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30일 14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임 감독인 정경호 감독이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FC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정경호 감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출신으로 주문진중,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졸업했고, 2009년 창단 멤버로 강원FC에 합류하여 2010년에는 2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2023년 강원FC 수석코치로 부임하여 2024년 준우승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축하인사를 건내며“2025년에도 올해처럼 도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강원FC를 잘 이끌어 달라”라고 말했다. 정경호 감독은“고향팀에서 첫 감독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로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2025시즌에도 파이널 그룹A 진출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상위 성적을 목표로 지난 20일부터 훈련에 돌입했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한 달간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사업 및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하여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5개 분야 59개 내용으로 정리된‘2025년 달라지는 사업‧제도’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다자녀 가구 대학 등록금 지원·어린이집 입학지원금 지원 확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구간 개편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 변경 사항을 담았다.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행정·안전 분야 : '행정심판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등(14개 사업) '행정심판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1월 5일부터 시행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행정처분에 대해 행정심판 과정에서 전부인용 재결을 받은 경우 최대 50만 원 범위에서 행정심판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에는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의 계약에 대해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4년 10월 25일 개관한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는 통일열차 OX퀴즈, 쿠키·케익만들기와 같은 가족친화형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2월 30일 오후 3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도민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매일 0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은 오후 3시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공직자들은 추모 기간 동안 경건하고 차분한 자세로 추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226억 원(17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액을 포함해 총 336억 원으로, 최근 5년 간 확보액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 하반기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방도 확포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 지방도415호 여탄~고양(전우재)간 도로확포장공사(정선) 60억 원 - 지방도461호 구만~오음간 도로확포장공사(화천) 50억 원 - 농산물원종장 종자생산포장 성토공사(춘천) 10억 원 - 지방어항(동산항) 접안시설 확충사업(양양) 10억 원 - 국지도88호선 옥동지구 보도설치사업(영월) 9억 원 - 지방도424호선 회동지구 보도설치사업(정선) 3억 원 - 국지도28호선 와석지구 보도설치사업(영월) 3억 원 등 총 7개 사업 145억 원을 확보했으며, 안전시설물 설치 등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 북부지소 터널 방재시설 개선(양구) 15억 원 - 지방도408호선 면온지구 침수피해예방공사(평창)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조사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내 15,800가구를 대상으로 주관적 웰빙, 가구 및 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6개 부문 38개 항목을 조사했다. 먼저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도가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6.51점(10점기준)으로 2022년(6.45점) 대비 0.06점 상승했으며, 현재 얼마나 행복한지를 측정하기 위해 어제의 행복에 대해 질문하는 ‘어제 행복’은 6.53점으로, 2022년(6.44점) 대비 0.09점 올랐다. 가구 및 가족 부문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과 가족 돌봄 균형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25.9%였으며, 여자(31.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은 화천군 사내면 LPG 공급사업소 일원에서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화천군 사내면 730세대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76억 원(국비 82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km의 LPG 배관망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LPG 배관망은 기존의 LPG 용기 개별 배송 방식과 달리,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활용한 집단 공급 방식이다. 이번 사업으로 LPG 공급시설(저장탱크), LPG 배관망(공급관), 세대 내 배관 및 사용시설 등 전주기 가스공급 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LPG 유통 구조 단순화 및 대규모 공급을 통해 기존 LPG 용기와 등유 대비 약 30~4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용욱 NH농협은행 부행장이 12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 연말을 맞아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용욱 부행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출신으로, 1993년 1월에 농협중앙회에 입사 후 농협은행 기술금융단장,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용욱 농협은행 부행장은 오는 12월 말 퇴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용욱 부행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더욱 발전하고, 강원도민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하며, “많은 분들이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를 사랑하고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에 대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연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6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 및 적극행정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도청내 700여 명의 공직자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우수 자원봉사 활동 수상자는 연간 봉사시간을 기준으로 3개 부서와 5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 2024년 적극행정 우수직원 수상자는 부서, 동료직원 등이 추천한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내 여러 표창 중에 자원봉사와 적극행정 분야가 가장 중요하고 값진 분야”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제로화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도 소관 사업장과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과 관계 법령이 규정하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사전에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도민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량, 옹벽, 절토사면, 건축물, 터널, 항만 및 위험물 취급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업안전공단 및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하며 한층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교육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했으며, 부서별 관리감독자 선임 및 교육,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공간의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활동 등을 전개했다. 