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내 유휴지나 자투리땅에 마을정원 18개소를 조성하고 시민 정원사 150명을 양성한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시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도 조성한다. 경기도는 ‘녹색공간 조성으로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정원산업 시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601억 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 ▲도시 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도민휴식, 여가활동 중심의 도립공원 운영 ▲지질공원 운영․관리로 지역 활성화 기반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이천, 포천 등 12개 시군에 공공형 5곳, 시민주도형(10인 이상 마을공동체 주체) 13곳 등 총 18곳의 마을 정원을 조성한다. 마을 정원은 유휴지, 환경 유해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꿔가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원, 양평 등 도내 22개 시군에 82개소가 조성돼 있다. 도는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정원 가꾸기 교육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식물·정원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조경가든대학 270명, 시민 정원사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2023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사업 :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및 지자체 중 2개 이상의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단을 대상으로 했다. 총 39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관광학계·업계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수행 역량, 프로젝트 혁신성 및 구체성, 성과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 및 종합심의(2차)를 거쳐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5개의 관광상품 관련 사업과 1개의 관광서비스 관련 사업이다. 관광상품 관련 사업에는 ▲강원 원주 숲치유와 한방이 더해진 웰니스관광 고급화 프로젝트 ▲부산 해운대 ‘도심 속 워터 프론트(WATER FRONT)의 재발견’ 스마트 크루즈 ▲경북 의성 마을 주도형 농촌 펫캠핑 ▲인천 ‘인천에 흠뻑 빠져라’ 프로젝트 ▲강원 춘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이하 굿모닝 사파리)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재이용 의향, 주변 지인 추천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99점 이상을 기록하며 만점에 가까운 고객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동물, 식물, 어트랙션, 공연 등 에버랜드의 각 콘텐츠별 고객 만족도가 보통 90점 내외 수준으로 나타나는 걸 감안하면 '굿모닝 사파리'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 '굿모닝 사파리'는 에버랜드 오픈 전 정문에서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로 빠르게 이동해 호랑이, 사자, 불곰 등 겨울왕국 속 맹수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지만,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고객들의 자발적인 체험 후기와 인증 사진들이 온라인에 올라오고 있다. □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번 '굿모닝 사파리' 인기가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고객경험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
[ 타임즈 - 임지연 기자 ] 긴 코로나 펜데믹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비건·로컬 등의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지역 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신규 웰니스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웰니스 관광도시 인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지 및 호텔 등에서 쉽고 편하게 웰니스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웰니스관광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 육성 및 품질 개선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관광 전문가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의료관광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 관련단체,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웰니스관광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유아숲체험원 등 올해 38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을 조성·보완하고 숲길 375.3km를 정비하는 한편 탄소 저감을 위해 8,322ha 규모의 숲 가꾸기와 탄소순환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1,3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경기도 산림녹지시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탄소제로! 숲을 건강하게! 도민은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①탄소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육성 ②숲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③산불·산사태 총력대응 ④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방제 ⑤지속 가능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등 총 5개 목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산림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흡수원의 보전과 확충에 노력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조림 711ha와 숲 가꾸기 7,611ha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의 순환경영을 위해 임도 156.5km를 정비하고 목재펠릿 보일러를 보급하는 한편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목공교육을 하는 ‘경기숲 나눔목공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저장고인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한 번 여행에 여러 개 시군을 이동하며 즐기는 관광객을 도내 각 시·군이 유치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발굴과 추진에 나선다. 관광정책은 행정구역 단위인 시군별로 수립하지만, 관광객의 활동반경은 이런 시·군의 행정적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교통 여건 개선으로 광역화되는 관광 활동에 인접 시·군의 공동 대응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각 시군을 지원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와 시·군, 관광공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관광정책을 각 시·군이 발굴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3월 초 시·군의 참여와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시군 관광정책 과제 공모를 실시할 방침이다. 관광정책 과제 공모는 ▲전략과제 ▲공모과제 ▲자율과제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략과제는 경기도가 직접 시·군 또는 광역 간 연계형 관광사업을 발굴해 컨설팅하는 내용이다. 