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분갈이를 돕고, 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가지고 아파트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휴먼시아물푸레마을 등 총 8곳을 선정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도 체험부스를 마련해,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4월에는 아파트 8곳에서 관엽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반려식물에 대한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원예 문화 확산을 위해 분갈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돕고 전문가의 관리 팁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기흥구 동백종합복지회관 신축 현장에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엔 시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도‧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여 명도 함께해 주요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6~7일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개소, 자활기업 8개소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약 30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야외에 조성되는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실내 어울림홀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여 자활기업의 생산품과 여주목마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기관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신속허가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정확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민원 행정의 핵심은 빠른 처리와 투명한 절차이며, 여기에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응대가 더해져야 진정한 행정 서비스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 처리 지연은 곧 시민의 삶을 늦추는 것이고, 불친절한 응대는 행정 신뢰를 무너뜨린다”며 “행정은 반드시 신속하고 정확하며, 동시에 친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작은 문의에도 성심껏 답변하고 복잡한 민원도 끝까지 책임 있게 안내하는 것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라며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배려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속도 있는 행정’과 ‘시민 중심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제천시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7일 14시부터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 관계기관이 협력하는 ‘2025 인천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뿌리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날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동구에 있는 뿌리기업 20개 사 안팎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 지원기관이 취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맞춤형 취업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뿌리산업 VR 체험 ▲AI 캐리커처 ▲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뿌리기업을 알리고, 뿌리산업의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뿌리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열처리·표면처리 등의 기술과 로봇·센서·정밀가공 등 차세대 공정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3일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찾아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육상태양광 발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참석자와 함께 새만금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기본계획 재수립, 재생에너지 공급 등을 보고하면서,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새만금 육상태양광단지를 방문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태양광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총 6GW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새만금 공항·신항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패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최고원 청소년이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남다른 봉사와 뛰어난 품행이 경기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도내 청소년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고원 청소년은 그간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표해 청소년 권익과 권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2024년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직접 작성한 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청소년 참여축제·참여학교 기획 등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파주시 이동시장실 100회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참여기구 대표로 경과보고를 발표하고 사회를 맡는 등 지역 청소년 대표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사회, 지역 축제 부스 기획·운영 등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을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날로, ‘9’와 ‘6’을 서로 뒤집으면 순환의 의미가 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총 590벌의 의류를 수집해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에 전달했다. 수거된 의류는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중순부터 2주간 전 직원이 참여해 의류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늘 기부식을 통해 수거한 40여 박스 분량의 의류를 일괄 전달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자원순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순환경제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이 생기면 심혈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14년 이후 지난 10년간 국내 사망 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며, 같은 기간 고지혈증 환자는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고지혈증이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3만 1,792명이었던 고지혈증 환자는 2024년 185만 3,024명으로 크게 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지혈증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 층까지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인이라면 누구라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젊은 층 환자도 뚜렷한 증가세, 안심할 수 없어 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같은 지방 성분이 과도하게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이다. 혈관에 쌓인 지방 덩어리(죽상경화반)는 혈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9월 2일 오후 2시, 도의회 예담채(2층)에서 '경기도의회 사무혁신을 위한 ICT분야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기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공간정보화과 관계자와 ▲삼성SDS 김성봉 프로 ▲NHN 양종찬 매니저 ▲S2W 박민수 이사 ▲비즈플레이 길윤수 부장 ▲블록체인글로벌 김호영 대표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 ▲에이락 이호종 부사장 ▲한양대학교 송민택 교수 등 정보통신 분야 및 학계 전문가 총 13명이 참석했다. 자문회의에서는 ▲기업별 AI·블록체인 솔루션 소개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과제인 ‘AI 보좌관 서비스 체계 구축’ 보고 ▲경기도의회 사무혁신을 위한 AI·블록체인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지금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단순·반복적인 지출 처리 업무는 AI로 간소화해야 하고, 예산 집행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밀하게 관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연수1동 소재)에서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언어적·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한국에서 보장되는 아동권리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속감과 통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교육은‘영화로 알아보는 아동권리 감수성’을 주제로 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소장이 강의를 맡았으며,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러시아어 통역을 지원해 언어적 장벽을 최소화했다. 교육 과정은 최신 아동권리 보호 이슈를 반영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해 아동과 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양육 기준과 정보를 제공하여 가정 내에서 아동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분위기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아동·부모를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다양한 언어권 지원,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학부모 연계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9~11월에 걸쳐 서해바다를 찾는 ‘바다 여행자’들을 위한 ‘예술캠프’를 운영한다.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선감도에서 진행되는 예술캠프는 글램핑과 문화예술 활동을 결합한 경기창작캠퍼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일상을 떠나온 짧은 여행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상반기의 독서캠프, 게임캠프, 댄스캠프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했다면, 앞으로의 캠프들은 보다 심도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 하반기 운영 예정인 예술캠프는 총 3회로, 각각 바닷가에서의 힐링, 목공, 빈지 워치(binge-watch)를 테마로 한다. 다가오는 9월 19일부터 2박3일 동안 운영되는 ‘생각캠프’ '바다에서, 이틀 밤'은 참여자들에게 대부도의 자연 속에서 자연과 생명,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예술을 매개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끌어가는 환경예술기업 ‘윤슬바다학교’와 함께한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라면 현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오남읍이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스스로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알려주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오남읍 진주아파트 일대와 상가를 방문해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알렸다. 최현숙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갖게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읍장은 “생활고 비관으로 인한 자살이나 고독사와 같은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서로를 돌보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남읍은 협의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9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지난달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이달의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의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교통·교육·문화·민원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시행과 9302-1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시민 편의가 높아진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된 점을 강조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Stage하남 버스킹 공연, 시민의 날 체육대회, 이성산성 축제 등 가을맞이 주요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평가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에 대해 포상을 시행했다. 이 시장은 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복직 예정 교사 137명을 대상으로 ‘2025 후반기 유․초등 복직 예정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는 복직 예정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환경과 정책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교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교과 맞춤형 교육 ▲디지털 활용 교육 ▲교육활동 보호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보건교사, 상담교사, 영양교사, 유아교사, 초등교사, 특수교사 등 학교급 및 교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복직 이후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신 교육 정보와 교수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강좌도 함께 운영됐다. 유치원 교사를 위한 ‘디지털 기반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초등교사를 위한 ‘하이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AI)·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강좌는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수업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