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말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2023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900원부터 3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봄의 전령'인 튤립, 매화 등 봄꽃들이 만발한다. 화사한 봄을 맞은 에버랜드는 형형색색의 튤립, 은은한 향기가 매력인 매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봄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봄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오픈해 신비로운 요정들과 함께 봄꽃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고 마음 속 힐링까지 얻어 갈 수 있다. 【 요정들과 함께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 만끽 】 □ 먼저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는 싱그러운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들이 가득 선보인다. 올해는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직선과 곡선 형태로 식재하고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단순하지만 가장 화려해 보이는 튤립 정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 필드 영상이 상영되는데, 바로 앞 화단에 식재된 실제 튤립들과 직선 형태로 이어지는 거처럼 보여 거대하고 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약 3년 만인 2023년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고, 국내 자가격리 면제와 해외여행 가능 국가들의 격리 면제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여행’에 대한 욕구와 담론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재생산되고 있다. 글로벌 소셜 이용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여행’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팬데믹 이후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기반 조사의 일환으로, 팬데믹 전후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일본, 미국 등을 포함한 주요 21개국 14개 언어 소셜·온라인 미디어(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블로그 등) 이용자들이 생각하는‘한국여행’,‘한·중·일 여행’(2018.11월~2022.11월)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을 통해 발표하였다. 20개국(13개 언어) 글로벌 소셜 이용자가 생각하는‘한국여행’, 긍정비율이 부정비율의 2.2배이고, ’20년 이후 부정 비중 지속 감소 2018년 11월부터 2022년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은계호수공원의 산책데크를 화려하게 수놓는 불빛 따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즐겁다. 걸음마다 화사한 꽃길이 반짝이고, 형형색색 바뀌는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어느새 호수 반 바퀴를 돌아 있다.야경을 눈에 담으며 걷기 편한 은계호수공원은 은행동 601-240번지에 5만2,000여 평(17만444㎡) 규모로 조성돼 있다. 향후 음악분수 설치와 봄꽃 식재로 새 단장을 마치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봄을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상상 속 요정마을을 신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을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에버랜드는 누구나 동심과 상상 속에서 그려봤던 요정마을로의 환상적이고 동화같은 여행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 행복에너지를 가득 충전해갈 수 있도록 새로운 봄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K팝 뮤직비디오 아티스트들과 함께 페어리 타운을 연출하고 온오프라인 요정 체험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화사한 봄꽃과 특별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이는 등 올 봄 새롭고 행복한 고객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 K팝 아트팀과 함께 신비로운 요정 팝업 마을 구현 】 □ 에버랜드가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어리 타운'은 행복을 만드는 요정들의 마을을 테마로 조성됐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의 행복한 순간들이 모여 에버토피아라는 다른 차원으로 전달된다는 동화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에버토피아 속 페어리 타운의 요정들이 사람들을 초대해 행복에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나비 5천여 마리를 매일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픈 두 달만에 입장객 1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 1월 6일에 개장한 라이브 나비체험관의 인기 비결로 △한겨울에 만나는 아름다운 나비를 통해 따스한 봄의 기운을 먼저 느낄 수 있는 점, △어린이 대상 나비 생태 교육,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기법을 통해 입체적인 체험이 가능한 점을 뽑았다. □ 에버랜드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나비를 보전해가기 위해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수십년간 나비 연구와 번식 노력을 지속해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나비 연구소'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나비 종보전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의 토종 나비들을 겨울철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것도 수십년간 이어온 나비 생육 노하우와 사육사들의 노력 덕분이다. □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여주도자기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35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과 콘텐츠,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친환경 축제 구현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23개 축제를 선정한다. 여주시는 지난달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 ‘여주도자기축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앞서 여주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여주시는 천년 역사를 이어온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도자기축제의 모습에서 탈피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여주 도예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여주시 예총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과 소형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비행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전용 전세기(댕댕이 제주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고 이달 16일부터 운영에 나선다. 동 상품은 김포와 제주를 왕복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월 1회) 운영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보호자는 1인당 반려견 1마리(케이지와 반려동물의 무게 합이 10kg 이하)까지 동반 가능하다. 기내에서 반려견은 탑승자 좌석 하단이 아닌 옆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좌석 내 반려견 전용 시트와 안전고리를 제공한다. 착륙 이후 참가자들은 반려견 성향에 맞춰 자유일정으로 여행한다. 시범으로 운영되는 3월 상품은 2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28일에 완판되어 4월 상품은 차주 중 예약페이지를 조기 오픈 예정이다. 본격 운영에 맞춰 각종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 300명에게 펫 패스포트(Pet Passport) 등 환영 기념품과 함께 주요 관광지·숙박 인증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품 예약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반려생활’ 앱에서 확인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총 23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공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가에서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국와인, 광명을 찾다’라는 주제로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전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 와인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와인 농가와의 상생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와인페스티벌에서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와인 시음은 물론 와인세미나, 와인퀴즈대회와 같은 강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와인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한국와인의 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 7곳을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 있다. 