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국 킹스턴에서 열린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에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이 참여해 문화공연과 환경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시흥에서 성장한 청소년 12명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케이팝 댄스와 보컬 퍼포먼스가 선보여졌다. 청소년들은 그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문화예술 교육, 동아리 활동, 지역 축제 등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 올라, 한국 청소년의 예술성과 열정을 현지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공연은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퓨즈 인터내셔널의 주관기관인 크리에이티브 유스(Creative Youth)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국제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창의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어 6월 30일에는 킹스턴 지역 환경단체인 사우스 이스트 리버 트러스트(South East Rivers Trust)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오는 8월에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 활동과 코딩을 접목한 창의 융합형 교육으로, 대상 도서('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를 모두 읽은 뒤, 대상 도서를 주제로 코딩 프로그램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코딩 프로그램 실습으로 자신만의 주인공과 배경을 설정하고, 이야기 전개에 맞춰 등장인물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코딩의 기초 개념과 논리 구조를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과 표현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기르는 교육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1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컴퓨터(노트북)를 지참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7월 8일부터 시흥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연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꽃테마파크와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연이 불러오는 3가지 행복’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여름 절정을 이루는 연꽃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나누고, 연꽃 속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해설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전시 ‘蓮(연), 향기를 품다’가 열리며, 시흥시미술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연꽃의 상징성과 미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운영 기간 중 평일ㆍ주말 상관없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관광해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소규모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꽃 식초 만들기(체험비 6천 원)’, ‘나만의 연 부채 만들기(체험비 4천 원)’ 등 연을 주제로 한 참여형 활동으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4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이날 경연대회는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지역 주민의 활동 성과를 선보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예선을 통과한 7개 동 주민들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수내3동과 시흥동의 난타, 하대원동의 풍물, 판교동의 벨리댄스, 수진2동의 방송댄스, 은행2동의 에어로빅, 금광2동의 프리댄스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더한다. 시는 이날 경연 내용을 심사해 수상팀에 각각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20만원) 상장과 시상금을 준다. 이 외에도 시청 로비에는 47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718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의욕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공공도서관 16곳에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독서동아리 회원 413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독서동아리는 동부도서관 산하 6개 도서관(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이동) 중부도서관 산하 5개 도서관(기흥·보라·흥덕·서농·영덕) 서부도서관 산하 5개 도서관(수지·죽전·상현·성복·동천) 등 총 16개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독서동아리는 일반부(36개)와 초등부(16개) 등 52개 동아리로 운영되며, 한 동아리당 1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한다. 일반부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선정해 읽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거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독서퀴즈,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임은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으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독서동아리 활동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한국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eong Music Hall Of Fame) 2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그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인 ‘한국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지난해부터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을 1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김광현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은 “1970년대 중반 포크 그룹 ‘해바라기’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한영애는 이후 ‘신촌블루스’를 거쳐 ‘여울목’, ‘누구없소’,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등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들로 ‘한국 블루스의 여제’로 불리고 있다”며 “거의 반세기 가까이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소개한 ‘위례과천선 도곡공원역(가칭) 신설 요청에 관한 청원’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이번 청원은 총 6,134명의 도곡1동 주민이 자발적으로 서명한 것으로, 위례과천선 강남지선(양재시민의숲~압구정)이 도곡1동을 관통함에도 정차역이 배치되지 않은 계획에 대해 주민 이동권 침해 우려와 교통 소외 해소 요구를 담고 있다. □ 도곡1동은 경사 지형과 단절된 보행 환경으로 인해 도곡·매봉·양재역까지 도보로 15~26분이 소요되는 구조적 불편을 안고 있으며, 고령자·저학년 학생·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의 철도 접근성이 매우 낮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러한 여건 때문에 출·퇴근 시간대 버스 환승 수요가 집중되며 도곡1동 주민센터 사거리 일대는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이번 청원이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공식 이송하고, 위례과천선 실시협약 및 노선 확정 과정에서 도곡공원역(가칭)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 김동욱 의원은 “도곡공원역은 단순한 역 설치를 넘어, 교통 사각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시 최초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전국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6만 7000여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투명한 회계 관리와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자체사업 발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전국에서 69곳이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7곳이 뽑혔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은 용인시에선 처음으로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경로당은 월 1회 8090 추억의 영화관, 작품발표회, 노래자랑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투명한 보조금 회계관리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헌우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재규 용인시 수지구지회장, 유명선 경로당 회장과 회원,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5년 전 이 자리에서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렸는데, 불과 5년 만에 전국 6만 7000여 개 경로당 중 상위 0.1%에 해당하는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배치하는 수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 및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원, 지역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저지대 주택가와 상습 침수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우선 배치하고, 나머지 예비 물량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복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사전 배치 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호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취약지역 순찰, 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 주민 만나기 사업인 ‘WE MEET’과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복지 정보를 접하도록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북부희망케어센터 봉사자들은 별가람역 인근 주요 상권을 돌며 △복지위기가구 신고 안내 △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공동주택 출입문 손잡이에 ‘문고리형 안내 전단’을 부착해,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복지서비스 안내 △긴급 지원 제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필식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유미 센터장은“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예술 부문과 체육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추천된다. ▲(문화·예술 부문) 문화, 문학, 공연, 음악, 무용, 미술, 연극, 사진, 연예 등 문화예술 부문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는 등 이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문화‧예술 등의 국내‧외 중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과 ▲(체육 부문)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이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자, 또는 이천시 소재 기관·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기존 문화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추천은 읍면동장, 관련 기관장, 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토지정보과는 6월 30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천·확산하고자 지적업무 유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함께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는 이천시 토지정보과 송시훈 과장 및 부서 직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장배근 이천지사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직원이 대표로 청렴실천과제를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의 대표가 정직한 공직 생활과 공정한 업무 처리, 청탁 및 뇌물 금지, 그리고 공익의 우선 등 실천 과제가 담긴 청렴서약서에 서명날인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며 청렴한 이천시와 선진 지적행정 실천을 위해 공동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시훈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는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및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 지적행정 실현을 위하여 동행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30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시민참여형 통일 공방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만드는 남북공방-통일솜씨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남북공방-통일솜씨플러스’는 시민들이 소원나무 만들기, 수제 양초 제작,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공방 체험을 통해 남북한의 명소와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남북관계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6·25 전쟁, 2000년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 2020년 6월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등 과거 6월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되짚으며 남북관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천연 이끼를 활용해 각자의 통일 염원을 담은 소원나무를 직접 만들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바람을 형상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7월 28일에는 소형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한반도의 명산과 남북한 산림 협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