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역주택조합의 가입과 사업 참여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서구는 지난해 주민들에게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입 시 사업성과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별도의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노력했으나, 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피해 민원과 고발, 고소 등의 사건은 아직도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례로 서구는 A지역주택조합과 관련한 3건의 행정소송을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B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약 200여 명이 서구청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조합추진위원회의 부당행위를 호소하기도 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사업준비부터 토지매입, 아파트 건립 등 모든 과정을 조합원의 분담금과 차입으로 해결해야 하는 까닭에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물가상승과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시장의 냉각으로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파산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9월 20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부문 여난구(여·59), ▲사회봉사부문 오귀남(남·65), 이태림(남·63), 인재형(남·63), ▲환경부문 이애숙(여·54), ▲문화예술부문 차현숙(여·69), ▲체육진흥부문 조병호(남·73), 한수현(남·57), ▲지역경제부문 우성명(남·56)), ▲교육부문 백옥란(여·62)이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20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아파트 및 대규모 건축공사 21개 현장의 공사관계자 및 해당 시공사 본사 계약담당자 등 44명이 참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 현장 시공사들은 공사 현장별 하도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건설협회의 행정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시공사들의 참여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업체 참여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형 건설사들과 인천지역 전문건설협회가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우리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 자원순환과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과 생활쓰레기 감축’을 주제로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자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인당 1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9월 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10월 12일 개최되는 자원순환 박람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박람회 기간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실천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발생한 심곡동 대송2차파인빌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8월 26일(월) 오후 19시경 연희동 행정복지센터(3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엔 세대별 피해 주민 및 가족 13명이 참석했으며, 관련부서 국장 및 과장과 서구의회 의원 및 연희동 자생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위로와 화재복구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문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빌라에 대한 복구는 구조 안전진단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재피해 주민 대표자로 선정된 주민 대표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르게 화재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분한 행정지원과 자원연계를 통해 조치를 취하겠다.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좌동 감중공원을 시작으로 ‘2024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를 개최하고 200여명의 아동과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네 공간에 놀이터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도심의 불균형 개발로 인한 놀이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원도심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놀이공간이 다소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서 아이들이 오늘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회차 별로 다른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아동홈페이지 드림e서구 를 통해 제공되며, 2회차 팝업놀이터는 오는 8월 31일 건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청은 흡연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서구 금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서구 금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서구보건소 금연지원팀이 주최하는 행사로 인천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 흡연예방 ▲담배의 폐해 ▲금연결심 ▲금연구역 안내 ▲금연지원사업 안내 등 금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19일 약 3주간이며, 15초에서 60초의 출품 영상을 개인 SNS에 태그(#서구금연영상공모전)를 걸어 게시 후, 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개 작품까지 출품가능하며, 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10명(팀)의 수상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5,100천원을 지역화폐로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서구 금연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 서구는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해 구민과 함께 강한 유감을 표한다. 또한 대안이 구별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 난 것에 대해서도, 사실상 시가 차원이 다른 문제를 혼동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당초 북부지역 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민의 절반이 거주하는 북부지역에 인천시가 주관하여 광역 대규모 공연장을 만들어 공연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환영하고 기대했던 것이고, 구별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그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또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타당성 조사 용역 단계에서부터 과열된 분위기로 차분히 진행되지 못한 점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인구 65만의 서구가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 신설을 앞둔 현시점에서, 향후 검단지역의 문화예술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검단 문화예술회관’은 필요가 아닌 필수라 생각한다. 인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바, 우리 구는 시에서 추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 방향·시설 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전 10시 인천 청라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서구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최정규 부구청장으로부터 수습 상황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강범석 서구청장, 이두호 인천서부경찰서장, 강한석 인천서부소방서장과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서구청장,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께서 직원들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한 화재 복구 추진을 당부했다.”라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태풍 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위해 관내 건축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예년보다 연근해 평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기상예측에 따라 추진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축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및 태풍대비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타워크레인, 공사가림막, 낙하물방지망등 태풍에 취약한 시설물을 돌아보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많은 국지성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 종료 이후 여름철 태풍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내부시설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각종 자재의 정비·결속조치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사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태풍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시설 정비와 점검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극단적인 태풍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각 건축 공사 현장에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풍수해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서구의회에서는 송승환 의장과 박용갑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와 관련하여 의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업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하며 추진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화재 피해 관련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서구의회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협력방안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승환 의장은 “재난상황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서구청 공무원들에 감사드린다. 