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서창어울마당 주차장’이 최근 인천논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아 인증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주차장의 안전성, 감시체계, 방범시설 등 전반을 진단하고, 8개 분야 65개 항목을 평가한 뒤 총점 80% 이상 획득 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차 공간에 비상 호출 벨과 안내데스크, 방재실, 사무실에 수신기를 설치해 안전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서창어울마당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게 되어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공단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전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인천인동초등학교 6학년 최해솔 학생 등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생활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19개 초등학교 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출품했다. 구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분과 소속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관심에 발맞춰, 우리 구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위험 상황의 신속한 파악과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최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실시간 CCTV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배회 ▲연기 ▲쓰러짐 ▲폭력 ▲침입 ▲군집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관제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스마트 감시 시스템이다. 또한, 단순 영상 저장에 그치지 않고, 위급 상황을 빠르게 포착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스템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됐으며, 2025년 7월 기준 남동구 내 1,210대의 CCTV에 AI 선별 관제 기능이 탑재됐다. 기존에는 관제 요원이 수백 대의 CCTV 화면을 수동으로 관찰해야 했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컸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AI 기반 시스템 도입 이후, 주요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선별해 알려줘 관제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공공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공단은 올해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총 10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4건이 본 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상정된 4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심의가 이뤄졌다. 심사는 출석 위원의 과반수 찬성과 함께, 30점 만점 기준 20점 이상을 획득한 사업에 한해 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3건이 가결됐다. 가결된 제안사업은 2026년 공단 예산안에 반영되어 공단 이사회를 거쳐 남동구에 제출되며, 이후 확정된 예산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 제안사업은 ▲ 소래산 공영주차장 내 주차요금 사전정산 안내표지판 설치, ▲ 체육시설 튼튼머니 시설 등록, ▲ 주민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총점 88.4점으로 ‘나’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전했다. 특히 기관장 평가는 총점 95.35점으로 최고 등급 '가‘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재단의 체계적 운영과 문화 향유권 확대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경영실적 평가는 남동구청에서 주관해 전문기관에 위탁해 시행됐으며,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의 2개 영역, 6개 부문에서 정성·정량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향유 및 지원, 교육, 문화교류 부문의 실적 등 경영성과 면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문화재단이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단 모든 임직원들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을 더욱 증대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사할린센터 어르신, 다문화 여성 등 40여 명과 함께 ‘성평등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 체험을 위해 소래역사관을 방문하고, 이어서 소래 수변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소래역사관 체험은 ▲여성 인원 및 성평등 관련 전시 해설 관람 ▲역사 속 여성 인물 이야기 듣기 ▲성평등 다짐 메시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맨발걷기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신체적·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는 자리였다. 또한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의 삶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소래마을의 역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회장은 “역사관 체험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을 노력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켜 왔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전시 해설은 남동구 양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을 체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봉사단이 기획한 건강체험 프로그램 ‘남꾸미작전 719’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청년봉사단의 기획 활동은 올해 남동청소년센터의 특성화 프로젝트인 ‘프로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청소년 건강’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정신건강, △청결, △자세, △식습관 등 총 4개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각 체험구역에는 주제에 맞는 올바른 건강습관과 그 필요성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각 체험존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건강습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주제별 체험을 통해 건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아우름’은 남동청소년센터의 든든한 멘토이자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자치기구로 4년 연속 인천광역시청소년자원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 및 논현경찰서와 협력해 노일인자리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18개 공익활동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 3,1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업무를 직접 하고 있는 경찰관이 고령층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꼭 실천하셔서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이어가길 당부드린다”라며 “교통사고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경찰서와 협력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성과보고 및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 주니어보드는 ‘MZ세대’ 공무원의 참신한 생각과 새로운 시각을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표회는 2025년 제2기 주니어보드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조별 제안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성과보고에 나선 주니어보드는 ▲ 지식공유 플랫폼 ‘남동위키’ 구축 ▲ 중식시간 유연제 도입 및 저연차 공무원 조직 적응 지원 ▲ ‘남동워케이션’ 근무제도 도입 ▲ 직원 휴식공간 재정비 및 점심시간 운영 방식 개선 등 총 4건의 실현가능한 과제를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참석해 각 조의 제안 발표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제안의 실현 방법과 시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정기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과제를 구체화하고,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 자리, 중간 보고회,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실제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거산파워텍(대표 김금자)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500만 원,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 원씩 각각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쓰인다. ㈜거산파워텍 박규석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남동구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거산파워텍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산파워텍은 수년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사업, 화재 가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지원해 왔다. 