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유아교육원은 7월 8일, 강원유아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수립하기 위한 ‘강원유아교육원발전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강원유아교육원이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조직 인력 강화 △안전한 환경 구축 △기능 보완 및 시설 이전 신축 그리고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뤄졌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원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유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9일 오전 횡성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횡성지회 등이 참여했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안전한 PM, 안전모 먼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신호 준수 ▲동승자 탑승 금지 등 필수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군민안전보험에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항목을 포함시켰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공간 10개소 지정,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정, 준수사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개인형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7월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 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뉴얼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응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불볕더위에 특히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키트 및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미선 봉사자,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 봉사상’ 수상 홍천군 자원봉사자 김미선 씨(48세, 가족봉사단/대한적십자사 홍천봉사회/진달래로타리클럽 소속)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2025년 6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을 받았다. 김미선 봉사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재가 이용자 도시락 배달, 복지관 급식 운영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수상식은 7월 8일 오후 2시 홍천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홍천군수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홍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김미선 봉사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분”이라며, “이번 수상이 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8일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홍천로5길 10)에서 골목길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구역 내 골목길 정비사업의 계획 및 디자인(안)을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골목길 구성과 디자인 등에 반영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성운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옹벽과 대문 등을 정비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하반기 대상자를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의 특성·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하여, 신청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를 말한다. 올해 하반기 모집 사업은 5개로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13명(소득 기준 없음), 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 3명(소득 기준 없음), 아동‧청소년 정서 함양 지원 서비스(뮤직 케어링) 14명(소득 기준 없음), 강원 건강한 안마 서비스 5명(중위 소득 180% 이하),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 15명(소득 기준 없음)이다. 다만,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는 상시로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대상자 모집 안내 문서를 참고하여,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필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 사업으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근로 복지환경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화장실(정화조),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이며, 본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할 때 총사업비 6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1,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은 7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용 친화적인 관내 기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홍천읍 태학리에 실내 테니스장 건립을 추진한다. 홍천군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실내 테니스장은 홍천읍 태학리 302-2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36억 원으로 건축면적 1,345㎡ 규모 내에 2 코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갈 예정이며, 실내 테니스장 건립은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넓혀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실내 테니스장 건립 사업은 홍천군의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기후변화로 인한 불볕더위, 폭우 등이 잦아 날씨에 제약 없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스포츠 문화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내부 공간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현장 분석과 민원 응대의 정밀도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최신 정사영상(항공영상)과 수치표고모델(DEM)을 무상으로 인수해 내부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춘천시 국·공유재산 관리, 도시계획, 지방세 부과 등 각종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최신화된 수치표고모델은 해상도가 기존 5m에서 25배 이상 정밀한 1m로 반영돼 개발 인허가 등 지형분석이 필요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앞서 시는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난 2017년 첫 구축해 세 차례에 걸쳐 고도화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공간정보는 행정의 효율성과 민원 응대 속도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중복 투자 없이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예산은 절감하고 행정력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남이섬에 ‘봄내 플라워가든’을 조성하며 정원문화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9일 남이섬에서 춘천 제1호 민간정원 등록을 기념하고 남이섬에 조성된 ‘봄내 플라워가든’의 완성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시장을 비롯해 민경혁 주식회사 남이섬 대표이사, 시민정원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봄내 플라워가든’은 남이섬이 제공한 공간에 춘천시민정원사와 남이섬 정원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계절꽃 정원이다. 춘천시는 직접 키운 꽃과 정원 식물 제공 및 시민정원사 활동을 지원하고 남이섬은 정원 조성지 유지·관리를 맡아 정원문화 확산에 협력한다. 특히 이날 민경혁 대표이사는 육동한 시장에게 ‘춘천시민의 날 남이섬 무료입장’ 증서를 전달하고 육 시장은 춘천시민의 날인 11월 8일을 ‘춘천시민 정원가는 날’로 공식 선포했다. 선포일 당일과 매년 시민의 날에는 춘천시민 누구나 남이섬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앞서 남이섬은 지난해 7월 강원도 심사를 통해 도내 8번째, 춘천에서는 최초로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등록 면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여름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2개월간 매주 금·토요일, 테마형 ‘야간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야간 투어는 오후 5시 춘천역 1번 출구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출발해 △춘천대교 △소양강 스카이워크 △공지천 사이로248 출렁다리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춘풍야장(풍물야시장)을 거쳐 밤 9시 30분 다시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하루에 한 번 4시간 30분 동안 운행된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야간 개방을 시작한 ‘사이로 248 출렁다리’는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르며 이번 투어의 백미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3,000원으로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 부담이다. 