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올해 수상을 포함해 2023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 총 91곳이 지원한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구는 66만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 ▲K팝 댄스 챌린지 등 참신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7개 채널 운영을 통해 구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교실 ‘오싹 싱글 꽃꽂이 원데이클래스’를 오는 2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하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중 하나로, 참여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꽃꽂이 수업이다. 특히 10월의 할로윈 분위기를 살려 이색적인 오싹 콘셉트의 꽃꽂이 작품을 만들 예정으로, 재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각 참여자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를 받아 호박, 가을꽃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인근에서 주로 생활하는(재직, 재학) 1인가구 30명으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클래스 및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맞춤형 문화특강을 매달 진행하며 1인가구의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지난 여름에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9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위한 ‘함께키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부모는 육아의 노하우와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140모임 520가정 1,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초구 미취학 영유아 3~5가정이 모임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활동한다. 이번 ‘함께키움 운동회’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공동육아 스페셜데이’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영·유아 참여경기, 엄마·아빠 참여경기, 조부모 참여경기까지 마련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전에는 ‘응원도구 꾸미기’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직접 응원도구를 만들고 꾸미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니 놀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반포3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한 신개념 공동체(community)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포3동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반포2동 경로당에 이어 두 번째로 경로당 공간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기존 경로당의 폐쇄적 이미지를 탈피해 스마트존, 담소존, 힐링존, 키즈존으로 구성된 밝고 현대적인 여가시설로 재탄생했다. ▲스마트존에는 스마트 테이블, 테블릿 PC 등 디지털기기 ▲담소존에는 커피 머신, 정수기 등 편의시설 ▲힐링존에는 안마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디지털기기를 활용하여 여가 활동을 즐기는 등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키즈존에는 손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화책을 비치해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넓은 통창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하여 실내에서도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반원어린이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다회용기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다회용기 수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활동가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서울시가 올해 도입한 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을 통한 일회용품 감량이 현장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17일은 KBO프로야구 LG와 삼성 간 플레이오프 경기가 있는 날이어서, 2만 명이 넘는 시민이 야구장을 찾아 1회용기 배출이 많은 날이었다. 최 의장의 잠실 방문에는 김지향 의원,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의원은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현재 잠실야구장 내 치킨, 피자 등 종이 포장을 쓰고 있는 38개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제공하고 이용객은 사용 후 시설 내 설치 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및 활동가가 정리를 돕고 광역자활센터가 수거해 세척 후 매장에 재공급하고 있다.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 최호정 의장은 “많은 관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을까 우려가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다회용기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직원 모바일 식권을 도입해 불편함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모바일 식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로, QR코드(정보무늬) 인식만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메뉴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존 식권은 식사때마다 장부를 기록하거나,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했다. 특히 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시락, 빵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한 식권은 3일 내로 이용 금액을 정산하고 있어 음식점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청 주무관 A씨는 “다양한 곳에서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이 생겼고, 결제할 때에도 QR코드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새로운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직원, 지역 내 소상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5일 양재동 문화예술공원(양재동 200번지)에 황톳길과 황토체험장을 개장했다. 문화예술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황톳길 및 황토체험장은 총 250m 규모로, 200m 길이의 순환형 황톳길과 100% 황토로 조성된 50m 길이의 황토체험장으로 나눠져 있다. 황토체험장에는 우천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 구간 파고라가 설치되었고, 앉아서 황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족탕과 세족장,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쾌적하게 황토를 체험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원 황톳길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행된 곳으로, 그동안 양재동 지역은 맨발 흙길은 있었으나 황톳길이 없어 설치해달라는 주민 요청이 많았다. 구는 주민들이 원하는 맨발길로 조성하고자 맨발길 샘플 시공을 하여 점성과 촉감 등에 대한 공원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주민 요청사항인 기존 맨발길에 세족장을 설치하는등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조성된 서초구 내 맨발길은 총 16곳이다. 황토로 조성된 길은 7곳으로 ▲서초2동: 길마중길(200m)▲잠원동: 길마중길(150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65세 이상 구민 1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제1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많이 즐기는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탄천파크골프장은 서울시 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와 아름다운 탄천 경관을 배경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의 밴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0시 개회식에서 대회의 시작을 선언하고, 내빈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경기는 정오부터 시작되다. 