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겨울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자, 수리동 거리에 따스한 기운이 들어섰다. 지난 11월 26일, 군포시 수리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나무에 씌우는 ‘수릿길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수리동 5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3월 지난해 겨울나무에 입혔던 뜨개옷을 벗겨 세탁·보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도 뜨개옷에 더해 관내 주민과 수리고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롭게 만든 20여점의 뜨개옷을 포함한 총180여점의 뜨개옷이 활용됐다. 완성된 뜨개옷은 8단지 한양상가부터 설악아파트 입구까지 1km 구간과 수리산역 일원 200m 구간 및 철쭉동산 인공폭포 앞 가로수 등에 정성스럽게 입혀져 겨울철 거리 풍경을 한층 더 따뜻하게 물들였다. 뜨개옷이 걸린 가로수를 바라보는 주민들은 “동네가 한층 따뜻해졌다”고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을 건넸고, 아이들과 함께 뜨개옷 제작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작품이 동네를 꾸미니 아이들도 뿌듯해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올해 12월로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66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정갱신 심사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설명회를 열어 준비 절차를 안내하고 기관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전 지원체계를 운영해 심사 과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심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 역량 ▲운영계획 자원관리 체계 ▲인력관리 및 복지 등 기관운영의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포시는 “심사대상 장기요양기관들이 사전에 성실히 준비하고, 현장 점검에도 적극 협조한 덕분에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결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지정갱신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체계가 한층 정비되고, 안전관리와 종사자 복리후생 등 주요 운영 항목의 관리가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정기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등급 차량의 군포시 내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다양한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차량 성능 유지관리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 종료 예정이므로, 해당 차량 소유자는 지원 종료 전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운행제한 단속 제외 대상은 ▲장애인 차량 ▲경찰·소방·군용 등 특수목적 차량 ▲저감장치 부착 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 조치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운행제한과 저감사업이 함께 추진될 때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운행제한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다양한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 군포시는 시민건강보호·산업·수송·공공·정보제공 5개 분야에서 총 16개 이행과제를 추진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저감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회전 단속을 실시해 차량 배출 오염원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공사장 및 사업장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점검 등 오염원별 현장 단속도 강화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청소차와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 활동을 확대하고, 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분야별 관리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입사 1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력과 직무 몰입도를 높이는 ‘동기업과정 리텐션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직무 몰입도를 높여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개인의 성장과 조직 내 성과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AI 시대의 셀프리더십’을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움직이는 힘(Moving Power) 동기 Booster(Motivation Booster) ▲지속하는 힘(Sustaining Power) 강점 Booster(Strength Booster) 등 3가지 핵심 모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자기 주도적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개인 강점을 활용해 조직 내 기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장기적인 성장과 직무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조직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모임’이 지난 27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정책 실현을 위해 의원 발의로 자치법규를 제․개정하고, 군포시 행정 조직에 탄소중립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와 책임관 직위를 신설해야 한다는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올해 4월 구성된 이후 참여 단체 연대 회의,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 진행, 탄소중립 정책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공론장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보고회 자료는 그동안의 활동에서 취합된 시민 제안 등을 취합한 것으로, 앞으로 추진해야 할 실행 방안이 담긴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조례 개정 2건(군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군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과 신규 조례 제정 3건(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 기후변화 대응 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 재생에너지보급 지원․촉진을 위한 조례)이다. 또 탄소중립 전담 부서와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직위 신설, 탄소중립지원센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한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진로연계교육 연수’를 11월 24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꿈과 적성을 반영한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교원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직업 세계의 다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미디어 리터러시 기반 진로교육, AI 활용 진로교육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한 연수를 제공해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지도를 실제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기반 진로교육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균형 있는 진로교육 ▲유튜브 기반 진로교육 ▲인공지능 기반 진로교육 ▲AI 시대 필수 역량 등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 강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을 맞아 11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기관·단체는 현장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평등 언어와 관련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관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연락처 등의 폭력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촬영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27일 군포시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보육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보고 영상 시청,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개발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권도희 센터장은 “유보통합 실현 시 센터는 현장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변화의 중심에서 기관과 교사, 부모를 연결하는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7일 전체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높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다 수준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전 직원에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각 기관별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실무 적용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직자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사례 중심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사례 전파를 통해 적극행정이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일상이 되도록 공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11개 정량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한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행위 예방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 정화활동 분야 등의 정량평가와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무상처리 협약’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 정성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결과 지난 평가 대비 30.6%의 실적 향상을 이루며 장려상에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도시 군포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1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약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새로운 여건 변화와 환경적 요인을 반영하여 공약실천계획서를 보완·조정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에서 확인된 부진 요인과 개선 필요 사항을 종합 검토하고, 공약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약 변경 심의가 이루어졌다. 