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2월 13일(금)부터 1월 12일(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중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올해는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312만 명이 방문할 만큼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겨울 축제인 만큼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연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해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서울굿즈 홍보 및 확산을 도모하는 동시에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신상품을 비롯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1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이며 서울빛초롱축제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 대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판매 상품 목록에는 아티스트와 콜라보하여 제작한 아트 콜라보 라인의 ‘무릎담요’, ‘후드티’ 등 추운 날씨에 유용한 겨울 신상품과 초도 물량이 완판될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정신질환, 자살률 증가, 정서적 어려움 등 청소년 정신 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은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 상담 강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위기상황 대응 체계 강화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 방안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6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종사자·사업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5개 분야(▲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의 12명(단체)이 수상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올해 10월 기준 1,103만 명의 관광객이 서울을 찾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관광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그리움과 감동으로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주 경제, 관광, 외국인투자 분야 등에 관한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16일) 오전에는 환율 급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분야 관련 협회, 연구원, 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9시 40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 유관 협회(8곳)와 현대건설, 대우건설, ㈜한화 건설부문 업계(3곳)를 비롯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연구단체, 이복남 서울대 교수가 참석했다. 오 시장은 “건설산업은 경제의 중요한 한 축으로 적기에 도시 인프라를 제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와 서민 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최근 공사비 상승과 유례없는 비용 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3대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인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대전환위원회’가 교육감 임기 동안의 교육비전 등 서울교육방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과제, 공약실천계획 등을 12월 16일 교육청에 전달했다. 위원회가 제시한 교육비전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공동의 책무성을 가지고 참여와 소통, 자치와 협력 등의 노력을 통해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라고 하면서, 지난 10년의 혁신교육이 근대교육 100년의 문제점을 씻어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교육공동체가 교육 지향점을 공유하여 참여와 소통, 자치를 통한 협력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를 교육비전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이행을 위해 현실성·현장성·통합성·미래지향성 등 대원칙 아래 공약을 정책화·체계화하여 5대 영역-17개 공약-55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고, 55개 세부과제 중 특히 현장의 요구가 많은 과제, 혁신교육과 협력교육의 연속성 및 협력교육의 토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1일 송파구 소속 환경공무관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 원을 전달받고, 정년퇴임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송파구 환경공무관은 2011년부터 14년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구지부 환경공무관 118명 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백만 원을 구에 쾌척한 것이다. 지난 11일 구청에서는 환경공무관 10명이 손수 모금액을 전하는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모인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어서, 정년퇴임 예정 환경공무관 4명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들은 재직기간 최장 16년에 이르는 베테랑으로 지난 11월 낙엽 처리비용 절감과 지역 상생을 위해 관내 은행잎을 수거해 남이섬으로 직접 옮긴 주인공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10년 이상 불철주야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응원한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해외 우호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를 방문해 문화 교류 기회를 갖는 ‘2025 파리15구스터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리15구스터디’는 지난 2016년 서초구-파리15구 MOU체결 이후 시작되어 양 도시 간 대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과 2022년, 2024년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2020년과 2023년에는 서초구에서 파리15구로 대학생을 파견해 총 5회, 28명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 ‘파리15구스터디’에 선발된 대학생 6명은 내년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파리의 행정 · 역사 · 문화 현장을 탐방한다. 파리15구청사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프랑스의 정치 행정에 대해 배우고, 양 도시간 청년정책과 교류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파리 대학생들과 만나 서로의 문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노후화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교체해 겨울철 길고양이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 3곳으로 시작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9년 18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11개소가 추가설치 돼 현재 총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설치된 이후 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됐고, 파손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이에 구는 36개소 가운데 10개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해당 장소에 새로운 급식소 배치를 완료했다. 