누적 기부금이 현재 3천만 원을 넘어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플래티넘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폭염 안전사고 예방과 야외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시설 현장 방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석우 이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주요 야외 근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하여 음료와 쿨 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혹서기 폭염 대비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시간 의무화 ▲폭염 위험 시간대(14시~17시) 일정 시간 작업 중지▲주차 부스 냉방설비 작동 여부 등 휴게시설 관리상태 확인▲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폭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폭염 대응을 위해 근무지 내 식수 비치, 냉방 공간 운영,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개인별, 부서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최근 이용이 급증하며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호구포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바른주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학생층 사이에서 간편한 교통수단으로 이용과 수요가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수칙 준수와 올바른 주차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논현경찰서, 논현모범운전자회, 논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호구포역 이용객들에게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의무, 2인 이상 탑승 금지, 올바른 주차 방법 등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방법을 구민에게 알리고자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 대학생이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해 5년간 기른 모발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남촌도림동에 사는 21살 대학생 김예진 씨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모발을 기부했다. 김 씨는 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5년간 모발을 길러왔으며, 이번에 엉덩이를 넘겨 기른 모발 약 60cm를 선뜻 잘라 기부했다. 가발 제작을 위해서는 25cm 이상이면 염색, 새치, 파마 여부와 관계없이 기부가 가능하지만, 김 씨는 오로지 모발 기부를 위해 염색이나 파마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모발은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가발로 제작될 예정이다. 가발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 씨는 남촌동 소재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장학재단 국가 근로장학금을 받는 대학생으로, 근로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노인주간보호센터 봉사, 장애아동 주말 나들이 활동 보조, 장애인의 날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에 'I(Innovation, 혁신)'을 더한 ESG+I 전략 실현의 일환으로 ‘2025 ESG+I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안하고, 이를 공공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제안 수렴에 그치지 않고, 정책 설계와 시범사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주민참여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혁신(I)의 4개 분야다. ▲환경 분야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등 녹색경영 관련 아이디어 ▲사회 분야는 사회적 약자 배려, 일자리 확대, 지역 상생, 안전 및 사회공헌 등에 관한 제안 ▲지배구조 분야는 청렴·윤리경영, 주민참여, 재무 건전성 등 경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도배전문학원을 방문해 도배업종에 대한 현장 견학과 실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들이 전통 기술과 현장 경험을 통해 도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청년들은 도배 작업 과정과 재료 사용법, 업종의 특성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도배 시공 과정을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 현장 체험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블루칼라 직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블루칼라 직종 인기는 AI가 대체 불가능한 업종으로, 높은 취업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유연한 근무시간 확보, 숙련된 기술 보유라는 장점들에 기인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업종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 도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가 운영하는‘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34세 구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6동 일대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 내 배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해 각 골목과 도로변의 빗물받이 내외부에 낙엽과 쓰레기를 꺼내는 작업을 했다. 했으며, 활동 후에는 수거한 폐기물을 분류하고 지정 장소에 폐기하는 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장마철과 태풍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도심 침수 피해는 많은 경우 배수 불량에서 비롯된다. 특히, 빗물받이가 각종 쓰레기나 낙엽으로 막힐 경우 강수량을 감당하지 못해 도로와 인근 주택가에 물이 역류할 수 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재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정화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처럼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남동구의 안전망을 지키는 주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행사를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 앞바다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주제로 구민이 직접 어등(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 등 조형물)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남동구 20개 행정동을 대표하는 구민 100명이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하며, 각자의 개성과 소망을 담은 어등을 제작하게 된다. 행사는 구민 접근성과 지역 안배를 고려해 ▲1회차 소래역사관(논현1동·논현2동·논현고잔동 주민) ▲2회차 남동생활문화센터(구월1동·구월2동·구월3동·구월4동·간석1동·간석2동·간석4동 주민) ▲3회차 서창생활문화센터(장수서창동·서창2동·남촌도림동 주민) ▲4회차 남동구평생학습관(간석3동·만수1동·만수2동·만수3동·만수4동·만수5동·만수6동 주민)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매 회차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1인당 소형 어등 1개를 제작하고, 참가자가 협력해 공동 제작하는 약 2m 크기의 대형 어등도 총 2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동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및 사업 운영 독려를 위해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 분석해 매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대상’을 수상한 남동구는 올해 ‘최우수상’선정으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현재 남동구는 4개 수행기관(구청,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등 4개 유형 8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22년 6,001개였던 일자리를 3년간 1,820개 증가시켰으며, 현재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2025 공연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사랑’을 주제로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한결같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총 10회 진행되며, 지역 내 사립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등 4,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문화체험 한마당은 지난해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에 이어 남동구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에는 7세 반 원아만 참여했으나 올해는 4세에서 7세까지 전 연령 원아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원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천이 소하천으로 지정돼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16일 자로 만수천을 소하천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어 같은 날 소하천 복원사업의 기준이 될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남동구 만수동 909번지에서 수산동 2-32번지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과거 복개된 이후 하천 기능이 상실돼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 측면에서 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고시는 도심 속 복개 하천인 만수천의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설계 및 사업비 확보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심 속 자연형 하천의 복원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과 정비종합계획 수립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