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생활 속 위험 수목을 직접 제거해 주는 ‘생활권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을 시작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생활권 위험 수목은, 부러지거나 쓰러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나무와 시설물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나무 등이 해당한다. 이러한 위험 수목은 일반 구민이 직접 제거하기는 매우 위험하다. 이에 구는,'서울특별시 광진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대상지를 접수 받아 직접 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 교육 시설이다.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는 단순 경관개선 목적의 수목 정비 또는 소유주 동의서를 받지 않은 대상지 등은 제외된다. 작년에는 92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수목 221주를 제거하고, 358주를 가지치기하여 총 579주를 정비했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진구 곳곳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9일, 새영광교회(담임목사 이근영)가 중곡1동주민센터(동장 이연식)와 중곡2동주민센터(동장 이익성)에 각각 라면 100박스씩 기부했다. 중곡2동에 소재한 새영광교회는 매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라면 50박스에 이어 올해는 100박스를 기부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근영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4일, 화양동 주민센터(동장 이태익)에서는 화양동교회(담임목사 황원찬)로부터 백미 600kg를 전달받았다. 화양동교회 역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황원찬 담임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설 명절을 맞아 40억 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과 3억 원 규모의 ‘광진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먼저, 이번 달 31일 오전 10시부터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만 원 단위로 발행하며, 5%의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9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는 ‘광진땡겨요상품권’도 발행한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은, 광진형 공공배달앱'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구는 22년 3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했다. 청년들의 식비를 절감하고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 수수료․광고료 부담을 낮춰 지금까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매월 1일 정기 발행될 예정으로, 카카오톡 ‘광진구청’ 채널을 통해 좀 더 빠르게 발행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23일부터,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자를 모집한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대형 승합차로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광진구는 8천 건 이상 이용했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부모뿐만 아니라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질적 양육자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택시는 영아 가정을 위한 비말 차단막, 카시트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아이와 함께 서울 시내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예약 호출 시 예약비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택시 이용권은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12월 15일까지로 10만 원 범위 내에서 이용 목적과 횟수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원 목적과 달리 해당 영아와 동반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448개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전,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광진구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인 1조, 20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 기준 준수, 무신고․무표시 식품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 등이며, 다소비 성수식품(한과, 떡류 등 차례․명절 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구는 위반업체에 대해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판매금지 및 회수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꼼꼼한 식품 안전점검으로 먹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8일, 광진구청 주차장(은행나무 길)에서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광진 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구는 2011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추진하여, 지속적인 헌혈 수급량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천5백여 명의 직원과 구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청 직원 및 구민 총 55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원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혈 권장 사업을 추진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2월부터'헌혈의 집 건대역센터'에서 헌혈(전혈)하는 구민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연 3회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단, 상품권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는 4차 산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구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정보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열린 제작실)를 운영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 구민에게 디지털 기반의 제작 기기를 유료 또는 무료로 개방하여,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장비를 가지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이다. 이에 구는,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동 3층에 메이커스페이스 작업장을 마련하고, 3차원(3D) 프린터 및 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드로잉 패드, 자수재봉틀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구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비 사용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희망 시,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장비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현장에서 납부 가능하며, 장비별 4,0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수준별 맞춤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는 3D 공작소, 3D 프린터자격증반, 캐릭터 제작을 위한 블렌더 기초반, 공예 원데이 클래스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을 청년층에서 중장년층까지 확대한다. 1인 가구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소홀한 건강관리로 면역력 저하에 취약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올해에는 무료 건강검진 대상을 청년층(19~39세)에서 중장년층(64세)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64세 1인가구이며, 관내 학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중인 타 자치구 1인가구도 검사가 가능하다. 단,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제외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의 어르신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10시간 이상 금식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타 자치구 1인가구의 경우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포함)을 지참하고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 흉부 방사선 검사 ▲ 신체 계측(비만도, 혈압 등 4종) ▲ 소변 검사(뇨당, 뇨단백 등 3종) ▲ 혈액 검사(간 기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주택가의 노후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빛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밝기가 낮은 오래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꿔, 야간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의동, 자양동, 화양동, 군자동이다. 지난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조명 542개를 교체했다. 이로써 구내 설치된 9,130개 보안등 중 8,460개를 개선해 LED 보급률을 92%까지 끌어올렸다. LED 조명은 범죄 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빛이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침입광 발생이 없어 빛 공해 우려가 적다. 더불어, 소비 전력이 낮아 비용 절감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도 개선 공사를 진행해 주택가 보안등을 LED로 모두 교체, 더욱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자 주택가 조명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라며,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주택가의 노후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빛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밝기가 낮은 오래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꿔, 야간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의동, 자양동, 화양동, 군자동이다. 