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버스커(오픈마이크) 소속 박예주 청소년과 대학생 서포터즈 HAND (박태민, 권규빈, 김나희) 청소년이 8월 14일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공모전'에서 영상·음악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소녀가 소녀에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오늘날 청소년의 시선으로 마주하며,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창작 작품이다. 작사·작곡은 물론 녹음, 촬영, 편집, 기획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은 청소년들이 전문예술교육을 통해 직접 수행했다. 이는 단순한 출연을 넘어 청소년이 예술 창작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작품은 파주시의 역사적 상징물인 파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촬영을 진행해, 위안부 피해자 추모와 평화의 메시지를 한층 더 깊게 담아냈다. DMZ와 인접한 파주의 지리적 특성이 작품의 의미와 맞물려, ‘평화’라는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했다. 또한 작품 촬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져, 공동체적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에서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17단지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평택시 거주 1인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청년 1인가구 관계망 구축사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청년 1인가구 관계망 구축사업’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을 지원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1인가구 청년들에게 문화 및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달 29일(금)부터 청년들에게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강의, 자원 봉사 활동, 공연 관람, 평택시 랜덤투어 등 총 4회차에 걸쳐 다양한 문화 체험과 상호 작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덕동행정복지센터,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고덕LH17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자원 봉사자와 장소 지원 등을 제공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협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김동국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위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8월 13일, 새터경로당을 비롯한 원평동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방위협의회가 공동으로 태극기 및 운동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운동화를 전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송희순)은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를 나누며 나라 사랑을 함께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방위협의회 회장(신지은)은 “광복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태극기와 운동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장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 오이지무침, 호박빈대떡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완성된 반찬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4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반찬과 함께 안부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식탁에 온기가 더해져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월 이웃들을 위해 정성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한전MCS(주) 서평택지점은 지난 13일 청북읍 내 소외계층을 위해 70만원을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특히 20만원의 기탁금은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 소모품을 교체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했다. 그리고 50만원 기탁금은 8월달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소외계층 갈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택 지점장은 “작년 12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한전MCS 서평택지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여름과 가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 을지 연습 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 을지연습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상황 시 공무원의 역할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을지연습 개요와 추진 일정 ▲전시 대비 공무원의 임무 ▲비상대비정보시스템(BCIS) 사용법 ▲근무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시전환절차, 대테러 대응, 민방공 대피훈련, 화생방 및 심폐소생술 훈련 등 주요 프로그램도 안내됐다.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시청과 유관기관 약 400여 명이 참여한다. 기간 중에는 전시직제 편성훈련,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훈련(8.19), 민방공 대피훈련(8.20, 14시),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도상·토의형 연습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위기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평소 훈련이 몸에 배어 있어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며 “이번 직무교육과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대응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14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하2동 통장협의회 소속 42명의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웃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진명숙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통장님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이어가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만 원과 2025년 지방 산불 피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구호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또한 국토 대청소, 한마음축제, 김장 나눔 등 지역 행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계절 과일 50여 개를 정성껏 담아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는 ‘과일 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반찬 나눔에 이어 옥탑방·반지하 거주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신선한 계절 과일을 전달해 식생활을 돕고,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시원하고 맛있는 과일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계절 과일 나눔이 주민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를 표현하는 여름, 인공지능(AI)와 함께’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3D 캐릭터 제작 ▲투닝AI으로 네 컷 웹툰 제작 ▲브루(VREW)와 지피티(GPT)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엔트리로 얼굴 필터 만들기 등 4가지 맞춤형 디지털 창작 수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유튜브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편집해 보니 정말 크리에이터가 된 것 같았다”며 “AI로 만든 나만의 캐릭터로 웹툰까지 완성하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 한 학부모는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아이가 스스로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낀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기획부터 제작,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시민강좌 수강생 22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민강좌로는 ▲성인 대상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회화’, ‘마음힐링 플러스펜 수채화’ ▲유아·어린이 대상 ‘와글와글 책놀이터’, ‘생각 쑥쑥 책씨앗’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게임창작소에서는 ▲성인 대상 ‘처음 배우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어린이 대상 ‘생성형 AI로 나만의 북 트레일러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 ' 문화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시민강좌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창작소 강좌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하안도서관은 시민의 삶에 배움의 기쁨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시민강좌가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평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 납부와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개인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외국인의 경우에는 체류지)를 둔 세대주이다. 해당 납세자에게는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로 이체하거나 고지서를 갖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이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우편·팩스나 방문을 통해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광명시는 사업소분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납부서는 미리 계산된 세액과 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자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2025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단 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와 헌시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소녀상을 주제로 한 시화전을 관람하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림의 날은 단순히 과거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정치적, 역사적 책임”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다.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정비되지 않은 먼 길을 돌아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계 부서장 회의를 거쳐 우회로를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박 시장은 트리우스광명 아파트부터 시작해 임시 통학로를 정비 중인 사성로2번길과 광명로928번길 등 약 900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개학 첫날부터 등교 현장으로 바로 출근해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고 수시로 현장 확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르면 오는 10월 광명제4·5R구역 사이 기존 임시 통학로였던 광이로에 보도를 우선 설치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협회 소속 11개팀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정애 부 의장,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 및 도 의원,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서정구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 반환 및 시타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고 계신 지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신 선수분들의 열정은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어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라며, 저희 남양주시의회 21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좀더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기념 행사를 복지관 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나라의 소중한 역사를 기리고, 예술과 활동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전에 진행된 ‘태극기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는 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로, 나라를 위한 헌신과 공동체 연대의 상징적 표현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 기념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었다. 공모전은 ‘광복의 의미’와‘나라 사랑’을 주제로 사전 접수된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과 함께 전시도 진행됐다. 작품들에는 어르신들의 삶 속에 깊이 새겨진 역사적 기억과 애국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의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과의 어르신들이 함께한 세대통합 특별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아동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편지쓰기와 ‘한반도 무궁화 꾸미기’ 활동은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사 내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해 1,000원부터 소액단위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이며,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이 생겨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이번 기부 키오스크가 따뜻한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4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주시각장애인협회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원한 열무김치와 국수 꾸러미를 준비해 회원들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담가 정성을 더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총 50가구 분량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전달식을 열어 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김치 보관 요령과 함께 무더위 속 건강 관리 수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장애인협회장은 “계절에 맞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분들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나눔이 회원분들께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