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원은 오는 13일과 20일,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고양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문화아카데미의 특별한 명사와의 만남으로 김흥규 아주대 교수와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 김흥규 교수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미중 전략경쟁 시기, 중국의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김 교수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청와대, 외교부, 국방부, 국회, 국가정보원 등 다양한 국가 정책기관에서 정책자문을 해 온 미중정책연구소장으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열강패권경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교수는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특히 유 건축가는 tvN ‘알쓸신잡2’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공간과 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도시와 공간의 진화 과정을 되짚어 보고, 공간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대반4리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손수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따듯한 정을 담았다.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 소불고기, 양말 등 200세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안중읍 남녀 새마을회 이명우 회장과 이길성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장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매년 안중읍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기후의병 집중의 날’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기후의병 11월 줍킹데이’를 개최했다. ‘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집게 모양이 숫자 11과 닮은 데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했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기후의병이 참여해 기후에너지 강사의 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먹자골목과 인근 주거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한 사람의 열 발자국보다, 열 사람의 한 발자국’이라는 메시지를 실천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는 2021년부터 시민 주도의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데이’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5월 해누리유치원과 ‘광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액션팀’이 소하동에서, 6월과 8월에는 넷제로에너지카페(담다) 교육과 연계해 일직동에서, 10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진행하는 등 총 3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작은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회기의 문을 열었고, 이어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총 16명의 의원이 참여해 교통, 환경, 도시개발, 복지, 행정 전반에 걸쳐 시정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례회 중반부인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시정 전반의 행정 집행과 정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 이어 11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안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며, 이후 12월 11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12월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은계1어울림센터 내 시흥아이꿈터의 운영 방식을 일부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진행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유아 프로그램 공간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주요 변경사항은 유아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3층 배움꿈터1에서 4층 놀이꿈터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친화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프로그램은 도담체육, 유아체육, 쑥쑥 오감놀이터이며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공간 이전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놀이꿈터의 평일 1부(10:00~12:00) 단체 이용 접수 방식이 기존 유선 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예약 도입으로 더욱 공정하고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예약 내역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운영 변경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와 ‘정원관광도시 양평 구현을 위한 조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이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 및 국가정원 추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조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조경협의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및 지방정원 추진에 따른 제도·기술 협력 △조경·정원 관련 정보 교류 △공원·정원 조성과 신기술 도입 협력 △정원문화 확산 및 보존 관리 △친환경 도시정책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조경협의회는 협약식과 함께 양평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 원의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양평군 지정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정원관광도시 양평 실현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조경협의회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기부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나눔의 실천”이라고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 인구 현황에 따르면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는 총 인구의 29%인 308,060명으로 추정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수단 보급과 지원을 확대한다. 또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누리버스 등 공공교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누구든 이동과 접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민 모두를 위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임차택시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중증장애인 택시비 지원으로 부담 덜어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0년 설립된 이후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승강기 등을 장착한 교통약자용 차량으로 79대가 운행 중이고, 13대 임차택시는 호출을 받으면 대상자에 맞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 수는 총 16,672명으로 이용 건수는 13만 9,108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최근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정장 대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시는 기존 예산을 증액하고 대여 건수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중 면접을 앞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킷·바지·스커트·셔츠·블라우스·넥타이·벨트·구두 등 면접정장 일체를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첫 이용자는 성남시청 2층 성남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업체는 판교역 인근의 ‘스완제이’와 건대입구역 인근의 ‘열린옷장’ 두 곳으로, 이용자는 거주지나 이동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 5일부터 2029년 11월 4일까지 4년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하여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국가가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으로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청소년 건강헬스(방학특강)’ 프로그램은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주 1회 남사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과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인증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체육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장안면 새마을부녀회가 11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새마을부녀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70명의 도움의 손길과 ㈜그린텍코리아와 조암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그린텍코리아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조암농협은 1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기부받은 쌀을 장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그린택코리아는 지역 사랑과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18년 간 김장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관내 (야간)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한 휴식 프로그램 ‘힐링 티테라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신체적·정서적 피로를 겪는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원장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힐링 티테라피’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프로그램에는 보육교사 25명이, 2차에는 원장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티백 만들기 △한국 전통 다구를 활용한 차우림과 찻자리 체험 △티테라피 차 선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차 향 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 일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 ‘RAD KOREA WEEK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로봇·AI·드론·UAM·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박람회로, 4개 전시회 600여 개 기업·기관이 1,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로보월드(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고양시 주최) ▲디지털미디어테크쇼(고양시,경기도 주최) ▲디지털퓨처쇼(경기도 주최) 등 총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개최돼 산업 간 경계를 허문 융합 기술의 장을 마련했다. 로봇, 인공지능, 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며‘기술이 삶이 되는 도시, 고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린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산업 전문가와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첨단기술 산업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미래기술 전시가 함께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1일 기업은행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IBK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BK 카드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 ▲포인트 뽑기 ▲쇼핑적립+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식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석체크 이벤트’는 평일·주말·특별미션 등으로 세분화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최대 월 6백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 뽑기’는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뽑기권이 랜덤 지급되며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뽑기권 횟수가 늘어난다. 뽑기권 사용 시 1회당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에는 60여 개 온라인 제휴사에서 구매 시 결제금액의 최대 4.72%의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쇼핑적립+' 이벤트도 운영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이용대금 납부 시 3% 재적립, 현금 캐시백, 항공마일리지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혜택이 모두 강화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혜택 접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7일 행주산성과 한강 수변데크 일원에서 외국인 연수생들과 함께하는 ‘노을빛 고양 한강산책(Goyang Harmony: K-Walk by the Han River)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복착용, 청사초롱 마실, 퓨전국악공연, K간식 체험을 결합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다. 참석 대상은 국토교통부 글로벌 항공정책 펠로십 연수생 31개국 38명으로, 이제 막 한국에 입국한 학생부터 길게는 1년간 한국항공대 기숙사 생활을 이어온 학생까지 다양하다. 이 날 일정은 한복 차림에 청사초롱을 들고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을 산책하며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한 뒤, 충의정에서 퓨전국악 공연을 보며 김밥, 라면, 떡볶이, 어묵 등 K간식을 맛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연수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BTS와 K팝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있으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콘’에도 81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강조하며, "K-한류를 체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0일 남양주제2청사 3층 ‘다산건강마루’에서 남양주보건소가 ‘2025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각종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절차 숙달과 응급의료체계 운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남양주보건소 신속대응반 24명이 참여했으며, △재난의료대응체계 이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의 실효성과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통신망과 대응 절차의 실질적인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훈련은 경기도응급의료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 3명의 진행으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절차, 서식 작성, 환자 분류 및 처치 등 재난 대응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 정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