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시아 대표 오케스트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카오 오케스트라와 한국의 차세대 바이올린 연주자 김계희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성남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마카오 오케스트라, 리오 쿠오크만 & 김계희’ 공연을 오는 12월 1일(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내한하는 마카오 오케스트라는 1983년 ‘마카오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처음 창단해 2001년 7월 ‘마카오 오케스트라’로 정식 명칭 된 젊은 악단이다. 중국 문화와 서구 문화의 조화, 전통과 현대 고전음악의 해석을 목표로 엘레나 가랑차, 플라시도 도밍고,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랑랑,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국제적인 음악가와 지휘자, 예술단체와 협업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악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무대에는 지난 2013년 서울국제음악제 이후 11년 만의 내한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의 협연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김계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동양인 최초 우승과 특별상,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11월 12일부터 특별전 '인천 자동차 40년- 마이카로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부평에서 운영된 새나라자동차, 신진자동차, 새한자동차, 대우자동차의 40년의 역사를 조명한다. 새나라자동차는 1962년 부평에 현대식 컨베이어벨트 공장을 지어 일본 닛산자동차에서 부품을 들여와 자동차를 조립, 생산했으나 2년 만에 문을 닫았다. 이후 소형버스 생산으로 유명했던 신진자동차가 새나라자동차를 인수했으며, 1963년 정부의 자동차공업일원화 정책에 따라 자동차를 독점 생산하게 되어 승용차 신성호를 선보였다. 신진자동차는 1966년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기술제휴를 맺고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를 생산했다. 특히 영어단어‘퍼블릭(Public)’과 ‘카(Car)’를 합친 이름의 소형차인 퍼블리카는 예쁜 모습에 연비가 좋은 데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본격적인 자가용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신진자동차는 1972년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부품수입이 중단되자 그 대안으로 미국 지엠(GM)자동차와 합작해 지엠(GM)코리아가 됐다. 이후 1976년 새한자동차로 사명을 바꾸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개최한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MICE산업 전문 박람회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MICE 관계자 3,000명이 참석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인천으로 장기 유치해 2016년부터 9년 연속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그 마지막 해로 인천의 강점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은 신포국제시장을 테마로한 홍보관 운영된다. 또한, 영종도 내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를 답사하는 포스트투어 등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협업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인천 홍보관에서는‘MICE 개최 최적지 인천’을 홍보하고 30여개의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함께 대규모 기업회의 및 이벤트 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가이아(GAIA)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산학협력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GRRC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5년 라이즈(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와 도내 대학·기업 간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서수정 GRRC협회장, 최재붕 산학협력단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 1주년을 축하하고, 가이아(GAIA) 고도화를 위한 정책 운용 방안과 경기도 산학협력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이아는 정기적으로 반도체, 바이오 등 주제를 정해 정례 교류회(GAI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도서출판 보리는 지난 10월 22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생태 감수성 및 생명 존중하는 문화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어린이자문단과 개똥이네 기자단 활동 활성화 ▲어린이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전시 및 교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협력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는 사업이다. ㈜도서출판 보리는 좋은 책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룬 공동체이다. 보리는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볼 수 있는 책들을 펴낸다. ‘나무 한 그루를 베어 낼 정도로 값어치 있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책을 만드는 곳으로 자부심이 큰 곳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주)도서출판 보리는 양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부산문화재단, 전주문화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각 지역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2024 지역예술가교류전 ‘춤추는 도시, 도시의 리듬’ 전시를 오는 12월 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역예술가교류전은 지역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성남지역의 문화와 예술가를 국내 예술계에 알리고, 지역적 경계를 넘어 동시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2022년부터 광주, 강릉, 익산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전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성남·부산·전주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교류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춤추는 도시, 도시의 리듬’을 주제로, 삶의 시간이 담겨있는 공간 체계이자 예술적 상상력과 영감의 원천인 ‘도시’를 탐구한다. 도시의 거리와 건물들, 다양한 삶의 장면들, 때로는 소음과 정적까지 각 도시만의 고유한 리듬을 찾아 조형적 움직임으로 빚어내고, 이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는 세 도시를 기반으로 삶과 예술의 영감을 표현한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먼저, 전시장 입구에서는 자연과 인물의 일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서울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2024 아트경기X제로베이스》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서울옥션 누리집을 통해 응찰할 수 있으며 경매 마감일 12일(화) 오후 2시부터 랏(Lot) 순서대로 응찰이 마감된다. 