최근에는 2024년 하반기 도 소관 22개 사업장,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 747개소, 도에서 도급·용역·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정식은 결핵 퇴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한중일 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액자를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결핵 퇴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대한결핵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 결핵 퇴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씰은 전국의 우체국 창구, GS편의점,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서 양양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도는 임대형 스마트팜 15개소 중 4개소를 확보하며, 전국 최다 점유율(25%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7개 광역시·도가 치열한 경쟁 끝에 강원(양양)과 제주 (제주)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높은 완성도의 예비계획서와 치밀한 운영 체계, 철저한 서류 및 현장 평가 준비로 경쟁 우위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의 영상 메시지와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대면평가발표는 강원의 열정과 비전을 심사위원들에게 강렬히 전달하며 최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양양군은 25년부터 3년간 국비 140억 원, 지방비 11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4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영동 북부권(양양, 강릉, 속초, 고성)을 중심을 스마트팜 확산 거점으로 자리 잡게 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2025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2024년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제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영농 기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으로, 강원 농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들을 배출하며 도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138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시설채소, 약용작물, 딸기, 사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2년 동안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서 필요한 실무 교육과 최신 영농기술을 익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38명과 함께, 한국농업마이스터협의회 김만기 협회장, 대학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로는 대학운영 경과보고, 도지사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졸업생들이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2월 23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사회서비스원이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운영한 기부 부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돌봄과 상생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사회서비스원은 3년째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서 횡성군과 양양군이 각각 ‘특화재생’ 및 ‘인정사업’에 선정되며, 올해 총 5곳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국비 총 3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서 속초, 고성, 평창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횡성과 양양이 특화재생과 인정사업에 각각 뽑혔다. 이번 사업들은 각 지역의 특성를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횡성군, 지역 고유자원 활용한 ‘특화재생’ 추진 횡성군은 ‘특화재생’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강소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키워갈 계획이다. 특히 둔내면 철기시대 유적을 고유자원으로 삼아, 철기시대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총 2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4년간 진행되며, 철기히스토리움, 둔내로터미널, 둔내로로컬하우스 등의 조성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인근 리조트와 KTX 둔내역의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강원특별법 산림특례의 핵심사항인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심의한 결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전국 최초로 지정했다.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백두대간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규제의 완화와 행위 제한 해제가 일괄 적용되는 구역으로, 이번 지정에 따라 민통선 내에서의 개발이 지연됐던 고성 통일전망대 사업이 재가동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접경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 산림이용진흥지구는 그동안 민통선산지법에 따른 행위규제와 행정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7년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곳이다. 이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으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통일전망대에 245억 원을 투자하여 DMZ산림생태지구와 안보교육지구를 조성하고, 산림과 해안 경관, 안보를 융합한 체험형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 동북부의 산림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제 여건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소되는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 결과 재정 운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도는 개선도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400만 원을 받게 된다.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 재정 운영에 관한 노력도를 평가하는 개선도 분야가 신설됐다. 도에서는 민선 8기 들어 출자출연기관 정비계획을 수립해 기능이 중복되는 출자출연기관을 통폐합, 조직을 슬림화해 예산낭비요인을 줄여 나간 결과 출자출연 전출금 비율을 낮췄으며, 태백 가덕산 풍력 출자주식 결산 배당금 등으로 전년도 세외수입 증감률이 –9.36%에서 23.76%로 크게 개선돼 효율성 분야 △ 세외수입 증감률, △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등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정 주요 분야를 점검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이끌어 갈 5대 첨단산업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 산업 기반이 전무했던 반도체 산업은 ’24년 5개 반도체 기업, 2,09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1,2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9개 사업 2,2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다.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 바이오헬스산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AI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지정으로 강원 바이오 3+3 기반이 완성됐으며, 바이오 기업의 매출은 1조 3천억 원(23년 기준)에 달하며 투자 대비 효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소 산업 집적화) 수소는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저장·운송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집적화 및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미래차는 설계→개발→생산→재사용의 전주기 생태계를 민선 8기 내 완성할 계획이며, 총 8,50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 모든 공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에서는 도내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2025년 1월부터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 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으로 특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상환해야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개인브릿지보증 지원사업을 600억 원에서 675억 원으로 확대해 폐업사업자가 조속히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지역경제와 직결되어 있는 7조 8천억 원 규모 2025년도 강원도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에도 집중한다. 새해 시작과 함께 예산이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 배정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투자 사업의 진행 상황을 챙겨나가는 등 상반기 중 예산 70% 조기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2월 21일 새벽 00시부터 06시까지 도내 5개 시군(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 1단계를 12월 20일 저녁 6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21일까지 강원지역에 눈이 많이 내릴 예정으로 강원 남부 내륙 및 중ˑ남부산지 3~10cm, 강원 중ˑ북부 내륙 및 북부산지 1~5cm의 적설을 예보했다. 도에서는 금일(12월 20일 10:30~11:30) 대설 대처를 위한 합동 화상회의를 열어 시군,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리주체별 제설책임 구간 확립과 신속한 제설·제빙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특보가 발효된 시군에서는 취약시설 점검과 신속한 제설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보고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도 지역내총생산, 역대 최고 62조원 돌파 강원특별자치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도 지역내총생산(GRDP)이 62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4천억원(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증가율(3.3%)을 4.3%p 상회하는 수준으로,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도 경제성장률 2.7%, 전국 평균(1.4%)보다 2배 가량 높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성장률은 2.7%로 전년대비 1.4%p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1.4%) 보다 2배 가량 높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 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공공행정‧국방(4.9%↑)과 건설업(4.8%↑) 부문이 경제성장을 주도했다. 김진태 도정 임기 초부터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을 3대 도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지역내총생산을 늘리는 데 주력 도는 반도체 9개 국비 사업을 따내 총 2,200억 원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바이오헬스 산업 고도화, 전국 최초 수소 특화단지 지정 등 첨단 미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