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부곡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지난 7월 7일과 9일, 부곡초등학교 정문 인근에서 안심 보행 깃발 설치 및 캠페인 사업‘주저하는 보행자들을 위해’를 진행했다. 경기도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 횡단 보도를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양측에 안심 보행 깃발 보관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형광색의 시인성 높은 깃발은 운전자들에게 보행자를 인지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관내 자원봉사자와 부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틀간 아이들이 깃발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안심 보행 깃발’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서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안심 보행 깃발 설치는 단순한 안전용품 설치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뜻깊은 활동”이라며,“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깨비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상인회에서 만든 강된장 50세트(300g 두 팩씩 한 묶음으로 구성)를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부곡동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2025 의왕시 도깨비축제에서 진행된 ‘도깨비 비밀 경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곡동은 상인회의 정성이 담긴 강된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술 상인회장은 “우리 상인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축제 기부금으로 마련된 강된장 세트가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성과 마음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언제나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시는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강된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1인 취약계층의 정서 돌봄 사업인‘나눔으로 물들어 더(THE) 행복한 동네’의 4회차 활동으로 ‘구수한 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프로그램 참여자와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안산 상록수된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 상호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장을 담그며, 발효음식 문화를 경험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으며,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외롭기만 한데, 모두 모여서 장을 담그니 어릴 적 고향 생각도 나고 마음이 든든하다” 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장도 맛있게 담가질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장담그기 체험은 서로가 마음과 웃음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최근 관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치권 의왕 부시장이 지난 10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백운밸리 황톳길 △하늘빛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관내 폭염 저감 시설인 백운호수 쿨링포그, 그늘막 등의 시설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치권 부시장은 물놀이시설 운영 상태와 쿨링포그 가동 여부,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기후 변화로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각종 폭염 저감 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철저하게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 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7일 선제적으로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본부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대책반으로 나눠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각 분야 예찰 활동,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0일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골든벨’은 공직자의 필수 가치인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련 제도와 규범을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운영됐으며, 팀전과 개인전을 연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라운드에서는 사전에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한 팀 대항전이 펼쳐졌고,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대표자들이 참가한 개인전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안치권 부시장이 직접 시상에 나서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창의적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청렴 교육이 공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앞으로‘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밤 11시 50분경 광명동의 다세대주택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화장실에 설치된 환풍기에서 시작됐고, 화염은 벽면을 타고 천장으로 번질 뻔했으나,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덕분에 대형 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거주자의 진술에 의하면 화장실 환풍기를 24시간째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환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곰팡이 등 문제로 화장실 환풍기를 오래 가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24년 8월 서울 시내 한 대학 기숙사에서도 화장실 환풍기를 장시간 가동해서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학생을 포함한 50명이 대피했으며, 불과 며칠 전인 7월 2일, 창원의 한 주택에서도 욕실 환풍기의 전기적 이상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같이 장시간 환풍기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특히 내부에 쌓인 분진, 먼지가 과열된 부품과 만나 발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마다 적정 사용 시간은 상이하나 일반적인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경제 진입 멘토링' 참여기업을 오는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계획 중인 김포시 소재 기업, 단체, 시민 등이며, 특히 사회적기업 인증 후 공공시장 진입 계획이 있을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회적경제 진입 가능성 진단부터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분야별 사업계획서 완성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확대, 홍보, 유관사업 정보 제공 등 후속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수시접수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볏짚 존치)’ 신청자를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하성면 전류리에서 월곶면 용강리 한강 제방에서 1㎞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하거나 10~15㎝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철새들에게 낙곡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신청 방법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김포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환경정책과장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제도로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합동으로 현업근로자 대상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효가 잦아지는 시기를 맞아, 외부 작업이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작업장 내 온습도계 비치 및 주기적 기록 여부 ▲휴게실 내 냉방기기 설치 상태 ▲근로자 휴식 시간 보장 및 폭염 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충분한 식수 및 염분 보급 ▲폭염 대응 매뉴얼 비치 및 교육 여부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 전문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 소속 기술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 맞춤형 안전조치 사항을 지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보완을 권고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은 사전에 예방 가능한 재해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관내 디지털교육 모델학교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2025 디지털교육 모델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디지털 시민역량 및 창의역량 교육 실천학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등 관내 33개 모델학교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교육 운영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미래를 여는 디지털교육의 방향과 쟁점’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 학교별 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에 대한 그룹별 협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및 지역 내 디지털교육 현안과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모델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맞춤형 디지털교육 협업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디지털 수업나눔 한마당’과‘미래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교육의 확산과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네트워크 협의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진로·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과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성남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성남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및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 ▲ 안정적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거점 공간 및 유휴시설 제공 ▲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전시, 축제, 강연 등 공동 기획 및 홍보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에서는 2025년부터 ‘반도체 제조’ 과목이 성남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바이오기초실습’ 과목도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수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이수 시 학점도 인정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반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79회 임시회를 열어 개발제한구역 내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 도시민의 체험 기회도 확대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허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허용 촉구 건의안’과 ‘양주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통과했다. 정부는 올해 2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지 내 연면적 33m2 이하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했지만 개발제한구역 내 농민은 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 개발제한구역 등 개별 법률로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제한하는 지역에는 쉼터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쉼터 설치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따라야 한다. 실제로, 매년 전국 각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은 생업인 농업에 종사하며 농작업 보조 용도뿐만 아니라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 수 있는 쉼터 설치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지만 부처 간 해석 차이로 정부는 외면하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윤창철 의장은 “농지법 시행령 상 같은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한 학교에서 울타리 주변에 뱀이 나타나 학생과 교직원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어려움을 전해 듣고, 학교시설개선과 프렌즈(신속현장지원팀)를 긴급히 투입해 차단망 설치로 대응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울타리와 풀숲 사이에서 뱀이 목격되어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학교시설개선과는 현장에 즉시 출동해 학교 관계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뱀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틈새와 배수로 등을 점검한 후 차단망 설치 작업에 나섰다. 특히 설치 작업 중 실제로 뱀이 다시 출몰하는 긴박한 상황도 있었으나, 프렌즈(신속현장지원팀)는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에 설치된 차단망은 외부에서 학교로 뱀이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시설개선과의 발 빠른 대처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과 도서 지역 학생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 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인 백령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백령·대청·소청 등 도서 지역 학교의 보건 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백령․대청도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지원 ▲ 학교 건강관리의 전문의학 자문 지원 ▲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 운영 ▲ 학생 보건의료교육 및 교직원 건강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 건강자치단 소속 학생들도 참여해,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직접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관리 협력 모델로 학교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 건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난 8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및 양주역 주변에서‘환경지킴이단’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와 거리청소, 주변 정비 작업 등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작업을 펼치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조순현 위원장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 나눔 실천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참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