《2024 아트경기X제로베이스》는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네 번째 경매를 맞이한다. ‘제로베이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출품작은 0원부터 응찰을 받는다. 이는 작품 가격을 구매자가 직접 정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구매자는 오로지 작품만으로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이번 경매에는 2024 아트경기 작가 중 6명의 작품 총 46점이 출품된다. 참여작가의 연령대와 스타일을 폭넓게 구성했다. △김영화 △성승혜 △신상원 △최지현 등 회화 작가를 비롯해 3D 펜을 활용해 모빌 작업을 하는 △신예린, 과거 제작한 퍼포먼스 영상작업을 기반으로 설치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수진 등이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이라고 해서 쌀쌀한 날씨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 인천 지역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채울 예정이다. 먼저, 인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아트T인천'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국자와 주걱, 개항도시, 시작공간일부, 북극서점, 딴뚬꽌뚬 등 인천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카페와 독립서점에서 팝업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 슬세권'을 확장하고자 하는 일상 생활공간 미술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이어서 남동문화재단은 11월 1일, 논현포대근린공원 농구장 일원에서 2024 예술로 어울림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남동산단과 주거지역의 경계, 그 언저리에서 피어나는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연수합창제'는 11월 5일 연수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수구민들의 애정과 실력이 담긴 환상적인 합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이다. 한편 부평구문화재단은 11월 15일, 부평 더즌매터에서 '부평 지하던전' 팝업스토어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 6팀과 협력한 로컬굿즈를 선보인다. 이는 2024 씬앤굿즈 제작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남북한가족 결연사업 참여자 등 각계각층 도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평화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는 북한이탈주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기회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는 트로트와 팝스앙상블, 북한이탈주민 악단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남북통일코리아 악단의 ‘평화의 하모니’ 무대는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남북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낸 곡, 통일코리아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경기팝스앙상블’이 펼치는 우아한 선율 위에 베이스 이승희, 테너 이상철씨가 팝송, 클래식과 드라마 OST 등을 들려주며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어 트로트 가수 김수찬의 ‘사랑쟁이’, ‘마중물사랑’ 등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남북 간의 얼어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첫째 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11월 7일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 9일 공연놀이터에선 마당극 ‘가믄장아기’가 12월 15일까지 긴 여정을 시작하며 주말 기간 동안 처인홀에선 뮤지컬 공연 ‘빨래’가 마루홀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키즈인비또’가 개최된다. 이처럼 11월의 첫 시작을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위주로 대폭 선보여 어린이 관객들의 눈길을 한껏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놀이터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 이번 주 목요일 7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어린이 체험형 콘텐츠 ‘용궁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공연 내용은 우화 소설인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쓰레기로 더러워진 용궁을 살리기 위해 올바른 분리수거 활동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일은 단체 예매자 대상으로 10시 40분에 1회, 주말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회 진행된다. ▶마당극 ‘가믄장아기’ ‘용궁살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CGV 인천 6관에서 ‘'인천이 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품사업’은 인(仁)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품가족단을 구성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인품 자립지원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인품가족단,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 멘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 등 5명의 멘토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품사업 홍보영상에 이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바람개비서포터즈 조현수 군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립을 위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16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회 성남시강사협의회 나눔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강사님들이 계시기에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나 하나하나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강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들의 재능나눔 문화콘서트,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2일 지역 내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의 특별한 뮤지컬 공연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빛과 길의 하모니’ 공연이 진행됐다. 이 공연은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가 진로탐색 관련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드림 뮤지컬 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선보였다. 