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기업과 따뜻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9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면 매양로 일원에 위치한 주식회사 디앤푸드 여주공장으로 붕어빵·호떡 등 냉동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근무할 식품 생산직 단순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가 1:1로 만나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 첨삭을 돕는 서류 클리닉과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니라 구직자에게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이 되고, 기업에게는 새로운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후속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구직자들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지난 9월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물문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안군, 한국물포럼, 안호영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했으며, ‘물, 문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물문화 정책 방향과 수(水)치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부에서는 △강형식 선임연구원(한국환경연구원)이 '물문화 선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강현수 팀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친수관광 사례로 본 한국의 물문화'를, △송재민 교수(서울대학교)가 '물문화시설의 현황과 미래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정책·관광·시설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물문화의 현황과 확산 전략을 제시하며, 향후 정책적·문화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민근 교수(신한대학교)가 '수치유 모델 제시 및 정책 확산 전략', △조록환 원장(한국크나이프협회)이 '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양주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장애인 생활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건강과 화합, 자존감을 높이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내빈,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총 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75명) 참가해 12일부터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박 의원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시설과 지원책을 확충하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해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민간광역급행철도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과정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잠실에서 청주까지 이어지는 민간광역급행철도 사업과 관련해 “이미 기재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경기도는 사실상 사업 추진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이어 “국토부와 기재부, 민간사업자 간 논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정작 경기도에는 자료 공유나 의견 수렴 절차조차 없다”며 “도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경기도가 직접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남부 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서도 “도의회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정도로 지역의 관심과 필요성이 높은 사안인데도 추진 과정과 대외 협의 내용을 의회에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며 “중앙부처와의 면담이나 협의 결과를 의회에 수시로 보고해 도민에게 알리고,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가 14일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에 따라 통합1부, 50대부, 60대부, 사랑1부, 사랑2부 등 5개 부분 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는 집중력과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땀방울 속에서 삶의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의회는 생활체육을 비롯해 복지·교육·문화·경제·환경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더 나은 제도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이 지난 9월 11일 ‘2025년 3차 종사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에 따라 매년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수련시설의 운영·안전·위생 등을 내용으로 하며, 분기별 1회 3시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예산편성지침 및 집행기준과 청소년활동 재난안전관리, 집단급식소 식자재 관리 매뉴얼 등 수련시설 종사자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다른 업무 이해도를 높이며, 재난 발생 시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청소년과 수련원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만큼, 종사자들 전체가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더욱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청소년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주관, 2년마다 시행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 공감’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은미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안무 언어와 무대 미학이 결합된 작품으로, 노년 세대와 청년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시간과 세대를 초월한 춤의 울림을 전한다.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은미 감독은 전국 각지를 돌며 ‘춤추는 할머니들’을 찾아 나섰고, 그 여정에서 만난 지역 할머니들의 ‘막춤’을 기록해, 형식적인 안무 교육 없이 각자의 삶이 담긴 몸의 기억을 통해 인생의 궤적을 춤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냈다. 1988년 창단된 안은미컴퍼니는 전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무용단 최초로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유럽 무대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한국적 정서와 삶의 에너지를 춤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 이번 ‘양평 공감’ 세대공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제8회 아기 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진 경연을 넘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출산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아기의 첫 웃음, 가족과의 교감, 성장의 순간을 담은 총 122점의 아기 사진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물놀이 에어바운스 △경찰·소방 체험 △어린이 심폐소생술 △전차 및 농기계 탑승 △유기견 체험 홍보공간 등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무료 슬러시 나눔 △어린이집연합회의 얼굴 판박이 △양평공사의 펜싱 체험 등 유관기관의 홍보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케이팝 공연 무대는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조기 관리를 위해 ‘마음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카페’는 포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 위험 인식을 높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포천시보건소가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종합심리검사 설문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호흡법·근육이완법·마음챙김 등 심리 안정화 기법 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허브티 시음과 전신 안마기 체험 등 부대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심신을 안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031-532-1651)로 사전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스트레스는 우울이나 불안 등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에서 2025년 상·하반기 연이어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취업 지원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하남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에는 77개 구인기업과 구직자 2,271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의 87%가 “내년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구직자의 64.1%가 행사 전반에 만족했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 토크쇼, 자산관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9월 12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5070 그레잇잡투어 in 하남’은 50세부터 75세까지 중장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아동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 정책을 만들어가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파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되는 아동참여기구로, 아동이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12세 ▲13~15세 ▲16~17세 각 10명씩 선발한다. 신청은 신청서(또는 기관추천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시청로 51, 제2별관 3층 보육아동과 아동복지팀)하면 된다. 대표성 확보를 위해 연령·성별·지역별·취약계층 아동 등 다양한 배경을 고려해 선정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상반기 보장 어카운트에 이어 하반기 새로운 혁신 상품으로 중증치료비와 치매를 한 번에 보장하는 '보험의 2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의 2치'라는 상품명은 ‘보험의 이치(理致)’라는 본래 의미와 함께, 중증치료비와 치매 모두 보장하는 2개의 '치(治)'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번 신상품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늘어나는 연령대별 건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중증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특정순환계질환) 치료비와 치매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하는 하이브리드형 보장 구조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선택한 연령(75세 또는 80세)에 따라 보장 비중이 달라지도록 설계해 보험료 부담은 기존 대비 약 15~30% 수준으로 낮췄다. 예컨대, 해당담보는 75세 이전에는 중증질환 치료비 1천만원과 치매진단비 100만원을, 75세 이후에는 중증질환 치료비 100만원과 치매진단비 1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유도하는 인센티브형 보장이다. 특정 연령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는 추석 성수기 방문객이 집중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전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334개소에 대해서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다리 위, 터널 등은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해당 구역에는 차량을 주·정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유예기간 동안 시는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 종전과 같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주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10명 내외이며, 9월 22일까지 각급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친 뒤 10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이 제공되며,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인천교육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2시, 중앙공원 수내동 가옥 야외광장에서 성남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민속놀이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남오리뜰농악보존회(이사장 강승호)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이사장 방영기)가 주관하며, 성남시 향토유산 제15호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와 제16호 ‘오리뜰 농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다. 특히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가 주관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이엉엮기’가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직접 전통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이매동 ‘이무술’ 마을에서 집터를 다지며 무사고와 평안을 기원하던 전통 노동요다. 단순한 작업 구호가 아니라 가정의 안녕과 마을 공동체의 평화를 바라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1983년 성남문화원의 주도 아래 복원된 이후, 각종 민속예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7년 성남시 향토유산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오리뜰 농악’은 구미동 일대의 비옥한 평야, 즉 오리뜰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펼쳐졌던 두레농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