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용인시 가로수 및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규칙안 2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구 및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용인시 가로수 및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은 보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수요를 감당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4일에 와부읍 월문리 488-9번지 월문리 배드민턴장 일원에서 시민시장과 함께하는 라이딩을 개최했다. 이번 라이딩은 지난 10월 31일 월문천변에 개통된 5.81㎞ 길이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도로를 달렸다. 월문천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2016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2019년 덕소 아이파크~월문교 1㎞ 구간, 2022년 월문공동묘지~월문초교 0.95㎞ 구간이 먼저 개통됐다. 지난 10월에는 월문교~월문공동묘지 2.56㎞ 구간 및 월문초교~월문삼거리 1.3㎞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은 월문리 배드민턴장에서 출발해 중광교를 반환점으로 왕복 약 2.2㎞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정비된 도로 환경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월문천변에는 제대로 된 보행로가 없어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며 “이번에 월문리에서 덕소리로 이어지는 월문천로 및 수레로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서면 국수리 397-2번지 일원에서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양서면 동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날 착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과 윤순옥 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는 수계기금 45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36억 원 등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며, 국수생활체육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656㎡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 강의실, 샤워실, 창고 등이 마련되며, 2층에는 헬스장, 요가실, 탈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내년 8월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는 지역 복지와 여가, 건강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양서면 기관·단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서면 균형 발전을 위해 국수리 일원 도로를 확장·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송산2동 통장협의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가구 안부 확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온 단체로, 이번 릴레이 나눔 운동의 첫 주자로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경자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송산2동 전체가 하나의 팀이 돼 릴레이를 이어가는 데 통장협의회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송산2동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하남도시공사는 ‘2025 제6회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발표 평가 11.05. 시상식 11.13.) □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74개 팀이 지원하며 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뜨거운 창업 열기를 보였다. □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회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 평가를 거쳐 선정된 12개팀이 2차 발표평가에서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그 결과 대상은 패브릭덕트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뉴메리얼과 크로스허브 그리고 우수상은 디엔지니어과 에이닷큐어 그리고 현우 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 선정된 6개의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총 1천만원)과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 기회(조건부)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창업경진대회 주관사이며 투자전문 기관인 ㈜킹고스프링의 투자 연계를 통해 TIPS 등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서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와 협력해 전세사기를 근절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프로젝트 추진의 적극성, 현장 실행력, 시민 참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성남시 본청이 13개 시‧군‧구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올해 경기도 부동산 관리 분야 대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성남시 본청(D그룹)과 성남시 분당구(A그룹)는 그룹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개인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만~500만원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정책에 발맞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와 함께 ‘성남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운영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주거망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는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참여해 분쟁 예방과 피해 구제 절차의 실효성도 더욱 강화됐다. 특히 학생과 지역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3일 아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주엽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 시장은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고양시의 소중한 미래”라며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실을 맺길 바라며, 학부모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화이팅!”, “수능 만점은 고양에서!” 등 응원의 구호를 전하며,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시는 수능을 앞두고 관내 모든 시험장에 “수능 필수 준비물, 자신감 꼭 챙겨가세요!”라는 현수막을 설치해 필수 준비물을 잊지 않도록 안내하는 한편,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유지하길 응원했다. 또한 이날 한 수험생이 도시락 숟가락을 챙기지 못해 난처해하자, 이를 알게 된 이동환 시장이 차량에서 일회용 숟가락을 찾아 건네며 학생과 학부모를 안심시키는 따뜻한 미담도 전해졌다. 올해 고양특례시 수능 응시자는 총 13,389명으로, 주엽고등학교를 포함해 28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성사고등학교는 경증 시각장애 등 장애인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으로 운영되며, 일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2025년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이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도출한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해 공유하고, 리빙랩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참여단이 최종 제안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책은 총 4건으로, ▲탄소중립 거버넌스 플랫폼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공공건물 에너지 조회 시스템 ▲스마트 탄소중립 쉘터 등이다. 탄소중립 거버넌스 플랫폼은 기업의 ESG 경영 활동과 시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며,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차에 바로 또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해 충전하는 서비스다. 공공건물 에너지 현황 조회 시스템은 화성시 내 공공건축물별 에너지 사용량, 탄소배출 현황 등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며, 스마트 탄소중립 쉘터는 기구축되어 있는 스마트 버스쉘터에 옥상 녹화,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앞서 시민참여단은 지난 8월 동탄 인근에서 거주하거나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관계자,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탄천지킴이 동별 대표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KT 및 한화비전 ESG 탄천오너십 기업 지정서 전달,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ESG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남양주시 역사문화유산인 궁집에서 청년 인재와 시민이 함께하는 ‘Fall in 궁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등록 청년과 지역 청년이 자신들의 재능을 시민과 나누고, 궁집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년 재능 발굴과 지역사회 참여를 동시에 촉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정약용의 후예 음악회 △체험존 △홍보존 △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악회에서는 가요, 성악, 가야금, 바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청년들이 직접 선보여, 시민들은 가을 궁집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존에는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뿐만 아니라 △바질 테라리움 △아이싱 월병·마카롱 꾸미기 △칠보공예 △유튜브 영상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보존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정책협의체 △호평 상인회 및 평내동 쉬고거리 상인회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각각 정책 홍보 및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고립 위기 1인 가구와 장기요양기관을 연결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1장1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해소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1장1단 프로젝트’는 장기요양기관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와 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이상 징후 발생 즉시 시와 연계해 대응하는 민·관 협력 생활밀착형 돌봄 시스템이다. 지난 7월 22일 공식 출범했으며, 관내 장기요양기관 100여 개소가 참여해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북부주야간보호센터는 최근 자녀 없이 홀로 지내던 84세 어르신 A씨와 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안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컸지만 센터 요양보호사 B씨의 진심 어린 관심으로 돌봄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지난 10월 새벽, B씨는 A씨로부터 “죽을 것 같다. 와서 좀 도와달라”는 긴급 전화를 받고 즉시 출동했고, A씨의 낙상 부상을 확인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도울 수 있었다. A씨는 “자식도 없고, 사회 활동도 없다 보니 누군가 나를 걱정해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외롭지 않고 세상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과 화도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2일 두 기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판식은 각 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복지관장,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치매 친화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며 “이번 노인복지관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smartstore.naver.com/marketgyeonggi)’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3일(목)부터 11월 23일(일)까지 11일간 ‘마켓경기와 함께 알찬 김장준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김장 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도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김장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절임배추, 김치속, 완제품 김치류, 고춧가루, 수육용 돼지고기, 양념류 등 주요 김장 품목에 대해 30% 할인을 지원한다. 할인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하루 1회 발급 가능하며,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쿠폰은 마켓경기 내 행사 상품에 한해 당일 발급·사용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상품 목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김장철을 맞아 도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의 기회가,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료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11월 12일(수) 12시, 성남시의료원에서 ‘제4회 오티즘 어워즈’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성취를 축하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된 이후, 성남시의료원은 매년 오티즘 어워즈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을 격려해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행사는 시상식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은 축사에서 “2021년 심은 작은 씨앗이 이제는 든든한 나무로 성장했다”며 “매일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의료진의 노력이 성남을 더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티즘은 세상을 만나는 다른 방식일 뿐”이라며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발달장애인 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한호성 원장은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이미 빛나는 주인공”이라며 “성남시의료원이 오티즘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