지난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조명 542개를 교체했다. 이로써 구내 설치된 9,130개 보안등 중 8,460개를 개선해 LED 보급률을 92%까지 끌어올렸다. LED 조명은 범죄 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빛이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침입광 발생이 없어 빛 공해 우려가 적다. 더불어, 소비 전력이 낮아 비용 절감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도 개선 공사를 진행해 주택가 보안등을 LED로 모두 교체, 더욱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자 주택가 조명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라며,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한파와 같은 이상 기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 냉온열 의자’를 확대 운영한다. 구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학교 앞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가로변 승강장 26곳에 냉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했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체온을 유지해 준다.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방식으로, 온열과 냉방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췄다. 동절기 11~3월엔, 기온이 26℃ 이하로 떨어지면 의자 표면의 온도를 최대 42℃까지 끌어 올린다. 반대로, 하절기 6~9월은 실외 온도가 26℃를 넘으면 22℃까지 낮춰 차갑게 만든다. 작동 시간은 새벽 4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첫차와 막차를 기다리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자 겉면에는 광진구 대표 캐릭터 ‘광이, 진이’를 새겨 친근함을 전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냉온열 의자는 추위와 더위를 잠시나마 피해갈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시설물을 구축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주차장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 시설을 찾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빈 공간을 활용해 주차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주차장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 시설을 찾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빈 공간을 활용해 주차 편의를 높이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해 구민들의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활발한 소통으로 구정 소식을 전달할 ‘2024년 광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광진 SNS 서포터즈’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구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직접 취재해서 만든 콘텐츠로 구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온라인 매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2030대를 비롯한 여러 세대의 관심을 유도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과 소개글이 담긴 원고를 월 1~2회 제출하면 된다. 주요 정책, 축제‧행사, 명소, 생활정보 등 광진구의 다양한 모습을 알릴 수 있다. 원고 제출 시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블로그는 1건당 1만 5천원, 인스타그램은 1만원으로 매체 유형에 따라 다르다. 우수원고 작성 시엔, 3만 5천원~4만원까지 상향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원고는 광진구 공식 SNS에 게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동안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한 내역이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이달 25일까지 온라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어르신의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광진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8일 시연회를 열었다. 이곳에는 어르신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다양한 장비가 설치돼 있다. 디지털 문화가 일상화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경로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시켰다. 변화에 중점을 둔 부분은 시설환경, 여가, 교육, 건강 4가지다. 사업비는 약 9억 원을 투입, 15개 모든 동에 스마트 경로당을 마련했다. 먼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다목적 센서 8종을 구축했다. 화재와 가스 누출, 침입자 발생 등 각종 위기상황을 24시간 감지하는 보호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냉난방, 공기청정기, 조명 등 전기 시설을 자동으로 조정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든다. 취미 활동을 위한 시설도 들였다. ‘스마트테이블’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20종 이상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소규모 실내 텃밭을 가꿔보는 ‘스마트팜’을 통해 채소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보조 인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학생들의 수업 방해 행위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분별한 악성 민원까지 더해지면서 원활한 교육 활동을 위한 보조 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가칭) 교육 활동 지원 코디 사업’을 추진한다. 전담 인력을 보강해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르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교육 활동 코디(보조 인력) 지원에 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인력 배치와 활용안에 대한 수요 조사를 맡는다. 광진구는 이에 필요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에 소재한 29개 초‧중학교에 약 2억 원을 투입, 학교별 보조 인력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사업 시작은 내년 3월부터다. 학교에 배정된 ‘코디’들은 ▲수업 방해 학생 관리 ▲학습지원대상학생 기초학력 지원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 활동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상, 하단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차단하는 장치다. 구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스크린을 확대 설치했다. 대상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 15곳이다. 아차산과 광진문화예술회관, 자양한강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스크린에는 불법 촬영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또한, 안심스크린이 조성된 곳엔 ‘여성 안심 화장실’이란 안내판이 부착돼 이용객들의 우려를 경감시킨다. 김경호 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히는 만큼 사회적인 예방책이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여성용 공중화장실 93곳 중 64곳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를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화재, 풍수해 등 재해 피해자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임시 민간숙박시설을 확대 지정했다. 임시 민간숙박시설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대피 공간이다. 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거시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숙박시설을 추가로 확보했다. 새로 협약한 숙박시설은 9곳으로, 호텔, 모텔, 여관이 해당된다. 휴일 또는 야간에도 이용 가능하고, 독립된 객실 생활로 사생활 보호가 용이한 점을 고려했다. 이로써 동마다 민간숙박시설을 확보, 기존 4개 동에 편중된 점을 보완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이 시설 안내를 도와주며, 숙박료는 1일 7만 원씩 최대 7일간 지원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각종 긴급상황에서 이재민을 빠르게 구조하고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임시 민간숙박시설을 확대했다”라며, “재난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주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을 실시했다. 개선 지역은 자양동 뚝도변전소와 구의역 4번 출구 주변 골목가다. 두 군데 모두 보안등이 설치된 한전주의 간격이 넓어 도로 곳곳에 음영이 생기곤 했다. 때문에 어두운 밤길엔 범죄와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조도 개선 작업에 신속히 돌입했다. 조명이 2개 달린 이등용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뚝도변전소 앞은 5개, 구의역 인근에는 4개를 구축해 환한 빛을 밝혔다. 또한, 노후도가 심했던 보안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사각지대 없이 조명을 비출 수 있도록 방향을 정교히 조정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현장점검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어두운 밤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주민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을 실시했다. 개선 지역은 자양동 뚝도변전소와 구의역 2번 출구 주변 골목가다. 두 군데 모두 보안등이 설치된 한전주의 간격이 넓어 도로 곳곳에 음영이 생기곤 했다. 때문에 어두운 밤길엔 범죄와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조도 개선 작업에 신속히 돌입했다. 조명이 2개 달린 이등용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뚝도변전소 앞은 5개, 구의역 인근에는 4개를 구축해 환한 빛을 밝혔다. 또한, 노후도가 심했던 보안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사각지대 없이 조명을 비출 수 있도록 방향을 정교히 조정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현장점검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어두운 밤길을 다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조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