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7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리더십 유형이 의회운영 효과성에 미치는 영항 분석'을 주제로 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섭단체 리더십을 유형별로 실증 분석하여 의회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지미연 의원이 제안했다. 지미연 의원은 “의회운영은 교섭단체의 기조, 정책방향 등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이를 책임지는 교섭단체 대표의 리더십은 예․결산 심사, 상임위 운영, 집행부 견제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민주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책임연구자인 김선희 경인행정학회 회장(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이 과업 수행 계획과 향후 연구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미연 의원은 “교섭단체의 리더십은 의회 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민의 복지․교육․경제․안전 등 도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섭단체 리더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0월 17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열린 군포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윤경 부의장은 “2년전 학교사회복지사가 존폐위기를 겪게됐을 때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와 조례를 만들고 예산지원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를 살려냈던 일과,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하여 정리되어 있지 않았던 아동복지시설 호봉제 도입제도를 추진했던일이 기억이 난다”고 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군포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힘이며,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들의 헌신이 단순한 사명감으로 머물지 않고 ‘존중받는 노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이 안정되어야 하며, 그 헌신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보상받는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17일,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들과 함께 남양주 지역 학교의 학급 편성 및 교원 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가 교원 감축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교육의 질 저하를 막고 학교의 여유 공간을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교사의 수까지 함께 줄어드는 것은 교육의 질 저하로 직결된다”며, “단순히 숫자의 논리로 교원을 감축하기보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교사가 줄고 교실이 비어가는 현상이 장기화되면 결국 지역 교육 생태계 전체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학생 수 감소로 생겨나는 남는 교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도서관, 평생학습 공간, 마을 돌봄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김포시가 제출한 각종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기타안 17건 등 총 30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회기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의 문을 열고, 이후 21일부터 이틀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에 대한 부서 제안설명,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다뤄진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개정은 물론, 자산 관리와 공공서비스 관련 동의안까지 다양한 사안이 다뤄진다. 시의회는 정책의 실효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중점적으로 살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단순히 안건을 통과시키는 절차적 회기가 아니라, 각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는 자리”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7일 열린 제24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정책 의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제도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 지원 전문 인력 제도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집행부 중심의 행정구조 속에서 의회의 견제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원이 요구한 자료가 제한적으로 제공되거나, 행정 논리에 따라 회신이 지연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의회의 자료 요구는 행정 감시와 견제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정보공개법' 등을 이유로 한 부분적 제공이나 회신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이 시민이 신뢰하는 열린 의정을 완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인사·조직·예산 자율성을 보장할 핵심 법안인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며, 지방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7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을 통한 범죄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130건이 초등학생에게 발생됐으며, 최근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이루어져 화성특례시도 결코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를 통해 안전 인프라 확충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심귀가 지킴이 운영 ▲초등학생 대상 휴대용 안심벨 보급사업 추진 등을 촉구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장상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도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 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흰지팡이의 날과 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공분야 행사부터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적극 활성화해, 현장에서 영상해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줄이고 진정한 포용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에서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민관 협력을 위한 합동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고령 장애인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복지재단 주최,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회 주관으로,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노상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토론에서 “고령장애인 정책은 단순히 연령 기준으로 나눌 것이 아니라, 건강상태와 기능 수준을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건강한 고령 장애인과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구분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터나 전용시설을 별도로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경로당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공간으로 개선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회의’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기관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인권침해 대응, 학대 예방, 피해자 지원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과제를 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에서 “늘어난 사업과 예산에 비해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그는 “상담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번아웃에 내몰리고 있다”며 “사업의 질을 유지하려면 도 차원에서 현실적인 인력 충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담직원은 피해자와 직접 마주하며 높은 정서적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재충전 휴가, 순환근무제 등 실질적인 보호제도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인권옹호활동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인권지킴이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10월 16일, 화천군 산천어 파크골프장과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설계, 조경, 편의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체계 전반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조진숙 의원, 포천시청 문화체육과장, 포천시 파크골프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시설의 질적 수준과 운영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화천군의 파크골프장은 코스 배치의 완성도, 안전 동선의 체계성, 조경미와 편의시설 관리 수준이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운영 수익 창출보다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점이 주목할 만한 사례로 꼽혔다. 