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 유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8명과 함께 ‘2025 영월 초·중등 교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자원 활용 교육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그리고 학교 관리자 간 소통 및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세계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시간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월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인 교감 선생님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변화하는 영월 교육의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하이힐링원과 영월관광센터 일대에서 ‘2025 태백 다함께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이주배경가정, 조손가정, 학습지원 학생 등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회복,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로 하는 가족 소통 △어울림 놀이·대화법 △우리 민화 미디어 영상 △과일·꽃차 만들기 체험 등이며, 총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교육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교육지원청 내 다문화교육팀, 행복나눔교육복지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공동 기획·운영하여, 가족 간 관계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통한 통합적 지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체적 한계를 넘어선 도전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원·춘천 2025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가 1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1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국제장애인태권도 대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지정한 G4 등급 대회로 파라림픽 출전권 획득에 중요한 국제랭킹 포인트 40점이 부여된다. 장애인 겨루기는 상지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목으로 선수의 신체 기능에 따라 K41~K44까지의 클래스로 구분돼 공정한 경쟁이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58kg, –63kg, –70kg, –80kg, +80kg, 여자부 –47kg, –52kg, –57kg, –65kg, +65kg의 남녀각 5체급으로 구성됐다. 한 경기는 총 3라운드(각 2분)로 진행되며 보호대에 장착된 전자 감지 시스템을 통해 점수가 자동으로 집계된다. 공격은 머리를 제외한 몸통에만 허용되며, 일반 발차기, 회전 기술, 스핀킥 등에 따라 차등 점수가 부여된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1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외계인 여드름 짜기’ 위해물품과 관련하여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유해물품 유통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문구인연합회(회장 이동재), 집현전문구센터(대표 전점수),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장낙전)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협의회 김상환 상임대표,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박태양 대표, 김은정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문제의 장난감은 실제 금속 바늘이 포함된 주사기 형태의 구성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이나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의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14세 이상 사용 가능’을 표기하고 있어 어린이 제품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도내 초등학생들이 실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학생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목)에 도내 전체 학교에 학생 대상 안전교육자료 및 가정통신문을 배포했고, 6월 3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속한 대응 및 지급을 위해 소비쿠폰 전담 TF를 2개 팀, 1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지급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이며, 1인당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기초생활수급자 기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차 지급 시기에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일반시민에게 추가로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원주시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 등)과 오프라인(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원주시 흥업면 소재 어린이 전용 물놀이 체험장에서 기업·문막지구 소규모병설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과 놀이를 잇는 '함께 놀잇' 연합 물놀이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문막지구 소규모병설유치원(동화초, 만종초, 반계초, 비두초, 지정초병설유치원)교원들이 함께 협력해 진행하는 여름 특별 행사로, 지난 5월에 열린 연합체육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공동 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유치원 교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름 물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고, 협동 놀이를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진 교육장은 “‘교육과 놀이를 잇는 '함께 놀잇' 연합 물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물놀이 활동이 유아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함은 물론, 인근 유치원의 친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갑천고등학교는 7월 11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명기 횡성군수 △심영택 횡성교육장 △권상문 갑천고학교장 △이영욱 도의회교육위원장 △김학배 교육국장 △권명월 행정국장 △이달환 행정복지국장(횡성군) △전재도 경제산업국장(횡성군) △강성춘 교육과장(횡성교육청) △장성수 행정과장(횡성교육청) △이은영 학교운영위원장(갑천고) △조창호 동문회장(갑천고) △최성희 갑천면장 △정봉교 번영회장(갑천면) △지역 정관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일반고인 갑천고를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한 특성화고로 유형 전환하고, 이모빌리티 전문학과를 신설하여 미래 자동차, 자동화 로봇, 첨단 드론·항공 분야 등으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홍 영 사장의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홍 사장은 "고객 중심의 공기업,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위해 공사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내실 강화와 지속적인 혁신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취임 당시 27.6%였던 수지율은 인력 효율화와 주차장 무인화 등 강도 높은 개선조치를 통해 대폭 상승했다. 43명의 신규 채용 효과를 거두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등 신규 시설에 인력을 적재적소로 배치했고, 공영주차장은 52%에서 100%로 수지율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시설 수입 업무의 중앙 통합과 현금 제로화, 자금관리 전산화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과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12.5%의 지출 절감과 3.8%의 수지율 개선을 이뤄냈다. 경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전산화도 이뤄졌다. 인사, 급여, 예산, 복무를 통합 관리하는 '경영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체육ㆍ관광시설 수입 및 회원관리 전산화를 통해 세외수입의 정확성을 높였다. 결제 시스템은 제로페이, 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도서관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2025년 ‘마음 성장 '도서관 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대포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청호초등학교 등에서 총 15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7월 11일(금)을 끝으로 운영을 마쳤다. ‘마음 성장 '도서관 학교'’는 사서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미술 전문 강사와 오일 파스텔을 활용해 독후 그림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책과 미술을 결합한 창의적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황언중 관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의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원데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8월 5일(화)부터 8월 7일(목)까지 3일간 속초교육도서관 교육 2실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레진아트 이니셜 키링 △도자기 페인팅 △장영실 인물 탐구 교실 △별자리로 알아보는 천문교실 △풍선아트 풍선 케이크 모자 △경제 보드게임 등 6강좌이다.