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출생정책‘아이플러스(i+) 1억드림’사업의 하나인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제도를 개선해, 전기차를 사용하는 임산부에게 10월 1일부터 현금 지원 방식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됐으나, 전기차 충전소의 인천e음 가맹점이 없어 전기차 이용 임산부들이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형평성을 높이고 실질적 지원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이용 임산부에게는 현금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로, 임신 12주부터 출산일 포함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원칙적으로 정부24(보조금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다문화 외국인이나 청소년 산모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우자 등 대리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기차 사용 임산부가 현금 지원을 원할 경우에는 차량 연료 유형 확인을 위한 자동차 등록증과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및 군·구청 누리집, 정부24 누리집에서 ‘임산부 교통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30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자체 자원을 활용해 개화 능력을 회복시킨 ‘재생국화’를 달빛공원 꿀벌정원에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달빛공원의 꿀벌정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 체험 현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식재한 재생 국화는 기존에 꽃을 피우지 못해 폐기되던 것으로, 공단은 이를 자체 양묘장에 이식하여 영양 관리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개화 능력을 회복시켰다. 이에 따라 신규 초화 구입 예산 절감과 ESG 경영에 기여함은 물론, 밀원식물로서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캠퍼스 로잔컬리지에잇 학생들은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덕분에 선선한 가을바람을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달콤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생태계 보전과 회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9월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AI 경영 및 탄소중립(Net-Zero)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I&Zero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현정부 123대 국정과제 핵심목표인‘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를 선도하고자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류윤기 사장을 비롯하여 혁신리더, 친환경 TFT 등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플랫폼 설계를 통한 경영효율성 강화 △VR·AR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행방안 △친환경·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추진 방안 등 AI 경영·탄소중립·경영·지역상생·안전을 주제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 해결책이 논의되었다. ○ iH는 금번 세미나 외에도 사내 5개의 특별 연구조직을 구성하여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발행」, 「맞춤형 AI도입 및 활용 전략」, 「안전 AI 스마트시스템 구축연구」 등의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AI와 탄소중립 경영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류윤기 사장은 “인천이 글로벌 Top 10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AI 경영 효율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 접근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 역량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행복아카데미”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에는 행복아카데미 종결 평가회를 진행했다.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성란 관장의 인사말과 김창준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의 격려사를 전달했고 올 한 해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아카데미’는 총 25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준비교육(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웰다잉교육 ▲힐링그린미술 ▲스마트폰활용교육 ▲건강미션챌린지 ▲걷기대회 ▲문화활동 ▲나들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고성란 관장은 “참여자분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지사장은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노년을 만들어가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인천이 제격이다.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 전통과 미식을 두루 갖춘 인천은 가족·연인·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다. 인천관광공사는 연휴를 맞아 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여행 먼저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글라이더스 왕산’이다.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타고 왕산해변, 을왕리, 선녀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선셋 요트투어’는 가족과 연인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한다.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인기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풀에서 물놀이를 하고, 편백·굴참나무로 꾸며진 찜질스파에서 피로를 풀며 재충전 할 수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차덕분’은 전통차와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거나, 사전 예약 시 티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다도 코스를 체험할 수도 있다. ■ 아이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청원경찰 노동조합과 역사적인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약 1년간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맺어진 소중한 결실로, 시와 청원경찰 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그동안 인천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청원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교섭은 양측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원경찰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감독자의 추가 지정 및 수당 인상 ▲복리후생 증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 직원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항들이 담겼다. 아울러 노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은희 시 총무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청원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소통을 통해 이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동구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9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총연장 26㎞에 달하는 5개소 공동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송도공동구에서 국토교통부·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송도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다른 공동구 관리기관인 연수구청·남동구청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 경험 공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훈련은 공동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감지 및 초기 상황 전파 ▲비상대응반 가동 ▲공동구 내 인원 대피 및 구조 ▲화재 진압 및 통신·전력 등 시설 복구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조치 행동조치 매뉴얼 상 관계기관 별 임무와 역할이 화재발생 초기 단계부터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공동구는 전기, 통신 등 도시 주요 기반시설이 집중된 구간으로,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7개 아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구에서 원가정복귀지원센터로 연계․의뢰된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보호기간 동안 심리‧발달검사, 건강검진, 맞춤형 치료서비스 등을 조기에 제공하고, 전문가 회의를 거쳐 최종 보호조치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원가정복귀지원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가정복귀지원센터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아동보호 자원 모니터링 ▲가정형보호 우선배치 검토 ▲조기 원가정복귀지원 ▲군‧구 사례결정위원회를 지원 등 체계적인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 개별 상황에 맞는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원가정복귀지원센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이 전 세계 23개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와 정부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를 주제로 세계 각 국의 재난 전문가들이 모여 재난위험 경감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개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와 카말 키쇼어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일본 도호쿠 대학의 오노 유이치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재난위험 경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총 5개의 정규세션과 3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1일차 1,2세션에 각각 동북아, 동남아 지도자들이 재난 위험 경감을 위한 국제협력 가속화와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도시 복원력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3세션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전문가들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카카오맵을 통해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 옆의 메뉴바(≡)에서 ‘초정밀 버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 안내와 함께 버스의 실제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신호 대기나 도로 정체 등으로 인한 버스 이동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시민들이 겪어왔던 불편과 답답함을 해소하고 버스 운행 정보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적용 범위는 인천시 전역으로, 시내버스 341개 노선 2,600여 대 모든 차량이 포함된다. 