갑작스런 화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2024년 신규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가입자가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로 저축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 내에서 1:2로 매칭하여 적립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아동의 적립금은 월 1천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월 5만원 저축 시 만기 최대 지급액은 약 3,240만원이다. [ 0세부터 17세까지 월 5만원 저축 시 : 18년 × 12개월 × (본인적립금 5만원+정부지원금 10만원) = 총 3,240만원]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은 올해부터 소득 기준이 기존 생계·의료급여 수준에서 주거·교육 급여 수준까지 확대됐으며, 가입 연령도 12 부터17세에서 0 부터 17세로 대폭 확대됐다.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및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들도 가입 대상이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 기준 약 1,250명의 수급 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된다.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의 일자리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우수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63만여명의 인구수에,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만큼 산업별·계층별 일자리 현안이 다각도로 발생 되는 상황에서,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산업(futurE), ▲청년(younG), ▲고용서비스(Approach)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Manufaturin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경서 골목형상점가에서 ‘SUMMER 물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경서 골목형상점가(도요지로 15 - 경서로70번길 1 일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여 현장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물놀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형 물놀이 에어바운스 운영과 더불어 비눗방울 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서 골목형상점가 김형선 회장은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에 함께 노력해주신 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가 여름 무더위로 침체된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점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인분들이 힘을 모아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이 골목에서의 경험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거북 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하는 물놀이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신거북·거북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신거북시장 및 거북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무더운 날씨를 잊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물축제'는 거북 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존과 초등존으로 구분된 물놀이 시설 운영, 나만의 컵만들기, 손수건 그리기, 친환경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 고객을 위해 상인들이 준비한 한입 먹거리존 부스 운영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마술, 일렉트로닉 전자바이올린, 버스킹, EDM과 신나는 댄스 등 지역 예술가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라한울로 96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폭발 화재 피해 관련 지원안을 발표했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통합지원본부 현장 회의를 통해 인천시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난 8월 5일 열린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화재 피해 지원은 생활안전지원과 재난폭염특별지원금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재원은 인천광역시의 재해구호기금이다. 지급 기준일은 화재발생일인 8월 1일 시작으로 청소착공일*부터 14일 이내이며, 이번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329동에서 334동까지 6개 동 거주민이 해당한다. 피해 동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노약자, 장애인, 거주불가능 등 입증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기타 세대도 신청이 가능하다. 생활안전지원은 주거비 지원금과 구호(급식)비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주거(숙박)비 지원금은 세대별 1일 80,000원 이내로 실비 지급되며, 구호(급식)비 지원금은 1인 1식 9천 원 이내 실비 지급된다. 임시대피소 이용 주민과 하나은행 연수원, 한국은행 연수원 등 독립공간이 확보된 시설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인천 서구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 결과발표를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인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발표회에는 인천의 광역 및 기초 문화재단 임직원, 교육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사, 인천 서구 공무원, 지역 주민, 예술가 등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본 연구는 인천 서구의 각 기관에서 공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얼마나,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연령층에, 어떻게 제공되며, 서구민에게 어느 정도 공급되고 있는지 등의 전수조사를 통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천 서구 시민 및 문화예술교육 종사자의 문화예술교육 인식 수준 및 수요 요구와 관내 학교⋅사회⋅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파악⋅분석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정책대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공유함과 동시에 인천 서구에 적절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문화예술교육 운영전략 수립 및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실태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고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인천시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서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치권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주거비 등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 통신요금 또는 전기요금 등의 경감 또는 납부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구는 해당 아파트 화재로 손실된 전기 등의 복구 작업과 각 세대 내 분진 청소 등이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임시주거시설을 기존 7개소에서 3개소를 추가로 마련했다. 따라서 현재 총 330여 세대에 대한 임시 거주가 가능하게 됐다. 추가 대피소는 ▲하나은행연수원(100호실) ▲한국은행연수원(40호실) ▲청호초중학교(쉘터30개)이다. 또한 구는 지난 1일 화재 발생 후 즉시 재난안전본부를 소집하고 해당 아파트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응급 복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8월 1일부터 ‘아이 꿈 수당’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원 대상은 2016년생 아동으로, 2016년생 생일이 속한 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아이 꿈 수당’ 첫 지급일은 9월 25일이다. 신청 요건은 부 또는 모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다. 이미 생일이 지난 아동(2016년생 1월~8월생)은 2024년 8월 1일 목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신청하면 생일이 속한 월부터 소급해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이후에는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통 카드 기능 없는)일반 서구 서로e음 카드로 매월 25일, 아이꿈 수당 포인트 월 5만원이 지급된다. 일반카드 미소지 또는 정부24 신청자 정보와 e음카드 소유자 정보 불일치 시, 새 카드가 발송될 예정이다. 2024년 지원된 포인트는 2025년 1월 2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2025년 1월 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2,331여 세대에 감량기 설치비 지원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내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가정용 감량기를 설치한 510세대에 선착순으로 감량기 구매금액의 50%(최대 30만원) 사후 보조금을 지급했다. 가정용 감량기를 설치한 117세대에 상반기와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인천 서구 거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상반기 조기 마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