새로 제작된 길고양이 공식 급식소는 급식 상자(가로 550mm, 세로 350mm, 높이 500mm)와 발판(가로 550mm, 세로 280m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초구 로고와 안내 문구, 관리 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 바닥 보온재와 식수대, 조절식 다리, 비닐막 커튼 등을 추가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튼튼한 나무색의 목재로 제작해 파손을 막고 주변 환경과 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서초구 로고와 관리 번호를 통해 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장소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2일 위례동과 삼광파트너스법률사무소가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 위례동 주민센터에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을 시작한다. 위례동은 서울시에서 아동·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구는 위례동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삼광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대표와 사회공헌팀 강민정 본부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배인철 변호사와 강민정 본부장은 현재 위례동에 거주하며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삼광파트너스 대표 손승주, 배인철 변호사는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소중한 시기인 학창 시절에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은 2025년 1월부터 시작한다. 위례동 거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8:30부터 19:30까지 대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서초구 보육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서초모범어린이집 원장과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총 1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나누고 2025년 보육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서초의 보육정책이 한단계 더 향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보고회는 ▲식전공연인 방배1동 권역 공유어린이집 소속 영아들의 율동공연과 유아들의 합창 ▲2024년 서초구 보육정책 추진 성과 및 2025년 보육사업 계획 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 해 동안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만들어 가며 노력한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보육 우수사례 발표에는 양재2동권역 공유어린이집, 산성몬테소리 서초모범어린이집,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교사대아동비율 축소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올 한해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펼쳐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서초구는 ▲청소년 특화활동 기반 조성 ▲청소년의 사회 참여 보장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2021년 ‘서초스마트유스센터’, 2023년 ‘방배아트유스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전국 최초 ‘아트&스마트’ 사업 특화 청소년 시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VR 교과서여행’, ‘메타버스 올림픽’, ‘방배동미술관’, ‘전시기획 동아리’ 등을 통해 미래기술, 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비비힐아트페스티벌’, ‘스마트유스페스티벌’ 등 사업 특화를 주제로 한 축제를 선보여 청소년의 여가공간이자 청소년 문화의 허브로 자리잡았다. 최근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그림으로 의상을 제작하고, 이를 단복으로 활용한 방배어린이푸르른합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13일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서울시 예산 48조 1,144억 원을 의결했다. 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48조 407억 원 보다 737억 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 8,02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10조 8,102억 원 보다 76억 원 줄었다. 한편 2025년 서울시 예산은 2024년 본예산 45조 7,405억 원 대비 2조 3,739억 원 늘었다. 2025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4년 본예산 11조 1,605억 원 대비 3,579억 원 줄었다. 최호정 의장은 “내년도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법정기한 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인만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힘보탬 프로젝트 등의 예산들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해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아울러 “내년도 시교육청 세출 예산에는 고교 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11일 경제, 관광 분야 비상경제회의를 연달아 개최하고 선제적 대책을 강구한데 이어 12일에는 지역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오늘(13일)은 외국계 금융‧투자사와 외투기업을 초청해 대외신인도 회복을 위한 네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인 서울의 성장 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외국계 금융‧외투기업 대상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오 시장은 경제 불확실성과 시민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경제, 관광, 외투기업, 건설 등 각 분야별 경제주체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 2회 이상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비상경제회의에는 외투기업(파스칼, 아이라인스튜디오, 크러시)과 외국계 투자자(유라제오,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외국계 금융사(HSBC 증권, 교보악사자산운용, 셀러니언자산운용, 닌자트레이더)와 외국인창업가(시큐리티 오피스)를 비롯해 한국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4일부터 군중 밀집 예상지역에서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최근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직원들을 여의도, 광화문 일대 현장에 배치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소속 직원 250여명을 비상 소집 하여 학생안전대책반은 3개팀(상황실,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을 구성했다. 상황실은 서울시교육청에 설치하여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안전대책을 종합 지원한다. 현장대응반(192명)은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집회 해산 시까지 현장에 근무할 예정이다. 집회 장소 주변에 배치되며, 집회 종료 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도한다. 