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군포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관련 분야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제로 해당 청소년은 가족센터의 현장 업무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군포시가족센터에서는 청소년이 다문화가정 지원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련 행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미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고려한 맞춤형 직장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진학, 자퇴, 정원 외 관리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가 지역 고등학생들과 요리 활동을 함께하며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지난 12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의 공유주방에서 군포지역 내 6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진 21명과 떡볶이를 만들고, 조리와 맛보기 시간에 현행 청소년 관련 조례 2건에 대한 개선 제안을 수렴했다. ‘군포시 청소년 칭찬 조례’의 부정적 단어 사용 개선과 표창 제도 등 실질적 혜택 구체화, ‘군포청소년교육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의 위원회에 청소년 대표 1인 이상 위촉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해피투게더 2는 추후 해당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훈미 해피투게더 2 대표의원은 “지역 청소년 정책을 꼼꼼히 분석하고, 개선 방향까지 제시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했다”라며 “시민의 뜻을 자치법규로 만드는 대표 사례로 만들기 위해 더 연구하고 다듬어 이번 제안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모르는 시민이 여전히 많아 안타까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1일과 25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연수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와 확산을 도모하고, 관리자들의 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법은 학습,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학생 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통합적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는 각 직위별로 1차(7.11.) 또는 2차(7.25.) 중 하루를 선택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220여명의 관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김영삼 서울 성수중학교 교장의 특강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교육복지안전망 지원에 대한 소개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차원의 통합적 지원 기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7월 10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여름을 맞이하여 궁내동 관내 인도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우륵아파트까지의 주변 인도변 일대와 금강2차아파트 일대 인도변의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을 맞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주민 스스로 제거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여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보여준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고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에 유의해서 안전하게 활동 하시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을 7월 14일에 실시한다. 6월 말 기준 군포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26억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16억원으로, 이번 공매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과 과태료 합산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 10대이다. 그동안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차량 소유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서’ 발송 및 차량 강제 견인을 통해 확보한 체납차량 10대에 대해 공매처분을 진행하여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관리과에 운행정지 명령을 의뢰하고 9월에는 세원관리과 전원이 참여하는 ‘새벽 번호판 영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공매를 더 확대할 계획으로 압류 차량 소유자는 강제처분 전 자진 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외국식료품의 유통 및 판매과정에서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의 유통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행위 여부 ▲기타 유통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계도하는 한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하여 교육‧홍보도 병행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최근 다양한 국가의 식료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식료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응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시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9월 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군포시 소속 공무원 180여 명이 수강하게 된다. 최근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은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문서 요약, 민원 응답, 정책 자료 초안 작성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응용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공직자들이 다양한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제 행정업무 도구’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이해 및 주요 기능 탐색 ▲생성형 AI 활용 엑셀업무 효율화 ▲리서치 수행 및 보고서 업무 효율화 ▲업무에서 활용가능한 비주얼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행정업무에 필요한 각종 AI 업무 도구 활용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향상을 체감케했다. 한 교육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6개 기업인 협의회 대표, 군포상공회의소, 군포산업진흥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권진)에서는 ▲첨단산업단지 업종 배치계획 개선 ▲공영주차장 건립 ▲산업단지 내 우체국 신설을 건의했고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회장 이준행)에서는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내 소공인 업무지원을 위한 공용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군포뿌리산업협의회(회장 박범순)에서는 ▲기업지원 사업예산의 확대를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 성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요소라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민선8기 3주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정의 핵심 사업 28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업들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 중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지시했고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및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지난 7월 11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부모 공감 설명회’ 1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EBS 입시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성공하는 입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군포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강사의 실전형 입시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 설명에 많은 학부모들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 정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자녀의 학습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7월 18일 같은 장소에서 EBS 윤혜정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야외물놀이장 개장, 시설 정비 등 성수기 준비에 한창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14년도부터 진행된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어 안전이 검증된 숙박시설로 청소년수련활동이 없는 주말, 방학 기간에 일반 이용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군포시 다자녀 가정이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의 5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성수기에도 저렴한 숙박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여름에는 야외물놀이장을 숙박시설 이용자에 한하여 무료로 