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한 통합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 학생 중심 미래교육 방향 제시 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 목표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물·별·숲 가평교육’*을 제시하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환경 조성, 배움의 확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공교육 강화를 위한 행정체계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청-학교 간 소통 강화, 현장 의견 반영 지속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사례관리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족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Ⅲ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다양한 악기 연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운영 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위원 16명 중 14명이 참석했으며, 긴급구호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사협 위원-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해피프라이데이 1박 2일 △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따뜻한 이웃을 소개합니다 등의 사업을 확정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사업비가 줄어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사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는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가와다 아츠코 공동지부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잦은 폭설로 힘든 겨울을 보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올겨울 유난히 길고 추웠지만, 이렇게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수년 전부터 가평군 각 읍면에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농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제 선정 및 보급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가 참여해 6개 분야 36개 사업, 총 32억 5,7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6개 분야 36개 사업 77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혜가 모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기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히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가평군은 2월부터 12월까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을 저해하는 중앙부처 협의 지연 규제와 △자치법규 내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행정 분야를 적극 찾아 규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규제개선 과정은 각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한 후,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내부 협의를 거쳐 신속히 개선하고, 중앙부처 소관 사항은 관련 기관에 건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허가 및 법령 해석 문제 등으로 업무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군에서 운영중인 ‘적극행정위원회’와 연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 ‘찾아가는 규제 컨설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부서별 인터뷰를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가평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기시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15세 이상 청소년들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총 14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후 응시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3회, 3시간씩 진행됐으며, 커피에 대한 기본 이론과 함께 에스프레소 및 카푸치노 제조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실기시험을 대비해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겨울방학 동안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카페 아르바이트 등 실무 경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인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설악면 지사협 운영계획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긴급구호비 및 특화사업비로 총 3천만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2025년 운영계획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 후에는 설악면 지사협이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설악면 나눔가게에서 기부한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에는 감초온누리약국 비타민, 대기농산 특란, 설악떡사랑 모둠떡, 양평해장국, 크리스탈 생수, 한촌설렁탕, 홈마트 라면·돼지고기, 7번가피자, 파미농원 강황 등이 포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3‧1절을 앞두고 20일 광복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전날 열린 제106회 3‧1절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광복회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남궁광 조종면장이 서태원 군수를 대신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가평군청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를 보고하고,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가평군은 지난 한 해 동안 ‘The(더)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이라는 비전 아래 9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43개 세부사업을 민관협력 체계로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담당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안내'에 따라 위촉직 위원 중 호선으로 김구태 위원이 새로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구태 신임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헌신 해주신 윤세열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일 관내 주요 관광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관광정책 방향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10개 관광지 대표가 참석해 가평의 관광 발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관광지와의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자라섬을 브랜드화하고,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스마트 워케이션센터 구축 등 장기적인 관광자원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지 홍보 및 할인 협업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지 할인 패키지 구성 방안을 강구해 체육대회 기간 동안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자라섬 꽃 페스타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할인 혜택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도 추진한다. 조상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가평군의 주요 과제 해결에 나섰다. 가평군은 20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자리로,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에는 서태원 군수와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과제로는 △접경지역 지정(예정) 특별지원 △옛)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 활용 △제2경춘국도 건설 조기 착공 △가평군 공공의료기관(군립의원) 건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가평군은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당정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가평군과 국민의힘 간 소통과 협력을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는 19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2022년도부터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금을 전달 해 왔으며, 지구가족사랑 1%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 교육과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가와타마쯔꼬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철 면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세계평화여성연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는 19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과자와 연두부죽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함께 진행됐으며, 영유아뿐만 아니라 소화력이 약한 노인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인호 그린푸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영유아 가정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임업인의 편의를 고려해 신청 시작 시점을 앞당기고, 신청 기간도 한 달 연장해 운영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지정된 산지에서 △대추‧호두‧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다.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육림업 종사자는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후 동일한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최근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나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지난 18일 ‘2025년 가평 풍년기원대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본관 입구에서 열렸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은 서태원 군수가, 아헌관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백승남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이어 김태운 수석부회장이 축문을 낭독하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제례 후에는 백승남 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참석한 50여 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 회장은 “풍년기원대동제가 농업인의 결속을 다지고, 전통 농경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평군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문화원, 농업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9일 관내 식당에서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평군 광복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유공자 및 유족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우일 광복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3‧1운동 정신이 젊은 세대에게도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가평군에는 20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이날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2월 19일 설악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겨울철 화재 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피난기구 및 대피로 확인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및 폐쇄 금지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분들은 화재예방 및 피난계획에 각별히 신경 쓰고, 안전 관리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출하 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별로 행정복지센터와 군청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 △로컬푸드의 이해 △출하 절차 및 품질관리 △유통 전략 △먹거리 안전성 관리 등이 다뤄진다. 또한, 향후 생산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먹거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13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18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데 이어 △20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25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교육은 3월 7일 가평군청에서 열린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먹거리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에 대한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상수도사업소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한 뒤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서비스다. 검사 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pH(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개로, 이를 통해 군민들은 가정 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수돗물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환경부 물사랑 누리집 또는 가평군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신청 후 2주 이내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매월 정수장과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급수 과정의 분기별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