선수들은 9개의 홀로 구성된 3개의 코스(A~C)에서 남녀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1차 예선 경기 후 상위 50%를 선발해 2차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남녀 각 5위까지 총 10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건강을 챙기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3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당선이 결정된 10월 17일에 취임식을 갖고 바로 서울교육행정 업무에 돌입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17일 09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바로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에는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의회와 긴밀한 동반자로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자는 의미로 최호정 의장을 예방하고, 1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각계각층의 인사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하고, 이후 서울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의 의미로 출입기자단과의 인사로서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첫 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서울교육 앞에 놓인 도전과제를 극복하겠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교사들에게는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받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희망이 보이는, 안심하는, 행동하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초학력위에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 서울교육 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깜박하고 납부를 잊은 지방세에 대해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자 카카오톡 알림 및 납부 서비스’는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또, 간편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하면 서울시세금납부시스템(ETAX)으로 이동해 즉시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 정보를 통해 모바일로 안내함으로써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전산 등록 연락처 오류 등으로 인한 미수신 사례를 막고 정확한 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지난 9개월간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58만 건의 체납 알림을 보냈는데, 이 중에서 16만여 건이 납부됐다. 특히, 카카오톡 알림을 수신하고 상세내역을 확인한 사람의 62%는 납부를 완료하며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였다. 구는 지방세 체납 건별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의 경우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체납 사실을 인지하고 납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선시대 왕비가 직접 뽕잎으로 누에를 치는 장면이 서초구에서 재현된다. 또, 도심 아이들은 알록달록 꿈틀거리는 누에에게 뽕잎을 주기도 하고, 25일동안 성장하는 누에를 직접 키워보며 신기해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잠원체육공원(잠원역 4번출구 인근)에서 누에를 테마로 한 ‘잠원나루축제’를 연다. ‘잠원(蠶院)’이란 명칭은, 예부터 누에를 키워 비단실을 뽑던 지역 유래에서 시작됐다. 이 일대는 뽕나무를 재배하고 양잠을 치는 농가가 많았으며, 한강 변에 위치해 나루터가 있었다. 또, 조선 초기에 국립 양잠소가 설치되기도 했다. 잠원나루축제는 이러한 잠원동의 유래와 전통을 알리고, 주민화합을 도모코자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축제로 올해 10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잠원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잠원나루축제와 함께,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인 서울 실크로드 문화축제(에코허브 주최)도 같이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12시 45분부터 시작되는 ‘왕비 친잠(親蠶)’ 재현과 진상품 운송 퍼포먼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풍납1동·2동, 잠실4동·6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이강무 의원입니다. ▶ 내빈에 대한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 저는 오늘 서울시 사업으로 추진된 ‘성내천 수변활력거점사업’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 지난 22년 4월 서울시에서는 수변감성도시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이는 각 지역의 수변공간을 재편하고, 지역 자산을 연계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22년 10월, 서울시의 수요조사 결과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자치구를 대상으로 ▶ 은평구의 불광천, 강동구의 고덕천, 그리고 송파구의 성내천 총 세 곳을 선정하게 됩니다. ▶ 서울시는 새롭게 재탄생하는 성내천을 아름다운 경관과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공간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 그리고 이에 따라 송파구는 같은 해 12월 바로 특별조정교부금 35억을 교부받았고, ▶ 23년 1월부터 추진하여 12월에 완공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 하지만 23년 9월 1일 송파구청은 서울시에 ‘하천수위 문제’와 계획에 없던 ‘디자인 전망타워’를 추가하며 계획변경을 요청합니다. ▶ 그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박종현 의원입니다. ▶ 우리는 스마트폰 하나로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 초연결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정보는 여전히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논의할 정보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 정보민주주의란 간단히 말해 모든 시민이 공공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하고, 이를 자유롭게 활용해 민주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와 시민사이의 정보비대칭을 해소함으로써 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정책참여를 촉진하여 더 나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 이러한 정보민주주의는 단순한 권리를 넘어 시민들이 정부를 감시하고 책임을 묻게 하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 우리 송파구는 어떨까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지난 2년 사이, 저는 이런 정보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가 서강석 구청장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되어 왔음을 지적합니다. ▶ 첫째,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한 정당에서 내건 비판적인 현수막을 무단 철거하고, 관련하여 조례제정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정부는 지난 2022년 ‘전방 적색 신호 시 우회전 일시 정지’를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습니다. ▶ 이 법 개정은 우회전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으며, 이를 통해 교차로에서의 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법 시행 후 2년이 지난 현재,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여전히 1만 7,061건에 이르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오히려 