이날 뮤지컬은 노래와 연기, 춤에 흥미를 느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연습한 뜻깊은 결과물이다. ‘빛과 길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린 뮤지컬 공연은 초등학교 저학년 7명으로 구성된 ‘빛이보여팀’의 뮤지컬 넘버 합창, 초등학교 고학년 11명으로 이뤄진 ‘길이보여팀’의 환경보호 창작뮤지컬로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며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에서부터 성악가라는 목표를 갖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가을, 밤, 미술관' 축제 일환으로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운영 중인 ‘가장 느린 팝업’ 스토어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 로컬 큐레이터 그룹 ‘링크안산’이 기획, 참여한 이번 경기도미술관 뮤지움숍 팝업 스토어, ‘가장 느린 팝업’은 본래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방문객들의 입소문과 온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11월 10일까지 2주 연장하여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삶과 문화의 결을 섬세하게 담아온 안산 로컬 큐레이터 링크안산과, 안산의 생생한 문화현장과 함께 호흡해 나가려는 경기도미술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협업과 공유의 현장이다. 문화와 상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의 특성과 천천히 감상하는 미술관의 공간성이 충돌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가장 느린 팝업’에는 총 14개의 참여그룹이 각각 독특한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안산에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도미토리시티’, 도자기 공방 ‘림인시스’는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를 제작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공동체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동체 구성원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로 올해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48개소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부스 체험·전시 △포토존·이벤트존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공동체가 꾸미는 작은 음악 콘서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회 은행1동 달빛축제’가 오는 11월 2일 성남시 중원구 중부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오후 1시 30분이며 식전 공연은 12시 30부터 시작해 오후 5시에 축제가 마무리된다. 달달하게 빛나는 축제라는 뜻을 담고있는 이번 축제에선 초대가수 정상일, 김정희, 소년소녀합창단, 청년프로예술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면, 은행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전시회와 2024 주민제안 동단위공모사업(안전한등하굣길만들기) 캠페인·챌린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키링·핀버튼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22개소의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유관 기관·단체원, 지역 주민, 대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함께 축제를 이끌어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가 오는 20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화.성.가족행복학교 열린아카데미 ‘가수 V.O.S 박지헌이 말해주는 가족이 주는 행복’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아빠인 가수 V.O.S 박지헌이 출연해 ‘가족이 주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하는 소통과 공감 힐링 토크콘서트로, 자녀 양육의 경험과 기쁨,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화.성.가족행복학교는 화성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 가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족건강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콘서트에 참여해 자녀 양육의 행복을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가족행복학교는 화성시가족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사업으로, 예비·신혼기 부부교실, 임신준비교실, 아버지교실, 찾아가는 부모교실, 초등기 부모교실, 청소년기 부모교실, 중장년기 교실, 중년기 부부교실, (예비)노년기 부부교실 등 9개 영역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 공모전시로 제4회 ‘12그룹 회원전 - The Way’ 展을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2021년에 8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14명의 작가가 함께하고 있다.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12그룹의 네 번째 전시는 예술의 본질과 근원을 탐구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길(The Way)’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각 작가가 지닌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들이 걸어온 길은 서로 다른 시각과 개성으로 완성된 ‘삶의 길’이며, 그 안에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통해 온전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파울 클레(Paul Klee)는 "회화는 보이는 것을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순한 시각적 재현이 아닌,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한달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순환형 노선 50%를 할인하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80%를 할인한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소방의 날’을 맞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소방관 및 가족 대상으로도 80%를 할인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원과 협업하여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11월 27일에 순환형 노선 70%를 할인하고, 파라다이스시티와 협업하여 11월 말까지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통합권과 원더박스 입장권 패키지 티켓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11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0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마련된다. ‘0100’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세대 간 소통 예술제가 펼쳐진다. 수정중앙·판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2개팀·40명)은 실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춤을 선보이고,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3개팀·100명)은 트로트 댄스, 뮤지컬 ‘단지동맹’ 공연, 부채춤으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 봅시다’, ‘왜! 왜! 왜!’ 등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밴드 억스(AUX)단의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의 공연도 열려 예술제의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109곳 어린이집이 회원(원생 6600명, 보육교사 1776명)으로 속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