군포시는 이러한 절차를 통해 공약의 실행 가능성을 보다 강화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시민이 직접 공약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참여 창구”라며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약 추진을 위해 변화된 여건을 면밀히 반영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향후에도 공약 추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9,105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지난 21일 군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79억원(3.16%) 증가한 규모로, 민생회복과 사회적약자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335억원(4.42%) 증가한 7,930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56억원(△15.6%) 감소한 1,174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복지분야는 기초연금(1,134억원), 생계급여(378억), 영유아보육료(267억), 주거급여(175억), 부모급여(160억), 아동수당(132억) 장애인 활동지원급여(128억),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128억) 등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절반이 넘는 52.97%로, 경기도 노인․장애인 관련 지원예산 감액에 따른 시 재정 투입으로 전년대비 183억원(4.56%)이 증가된 4,20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26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11억 원을 반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라는 질문을 거리의 시민들에게 물었다. 제시된 예시에 대한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 설문에는 약 100명이 참여했고, 시의회는 이번 설문 자료를 정리해 시민의 의정 참여 활성화와 홍보 방식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훈미 해피투게더 2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의회를 알도록 돕고, 시민 맞춤형 의정활동 참여 방식을 찾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세대별, 관심사에 따른 소통 활동의 다양화로 ‘시민 속의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2는 올해 군포학생회장단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우천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주도하는 군포시 탄소중립연구모임이 11월 27일 군포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군포시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계획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포시 탄소중립정책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실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건물·에너지·교통 등 주요 부문의 현황 분석, 주민설문 및 주민공론장을 통한 의견수렴, 군포시 탄소중립 실행과제 및 참여전략 마련, 행정체계·조례 개선 과제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군포시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연구진은 재생에너지 확대(감축 목표의 31% 비중),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19%), 기존 건물 에너지 효율화(14%)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11월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관내 학교 교원, 협력 기관 관계자,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센터가 추진한 진로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관내 한세대학교 관현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램 사례 발표와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군포시장 교육발전 유공 표창장, 군포시의장 지역사회 발전 유공 표창장이 각각 수여되며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창업체험교육 거점 기관 동아리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돼 청소년 창의·융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진로교육 프로그램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혜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기관·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해,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7개월여 동안 시민 주도․참여 정책을 연구한 반딧불이 연구모임은 이날 ‘반딧불이 빛나는 군포’의 성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대표적 제안이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며 새로 조성할 공원 중 한 곳을 반딧불이 특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 중심의 ‘군포생태관광협의체’를 운영해 체험 행사와 축제 등을 기획하는 방안이다. 또 보고서에는 2007년 설립된 국제적 시민 네트워크(FIN)가 기념일로 정해 매년 7월의 첫 주말에 진행하는 ‘세계 반딧불이의 날’에 군포에서도 다양한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안도 제시됐다. 이를 통해 반딧불이 보호를 위한 친환경 인식 및 행동 실천의 활성화, 환경 보호 교육의 강화, 공동체 문화 확산, 도시 가치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반딧불이 연구모임을 밝혔다. 신금자 반딧불이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1급수 계곡이나 습지 등 좋은 환경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및 보존 활동은 군포의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6일 관내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운영학교 교원 및 2025 군포의왕 IB 리더십팀이 참여한 함께 나누는 IB DAY ‘2025 IB 학교 성장 나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초·중·고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 교원과 관내 IB 리더십팀이 함께 참여하여,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IB 교육과정 사례, 미래지향적 수업 모델, 운영 효과를 포함한 IB 교육의 성과와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IB 운영 학교의 주제별 교육활동 공유 ▲ 학생, 교사, 학부모 중심의 교육공동체 IB 역량강화 연수 내용 및 성과 공유 ▲ IB PYP, MYP, DP 평가 프레임 이해를 통한 교수·학습 운영 우수 모델 발표 ▲ 2026년 IB 운영학교 발전 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IB 운영학교의 실제 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도전과제가 담긴 학교별 성장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세종정부청사 국토부를 방문해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02,193명의 군포시민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서명부 제출에는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영호,한진운,김창원,김정옥공동대표들이 동행해 군포시민의 뜻을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 군포시는 그동안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6개 역사(금정·군포·당정·산본·수리산·대야미역)를 비롯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 복지관, 노인회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생활권 곳곳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물을 병행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해 왔다. 이렇게 받은 서명부가 25일 오후 10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군포시 공무원들은 크게 고무됐다.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이러한 시민 참여의 결과물을 토대로, 철도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앙정부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절차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토부에 “이번 서명부 제출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결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장인 저와 공직자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세린교회 남성 성도들로 구성된 제1남선교회로부터 현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 제1남선교회는 4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하여 연말이면 군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제1남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