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원데이 강좌가 지역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월군 진로진학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영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영월지역의 진로·진학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더욱 폭넓고 심화된 정보와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개 분야 59개 부스에서 ▲카이스트, 연세대 등 22개교 32개 학과에 재학 중인 영월 출신 대학생들이 참여한 학과 전공 소개 및 입시 전략 멘토링 ▲도내 주요 대학 심층 전공학과 체험 ▲현직 교사의 교과별 학습 전략 ▲진학전문지원관의 입시 전형 분석 및 진학 설계 ▲교내 창업 교육과정 체험 등 진로·진학에 대해 스스로 가능성과 진로 방향을 깊이 있게 탐색하는 교육의 장으로 구성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다양한 상담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 설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 ‘대한민국 영토사랑 프로젝트–울릉도,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8명, 중·고등학교 교사 13명,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는 독도 방문을 포함하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독도전망대, 독도박물관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같은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팀 활동으로 협업 능력을 함양했으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서순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독도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세대가 독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다양한 곳을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1일 평창휘닉스파크 팀버홀에서 도내 중학교 고입 담당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고등학교(전기고·후기고) 입학전형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중학교 진로·진학 담당 교원이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진학 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흥미와 경험, 꿈과 진로 선택’을 주제로 한 특강과 △2026학년도 고입 주요 변경 사항 △원서 접수 및 전형 일정 △전형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으며,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개편되는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성화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중학교 교사들이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직업계고 선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 춘천진학지원센터는 7월 12일 오전 10시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5 춘천 진학사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 직접 △25학년도 진학지원 결과 △학습법 △학교생활기록부 활동 전략을 소개한다. 수험생 자녀를 위한 현명한 진학 보조 방법을 합격생 학부모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합격생을 직접 지도한 고3 담임교사와 함께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대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라며, 학생·학부모·교사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진로·진학 준비에 있어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폐교 위기에 놓였던 갑천고등학교가 미래형 모빌리티 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다. 횡성군은 11일, 횡성교육지원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택), 갑천고등학교(교장 권상문)와 함께 ‘갑천고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전교생 53명, 인근 중학생 졸업 예정자도 한 자릿수에 불과한 상황에서 폐교 가능성이 제기됐던 갑천고를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그간 지역 주민과 학교, 교육청, 군은 학교의 존립과 지역 청소년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2028년 완공 예정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고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특성화고 전환은 지역 인구 감소와 교육 기반 약화라는 이중의 위기를 돌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갑천고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를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해 지역 농산물 유통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매시장 직원을 사칭해 농산물 거래를 유도하는 사기 신고가 접수됐다. 사기범은 가짜 명함과 허위 농산물 사진을 제시하며 들깨, 마늘 등 거래를 빙자해 업체 측에 입금을 요구했다. 문자에는 가격표와 농산물 사진, 계좌정보 등이 첨부돼 있었고 특히 명함에는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소속 직원처럼 보이는 이름과 직책, 휴대전화 번호까지 기재돼 있었다. 춘천시는 해당 사기 시도가 향후 다양한 품목과 업종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시청 민원콜센터(033-250-3114)와 도매시장 사무실을 통해 거래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화나 문자로 대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공식 거래 절차가 아니며, 반드시 시청이나 도매시장에 사실 확인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0일 조운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춘천도시재생 SNS홍보단 스트리트리포터 2기’ 위촉식을 열고 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스트리트리포터’는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해 책으로 엮는 시민참여형 도시기록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2기 활동을 시작한 이번 홍보단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시민 14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4개월간 활동하는 가운데 2개월은 취재와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이후 2개월간은 도서 출판과정에 참여한다. 모든 과정에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취재 미션이 부여되며 사업 구역 내 인물과 상가, 문화 자산 등의 이야기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한다.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재생 기록물이 발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홍보단은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이 2025시즌 K3리그 휴식기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12일 오후 6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맞붙는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시즌 전반기까지 7승을 쌓으며 현재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은 K3 승격 3년차로 지난 2023년 기록한 9승 8위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구 경기와 더불어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먼저 송암 에어돔에서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리고, 실내테니스장에서는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가 관람객을 맞는다. 송암 특설경기장에서는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한창이며 경기 종료 후 오후 9시에는 송암종합경기장 상공을 수놓는 호수 드론라이트쇼도 예정돼 있다. 또한 축구경기장을 찾은 유료 관중에게는 스타일러,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입장권은 성인 5,000원, 미성년자 3,000원이며, ‘썸머워터 페스티벌’ 팔찌 소지 시 1인당 2,000원 할인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회장 이규성)는 7월 8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지회, 홍천군소상공인연합회 초청간담회 및 홍천청년협의회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