시는 오는 12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대 글로벌융합학부 외국인 대학생과 춘천시 명예통역관을 대상으로 무료 탑승 체험을 운영,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 한편 춘천 시티투어는 지난 3월 1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해 6월 말까지 탑승객 4,38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전을 읽고, 질문하고, 함께 토론하는 ‘생각의 캠프’가 춘천에서 한창이다. 춘천시가 미국 세인트존스대와 함께 운영 중인 ‘춘천시 글로벌 인재양성 Great Books 캠프’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되면서 춘천 교육 모델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캠프는 고전 텍스트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생각을 나누고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새로운 교육 실험의 장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 캠프에는 초·중·고·대학생 총 200명이 참여했다. 영어 과정을 포함해 초·중학생 대상 10개, 고등학생 7개, 대학생 3개 등 총 20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이 캠프에는 Great Books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하는 미국 세인트존스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튜터로 참여해 교육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15~20명의 소규모 학생과 2명의 튜터가 한 조를 이뤄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질문하는 힘과 자기주도적 학습, 협업 능력을 함께 키우도록 설계됐다. 춘천형 Great Books 캠프는 ‘암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생각 중심 교육’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9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본격 가동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정부가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국민 1인당 최대 5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가운데,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대비해 춘천시 전담 TF팀은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 춘천시민들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비수도권 지역 주민으로서 3만 원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사용 지역을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제한해 춘천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기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담 TF팀을 통해 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보행교통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보행교통 지킴이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구성됐으며, 매월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의료원사거리, 늘품사거리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원주시의 보행교통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보행교통 지킴이는 (사)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원교통봉사대, 안전추진회 등 5개 교통 봉사단체 회원 총 3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지난 임기 동안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한 6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주요 교차로에서 총 19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교통 지킴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3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개막식 12일 오전 11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옥수수축제 13행시 경연대회 ▲옥수수 먹는 예쁜 사진 콘테스트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8090 음악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옥수수 품평회 ▲찐 옥수수 무료 시식회 등을 준비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찰옥수수 구매 시 1박스당 2천 원 할인 및 토토미 500g을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주 쌀 토토미도 규격당 1∼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기획전시 공간 개편을 마치고, 기획사진전 『나의 원주, 우리의 원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나의 원주, 우리의 원주.』는 원주시민 중 지역사회를 위해 뛰어난 공적을 세우거나 꾸준히 봉사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원주시민대상’의 수상식 사진과 수상자들을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원주시민대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원주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의 자부심인 만큼 원주시민대상의 정신이 지속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민대상은 시민사회의 공익성과 자주정신을 기리는 상으로 1991년 제정된 이후로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대상자 18가구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7천만 원) 범위 내애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원주시로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지원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소득 대비 임차료 30% 이상인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 기준 충족하는 자)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 가구 등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최장 30년 거주)하다. 입주대상자 발표는 11월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7월 14일부터 21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여름맞이를 위해 여름철 하천재난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우선 2023년 11월 준공된 단계 생태하천은 수방기간(7∼9월) 동안 돌발 강우, 태풍 등에 대비해 24시간 안전 근무 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또한 우기 전 하천 준설 및 위험지구 정비를 통해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한 비상체계 구축 및 신속한 복구 계획 수립을 통해 하천 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작년 10월 준공한 원주천댐(홍수조절용)은 올 연말 준공 고시 이후 본격적인 댐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각별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재난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치악예술관에서 ‘제11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년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3개 팀에서 총 2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 2등(버금상) 1팀, 건강상 11팀을 선정하며, 1등 팀에게는 40만 원, 2등 팀 및 건강상 팀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1등 팀은 내년 열리는 ‘강원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2등 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강원 어르신 한마당 발표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대회가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에 힘쓰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7·8월 피서철을 맞아 ‘소금산그랜드밸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원주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은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이며, 소금산그랜드밸리 매표 시 숙박 예약사이트 화면이나 숙박시설에서 발급한 확인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된 금액은 전체코스 14,000원, 케이블카코스 10,000원, 트레킹코스 8,000원이며, 8월 5일 이후부터는 변동된 요금표를 기준으로 우대(통합) 요금을 적용한다. 요금표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성미 관광과장은 “이번 여름 원주에서 특별한 추억도 쌓고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머무르고 싶은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