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2월 16일 파주시 소재 쿠팡물류센터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주요 물류창고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추진됐다.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커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파주소방서는 관계자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충남 천안시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사례(2025. 11. 15.)를 공유하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가 약 2,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될 만큼 피해 규모가 컸다는 점과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추정되는 점을 들어 전기설비 관리의 중요성과 대형화재 확산 위험을 강조했다.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집하장·창고 내 가연물 및 위험물 적치 금지 ▲리튬이온배터리 저장·취급 장소 별도 지정 ▲누전·합선·단락 대비 전기설비 수시 점검 ▲소방시설 및 가스·전기 등 안전시설 정상작동 유지 ▲겨울철 난방 화기 취급 주의 준수 등을 중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16일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행주대교 관리주체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체 없이 철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고 강조해 말했다. (구)행주대교는 1978년 왕복 2차로 규모로 준공됐다. 하지만, 일산신도시 건설 등 1990년 전후로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2000년 12월에 왕복 6차로 규모의 제2신행주대교가 건설됐다. 건설 이후 현재까지도 제2신행주대교가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 소재한 (구)행주대교는 아직도 철거되지 않고 있다. 관리주체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구)행주대교를 철거하기 위해선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의견조회가 필요하다. 관리청이 의견을 조회한 지자체는 ▲고양시 ▲서울시 ▲강서구 등 3곳이었다. 장예선 시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7월 27일 서울시청 교량안전과는 과장 전결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에게 ‘(구)행주대교 철거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 선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청소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했고, 청소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자 시상·사업보고 및 영상 시청·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1.배정수 배정수 의장은 “보이지 않는 그물처럼 청소년의 일상과 마음을 지켜온 청소년안전망 관계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996년 문을 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제는 36명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로 성장해, 아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회복의 공간이자 지역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청소년이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청소년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말을 맞은 시흥 곳곳이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며, 겨울밤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거북섬별빛공원을 비롯해 은계호수공원, 은계그랑트리, 목감중앙광장, 신천역, 오이도역광장 등 주요 생활공간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일대에도 대형 트리가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즐거움을 전한다. 트리 앞에서는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며 연말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 및 안전보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올 한 해 실시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찾아내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자칫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안전 교육에 즐거움을 더하며, MZ세대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차용한 '안전 럭키비키(Lucky Vicky)' 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전 럭키비키'는 위험을 미리 대비하면 안전이라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30명에게 행운의 경품을 증정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했다. 1부 결과보고회와 2부 안전보건 연수로 나뉘어, 정보 공유와 심신 치유를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현안전환경 정현길 소장이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충북 교육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전화로 직접 소통하며 구정을 살피는 ‘미소 콜(Call)’ 서비스를 올해 세 번째로 운영하고, 정기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 콜(Call)’은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문자 민원 제도인 ‘미소문자’(010-6291-4013)를 한 단계 발전시킨 서비스로, 구민이 남긴 의견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번 운영에는 총 4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비롯해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도화1동 주민 양 씨는 수봉공원 산책로 조성에 대한 건의와 함께, 본인이 겪은 위기 상황을 전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공원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6일, '실용주의 철학의 의미와 특징, 실용주의의 교육적 함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번 행사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을 위해 철학적 사유와 교육실천 간의 연결점을 모색하며 교육정책의 철학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강연에는 교육철학 전문가 이유선 교수(서울대학교)가 초청되어 실용주의 철학의 핵심 개념과 교육적 적용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유선 교수는 “오늘날 실용주의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경제·효율 중심의 얕은 실용성이 아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철학적·사회적 태도와 이념적 경직성을 넘어서 실질적 개선과 다양한 가치의 공존을 지향하는 사유”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저마다 필요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삶의 힘이 되는 역량을 키우며 각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에서의 실용주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임시청사 등 주요 청사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급강하 및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조치하고, 시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 이용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분야는 △난방·전기·가스 등 에너지 시설 △소방·피난시설 작동 상태 △옥상 배수로·주차장·출입구 결빙 우려 구간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즉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순차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당초 12월 20일 예정이었던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인공눈 제설이 불가능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된 조치다. 