발굴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공모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숙박, 관광체험,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역형’, ‘기초형’ 지자체 각 1곳을 선정하며,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발굴부터 수용 태세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난 6월 공사에서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인 중 74.4%가 향후 반려견 동반여행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반려견 동반가능 숙박시설의 부족’ (55%), ‘동반가능 음식점/카페 부족’ (49.5%), ‘관광지 부족’ (42.3%)‘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더불어 반려동물의 가족화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편히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숙박, 식당, 교통, 여행상품 등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친화적인 관광환경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공모는 행정구역상 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올 겨울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소중한 사람들과 신나게 놀고, 먹고, 쉬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겨울을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여행 코스를 마련했다. 【 겨울 특별공연 보고, 눈썰매 타며 신나게 놀자! 】 □ 에버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댄스파티, 포토타임, 불꽃쇼 등 누구나 함께 즐기기 좋은 겨울 특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이 매일 낮 2회씩 진행된다.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나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엠 그라운드' 등 귀에 익숙한 노래에 맞춰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 공연을 펼친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이 음악에 맞춰 재미있는 춤 동작을 따라해보는 고객 참여 시간이 진행되고, 댄스 공연이 끝나면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진행돼 잊지 못할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겨울밤을 더욱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라이트 포토파티'에 참여해보자.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6일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관광지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3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재개했다.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김포 주요 관광지 15개소를 방문해 ‘올댓스탬프’ 앱을 실행하면 관광지 정보 제공과 함께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시는 올해부터 김포시 관내에서 진행되는 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에 참여했던 이용객들의 관광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도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기존에 인증했던 스탬프 내역은 초기화한다. 2021년 시작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누적 6,423명이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스탬프 투어 덕분에 김포 곳곳의 새로운 관광지를 알게 돼 좋았다”라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더해지니 즐거운 가족여행이 됐다”라는 등의 방문 소감을 남긴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설 연휴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온라인 특집관과 개인 맞춤형 여행정보 추천 서비스인 ‘가볼래-터’ 1월 호를 오는 1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마련된 특집관은 △일출·일몰 여행지부터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전국의 소원 명소’, △토끼 캐릭터, 토끼 포토존 등 토끼를 발견할 수 있는 ‘계묘년 핫플’,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떡국먹고 후식타임! 디저트 맛집’, △연휴 기간 피로를 풀 수 있는 ‘따끈따끈 온천’ 등의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아울러 구독자 취향별로 여행정보를 추천하는 여행구독 서비스 ‘가볼래-터’도 설 연휴에 맞춰 1월호를 개시한다. 1월 호 주제는 ‘겨울 정면돌파형 vs 겨울 추위회피형’ 으로 새해를 맞이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을 밸런스 게임 형태로 제시하고, 여행 타입별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편,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가볼래-터 정기 구독을 신청하면 매월 새로운 여행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구독 신청 후 2월 8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다음 호 여행 복권(경품 추첨권)에 응모할 수 있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1월 19일 오후 5시, 강원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2023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2023 Winter Korea Festival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방한 동계스포츠 관광의 재개를 알림과 동시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해 방한 관광객 유치를 돕고, 앞으로 약 1년 남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024.1.19.~2.1)’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상징물 공개, 홍보대사 김연아도 선수단 응원, 두 번째 홍보대사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 위촉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와 주제가 등 대회 공식 상징물도 이날 발표된다. 대회 상징물은 청소년(만 14세~24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마스코트와 주제가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이를 전문가와 대회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모 참가자들이 함께 수정·보완해 완성했다. 마스코트 공모전 수상자인 박수연(대학생) 씨, 주제가 공모전 수상자인 김근학(대학생) 씨를 비롯한 국내외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이번 설 연휴에 가족과 서울의 숨겨진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와 전통놀이 이벤트와 함께하는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을 소개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 □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는 성인 중심의 어려운 이야기에서 벗어나 어린이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역사적 일화를 옛 이야기처럼 소개하여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설 설명서를 재구성하였다. ○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담긴 역사, 문화, 자연 등을 감상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으로, 가족코스(6곳)를 포함해 총 50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 서울도보해설관광 웹사이트(https://dobo.visitseoul.net)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코스> □ 설 연휴 기간에도 개방하는 서울의 4대 궁은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중 늘 인기가 많다. 그만큼 볼거리와 숨겨진 역사 이야기가 많으며, 최근에는 한복을 입고 무료 입장하여 인증샷을 찍는 문화가 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묘년 새해, 해맞이에 나선 시민들이 소래산 정상(해발 299.4m)에 올라 일출을 감상하며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고 있다. 