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 2025년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선발을 마무리하고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일반 국민이 직접 기획·제작자가 되어 인천항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풀어내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15개팀(지원자 26명)이 지원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5개 팀이 선발됐고, 선발된 팀들은 오는 10~11월 두 달간 인천항과 관련된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팀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라는 취지에 걸맞게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지역적 배경을 가진 개성있는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모든 크리에이터가 물리적 제약없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로의 첫 만남을 가졌고, 영상 제작시 보안관련 유의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센트럴파크호텔(E4호텔)이 임시사용승인 만료 후에도 불법 운영을 이어옴에 따라 시정명령 사전통지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4호텔은 지난 8월 7일 임시사용승인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사용승인 없이 호텔과 예식장 영업을 계속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건축주인 인천도시공사와 점유자인 운영사에 시정명령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는 임시사용승인 기간이 종료된 건축물을 사용한 데 따른 행정 절차의 시작으로, 향후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관련 법규에 따라 투명하고 엄정한 행정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물 자체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를 위해 사용승인 없는 운영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공사의 조속한 재개와 준공 완료가 이뤄져 정상 운영에 나설 수 있도록 건축주와 운영사 측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스포츠로 보는 감동의 순간’을 주제로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도전·우정·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담은 스포츠 영화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록키》, 《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이 마련됐다. 추천 DVD는 디지털자료실 내 코너에서 영화 소개와 함께 비치되며, 관내 플레이어를 이용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10월 25일 오후 2시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민정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시를 줍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민정 시인은 작품 세계와 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며 문학적 공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민정 시인은 1999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해 시집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산문집 《각설하고,》, 《읽을, 거리》 등을 펴냈으며, 출판사 난다 대표와 ‘문학동네 시인선’ 편집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참가 어린이는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 어린이자료실이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10월 선정도서는 ‘감추고 싶은 폴더’로 부동산 문제·자영업 위기·환경 문제 등 일상 속 사회 문제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담담하게 풀어낸 다섯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참가는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 코너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향토문학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운영되며, 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을 읽고 담당 사서와 함께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향토문학을 탐구한다. 동아리에서는 김중미·양진채 작가의 소설집과 함께 신진 소설가 최정화·안보윤의 작품을 읽으며 인천 문학의 매력을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어린이 독서공간 ‘도란도란책방’을 대여할 수 있으며, 책 읽기와 함께 체스·오목·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 어린이가 반드시 포함된 단체만 이용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에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돼 주말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며, 이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대출 가능한 자료를 기존 10권에서 30권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넓힌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난 29일 구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하기 쉬운 금품·선물 수수 등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도록 하기 위한 예방 조치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직원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정직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서구의 청렴문화를 더욱 굳건히 세워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10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공간과 사회의 관계를 조망하며 새로운 건축의 필요성을 제시한 유현준 작가의 『공간 인간』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와 함께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도서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말특강 키즈 생활과학 발명교실’을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전동 칫솔 만들기 ▲AR 학습융합 프로젝트 ▲LED 3색 신호등 만들기 등 생활과 밀접한 과학 주제를 실습 위주로 다뤄 학생들이 과학 이론을 직접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사고력과 기록 능력을 기르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린이들이 즐겁게 한글을 배우고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 ‘도전! 한글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비치된 문제지를 풀며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3문제 이상을 맞히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읽걷쓰’ 실천을 위한 ‘SNS 함께 책 읽기 7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이번 주제 도서는 이서원 저자의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이다. 책은 ‘오십’을 인생의 두 번째 봄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시선으로 삶을 채색하는 지혜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전자책을 대출할 수 있어 도서관 방문 없이 독서 활동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부평구청, 부평남초, 동암중과 학교시설 재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은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시설을 공유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0년 부평남초를 시작으로 부설주차장 개방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 10월 5일부터 부평남초와 동암중 주차장이 2년간 재개방된다. 이로써 부평 관내 7개교(부평남초, 부개초, 동암중, 부평중, 청천중, 동수중, 부평고)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주민 주차난 해소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8개 중학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로 수업-평가 UP! 찾아가는 AI 실전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AI(인공지능) 기반 교육과정 편성·평가 ▲학습 데이터 분석 ▲에듀테크 도구 실습 ▲수업 자료 제작 ▲행정업무 간소화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맞춤형 강사 매칭과 자율적 주제 선택으로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강사 수당과 원고료를 지원해 학교 예산 부담을 덜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연수가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지원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와 피탈리토 지역에서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5명이 참여해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AI(인공지능) 교육 기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양국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지난 5월 인천에서 진행된 콜롬비아 교사 초청연수의 성과를 이어가는 심화 과정으로, 현지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피탈리토와 구아스카 지역 학교에서 운영된다. 방문단은 ▲ 초청연수 수료 교사 간담회 ▲ 학생 활동 발표회 ▲ AI(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연수 등을 진행하고, 보고타에서는 읽걷쓰 기반 수업 사례를 소개하며 현지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실무 협의회를 열어 2026년 교류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AI 교육 적용 계획을 논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읽걷쓰와 디지털 교육 경험이 콜롬비아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양국 교육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읽걷쓰기반 인천자유학기제 운영 사례집'과 '자유학기제 NEIS 운영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례집은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수업 사례를 담았으며, 매뉴얼은 NEIS 시스템 내 자유학기제 관련 업무를 메뉴별로 정리하고 FAQ를 수록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교사들의 실제 경험과 행정 업무를 반영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자료 개발과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에서 ‘학생 맞춤형 10월 진로특강, 진로 호기심 톡톡’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후 7시와 8시 두 차시로 진행되며, 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 멘토단 2,000명이 강사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 주제는 ▲중환자실 간호사·작업치료사·경찰관 등 현직 전문가 직업 탐색 ▲드론·3D프린팅·생성형 AI 등 미래 첨단기술 ▲플로리스트·공연기획자·출판 마케터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로, 학생들은 하루 최대 두 개의 직업 분야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외로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 ‘외로움 TF’를 가동하고, 2026년에는 전담 조직인 ‘외로움국’을 신설해 외로움 통합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시 1인 가구는 2020년 이후 연평균 6%씩 증가해 2024년 말 기준 41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2.5%에 달한다. 특히 25~34세(20.7%)와 60~69세(19.1%)에서 비율이 높아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서 외로움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 인천연구원의 조사에서도 인천 고령자(60~80세)의 70.8%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하는 등 외로움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인천시는 외로움 TF를 가동해 대상자별 파편적으로 운영 중인 사업을 통합 재편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책을 재정비하여 외로움 정책 추진 기반을 조성한다. 특히 내년도 신설 예정인 ‘외로움국’이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외로움 지원체계를 전담하게 됨으로써 행정 조직 차원의 체계적 대응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외로움 T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천광역시립 치매 요양원’을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 요양원은 계양구 드림로 846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입소 정원은 9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입소자의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담실을 구성해, 입소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 최초의 치매 요양원은 공공 돌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을 포함한 치매 전문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요양원이 완공되면 현재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2개소) 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부터 74세는 10월 20일 ▲65세에서 69세까지는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는 이번 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다. 3가 백신은 4가 백신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받는 것이 권장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접종 후에는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