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 의향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하여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2007년 상표 출원 이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여주시장의 공약으로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했으며, 개소 이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스포츠 마케팅, 광고 홍보 등 다각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 선정은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7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Hôtel National des Invalides) 내 입체모형박물관(Musée des Plans-Reliefs)에서 특별전시 ‘한양의 수도성곽 :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산성(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문화교류 전시로 기획되어,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7.6.~16.) 개최 기간 중 경기도·고양시·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시는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을 주제로,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조선의 방어체계를 조명한다. 특별전시는 도성과 배후 산성, 그리고 연결성으로 구성된 구조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방어체계와 자연지세를 적극 활용한 축성방식을 국제사회에 알려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 등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가 열리는 앵발리드 내 입체모형박물관은 나폴레옹 통치기에 제작된 군사 모형 등 도시 방어와 군사 작전에 활용하기 위해 만든 군사시설의 축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기형도문학관에서 시민 대상 문학교육 프로그램‘기형도 시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형도 시인학교는 문학관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 창작과 감상, 비평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시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강연, 연계 특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프로그램은 ▲이장근 시인의 동시반‘시의 정원’, ▲강성은 시인의 시 창작반‘시의 오솔길’, ▲이수명, 박소란, 안현미 시인이 함께하는 시 합평반‘시의 숲길’, ▲하혁진 평론가의 문학 평론반‘사이의 마음들-관계와 감정으로 쓰는 평론’으로 운영된다. 이외 함께 연계 특강‘문학과 역사의 만남’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전시 투어 및 창작 프로그램‘너와 나의 시(詩)선’워크숍도 진행된다. 송은영 대표이사는“기형도문학관 전시 및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학 평론반을 신설하여 시문학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립예술단 제52회 정기공연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소시민들의 저항과 일상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몬페 바지’를 오는 7월 24일과 25일 총 3회에 걸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몬페 바지’는 1940년대 일제의 전시체제 아래 의복까지 통제당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 여성들이 입었던 의무 복장인 ‘몬페 바지’를 화려하게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표현하고자 했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당시 인물들의 감정과 시대 상황을 현대적 감각의 무대, 음악, 춤으로 생생하게 표현한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일제에 대한 저항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그들의 용기에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몬페 바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과거와 현재를 잇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이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15회째를 맞이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부터 안산시의 위탁을 받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15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에는 115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8주간 40시간 교육 일정을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 ▲최신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고객 맞춤형 서비스 ▲재무 관리 및 세무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경영 능력 수업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 계신 소중한 자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시흥형마을교육특구, 산소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은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공유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경연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1차 서면 심사에 참여한 경기도 29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참가해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산소 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3년 5월부터 추진해 온 민ㆍ관ㆍ학 협력형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학부모 환경활동가 양성, 시흥자원순환가게 운영, 탄소가계부 작성 등 주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환경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실천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왕2동은 지난 3월에 열린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기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고,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도 실천성과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측면의 높은 평가를 받아 7백만 원의 우수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소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11개사를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타 기관의 지원 없이 참가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약 137억원) 이하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과거 지원 이력, 해외 마케팅 실적, 수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온라인 전시 참가비 등 전시회 참가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 후 성남시에 청구하면 사후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업체는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9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 축제이자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참가를 신청한 79개 대학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각자 준비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용인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펼치고, 청년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의 아이디어로 시가 기획한 축제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2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에는 79개 대학팀이 지원해 이 축제에 대한 대학 연극인들의 관심이 증폭됐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8일 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기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449억 원 대비 3천772억 원을 집행하며 154%의 집행률을 기록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성과가 민생회복을 위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정 집행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약 260억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선제 지급해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 진작에 기여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신속집행 점검회의, 재정전략회의 등을 개최하며 전 부서의 집행 실적을 분석하고 부진 사업을 집중 관리하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특히 광명시가 처음으로 경기도 신속집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하반기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이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커뮤니티홀에서 ‘행복나눔 열무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행복지킴이 대상 가정(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과 6·25 참전용사 어르신 등 총 30세대에 전달됐다. 김신애 단장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마음을 더할 수 있어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순이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순이봉사단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소속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8일 분당구 할렐루야교회 중성전 331호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 공연’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준비한 무대로, 음악을 통해 위로와 연대를 전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합창단은 오랜 시간 준비한 곡들을 진심을 담아 선보였으며,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은 진심 어린 박수로 무대를 응원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공연 전후 부모 합창단과의 인사를 나누며, 가족의 헌신과 공동체의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안광림 부의장은 “음악은 말보다 더 깊이 마음을 울리는 언어이며, 오늘 공연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메시지를 전해주었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8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여름철 식생활 지원을 위한 감자(10kg, 7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된 감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장애 당사자 및 가정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무더운 날씨,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 당사자 및 가정의 일상 안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무더운 여름, 장애 당사자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감자 나눔이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회장으로 이끄는 청년 정책 연구단체 ‘성남 Y 랩’이 최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성남 Y 랩’은 ‘Youth(청년)’의 앞 글자 ‘Y’를 따온 이름으로, 청년들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정책에 담기 위한 연구단체다. 동시에 ‘Y 랩’이라는 명칭은 발음상 ‘Why?(왜?)’를 떠올리게 해, 청년 정책과 사회적 과제에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서은경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청년이 처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 연구의 출발점”이라며 “‘성남 Y 랩’은 단순한 연구 활동을 넘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는 성남시가 지난 2015년 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10년 만에 재단 명칭을 ‘성남청소년청년재단’으로 변경하고, 기존 청소년수련관을 ‘유스(Youth) 센터’로 새롭게 리브랜딩하는 원년이다. 이는 명칭만의 변화가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정책 전반의 확대와 개편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남 Y 랩’의 활동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간 서은경 의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썸머캠프’를 운영한다. ‘썸머캠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시즌제 통합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교육・공연・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참여자들(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8월 31일까지 상설전시 ‘공중만화탕’을 시작으로 창작 어린이 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 각종 교육 및 공방 프로그램 등이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패브릭 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는 2025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옷과 소품 등 일상 재료로 구성된 패브릭 오브제를 활용해 어린 코끼리 ‘코바’의 정체성 탐색 여정을 그린다.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이 조성을 위해 회당 관람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한다. 야외공간 생생1990 앞 바닥분수대에서는 물놀이와 독서가 결합된 특별 프로그램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부여군과의 상호 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두 달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세대별·개인별 수요를 반영해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부여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여군 방문 시에는 부여군청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해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그동안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행정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지방정부 간 상생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시는 그동안 동해시·부여군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방문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또한, 각 지역의 주요 관광지 탐방 등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류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공동체의 발전은 상호 신뢰와 협력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자매도시 방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