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6시부터 갈곡천 체육공원 인근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읍 이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며 하천 주변을 정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활동이 끝난 후 ‘기후행동 기회소득’앱을 통해 기후행동 참여를 인증하고, 적립된 2,000원의 보상은 등록된 지역화폐로 익월에 지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만 40~59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륒면접 완전정복’교육이 총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륒면접 완전정복’은 중장년 구직자가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면접 전략과 실전 중심의 평가 의견을 제공해, 자신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면접의 기본 기술과 대응 전략 ▲행동 기반 면접 준비 ▲모의 면접 피드백 등 실제 면접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 성공은 면접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할 만큼 면접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면접역량을 높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지난해 진행한 같은 과정에서는 14명의 교육생 중 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정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에이즈 조기 발견을 위해 연중 무료·익명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력이 저하되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로 성 접촉, 주사기 공동사용, 수혈 등의 경로로 전파되며,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불가능해 반드시 검사를 통해 확진해야 한다. 에이즈 익명 검사는 별도의 의사 진료나 예약 없이, 보건소 운영시간 중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검사일 경우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검사비는 전액 무료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검사에 대한 편견과 부끄러움보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운정보건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영산수련원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20개 읍면동의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초청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설렁탕, 계절 반찬, 과일, 떡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고, 이어지는 여흥 시간에는 공연단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사회적 소외를 줄이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경로잔치는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초 ‘체납자 가상자산 직접 매각 징수’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도내 31개 시군 징수업무 담당자 77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납징수 업무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체납자가 은닉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지방세를 징수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압류 이후 실질적인 체납처분이 어려웠던 가상자산에 대해, 공무원이 직접 매각을 추진하여 체납액을 징수한 성과로 해당 사례가 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며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시대에 부합하는 선도적인 체납징수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파랑이와 함께하는 파주형 지(G)-하우징’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파주시주거복지센터가 실무를 맡아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민관 협력형 주거복지 모델이다. 지난 17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대우건설, 동아건설산업, 우미건설, 지에스(GS)건설, 제일건설(A3·A46블록), 현대건설, 호반산업 등 총 8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자재, 시공, 기부금 등을 기탁하며 뜻을 모았다. ‘파주형 지(G)-하우징’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주택 정비·청소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들은 자재 제공, 기술 인력 투입, 시공 봉사, 현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수요 발굴부터 공사 관리, 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파주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건설업계가 나눔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7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산내마을 10단지 주민 20여명이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프로그램으로 이번 산내마을 10단지 행사로 156회째를 맞는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아파트 정문 신호등 체계 변경 ▲산내공원 트렌치 설치 및 분수대 정비 ▲경로당 식사제공 관련 노인일자리 지원기준 확대 등 아파트단지 내외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아파트단지에 사시는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라면서,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산내마을 10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녹지, 접근성 좋은 교통망을 두루 갖춘 파주시의 대표적인 주거단지 중 하나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3년을 맞이한 파주시정에 대해 파주시민 10명 중 7명이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주시민들은 지난 3년 동안 가장 잘한 사업으로, ①GTX-A노선 개통, 서해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 ②전국 최초로 시행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및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 파주시 대표 민생정책 ③전국 최대 규모의 파주페이 발행에 따른 파주페이 충전 한도 상향 및 10% 인센티브 지급을 꼽았다. 또한 시정 운영에 시민 의견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61.3%가 잘 반영되고 있다고 답하는 등 시민중심 시정에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가 의뢰하고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서 수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66.9%(매우 잘하고 있다 16.2%, 다소 잘하고 있다 50.7%)로, 부정 평가 22.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은 ۭ.7% p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질문이 있는 수업 확산과 수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녩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질문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등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의 삶과 연계된 교과별 질문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수업의 질적 성장과 미래역량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질문하는 학교’14개 선도학교의 질문 중심 수업 모델을 확산하고, 교육 현장 간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질문하는 학교’선도학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을 통해 창의력·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다. 주요 내용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 나눔’과 ‘질문하는 학교(선도학교)의 교과별 수업 나눔’에 모두 12개의 수업 강좌와 사례 나눔의 장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질문하는 학교’전시 공간을 별도 마련해 운영 사례를 방문자들과 공유하고, 교사 간 전문성 공유와 수업 나눔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교육활동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학업중단예방・학생 분리교육 사업을 지역 과 협력하여 전문기관 확대 및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 유형으로는 경기미래교육 2섹터와 연계한 ▲공유학교 연계형 ▲전문기관 연계형 ▲학생교육원 연계형(가족 숙박 캠프)이 있으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생교육원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함께 추진한다. ‘진단·분석, 상담·치유, 추수 지도’로 이어지는 학생 맞춤형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관계(공동체성) 회복, 공교육 복귀, 가정 연계 교육 등으로 이어져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례로 부천에서는 학교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단 및 상담 프로그램’과 ‘가족 캠프’를 진행해 학생・학부모가 학교를 다시 신뢰하고, 학생 행동 변화를 이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한 명의 학생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집중호우와 천둥·번개로 인한 감전 및 침수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누전, 낙뢰, 침수 등으로 인해 감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실외 전기시설물, 반지하 및 지하 공간, 배수시설 미비 지역 등에서는 전기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감전 및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제품은 반드시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하고,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는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침수된 전기 콘센트나 누전이 의심되는 시설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하며, 차단기 상태를 확인해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차량이 침수된 경우에는 시동을 걸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단순한 빗물 침수에 그치지 않고, 감전 등 치명적인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전기 및 침수 사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위험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검단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검단소방서는 침수, 산사태 등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주요 행동요령은 ▲미리 대피장소 확인 ▲기상정보와 산사태 위험도 예보를 수시로 확인 ▲침수지역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이다. 김성덕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안전을 위해서는 행동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단소방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5년도 상반기 동안 개인 16명과 기업 1개소로부터 총 125건 392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인천 시민들의 생활사 자료를 비롯해 석모도 거주 순천 박씨 집안과 백령도 거주 영암 최씨 집안의 고문서 일괄, 정휘량 묘 유물, 인천 문학계 인사인 장현기 시인 관련 자료 등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가치 있는 기록들로 구성됐다. 기증 유물 중에서도 백령도 거주 영암 최씨 집안에서 나온 고문서(최영석 기증)는 18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의 호적 관련 문서, 교지, 매매 문서 100여 점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할 만하다. 특히 60점이 넘는 호적 문서는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 초기까지의 호적 문서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한 집안의 역사를 통해 당시 사회 구조와 가족 관계 등을 연구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 석모도 거주 순천 박씨 집안의 고문서는 기증자의 할머니가 장롱 속에 보관해오던 문서들로, 19세기 후반 교지, 족보, 혼례 문서인 납폐서 등 석모도에 거주했던 일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인천시 공무원이자 시인이었던 장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6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6%→-0.32%), 계양구(-0.10%→-0.07%), 동구(-0.09%→-0.02%), 서구(-0.08%→-0.02%)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1%→-0.24%)와 미추홀구(0.07%→-0.12%)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구(-0.05%→0.00%)는 보합세로 부평구(0.02%→0.03%)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6월 –0.06%로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연수구(-0.37%→-0.43%)와 서구(-0.29%→-0.03%)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3%→-0.12%)와 미추홀구(0.02%→-0.10%)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계양구(0.13%→0.09%), 남동구(0.12%→0.05%), 동구(0.0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6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 약 600여 명은 콩쿠르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참가국 학생과 학부모 등 잠재적 개별관광 수요층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과 주변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재방문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음악을 매개로 한 새로운 학습과 도전, 그리고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되기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