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오전 9시 올림픽공원에서 헥토그룹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헥토그룹은 2020년부터 강남구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헥토그룹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열어온 임직원 걷기 행사 ‘원데이 뚜벅챌린지’를 올해는 고객과 취약계층 등 400여명이 함께 걷는 행사로 기획했다. 이 행사에 강남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한다. 아이들은 올림픽공원의 가족놀이동산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일정 걸음 수를 걷는 챌린지에 성공하면 선물도 받는다. 또한 헥토그룹은 걷기 행사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해 강남구 드림스타트에 총 1천만원을 기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을 걸으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손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구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다. 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유병률 등의 건강정보를 수집해 지역 보건사업 계획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보이는 금연·비만 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조사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다. 조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질병관리청에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와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자료를 연계해 표본추출을 작성한다. 이후 통계적 방법론에 따라 지역적 특성이 고려된 표본지점을 추출한 후 표본가구를 선정한다. 구는 5월부터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서를 전달한다. 구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조사 기간에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신고납부 미이행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민세 종업원분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사업주가 종업원에게 매월 지급하는 급여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면세점 규정이 존재하여 모든 사업소가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급여지급월을 포함하여 최근 12개월간 급여총액의 월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소의 경우가 신고납부 대상이다. 12개월간 평균금액을 계산하여 면세점 초과 여부를 판단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번 달 급여지급액이 1억 5,000만원보다 작은 1억원이라 하더라도 이번 달 포함 최근 12개월간 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면 1억원에 대한 0.5%인 50만원을 주민세 종업원분으로 납부해야 하며 이번 달 급여지급액이 2억원이라 하더라도 이번 달을 포함한 12개월간 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 이하인 경우 납부 대상이 아니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 국세경정 등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말소한 경우 ▲ 관련 법령이 개정된 경우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구에서는 매월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안내하고 있으나 올해 4월 기준 총 3,189건, 2억 1백만 원의 미환급금이 여전히 남아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반환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광진구는 5월을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나선다. 먼저 대상자에게 환급통지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환급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이후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에겐 통지서를 재발송해 환급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환급 대상 구민은 ▲ 카카오톡 채널 ‘광진구지방세환급’ ▲ 서울시 ETAX ▲ 위택스 ▲ ARS(☎1599-3900)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환급금을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금 수령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카카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혼자 사시는 어머니와 연락이 안 되면 걱정이 될 때가 많았는데, 응급벨을 설치하고 나니 밤에 잠은 푹 주무시는지, 더운 날에 환기는 잘하고 계신지 등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돼요” 강동구가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거 어르신 응급벨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추가 설치 참여자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응급벨’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호출기를 누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는 것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의 활동량, 주거지의 밝기·온도·습도 등의 환경 정보도 함께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대상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건강과도 직결되는 혹한기·혹서기의 집안 온도나 환기 여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전화도 더 자주 하고 소통이 늘었다”며 “위급한 상황에도 꼭 필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학교 강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동 지역회의 위원 및 일반 주민 대상의 온라인 교육과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대면 교육을 혼합하여 주민들의 편의도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총 4회 강의를 진행하여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례 소개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서울시 시민참여예산과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 내 강의를 개최하여 실제 제안서 작성 후 제안 사업의 보완점 및 실행가능성에 대한 토론 등 실습형 위주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제안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 및 시민참여예산의 구체적인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게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동구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5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주택공시가격에 대한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됐으며, 가격검증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의 경우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를 실시하고, 개별주택의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이 필요한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10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성동구가 ‘2024년 행정안전부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 및 전국 50개 기관에서 현장훈련을 참관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한 구민 참여 풍수해 훈련으로 중랑천 가람교에서 진행되며, 태풍으로 인한 가람교 전신주 전도와 교통사고 및 차량 추락사고, 수난사고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이를 위해 훈련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동교 남단 ▲성동자동차검사소 앞 ▲용답동 238-9 도로가 통제된다. 또한, 중랑천 인근 저지대 주택가 침수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홀몸 어르신 등 안전취약 계층의 재난발생 초기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 말 간부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4.25./4.26./4.30.)