개장하며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안전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야외물놀이장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이외에도 가족단위 체험활동(옥수수 삶기)·영화상영·그린에너지 체험부스 등 수련원을 찾는 이용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개장한 파크골프장은 가족단위 이용자가 많은 주말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7월 9일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은 군포시 지방보조금 지원을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술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소에 최신 미용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으며 컷트, 펌, 특수염색 분야별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참여자들은 영업을 마친 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한 참여자는 “유행하는 스타일을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시술하기 적합한 컨텐츠를 찾고 있었는데 전문 강사님께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만족해 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포시미용사회는 미용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도 손님들에게 위로와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자료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DVD 관외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던 영화, 다큐멘터리, 교육 영상 등의 DVD 자료를 가정에서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관외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책 중심의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 콘텐츠 제공 기능까지 강화하게 된다. 대출 대상 자료는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총 6,792점의 DVD 자료이며 1인당 2점까지 가족회원은 가족회원 명수 × 2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대출과 반납은 중앙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DVD 관외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이 책을 넘어 다양한 매체의 문화자원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8월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8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학 작품에서 발견한 나의 연대기’라는 주제로 인간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참가자 각자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강연 및 토론 후 글쓰기 활동이 16회 운영되고 1회 문학탐방과 함께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의 글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각자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어 참여자의 삶을 한편의 문학으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3분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은 ▲보훈해봄, 보호테마활동 ‘군포에서 독립을 노래하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원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多 빛나는 나의 미래, 꿈을 찾아서’ ▲‘과학으로! 미래로! 방학특강’ ▲‘당청문 출석이벤트&보물찾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 노동인권의 실질적 보호와 증진을 위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와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전격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7월 10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노동인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조를 넘어,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질적 권익 보호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공동의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 실천과제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 교육 및 상담 체계 구축 △위기 청소년 사례 발굴 및 신속 연계지원 강화 △노동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홍보활동 전개 이번 협약은 특히 청소년이 겪는 열악한 근로환경, 임금체불, 부당한 처우 등 현실적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지역 연대 시스템 구축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은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할 주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겪는 부당한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와 군포시보건소는 2025년 7월 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수준 향상 및 건강 증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독려 및 자활 참여자의 정신·재활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자활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건강 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 연계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사례 발굴 및 지원, 보건 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일반 건강검진 병원 동행 지원 및 사후 관리 연계, 정신 건강 회복 지원, 보건소 재활사업 연계 등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합적 문제를 겪는 가정에 통합적인 건강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데 의의를 두며, 향후 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4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창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교육과정에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거점기관 초기년임에도 불구하고 센터 내 4개 팀(총 9명)이 예선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경진대회 진출팀 역시 해당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피칭 발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창업 역량을 키워왔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창업대회로, 예선에 통과한 4개 팀은 발표 평가를 시작으로 10월 본선을 향해 정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포시 청소년들이 전국적인 대회참가 등 더 넓은 무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2025년 7월 9일 군포 관내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들과 함께 '2025년 제1차 중등 진로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센터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현재 운영 중인 학교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일한 프로그램이라도 학교별·학급별 운영 환경에 따라 체험 결과에 차이가 있었는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들의 높은 흥미와 호응을 얻은 반면, 타 학교에서는 차이가 있어 내용의 난이도나 전달 방식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에 따라 학생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프로그램 구성과 유연한 일정 조율, 교사와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내년도 프로그램 편성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와, 금년도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 반응 및 교육적 효과를 고려한 재구성 방안을 도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의 가장 큰 성과는,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센터와 학교가 공동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제16회 주민자치(위원)간 사례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5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7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서면심사 점수(40%)와 발표심사 점수(6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포시 대표로 나선 금정동 주민자치회(위원 한미석)는 “금정마을 김밥 황금레시피”이라는 주제로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공동체의 협업으로 공동체의 유대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된 금정마을줍깅챌린지 ▲세대와 이웃을 잇는 따뜻한 마음으로 마무리된 금정마을 수제막걸리 콘테스트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는 희망러브하우스가꾸기 ▲환경을 생각한 자원순환봉제교실 등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어울림 마을을 표방하면서 주민자치센터를 기점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이른바 ‘나눔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