11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우리 송파구의 경우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간 송파구에서 횡단중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126건 그중 사망자 2명, 부상자 137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발표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229개에서 400개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이는 전국적으로 12만 1,116개의 횡단보도 중 0.33%만 해당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 따라서, 우회전 교통사고를 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장종례 의원입니다. ▶ 우리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에 쉽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실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 음식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비닐봉투와 용기, 그리고 배달 음식에서 나오는 각종 플라스틱 수저와 포크까지, 일회용품은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이러한 제품들은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리며, 이는 지구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 더욱이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결국 우리의 식탁에까지 도달하고 있습니다. ▶ 모두 아시다시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적 리더십을 발휘해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송파구는 구청 내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청사 내에 텀블러 세척기 2대를 설치하여 다회용컵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공원의 위로’라는 책의 저자는 ‘공원은 사회적 접착제’라고 하였습니다. 공원이 지역사회와 커뮤니티를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사회적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 이 문구를 보며,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을 떠올렸습니다. ▶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세워진 올림픽공원은 한성백제 시대의 몽촌토성이 있던 자리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 서울시는 올림픽공원이 세계적 의미까지 지닐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장뿐만 아니라 ▶ 자연과 문화,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체육시설, 다양한 테마의 조각공원, 산책로, 호수, 공연장을 마련하였습니다. ▶ 88올림픽이 개최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6개 스포츠 경기장은 리모델링으로 유지 관리가 잘 되어 ▶ 다양한 공연과 무대를 선보이며 K-컬쳐의 성지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서울을 대표하는 종합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2019년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가 ‘올림픽 레거시’ 사례 조사를 위해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면서 올림픽공원이 서울의 상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곽노상 의원입니다.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단풍과 낙엽처럼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폭염이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며 전국 곳곳에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나들이 행렬 속에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땅꺼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관련 영상을 잠시 시청하겠습니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은 2,000건이 넘으며, 그 중 송파구에서는 지난 5년간 12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4년 석촌지하차도 도로함몰 사고 등 도심지에서 지반침하가 연달아 발생하며 ‘땅꺼짐’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되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송파구의 삼전동, 서대문구 연희동, 부산 사상구 등 전국 곳곳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특히 송파구가 포함된 강남 3구는 지질 취약 지역인데, 이는 1962년 「공유수면매립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서강석 송파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장원만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 K-팝, 한류 등으로 세계적으로 1위를 차지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낮은 수치로 세계 1위를 기록한 것도 있는데, 바로 출산율입니다. ▶ 2024년 대한민국 출산율 0.7명. 2022년 기준 OECD 38개 국가 평균 1.5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출산율이 1명 이하로 떨어진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 이 수치가 얼마나 심각한지 설명해 드리자면, 여성 100명이 70명의 아이를 낳았다는 것이고, 다음 세대에서는 이 70명 중 절반이 여성이라고 가정할 때, 35명만이 0.7명의 아이를 낳게 되어 약 24.5명이 됩니다. 즉, 한 세대 반 동안 세대 인구가 200명에서 약 20명대로 줄어든 것입니다.이는 그야말로 인구 소멸에 가까운 현상입니다. ▶ 정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안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최근 고령 운전자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020년 368만명에서 2024년 475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도로교통공단 조사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사고 비율은 2020년 15%, 2021년 15.7%, 2022년 17.6%로 계속 상승했습니다. ▶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전체 19만 8,296건의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고는 3만 9,614건으로 전체 사고의 20%를 차지했습니다. ▶ 이에 따라 지자체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 안전 교육과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지난해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전체의 2.4%에 불과합니다. ▶ 그러므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15일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광장에서 지역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진행한 ‘노숙인 일상복귀 지원’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숙인의 안전보호와 일상복귀 지원을 위하여 여러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은 자리였다. 구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거리상담반이 시설 연계 입소를 위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의 전문 미용사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이동목욕차를 운영하여 목욕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처 등 현장 안전을 위해서 반포지구대도 나섰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30일에는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여 노숙 청산과 사회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심리적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기관들과 협력해 문제점을 개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숙인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사회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