도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핵심사업을 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 강화 지원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자라섬 봄 꽃 축제가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꽃 축제를 연지 3년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처음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자라섬 봄 꽃 축제를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관광축제와 한국관광 100선이 연계해 자라섬을 거점으로 국내외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축제는 북한강 수변을 따라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봄․가을별 10여종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 관리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처음으로 자라섬 남도를 ‘꽃섬’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2021년 3만5000여명, 2022년 6만3000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금년 봄 꽃 축제는 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겨울 동안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2022년 9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개관했으며 등산 관광 안내(국·영·중·일), 등산 물품 대여, 샤워실 및 탈의실 운영, 짐 보관 서비스, 포토존, 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4,457명이 방문했으며 2022년 외국인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으로 응답한 비율이 95.2%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대여 품목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충하여 등산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우선, 등산화, 등산복의 수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등산 스틱, 등산 장갑 등 등산에 필요한 물품을 새롭게 구비하여, 등산 장비를 가져오지 않아도 안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서울의 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2022년 외국인 이용자 대상 의견 조사 결과 대여 물품의 주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봄 시즌 테마 공간인 '페어리타운 (Fairy Town)'의 티저 영상을 지난 24일 자사 SNS에 처음 공개했다. 약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화사한 봄꽃에 둘러 쌓인 커다란 문과 함께 요정 실루엣이 빙글빙글 등장하고, 페어리타운 로고와 함께 3월 17일 오픈을 예고하는 등 마치 새로운 봄의 세상으로 초대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티저 영상은 SNS에서 현재까지 조회수 14만뷰와 댓글 1천건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고객들은 "어떤 곳일지 너무 궁금", "올 봄 가야될 곳 생김" 등 다양한 댓글을 통해 페어리타운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스타드램 등 에버랜드 SNS에서는 '좋아요'를 눌러 행복에너지를 모아 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에버랜드 초청 이벤트를 3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며 게시 이틀만에 계획했던 '좋아요' 3,017개를 훌쩍 넘어선 4천여개를 기록중이다. □ 또한 에버랜드는 27일 두번째 티저 영상을 SNS에 연이어 공개하며 페어리타운이 어떤 공간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나무 곳곳에 작은 생명들이 꿈틀대고 있다.숱한 추운 날들을 견딘 소래산 놀자숲은 새 희망을 품고, 저마다의 움직임으로 바쁘다.앙상한 가지의 잎눈에는 새순이 피어나고, 꽃눈은 꽃망울을 돋운 채 놀자숲은 수줍게 새봄을 기다린다. 소래산과 ABC행복학습센터를 잇는 ‘소래산 놀자숲'은 7,607㎡ 규모로, '시민을 위한 힐링(건강)의 숲', '영ㆍ유아를 위한 상상(놀이)의 숲', '유치원과 연계한 체험(자연)의 숲'으로 조성돼 있다. 사계절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자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K-팝, 드라마, 영화 촬영지 등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코스 형태로 소개하는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했다. 대표코스 51선은 K-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K-콘텐츠 등 총 6개의 테마로 200여 개 한류 관광지를 소개한다. 화려한 영상미로 두 눈을 사로잡는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 그리고 영화 속에 나왔던 로케이션 투어 등 한류 팬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장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기 예능 촬영지와 을지로 포차 거리 등 한류 팬들이 즐길만한 체험을 소개하고 있다. 51선에 포함된 관광지의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공사의 한국관광 콘텐츠랩(conlab.visitkorea.or.kr)에서 확인 및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51개 코스 중 엄선한 14개 코스는 가이드북인 ‘한류위키’로 제작했다. 개별 관광객(FIT)들을 위한 이 가이드북은 서울·수도권 편(7코스)과 지역 편(7코스)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문 가이드북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다가오는 봄철에 맞춰 덕양구와 일산서구의 근린공원 내 피크닉장 시설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점차 증가하는 3월부터는 피크닉장 자리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전했다. 고양시는 공원 방문객들의 피크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피크닉장의 기존시설개선과 신규시설 확충을 이어왔다. 일산서구의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2,912㎡)은 57개의 피크닉테이블과 편의시설로이루어진 야외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선호도가 높은 지붕형 테이블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덕양구 성라공원에 35개의 피크닉테이블과 편의시설을 갖춘 성라피크닉장((5,503㎡)을 2022년 7월에 신규 개장하여, 공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주민과 고양시를 찾은 방문객들이 공원 피크닉장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피크닉장은 고양시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재활용품은 분리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雨水)를 사흘 앞둔 16일, 시흥시 시흥천의 바람개비가 봄을 재촉하며 팔랑이고 있다. 춥던 바람은 자연의 시간을 따라 온기를 품고, 만연한 봄기운에 땅 속 초목은 생동할 준비를 서두른다. 한껏 가벼워진 옷차림의 시민들은 바람개비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바람개비길은 지난 2020년 진행된 시흥천 복구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흥천 내 600m 구간에 바람개비 1,200개를 심어,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시흥천과 곰솔누리숲, 옥구공원 구간을 늠내길(정왕둘레길, 13km)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 를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봄을 앞두고 낮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스릴 어트랙션들을 순차 가동한다. 먼저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티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약 3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최고 시속 104km로 질주하며 최고 높이 56m에서 77도 각도로 떨어지는 등 총 12번의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재가동을 앞두고 안전 전문가들이 매일 아침 레일 위에 올라가 볼트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열차 시운전 테스트를 반복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짜릿한 고객 경험을 위한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 티익스프레스에 이어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들도 오는 2월 24일과 3월 1일에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원형보트를 타고 58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고, 썬더폴스에서는 약 6분간의 래프팅 체험을 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내 유휴지나 자투리땅에 마을정원 18개소를 조성하고 시민 정원사 150명을 양성한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도 조성한다. 경기도는 ‘녹색공간 조성으로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정원산업 시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601억 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 ▲도시 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도민휴식, 여가활동 중심의 도립공원 운영 ▲지질공원 운영․관리로 지역 활성화 기반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이천, 포천 등 12개 시군에 공공형 5곳, 시민주도형(10인 이상 마을공동체 주체) 13곳 등 총 18곳의 마을 정원을 조성한다. 마을 정원은 유휴지, 환경 유해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꿔가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원, 양평 등 도내 22개 시군에 82개소가 조성돼 있다. 도는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정원 가꾸기 교육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식물·정원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조경가든대학 270명, 시민 정원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