붉은 기운이 은은하게 퍼지는 일출이 아름다운 소래산은 시흥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데다,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전 세계 여행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국내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에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부킹닷컴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여행지를 조명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간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1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10곳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은 남양주를 비롯해 이천, 제천, 홍천, 구례, 고성, 광양, 포항, 김해, 안동 등이 포함됐으며, 부킹닷컴은 남양주시를 경기도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문화재와 유적지가 풍성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봐야 할 곳으로 소개했다. 특히, 운길산 정상 부근에 터를 잡아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찰 수종사와 실학의 선구자였던 다산 선생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정약용유적지를 추천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 4개소(홍릉·유릉·사릉·광릉)와 봉선사, 정약용유적지 등 역사문화테마 ▲자연 경관이 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는 올해 김포시에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관광산업 회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내?외국인 등 1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여행업 등록을 필한 관내 여행업체에서 김포시 안에 있는 관광지 1개소 이상과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한 끼 이상 먹고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인센티브는 △당일 여행의 경우 인당 5천 원 △1박 2일 이상 여행은 인당 1만 5천 원 △전세버스 대절 시에는 1대당 3십만 원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김포 북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진, 하성, 대곶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경우 △당일 여행은 인당 3천 원 △1박 2일 이상은 인당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여행사 등의 업무 편의를 위해 관광객 유치 사전계획서 제출 기한을 축소(기존 관광 10일 전→3일 전 제출)하고, 최근의 맞춰 카페 이용 추가 외 관광지 방문 조건(기존 2개소→1개소 방문)을 완화한 것이다. 인센티브 대상 여행사는 관광 시행 최소 3일 전 시청 관광진흥과에 사전신청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서 운영 중인 코스 중 연말연시에 꼭 어울리는 코스 3곳을 추천한다. □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가 되었다. 연말과 새해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서울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해설관광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 얼마 남지 않은 연말 2022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이 진행되고 있는 광화문광장 코스를 추천한다. ○ 광화문광장은 재개장 이후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광장 면적의 1/4을 풍부한 녹지로 조성했다.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매장 문화재 노출 전시도 마련되어 있어 광화문광장이 가지는 상징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광장의 재탄생에 발맞추어 신설된 광화문광장 코스에 참여해 약 2시간 30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역사 자연 문화 이야기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의회 등을 지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까지 걸어보자. 해설 후에는 18시부터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즐기며 서울의 야경을 만끽하는 것도 좋겠다. □ 낙산성곽은 한양도성 성곽 중 높이가 낮아 걷기 좋으며, 겨울철에는 오후 코스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추진한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9일 전했다.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일산서구 고양대로 672번길 일대)는 지난 5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일산역에서 일산시장으로 이어진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식, 식육, 면류 음식점 20여 개소가 밀집되어 있고 음식점 외의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모여 있다. 고양시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의 왕래가 많은 일산역 앞에 음식문화 특화거리 안내도를 설치하고 특화거리 내 음식점에 디자인 현판을 배부했다. 시는 내년부터 특화거리 내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역 음식문화 거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건강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 3곳을 추천한다. □ 몸과 마음이 꽁꽁 얼 것 같은 겨울이 다가왔다.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겨울방학만을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에게 가까운 도심 속에서 역사 공부도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 <창경궁 / 가족코스> □ 창경궁에는 정조의 백성에 대한 사랑과 어머님에 대한 효심이 담긴 공간들이 남아있다. 아이들과 함께 왕실 가족의 생활 공간인 창경궁에서 조선 왕들의 지극한 효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 창경궁은 성종의 효심으로 탄생한 궁궐로 당시 정의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수강궁을 확장하여 세운 별궁이다. ○ 창경궁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홍화문에서는 균역법을 만든 정조의 백성을 향한 사랑을, 자경전 터에서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생각하며 창경궁의 가장 높은 자리에 어머니의 침전을 만든 정조의 효심을 느껴볼 수 있다. <인사동 / 가족코스> □ 인사동 코스는 독립운동가 흔적들이 남겨져 있어 자녀들과 역사 교육의 현장을 느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빛초롱 2022 전시와 연계하여 서울관광플라자 1층을 포토존 및 시민 참여 공간으로 조성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는 대시민 대상으로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관광정보센터와 서울 관광 기념품 판매 공간도 갖추고 있어 서울관광 관련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도심 속 힐링’ 콘셉트로 재단장 이후 음악회 운영, 휴게 공간 조성 등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우선, 국내에서 가장 큰 사이즈인 1층 구형 미디어를 활용하여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대형 달 포토존을 운영하며, 양쪽 기둥형 미디어에도 ‘서울의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을 송출하여 1층 전체를 힐링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 서울관광플라자 1층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구형 미디어는 국내에서 가장 큰 사이즈로 조성된 구 모양의 미디어 전광판으로 서울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송출하며 방문객이 서울관광플라자를 재방문하는 특색 있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 또한, 빛초롱 기간에 맞춰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