응급처치반(48명)은 현장대응반과 함께 현장에서 근무하며 학생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서울시교육청 상황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까지 서초4동 주민센터 2층 라운지에서 ‘제2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개최된 ‘제2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일반적인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대회 당일 공개되는 클래식 음악을 듣고 느낀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참신한 방식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음악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약 300명의 아이들이 음악을 감상하며 멋진 작품을 그려 제출했다. 체험 부스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중 ㈜KCC와 함께 진행한 친환경 페인트로 종이성을 색칠하는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평면적인 도화지를 넘어 입체적인 도화지인 종이성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며 마음껏 창의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총 100점(대상 9점, 최우수상 9점, 우수상 30점, 장려상 5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들은 오는 17일까지 서초4동 주민센터 2층 라운지에 전시돼 방문자들의 눈을 즐겁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어린이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운영한 '서초아이 면역파워업센터'의 운영을 12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종료 후 지역 어린이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유휴공간으로 남은 선별진료소를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서초아이 면역파워업 센터는 코로나19 종료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모범사례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긍적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전시관(감염병 발생과 보건소의 대응 기록) △체험관(어린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 △교육관(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예방수칙 교육) △구급차 견학 및 기념촬영 공간으로 구성되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0월부터 총 8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310여명의 어린이가 센터를 방문해 교육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성과도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를 13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각 편마다 청년, 중장년, 노년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민의 94.7%가 ‘서초구에 계속 살고싶다’(「2023 서초구 사회조사」 기준)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주인공들의 일상 속 행복 이야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1편은 서초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청년예술인, 취업준비생, 청년센터 이용자 등이 서초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간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서초청년센터,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서초 AI 칼리지 사업 등 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과 정책이 함께 소개된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웃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함께키움 공동육아 모임 참석자, 양재아트살롱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방문객의 인터뷰를 통해 서초에 정착하면서 삶의 터전을 이루고, 일상과 휴식을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11일 연이어 개최한 경제, 관광분야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분야별 선제적 대책을 강구한 데 이어 12일은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25개 자치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과 세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가졌다. 서울시는 12일 오후2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25개 자치구 구청장‧부구청장을 비롯해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장 ▴(사)서울중구전통시장상권발전소 이사장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장 ▴마곡입주기업협의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장(6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 상황 속에서도 서울의 안전과 질서가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있는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현장을 빈틈없이 관리해준 자치구 덕분”이라 말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복잡한 정치구조로 정부 내각이 꾸려지지 못한 상황에서도 견고한 경제 성장과 평온한 시민 일상을 유지한 벨기에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일상을 지키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15시30분 서울시청에서 김동석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회장으로부터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받고 결핵 퇴치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1904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Seal)’은 결핵 퇴치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모금 운동으로, 씰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 홍보 ▲결핵환자 지원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에 등장하는 10개의 캐릭터가 담겼다. 오 시장은 “결핵환자 치료와 홍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한결핵협회 덕분에 우리나라 결핵발생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올해도 결핵 퇴치에 귀중하게 쓰일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직원들에게 공직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2024년 송파 직원 문예공모전 ‘나도 작가다’'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문예공모전은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44일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체감한 공직 생활상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직생활 속에서 느낀 보람과 고민, 성찰을 담아낸 시, 수필 등 글 34편이 접수됐으며, 작품의 문학성, 완성도, 창의성, 구성력을 기준으로 송파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총(비비탄 총)으로 위협하는 민원인 등 악성 민원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저 연차 공무원의 이야기부터 ▲공직자로써 보람을 느끼게 해준 복지대상자 주민과의 에피소드 ▲단속 현장에서 수많은 막말로 상처받은 마음을 직원들과 달래가며, 맡은바 업무를 수행해내는 공무원들의 속사정까지 공직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반문하니 일 그따위로 하지 말래. 날 낳은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