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한국광기술원 등과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수혜기업과 사업 관계자, 표준개발 외부 전문가 등 35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천안에너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정책기반 에너지 인프라 확산을 위한 전략회의와 부산 지역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업이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도입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계와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28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바탕으로, 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044억 원의 물품·용역 구매액 중 27억 원(2.5%)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집행해 법정 기준(1.1%)의 두 배를 달성했으며, 이 성과로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구매실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직업재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 국제교육·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주최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환 시대,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인천 평화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학생, 교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우탁 교수의 사회로 OECD 교육국장 안드레아스 슐라이허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과 스테파니 녹스(UN평화대학 교수), 권순정(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케빈 케스터(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천형 국제교육·평화교육 모델을 소개하며 “인천은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평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화교육 발전을 위한 대화 자문’이 열려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과 인천형 평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읽걷쓰 교육으로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과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탐방단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체험 부스성과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성과공유존에서는 인천 특화 학생 체험형 국제교류 37개 사업의 활동 결과가 전시됐으며,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학술문화교류, 학생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등 12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성과발표회는 인천예일고 ‘인세인(INSANE)’과 인천고잔고 ‘제스트(ZEST)’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탐방단 성과 보고와 체험 수기 발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학생들에게 다양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세계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학생들이 인천을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교육을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을 확대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제물포스타트타운 1층에 위치한 신중년아지트에서 시·군·구 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소속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의 정신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에 따른 감정노동자 보호 조치의 하나로, 직업상담 직종의 스트레스 관리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이 업무 중 마주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과 감정 소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감정 관리 기술, 직업 내 갈등 해결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자기 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업상담사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심하게 느끼던 차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감정노동자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정 혁신을 이끌어갈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9일 ‘2025년 정보화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군·구, 산하 공사·공단의 정보화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공공 행정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윤리 이슈와 해결방안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방향 ▲정부의 초거대 인공지능 정책과 혁신 전략 ▲공공분야 행정 혁신 사례 공유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첫 번째 특강은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이‘신뢰 가능한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윤리와 적용방안’을 주제로 진행했고, “인공지능의 선함과 안전은 기술적 장치나 규제가 아닌 인간의 올바른 도덕성과 책임의식에서 비롯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안무정 LG CNS 책임이 ‘소버린 인공지능과 Agentic 인공지능 시대’를 주제로 강연하며, “자율 속의 책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 발표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 +α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과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봇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로봇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정책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로봇이 산업을 움직이고, 기술이 삶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인천이 이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2030년 로봇산업 3조 원 시대’를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의 제조업은 지역총생산량의 27.7%를 차지하며 도시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나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인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으로 ‘노동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정책의 핵심은 ▲인천로봇랜드 조성 ▲로봇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2025년 인천시 이장·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4,800여 명의 이·통장이 참여했다. 주민과 행정을 잇는 지역사회 최일선 리더인 이·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소양교육과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1부 소양교육에서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인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모범적인 이·통장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강화군 나장열 이장 등 우수 이·통장 40명과 이·통장 활동 지원에 힘쓴 공무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요 내빈과 이·통장들이 인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비전탑 세우기’ 행사를 함께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쉐라톤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i-connect)’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과학기술 주체 간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과학기술인, 관내 혁신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을 함께 했다. 출범식에서는 ▲한국과총 인천지역연합회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혁신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지역 과학기술 협력 ▲공동 연구 수행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ience Fellows)’위촉식이 진행됐다. ‘인천 과학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매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권리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 것으로 다양한 시설 종사자들이 아동권리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고 권리 존중의 현장문화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교육은 “천천히 피어나는 아이, 지혜롭게 돕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 및 실천 역량 강화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권리를 지키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행동을 새롭게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는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특성별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 단원과 시, 군·구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응급처치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라현숙 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자율방재단의 활성화 방안과 평가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단원들의 방재 역량 제고와 조직 운영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2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처치의 필요성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응급처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시민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 자율방재단은 10개 군·구, 총 2,6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의 예방·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경기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해양·관광 인프라와 행정 역량을 결합하여, 경기 해양관광 활성화와 평택항 항만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양 기관 주요사업의 국내·외 홍보 및 협력 강화 ▲화성시 도서 지역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화성특례시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바다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평택항과 화성시가 해양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사와 화성시는 향후 협약 이행을 위하여, 공동사업 발굴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늘(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IFT 로비와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에서 '2025 더 아트프라자 : 을지폴리 by IBK(이하 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트프라자’는 신진작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업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에는 약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을지로 주요 산업과 예술을 접목시킨 신진 작가 126명의 작품 600여점이 출품된다. 기업은행은 신진 작가에게 ▲작품 판매 수익 전액 지급 ▲멘토링 지원 ▲을지로 소재 갤러리와 전시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위해 ▲을지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TAP 마켓 ▲문화 강연(김영하 작가, 조승연 작가, 김찬용 도슨트, 김상욱 교수) ▲음악 공연(이무진, 타이거디스코, 세이수미, 불고기디스코)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쇼 ▲도슨트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IBK카드로 건 당 50만 원 이상 일시불로 전시작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5% 할인(최대 5만원)과 6개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임신·출산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금융과 생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아이 봄’ 플랫폼을 지난 달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 봄’은 임신 단계부터 자녀가 청소년이 될 때까지 성장 주기에 맞춘 금융, 생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산․육아 관련 모든 서비스를 확인하고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이 봄’은 출산을 앞두거나 미성년인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은행 사내 학습조직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산모 맞춤 혜택과 정부의 아이 관련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예정된 일정과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 봄’은 ▲아이의 자산관리를 돕는 ‘금융라운지’ ▲AI기반 작명 서비스, 산모수첩 등 출산 관련 혜택을 위한 ‘출산 비금융라운지’ ▲영유아 검진 등 육아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육아 비금융라운지’로 구성됐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i-ONE Bank 개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는 10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둔대농악 전승과 무형유산적 가치’ 학술세미나에서 지역 전통문화유산인 둔대농악의 지속 가능한 전승을 위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군포시의회와 꿈꾸는산대가 주관해 둔대농악의 역사적 가치와 전승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군포시의회를 대표해 이길호․이혜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둔대농악 전승 보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먼저 이길호 의원은 “둔대농악의 전승은 단체의 자발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혜승 의원은 “둔대농악은 군포시민이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무형유산이지만,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라며 “상설 연습실 확보와 전승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