눈썰매장의 인공눈 제설은 최저기온 영하 4℃ 이하, 습도 60% 미만의 조건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이러한 기상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제설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공눈을 조성하지 못할 경우 슬로프 안전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 개장을 강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어서 눈썰매장 개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눈썰매장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제설 작업이 가능해지는 즉시 개장 일정을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 일본 노선 확대에 따른 청주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일본인 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취항도시를 타깃으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박3일간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청주만의 관광 상품 기획을 위한 일정으로, 참여자들은 초정행궁 한옥숙박체험, 초정치유마을 초정약수체험,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고인쇄박물관, 육거리전통시장, 성안길 등을 관광했다. 또한 16일에는 ‘일본 방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간담회’를 진행해 실질적인 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의 협업으로 청주 맨즈뷰티(남성 미용)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송을 제작했다. 히로시마 인기 스포츠팀 ‘산프레체 히로시마’ 대표 선수 3명(나카노 슈토, 이로우에 아렌, 카이렌 힐)이 청주의 맨즈 뷰티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내용이다. 촬영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16일 청주 가화한정식 회의실에서 ‘2025 민족통일청주시대회 및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권미경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은석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회원 및 유공회원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통일안보강연회가 진행됐으며, 김영옥 탈북강사가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민족통일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통일운동 유공 회원 및 통일문화제전에 입상한 수상자와 유공 지도 교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현태용 회장은 “통일문화제전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발표 행사 등을 마련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통일운동단체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김경수)는 11월 25일(화) 오전 10시에 제3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수)까지 총 23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진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회수 불가능한 채권은 과감히 정리하고 실익 있는 채권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세수 확충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회기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가평군수의 시정연설과 집행부 제출안건 ▲「2026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관련 안건 8건, ▲「가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4건, ▲「2026년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계획 동의안」등 동의안 3건, ▲「2025년도 업무제휴 및 협약결과 보고의 건」등 보고의 건 2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가평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11월 25일부터 1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김경수)는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대해 1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사를 항의방문했다. 이번 항의 방문에는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국민연금공단 측에서는 기획조정실장과 전략기획부장 등이 자리했다. ■ “초고령 지역의 현실을 외면한 행정 편의 결정… 가평군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조치” 김경수 의장은 “6만 3천여 가평 군민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중이 2만 여명일 정도로 초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가평군의 면적은 서울시 보다 면적이 1.5배 이상 크지만 대중교통 시설이 현격하게 부족한 지역인데도, 국민연금공단 측에서 일방적으로 행정 효율화를 위해 가평상담센터를 폐쇄하겠다는 것은 가평 군민의 복지 접근권의 심각한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가평상담센터 폐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을 같이 방문한 의원들은 가평상담센터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면, 가평군 상면·북면에 거주하는 군민들은 연금 상담·문의 및 연금 신청 등 민원 해결을 위해 춘천까지 방문해야 되는데 대중교통 불편으로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고,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2026년도 예산안」과「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3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4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수)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의 일반회계 세출부분 5,353억 1,153만 4천 원 중, 6개 부서, 11개 사업에서 1억 3,380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했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12월 16일(화)에 개의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채택 된 4개 예산안 이외에 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6일(화) ‘경기도 사업 유형별 분석을 통한 도의회의 정책역량 제고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세입 및 세출구조의 추이와 실태를 분석하고, 사업예산제도의 성과를 평가할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책임연구자인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은 “예산규모 50억원 이상(광역자치단체 투자심사 대상), 집행률 80% 미만(평균기준 10% 포인트 낮음), 5년간 3차례 이상 저조한 집행률(계속비 사업 등의 문제점 분석 등) 기준으로 집행부진 사업을 선정하여 분석했다”며 “세부사업의 효율적 관리방안으로 △명시·사고이월의 충족조건 강화 △계속비관리 관행개선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분석을 넘어, 경기도 예산 집행의 병목 현상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문제점과 운영 실태를 명확히 진단했다”고 평가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의 재정 모니터링 권한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의회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