신용식 시 교통정보운영과장은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추석을 맞아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지회장과 함께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깜짝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부평구 열우물로에 위치한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유정복 시장은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했고, 이어 인근 더샵부평센트럴시티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생활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의례성 행사가 아니라, 스마트 경로당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장이 직접 어르신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디지털 프로그램의 효과를 체험함으로써 큰 관심과 격려를 전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2024년까지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를 구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추가 100개소를 설치해 총 200개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건강관리, 여가 활동,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디지털 환경 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25년도(‘24년 실적)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 ▲TP 운영사업 ▲리더십·전략 등 11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TP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 지표에서 중기부 ‘레전드50+ 프로젝트’와 인천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조성 사업’, ‘TP 운영사업’ 지표에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로 각각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리더십·전략’ 지표에서는 기관장의 경영목표 달성과 경영혁신,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윤리·인권 경영시스템 구축과 지역 현안을 고려한 업무 추진 등에서 전략적 리더십을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천TP는 이번 경영실적평가에서 78.94점(84점 만점, S등급)을 획득해 최근 5개년 평가점수 중 최고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업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해 수해 농가 복구 지원과 함께 지역 아동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덕적도 지역 농로와 농업 기반 시설이 침수·파손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 30여 명은 현장을 찾아 ▲농로 보수, ▲전선로 복구, ▲예초 작업, ▲텃밭 김매기 등 다양한 복구 활동을 펼치며 피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돕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덕적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들에게 교통 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옐로카드’는 형광 재질과 반사 기능을 갖춘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수해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교통안전 캠페인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용현시장에서 ‘전통시장 동행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함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음식과 생필품 등을 함께 구매하며 명절맞이 소비 촉진 활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 가운데 일부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수련관 농구장 앞에서 이전 기념식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을 개최한다. 1990년대 초 개관 이후 30여 년간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해 온 수련관은 숭의동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학익2동(미추홀구 소성로 189)으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기념식은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우수 청소년·강사·장기근속자 시상,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 전시 및 현장 온라인 투표, ▲청소년 공연과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사진 공모전은 수련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련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석찬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지난 30년간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공간으로서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열린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그간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방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후원하는 시민 창작 예술축제 ‘제12회 학산마당극 놀래’가 지난 27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우리 지금, 온통(通)’이라는 표어 아래, 시민이 직접 창작한 공연과 200인의 주민심사단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채워졌다. 이번 축제에는 최연소 초등학생부터 최고령 85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공연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0인의 주민심사단과 80명의 아동·노인 행진 퍼포먼스 참여자, 7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의 서막은 특별 기획된 ‘온(溫)마당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 미추홀, 바다를 잇다’로 열렸다. 3m가 넘는 대형 인형(할아버지·할머니·손녀·저어새)과 함께 어르신과 어린이 70여 명이 저어새·망둥어·흰발농게·낙지로 분해 등장하며, 사라진 바다의 기억과 생태의 가치를 되살리는 장면을 펼쳤다. 특히 대형 인형 저어새가 관객 곁으로 다가오는 순간에는 인천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생태적 의미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 및 안애경 구의회 의장은 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0월 1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구청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물가모니터단 10여 명과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추진하는 환경·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지역 발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구는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적인 경연대회로,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와 단절로 기능을 잃었던 굴포천을 생태 친화적인 하천으로 되살리는 대규모 환경 프로젝트다.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현재는 마무리 공정이 한창이며,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 후에는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은 물론, 산책로와 친수공간이 확충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마켓과 연계해 도심 속 생태·문화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부평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계양산업단지가 9월 29일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계양산단’은 인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 24만 3천㎡ 부지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현재 공정률은 62%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진행된 1차 분양에서는 평균 경쟁률 7.9대 1, 최고 12대 1을 기록하며 23필지 전량이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이번 2차 분양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5필지(1만 9,859㎡)’이다. 지식산업센터 2필지를 포함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자동차 수리업 등 업종별 필지가 공급되며, 분양가는 3.3㎡당 636만 원(㎡당 192만 5,254원)이다. 계양산단은 ‘미래혁신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차세대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 설계 단계부터 디지털·친환경 요소들을 반영하여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계양구와 한국산업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9일 관내 전통시장 3곳(작전·계산·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명절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 보기에 동참했다. 29일 기준, 계양구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전체 대상의 80% 이상인 21만여 명이 신청했으며 약 210억 원이 지급됐다. 윤환 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따뜻한 소비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