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2월 15일 상임위 안건 심사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경기도 바둑 진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의 선언적·포괄적 규정을 넘어, 경기도 차원의 바둑 진흥 사업을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체계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부터 전문인력 육성, 국제교류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 조례에는 ▲바둑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국내외 교류 및 대회 개최 지원 ▲바둑지도자·바둑전문기사 육성 및 활동 지원 ▲연구·교육·산업 연계 사업 등 경기도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바둑 진흥 시책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이 안정적인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매년 11월 5일을 ‘바둑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및 바둑단체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 참여형 바둑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추진도 가능해졌다. 이는 단순한 기념일 지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회의를 갖고,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경기북부 대개발2040’ 계획의 실행력 확보 방안 및 추진단의 역할·정체성 재정립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화) 2026년 경기도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윤 의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예산 감액 및 사업추진 체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윤 의원은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에 사업비 7억 원만 남겨놓고 북부발전을 논할 수 있겠느냐”며 조장석 단장을 강하게 질책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북부 전역의 산업·교통·정주 여건을 장기적으로 재편하는 종합 전략”이라며 “이를 총괄하는 조직이 예산과 기능, 정체성 모두에서 흔들리면 북부발전 전략 자체가 실국별 단편 사업으로 분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추진단의 명칭과 관련해 “현행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라는 명칭이 현장에서는 정책 추진의 취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최영미)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體人智)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탐험활동(도전 중심 성장 프로그램), 수련활동(협력‧공동체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충북 학생 체인지 앱'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됐다. 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진천군과 충청에너지서비스㈜, ㈜삼안이 손을 잡았다. 군은 1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문백면 도시가스 공급, 분산 에너지 보급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과 연계해 문백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배관망을 확대하고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배관 투자효율이 낮아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못한 문백면의 군 유휴부지에 연료전지발전소를 유치,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은천 군 경제과장은 “해당 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됐던 문백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군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6일 충남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시 전체의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총괄하며 타지자체보다 넓고 복합적인 행정·조정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수집된 건강지표를 지역보건 의료계획과 만성질환 예방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요 보건정책에 적극 연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보건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운영 내실화와 정책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6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천안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34개 단지의 방범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 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와 화재 발생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방범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보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한 기계경비실무와 전기차 화재 대응, 공동주택 내 화재예방 및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어느 해보다 높았다”며 “향후 천안시 공동주택의 보안과 안전 관리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16일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선진 문화와 교육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운영위원장의 견문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주시 대소원면 ‘놀샘이음터’를 방문해, 폐교를 학생 놀이 중심의 교육 공간과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복합시설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둘러보았다. 이어 충주시 목벌동‘활옥동굴’을 방문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문화 활성화 전략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박종원 청주교육장은 “이번 선진지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장들이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발전 모델을 직접 체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2월 16일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수출 시장을 넘어 홍콩과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해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농가공품 우수 수출기업 12개사와 인제군 기업 9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는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서는 약도라지청과 오미자청, 산양산삼, 홍삼스틱, 돌배즙 등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수제강정과 건조칩, 간편식 칼국수 등 스낵과 간편식 제품까지 홍천 지역의 청정 자연과 전통 가공 방식을 살린 다양한 우수 제품이 선보였다. 또한 제품 소개와 시연, 기업과 바이어 간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은 물론 현지 유통망 입점 협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계약 성과를 낸 기업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판 행사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무인이동체 상생융합 세미나’를 열고, 드론·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전망과 시흥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한 무인이동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산학융합원·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AI·드론·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전망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군(軍)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무인이동체·모빌리티 분야 협력적 생태계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자율주행, 무인이동체, 인재양성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산학연 각계 전문가 7명이 무인이동체 현주소를 진단하고 시흥 배곧지구의 클러스터화 및 교육허브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이재완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 박사가 세계 각국의 상용화 사례를 비교하며 제도·인프라․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고, 강석빈 에스유엠 부장은 무인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실증 현황을 소개했다. ‘무인이동체’ 세션에서는 김규홍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통신기기·컴퓨터·인터넷·전력 등 사회 유지와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한 번에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전자기펄스(EMP)에 대한 대비체계가 필요하다며 공론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EMP 위협 대응 전문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도민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하여 비상기획관, 비상기획담당관, 평화안보자문위원(3), 강원도 비상기획과장, 인천시 비상대책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EMP 위협분야 전문가인 한국 국방연구원 이상민 박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한길 연구사의 주제 발표와 함께 경기도의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EMP’란 전자기 펄스(Electromagnetic Pulse)의 약자로, 짧은 시간에 강한 에너지를 방출해 전자기기·전력망·통신장비 등 관련 시스템의 작동을 파괴하는 시스템이다. EMP가 무서운 점은 무기로 사용했을 때 GPS(위치 확인 시스템) 기반 항법장치 및 통신기기·컴퓨터·인터넷·전력 등 사회 기반시설을 일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전태휘 대표는 ‘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환경 변화에 취약한 딸기 육묘의 어려움을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극복했다. 전 대표는 데이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물, 시설, 기술, 판매의 통합 분석을 기반으로 기준값 관리를 적용했다. 감에 의존하지 않고 온습도와 토양 산성도, 차광 등을 표준화하면서 재배환경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해 개선할 수 있게 됐고, 과도한 설비 없이도 일정한 품질 유지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기존 65~70%대를 기록하던 활착률은 93~95%로 크게 개선됐으며 12~18%에 달하던 고사율도 4분의 1인 3~5%로 크게 낮아졌다. 들쑥날쑥한 품질이 안정화되며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2년차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의 참여 농어민과 청년 농어민, 귀농인,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3년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6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을지대병원을 방문해 중증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이송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대훈 본부장과 구급팀장, 을지대병원 병원장, 응급의료센터장, 상임이사 등은 119구급대가 이송하는 중증응급환자(Pre-KTAS Levl 1,2)에 대한 우선 수용에 개선할 점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환자가 병원 도착 후 신속한 1차 평가와 응급진료를 받은 뒤, 필요 시 다시 구급대를 통한 이송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골든타임 확보는 사망률과 후유 장애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며 “평상시에도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중증환자가 지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년부터는 네이버페이(Npay) 부동산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네이버페이(이하 Npay)과 함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 플랫폼을 통해 검증된 공인중개사 정보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내년 중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연계를 추진한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도민들은 네이버 부동산 플랫폼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무소(안전전세 지킴이)를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경기도는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공인중개사무소 현황 등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정책적 지원을 수행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를 검증 및 관리하고 정보를 연계한다 ▲Npay는 검증된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6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흥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 운영 결과 및 최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흥면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안흥면지역협의체(안흥세대마루)’를 중심으로 사전교육 1회, 주민협의체 워크숍 4회, 청소년 워크숍 1회, 소규모 실천활동 2건 등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특히 안흥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확충 등 소규모 실천활동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의 계획 수립 참여 효능감을 높이고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활동은 직거래 장터 정례화, 안흥면주민협의체 상설 운영 등 ‘안흥면 발전 계획’의 조기 실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2월 16일 시청사 입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환경교육도시’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환경교육 성과와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자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원주시는 내년부터 시 전역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원주형 지역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끝이 아닌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작”이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환경교육 확산을 통해 행복한 환경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