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8일, ‘가을맞이 국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생활공간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꽃을 접하며 정서적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대화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 통행이 많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과 먹자골목 일대에 국화 약 90본을 식재했다. 식재된 국화는 광장과 골목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계절감을 더해주며, 마을의 가을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초화 식재에 참여한 장주성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철 축제 등으로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도시 이미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국화 식재로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가꾸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일산초등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일산초등학교를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방통행 지정이 어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정온화 시설을 도입했다. 이 시설은 차량 속도와 통행량을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는 수단으로, 공간 제약이 큰 도심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적합한 방안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난간은 어린이 보호구역 전용 난간으로 교체했으며, 미끄럼 방지포장과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 특히, 보행자와 차량이 혼용되는 좁은 도로 구간에는 보도 형태의 도색과 시선유도봉을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일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사업에 맞춰 경기도교육청 고양지원청은 폐쇄돼 있던 후문을 재개방했고, 일산서구청은 노후 계단을 차양시설이 설치된 목재 계단으로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연이은 주말 우천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가을을 맞아 지난 28일 독거 어르신 80가구에 가을꽃 ‘국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화 전달 행사는 고양시민 최진형님이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후원해 마련됐다. 최진형님은 “어르신들이 국화를 가꾸고 바라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국화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꽃을 받은 어르신들은 “집안 분위기가 환해졌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담고 장 담고’행사를 열고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해 백석1동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진행한 다섯번째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우리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준비해 온 재료에 정성을 담아 고추장(2kg) 150여 통을 만들었다. 완성된 고추장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윤효경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5번째 진행한 이 행사가 백석1동을 대표하는 사업이 돼, 매년 정성을 담은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며 “추워지는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날씨가 전보다 추워졌지만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봉사할 기회도 있다고 해 참여했다. 열심히 만든 고추장을 받는 분들의 마음도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빵 나눔’을 10월에도 활발히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길상사 대길상공덕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빵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빵 나눔’은 중산2동 주민 중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파랑새단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생활상 어려움을 함께 듣고,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등 이웃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정성이 담긴 빵 한 봉지가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산2동은 ‘빵 나눔’을 비롯해 ‘아나바다 희망마켓’,‘사랑담은 매실청 나눔행사’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마을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8일,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화정역 광장과 화정31호 경관광장 일대에 국화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화정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정역 광장과 화정31호 경관광장 화단 주변에 국화 130여 본을 식재하며 꽃향기가 듬뿍 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화정2동은 지난 상반기에는 봄·여름의 정취를 더하는 페츄니아를 심었고 이번 하반기에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국화꽃을 식재함으로써,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직능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6일 개최될 ‘제3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마을자치 실현’을 목표로,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안건으로 ▲마을축제 ▲이웃과 함께하는 텃밭이야기 ▲마을신문 발행 ▲여름아 반갑다! 신나는 물총놀이 ▲다함께 건강 웃음 한마당 등이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2026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투표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3일부터 14일까지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11월 7일 원흥역 1번 출구와 19단지 사거리에서 현장 길거리 투표가 열린다. 이를 통해 주민 접근성과 참여율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마을의 미래를 만든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삼송2동이 함께 성장하고 웃을 수 있는 마을로 나아가길 기대하며,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8일, 가을을 맞이하여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하반기 초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성사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 성라초등학교 주변, 주요 도로변 등 마을 곳곳에 국화, 맥문동을 식재하며 지역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마을을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거리에 식재된 초화를 바라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전환된 경기창작캠퍼스의 주요 문화예술 콘텐츠 공간을 공개하고 서해바다 여행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문화예술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은 어린이 가족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전시 공간 ‘갯벌놀이터’와 상설 ‘미디어전시실’로, 서해안 방문객과 지역 시민을 위한 경기창작캠퍼스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는 주요 거점 공간이다.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의 새로운 출발 2009년 아티스트 레지던시 전문기관으로 출발한 경기창작센터는 2022년 전체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에는 시민 대상 문화예술 서비스 공간 구축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는 ‘경기창작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예술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시민, 여행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을 여는 ‘갯벌놀이터’와 상설 ‘미디어전시실’은, 예술과 생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기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 2) 은 2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편성 보고를 받고,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학교 신·개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2026년도 양평교육지원청 예산 총규모 △자체 재원과 내시 사업 반영 내용 △학교시설 여건 개선 사업 △특수교육 및 급식시설 확충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6년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안)은 약 191억 7천만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38억 원 증가(약 25%)한 것으로 보고됐다. 주요 증액 요인은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교육 행정 일반 사업 확대, 그리고 유·초·중등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기반 확충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보고 자리에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라며, “교육지원청의 계획이 학교 현장의 실제 필요와 잘 맞물려 실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 초·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7일 경기도의회 610호 의원실에서 도청,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과 '연구 거버넌스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 R&D 사업의 인건비 책정 현실화 및 사업 범위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편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R&D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 실무 인력의 정당한 보상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많은 사업이 일반 사무 위탁 방식으로 진행되어 사업 참여 인력의 인건비 산정이 불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예산을 연구개발비 예산(R&D 예산)으로 편성할 경우, 인건비와 간접비 등을 책정하여 연구 인력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는 경기도가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박 의원과 TF 팀은 경기도 R&D 사업의 영역을 실질적인 기술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폭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과기부가 디자인 R&D, 마케팅 R&D 및 시판 후 연구(임상)까지 폭넓게 R&D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하남시는 29일 하남시 대성로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 70세 이상 광주·하남 지역 유림들을 대상으로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헌신해 온 원로 유림들의 공덕을 기리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군식 광주향교 전교, 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작(獻酌)과 축하공연, 다과회를 함께하며 풍성한 자리를 이뤘다. 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의 ‘기로연’은 단순한 연회가 아니라 나라의 기둥이 되어 온 원로들의 지혜와 공훈을 존중하고 그 정신을 백성들의 본보기로 삼고자 한 행사였다”며 “‘노마지지(老馬之智)’라는 말처럼 지역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 실직(實職)을 지낸 문신들에게 왕이 베풀던 잔치로 1394년(태조 3년) 한양 천도 이후 태조가 기로소에 들어가며 학문과 덕행이 높은 신하들을 모아 연회를 베푼 것이 그 시초로 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29일 오포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되는 정기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보고 및 상황 전파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오포119안전센터는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병행하며 비상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히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 30가구와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이혜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이웃들이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월 김장 및 반찬 나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등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미성년자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업소 내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금지’ 안내표시 부착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홍보를 통해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위원회의 꾸준한 활동이 청소년 보호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