극장가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압도적인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듄: 파트2' 는 개봉 3주차에 진입하며 여전히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전편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 깊어진 캐릭터들의 감정선 그리고 아라키스 행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