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vs 대구 프로축구 경기 시작에 앞서 군인·경찰·소방관·교도관 등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땡큐볼을 전달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복의 무게를 견디며 헌신해 주시는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훈 예우 및 복지증진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가 28개국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에서 20년 만에 다시 개최한 이번 총회는 동물과 인간의 건강, 환경 보존의 관계성에 주목한 원헬스(One Health)를 주제로 2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수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 라며 “전 세계 수의학 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되길 기원하고, 아시아 1위, 세계 7위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대전시의 기술적 강점이 수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존 드용 세계수의사 회장을 비롯한 각국 수의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관내 주요건설현장 외지 대형건설사 11개 사 외주계약 임원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 3조 484억 원의 최대 실적에 기여한 많은 대형 건설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업체의 의견 청취와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을 포함한 외지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여러 건설사들은 “대전은 전 공정에 걸쳐 경쟁력 있는 업체가 많이 있지만 마무리 공정의 경우 시공 능력 등 부족으로 협력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지역 업체가 경쟁력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전문건설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하도급률 70% 이상을 권고하고 있으나 건설사 입장에서 어려움이 많다. 초기 공정에 토목, 골조, 기계, 전기 등 비중 있는 공사에 지역업체와 계약을 못하면 마무리까지 비율을 채우기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토로했다. 이에 대전시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덕구를 방문해 대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덕구 현안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현재 시에서 대덕구 목상동에 조성 중인 목상체육공원 조성과 관련 설계 단계부터 대덕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역보고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된 자치구 의견을 공원조성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법동시장 주차 환경 개선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오정동 대덕구청사부지 재창조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대전 중앙도서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비대면 교육, 문화, 여가 서비스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4 대전시 무형유산 합동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사)대전무형유산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무형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전시 지정 무형유산은 총 25개 종목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9개 종목과 10명의 기능보유자의 전시작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3일 동안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연안이씨각색편, 송준주, 단청장, 불상조각장, 앉은굿(설경), 소목장, 대목장, 목기장, 악기장 순서로 공개 시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무형유산 보유자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 영상과 직접만든 작품 전시 및 이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빠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전통문화를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어려운 길을 평생 쉼 없이 걷고 계신 것만으로도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큰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무형유산을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환경사업조합지방자치단체조합 환경사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환경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4일 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4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입상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은 공직자의 건전한 여가활동, 일과 삶의 균형 도모를 위해 시 소속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고 있다. 올해 작품전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캘리그라피, 수공예, 사진, 동영상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해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0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문별 외부 전문가를 추천받아 심사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수공예부문에 세정담당관 이경희 주무관의 ‘행복이 가득한 마을 ‘꿈돌이’를 찾아라!’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주제로 다양한 구성과 디테일이 돋보인다. 규모가 압도적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각 부문별 금상으로는 ▲ 운문부문 중구 안전총괄과 오경환 주무관(치수[治水]) ▲산문부문 중구 안전총괄과 김지형 주무관(비상) ▲서예부문 안전정책과 김동윤 사무관(청평조사 기삼 - 이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공모에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선정됐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대, 농고의 최첨단 실습시설 조성에 필요한 시설 장비를 확충하고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배재대는 최대 6억 원(국고 70%, 지방비 30%), 유성생명과학고는 최대 5억 원(국고 100%)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스마트팜 첨단 실습장 시설을 구축한다. 스마트팜 실습장이 완공되면 스마트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목 실무중심 수업, 스마트팜 작물재배, 환경제어 등 프로젝트수업, AI 활용 환경제어 수업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2개 학교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수준 높고 체계적인 스마트팜 교육, 취업 역량 증진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농업 발전을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청소년 시설(사무) 5개소 위탁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신규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위탁대상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개 시설 및 사무이며 운영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청소년보호 등 운영 분야에 사업실적이 있는 청소년기본법상의 요건을 갖춘 관련 비영리 법인, 단체 또는 대학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등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청소년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고 전문적인 단체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2일 중리취수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인근 주민,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도수관로는, 대청댐의 물이 모이는 중리취수장에서, 대전시 수돗물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월평정수장까지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이다. 그동안 기존 도수관로(1992년 준공)는 대전시민은 물론, 세종과 계룡의 일부 시민까지 총 135만 명에게 매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로 재난 및 돌발 사고 발생 시 파손 등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어 시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복선화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제2도수관로를 부설했다. 중리취수장부터 월평정수장까지 총연장 11.4km 구간에 갑천과 계족로, 아리랑로를 따라 관경 1,900mm의 강관을 부설한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5년이 넘는 공사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사업비 848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대전시는 일찍이 안정적인 용수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2일 남호주 무역투자부 장관 등을 만나 우주 산업 및 국방,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등 대전시 전략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0시축제, 와인페스티벌 등 대전의 주요 문화행사에 참여를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에는 우주 전문기업 ㈜컨텍에 방문하여 위성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관제센터의 남호주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올해는 2022년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이날 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심각성을 고려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강사로 나선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교수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로서의 역할 및 직업윤리 ▲전세사기 피해유형과 사례 및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업무 유공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는 그동안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 주거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2일 대전시청에서 ‘㈜삼진정밀’로부터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삼진정밀 정호영 대표가 참석했다.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 주자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밸브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또 ‘나눔명문기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정호영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뜻깊은 장학기금을 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대덕구는 2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아파트 인근 산지에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대덕구에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지원했고, 대덕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긴급 발주했다. 옹벽 상단의 산지 토사를 제거하고 시설물을 보강한 후, 다양한 조경과 수목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조경경관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방사업은 대전시와 대덕구,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백송아파트 옹벽이 위험하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아파트 옹벽이 너무 위험하여 우선 응급조치와 호우시 주민 사전대피를 하고, 옹벽에 대한 안전한 복구를 추진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21일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전보훈병원장, 대전보훈요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및 오찬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지부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환 상이군경회 대전시 지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전쟁 등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상징”이라며“보훈 가족들이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2024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 시민광장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행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행사장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우리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했던 박찬호 선수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10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리틀야구연맹 전국대회 8강 이상의 8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제3회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 등이 다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꿈씨패밀리’가‘목수(木手) 꿈씨패밀리’로 변신하여 포토존, 체험존 등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부스 20여 개를 비롯해 목재 작품 전시, 나무놀이터, 문화공연 및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향후‘목재 꿈씨패밀리’캐릭터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숲, 휴양림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프로그램·전시품 등에 접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목재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목재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등 운영에도 목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개, 은 7개, 동 3개를 획득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숙련 기술 우대 문화 및 저변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교육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운영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 현안 9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동구가 제안한 ‘학교복합시설 운영비 국비 지원 근거 마련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학교복합시설은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학교 유휴부지에 설치한 문화‧체육‧복지 시설로서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취지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지난해‘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총 200개 학교를 선정해 총 1조 8,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에서는 동구 충남중학교, 중구 문창초등학교, 대덕구 새일초등학교가 우선 선정됐다. 다만, 학교복합시설 관리‧운영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 근거가 없어 연간 1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