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안타깝게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망과 관련해 공공연대노동조합과 상호 협력과 양보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 노사 간 신뢰 회복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시정 발전을 이루기 위한 동두천시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시는 노조 측의 요구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한편, 시의 재정 상황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최적의 환경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대원칙 아래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과감하고 전향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행 단체협약을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하면서도 시민의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간 성실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11회 상패 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수변공원에서 첫 막을 올린 상패 남산축제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지역 주민과 각종 프로그램 수강생 등 다양한 인프라가 참여하는 상패동 대표 마을축제로, 매년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존·룰렛 게임·건강상담 등 체험 부스 ▲국수·짜장면 등 먹거리 한마당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팬플루트, 퓨전국악, 트로트댄스, 노래교실) ▲초대공연(트로트가수, K-POP 댄스팀) ▲상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보고 듣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마익수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11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준비했다”라며 “주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아길 야외무대에서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과 함께 '2025년 송내마을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의장, 도의원·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축사와 기념사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전시, 체험부스,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트롯고고 장구팀의 흥겨운 퍼포먼스, 노래교실의 열창, 건강성실태권도팀과 맷돌체조팀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었다. 체험부스에서는 한지공예·동양화·서예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내가 그리는 동양화 손수건’, ‘한지를 입힌 접시와 한지함’, ‘붓글씨 효자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밖에도 학원·동아리팀의 신나는 댄스 공연, 중학교 밴드와 고등학생 단독 무대 등 풍성한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송내마을은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물들었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교·학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탑동동에 위치한 휴경지 텃밭에서 직접 가꾼 들깨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특색사업으로, 휴경지를 개간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그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매년 이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강영열 회장은 “휴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힘써 주신 지도자들의 노력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휴경지 개간부터 경작, 수확까지 수고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농작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3일 행복인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과일·채소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복인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정성을 모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접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행복인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10월 30일과 31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연 속 휴식과 자립 체험을 결합한 ‘웰니스(Wellness)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는 자립 역량 강화의 기회를, 보호자에게는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0일에는 발달장애인 30명이 파주 농장 체험과 ‘뮤지엄 헤이’ 견학에 참여해 감각 체험과 문화 활동을 즐겼다. 이후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에서 1박 숙박 체험을 하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발달장애인 부모 14명을 대상으로 가평 청평호 크루즈 탑승과 베고니아새정원 관람을 포함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일정은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와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부모 정○○ 씨는 “평소 돌봄으로 여유가 없었는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센터에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욱 시설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시협의회와 경기북부 봉사관이 공동 주관한 ‘적십자 걷기 대회’가 11월 1일 어등산 둘레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두천·의정부·양주·포천·연천 등 5개 시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시민 다수가 참여해 이웃사랑과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와 이웃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어등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새기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폭우 등 재난에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겠다는 뜻을 다졌다. 주최 측은 군중 밀집 등 위험요소를 고려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운영했고,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세제와 에코백 등 캠페인 홍보물을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 봉사관 관계자는 “걷기대회를 통해 환경과 이웃사랑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0월 한 달 동안 회기당 10명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로 ▲숲길 산책 ▲호흡·명상 활동 ▲감각 자극 체험 ▲치유 운동 ▲천연 에센스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자연의 치유적 요소를 몸과 마음으로 느꼈다. 특히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호흡을 조절하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느끼는 시간은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11월 1일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보고회’ 내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로, 청소년이 직접 정책 형성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청소년정책의 수립과 집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하며, 정책 제언, 시장 간담회, 자치기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지역행사 참여 ▲청소년 관련 축제 봉사와 캠페인 전개 등 폭넓은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자율적 참여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흥중학교와 신흥고등학교는 지난 31일 제62회 ‘마차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흥 중·고등학교의 ‘마차제’는 동두천시의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의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열렸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구성·운영해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두 학교에서 활동 중인 40여 개 동아리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중·고 학부모회가 참여한 먹거리 장터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재능을 뽐내는 무대이자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흥중과 신흥고 학생들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느라 수고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축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배움을 잇다, 배움이 있다-에듀링크’를 주제로 하여,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을 이끌고자 동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현장 교실 수업 공개와 ▲수업 사례 나눔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0월 15일, 신흥중학교의 실시간 필리핀 국제교류 수업을 시작으로 하이러닝 활용 국어 수업(송내중앙중), 직소 모형 활용 발해고 해석 수업(덕계고),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송내중앙중) 등 네 차례 교실 현장의 수업 공개가 이뤄졌으며, 10월 30일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발표자 4명과 30여 명의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수업 사례를 나누고 깊이 있는 수업 대화를 진행했다.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와 운영(덕현고), 교실에서 손쉽게 해보는 가상 과학 실험(덕계고), 광고영상 제작 프로젝트(옥정고), 국제 자매교 교환교류 프로그램(동두천외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업 이야기가 펼쳐져 참여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에 힘입어 지역 내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음악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음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의 유일한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인‘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0월 29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높은 음악성을 선보였다. 또한 8월 한 달간 ▲제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 금상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관악합주 부문 고등부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세대 재산(주택·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주민이다. 참여 신청자는 소득·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 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초까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와 젓갈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마늘·양파의 뿌리와 껍질, 고추씨 등 김장을 담그기 전 발생하는 채소류 잔재물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반면, 절인 배추·무·젓갈류·양념 등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인 채소류는 음식물쓰레기에 해당하므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개별계량장비에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쓰레기의 적정 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을 대상으로 ‘무대 위에서 반짝! 나를 발견해요’ 연극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문화예술지도사 실습생들이 진행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4시간 동안 ▲몸으로 표현하며 친구와 친해지기 ▲상상으로 이야기 만들기 ▲우리만의 무대 준비하기 ▲작품 발표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며, 놀이와 예술활동을 결합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0일 회원 8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신안농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체험과 농장 산책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함께 점심을 나누며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시각장애인분들께 작은 행복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보산 어벤져스 활동단’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보산 어벤져스 활동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보산동은 쓰레기 배출 요령을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 인구가 많아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배출 교육과 홍보가 절실한 만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패동 소재 ㈜제이건설과 ㈜천일전기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각각 후원금 5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동두천시협의회 회원이자 상패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종권 대표와 김윤석 대표는 “상패동 김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이 넘치는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29일 동성교회에서 ‘2025년 동두천연탄은행 재개식’을 열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겨울철 연탄 지원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공연과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연탄 기증식 등이 진행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성환 대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연탄의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탄은행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동두천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연탄은행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난방용품을 지원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마감일(10월 31일)이 다가옴에 따라, 마지막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제도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특히 1차 지급 당시 ‘찾아가는 신청’으로 혜택을 받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을 통해 전화 독려와 가정 방문을 병행하며 마감일까지 단 한 명의 주민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주민 편의를 높이고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