에 걸쳐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유형‘과 ‘2차 피해 사례’ 등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청장을 포함한 6급 이상 간부직(팀장, 과장, 국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인식 격차와 소통 부재에서 오는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배울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직장 내 성차별적 요소를 방지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전년도부터 고위직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기존 5급 이상에서 6급 이상으로 확대 실시했고, 오는 7월부터 전 직원 대상 승진심사시 ‘폭력예방교육 이수’ 여부를 포함하는 등 직장 내 성차별 요소를 방지하고 성 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기획한 릴레이 특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연령대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5월 28일 10시~12시 대치4동복합문화센터에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이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짚어준다. ▲6월 11일 14시~16시 도곡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을 위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강의가 이어진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가 중장년의 우울 및 예민성 조절에 대해 알려준다. ▲9월 5일 10시~12시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마마라 정신건강의학과 신동근 원장이 ‘남녀의 심리 차이 이해,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주제로 심리적 갈등 해결 노하우를 설명한다. ▲10월 17일 10시~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해 냄으로써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도입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는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시대 무병장수(無病長壽)를 기원하고자 ‘장수 어르신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일에셋(대표:박복규)에서 후원하며, 방배1동 망백(望百)을 맞이하신 어르신 18가구 중 저소득 어르신 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초구는 장수 3종 선물세트(카네이션 꽃설기, 실버플라이 워커, 수복(壽福)수저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드리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냈다. 후원해 주신 박복규 대표는 “어버이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장수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이 되길 바라며, 특별히 망백(望百)의 생신을 기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장수 3종 선물세트를 전달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너무 예쁜 카네이션 설기를 받아 기뻤고, 꼭 필요한 수복(壽福)수저세트를 주셔서 매일 식사할때마다 오늘이 기억될 수 있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허리를 다치셨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라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라며, “그렇게 헌신해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더 확대해 노후가 더 아름답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 및 하늘공원 일대에서 83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하는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5월‘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서울교육공동체가 함께 상암 평화의 공원에 모여 마음을 모아 하늘공원 일대를 걷는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전시회 및 서울교육 이해를 위한 홍보 부스, 사제동행 짧은 영상 공모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내 손안의 미술관, 생존팔찌 만들기, 뉴스포츠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총 26종의 부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하여 서울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존중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리며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중동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를 차지했다. 인원은 적지만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UAE는 20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0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웰니스·의료·푸드·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소반·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6일(월)부터 7일(화)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 이번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리며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중동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를 차지했다. 인원은 적지만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 UAE는 ’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 이번 행사에는 뷰티·웰니스·의료·푸드·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소반·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뷰티존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성수동1가·2가 일대(1,583,881㎡)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기존 성수동에 수립된 4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외한 성수동 전체가 해당이 되며, 준공업지역의 통합적·계획적 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쇠퇴하던 공장들이 밀집했던 성수동이 이제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됐고, 성수동 일대 대형 공장부지가 지식산업센터와 코워킹스페이스로 바뀌면서 이를 중심으로 IT·유통 관련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성수전략정비구역의 고급주택 사업의 진행과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 이마트부지의 크래프톤 타운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성수동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장(변경)하는 계획(안)이 열람공고됐다. 이에 성동구는 이러한 지역변화의 흐름을 반영하여 성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엘이디(LED) 간판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돌출간판 등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여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야간 경관 개선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구는 공모에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 지역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구역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역 내 80~90개 업소에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250만 원 한도이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을 신청하는 대표자가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상호 인접한 50개 이상 점포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성동구청 11층 도시계획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조건과 제출서류 등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 선정 후에는 서울시 협의를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5기’를 공식적으로 운영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참여 및 의제 발굴 ▲청년정책 포럼 ▲청년축제 참여, 공론장 운영 등 지역 청년을 대표해 구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는 청년참여기구이다. 지난 4월 성동구 거주 또는 구 소재 단체 등에서 활동하거나 생활권이 성동구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위원들을 모집했고, 지난 4월 23일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5기는 소통/문화, 노동/일자리, 주거/자립, 지속가능(미래대응) 4개의 분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되며, 청년이 처한 상황과 관심 분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여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이 더 편리하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약칭 부동산등기부등본)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5월부터 무인 발급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은 구청(2대)과 보건소(1대)에서만 가능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법원행정처로부터 발급 권한을 승인받았고, 5월부터 명일2동과 길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추가 시행하게 됐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2대로, 이 중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2대)과 보건소, 그리고 이번에 추가 개시된 명일2동, 길동 주민센터까지 총 5대이다. 보건소(평일 09시~18시)를 제외한 강동구청, 명일2동주민센터, 길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의 발급 수수료는 1건당 1,000원으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 없이 발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