참석자들은 코스별 거리 조성, 난이도 조절, 접근성 중심의 시설 배치, 안전관리와 운영 시스템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포천시 파크골프장의 향후 운영 개선, 유지관리 기준 정립, 협회와의 협력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 개장 예정인 파크골프장의 시설 보완과 향후 추가로 조성될 파크골프장 설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평택시 AI 비전과 정책 검토 ▲AI 정책 우수사례 분석 및 평택시 적용 가능성 검토 ▲AI 융합 산업 활성화 및 데이터센터 유치 방안 ▲AI 체험·교육센터 설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평택시 인공지능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는 평택시 여건에 부합하는 실질적 AI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평택시의 산업구조와 인프라 여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월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의 본질을 도민과 함께 되새기고, 그 가치를 실질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추진위원, 집행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영봉 의원은 발언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는 단순한 역사적 기념을 넘어, 오늘의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내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있다”며 “경기도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이 형식적인 행사에 머물지 않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참여의 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모두가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조례안은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도지사가 특별조정교부금을 상·하반기 중 각각 1회 이상 배분하고, 하반기 배분은 11월까지 완료하도록 명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시·군이 연말까지 교부금 통보를 기다려야 하는 비효율적 관행을 개선하고, 예측 가능한 재정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매년 12월 말에야 교부금이 통지되는 악습으로 시·군은 재정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잃고, 기초의회의 심의권마저 무력화되는 구조가 지속돼 왔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은 특정 정파의 이해가 아닌, 도민 모두의 권리이자 지방자치의 기본 원리”라며 “특별조정교부금이 도지사의 재량에 따라 좌우되는 현실을 바로잡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24년 11월 최초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집행부의 우려를 반영해 부담 요소를 최소화한 수정안을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 성남시 분당구 이매초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및 공간드림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비 6억 8천만원과 공간드림사업비 4억원, 총 10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운동장 사업은 기존에 흙 운동장을 사용하던 이매초에 새로운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한 것으로, 항상 선명한 녹색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기여한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과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공간드림사업은 ‘배움·쉼·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인의식, 학습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매초는 학생 중심의 열린 학습 공간을 마련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완성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14일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은 안양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은 기존 노후 흙 운동장을 정비하고, 환경 친화적 소재의 인조잔디 및 충진재를 사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최신 체육시설로 탈바꿈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안양시를 포함한 31개 시·군 지역 학교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은 학생 동아리 공연 및 친선 축구 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인덕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축제의 장을 이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17일, 남양주 호평동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후 차량으로 통학에 불편을 겪던 지역아동센터의 사정을 접한 정경자 의원이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복지재단과 연결한 결과 이번 지원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황미경 복지사업실장을 비롯한 복지재단 관계자들과 ▲경기도 복지국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최현정 팀장을 비롯해 많은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식 현장에는 새 차량을 상징하는 커다란 빨간 리본이 달린 노란색 승합차가 세워졌다. 정경자 의원은 “그간 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노후 차량 때문에 아이들을 나눠 태워야 했고, 비 오는 날엔 아이들이 빗속에서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아이들의 안전과 꿈을 함께 실어 나르는 ‘이동복지’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지역노동시장 변화와 오산시 일자리 전략’을 주제로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의회 의원들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 방향과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노동연구원 박명준 선임연구위원은 ▲복합대전환 시대 산업과 일자리의 변동 양상 및 전망 ▲노동시장의 미래 개혁을 위한 지역사회적 대화 구상 ▲오산시 일자리 전략의 필요성과 방향성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연구위원은 기술혁신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노동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는 현실을 짚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전략을 세우고 사회적 대화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의원들 간 활발한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지역 노동시장의 현실과 오산시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청년 일자리 확대, 산업 변화 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복 의장은 “급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는 지난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1인가구 밀집 지역의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전도현(대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여했으며,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했다. 연구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주거 취약계층 증가로 인한 궐동 지역 특성과 여건을 분석하고 ‘환대(Welcome)의 마을, 궐동’이라는 로컬브랜딩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인 가구와 이주민의 소통 프로그램 △상권 활성화 및 공원형 커뮤니티 조성 △문화다양성 축제 추진 △주민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실행 과제가 제안됐다. 이와 함께 관내 유사 지역에 적용 가능한 지역재생 모델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궐동이 ‘함께 사는 마을’로 변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연구 결과가 향후 오산시 도시정책과 연계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사전 개최된 것으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시흥시장, 국회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소상공인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보고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오인열 의장은 소상공인들의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축사를 전하고, 유공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했다. 시흥시의회 소속 여러 의원들도 행사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지역 소상공인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열 의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으로서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4박 6일) 호주 시드니 일원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에는 박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명, 그리고 사무국 공무원 3명이 함께 참여하며,복지·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정책을 조사·연구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관방문지는 시드니 시청(Sydney Town Hall),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시의회(Canterbury Bankstown Council) 등 4개소이며, 대중교통 우선 정책 및 도로계획 운영 실태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하여 시민 복지와 도시환경,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운영방식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단일 위원회 소관 분야 중심의 시찰에서 벗어나 복지·환경·산업·도시재생을 다각적 시각에서 함께 살펴보는 의정활동으로 추진된다. 시의회는 “현장의 정책은 복지와 환경, 도시행정이 서로 연결되어 작동한다”며,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충주시의 복지와 환경정책이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