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맥도날드 삼산점 앞)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바닥형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시설 확충 ▲ 교통섬 제거(한국지엠삼거리) 등이다. 관련 사업은 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16일 밤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함께 진천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17일 오전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지역 곳곳에 토사 유실, 농경지 및 하우스 침수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이재명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농다리, 하덕마을, 석탄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르고 철저한 대응이 필수”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사전 예찰 및 대비를 강화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읽기’ 11기 프로그램으로 ‘도둑맞은 집중력’을 선정하고,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정도서를 함께 읽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밴드에서 함께 읽기에 70% 이상 참여하고, 서구도서관 누리집에 서평을 작성한 참가자에게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에 함께 읽는 ‘도둑맞은 집중력’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요한 하리가 쓴 책으로, 현대인의 집중력 저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과 9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코딩교실 '코딩으로 만나는 나만의 화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바탕으로 날씨와 농업 자동화 구조를 이해하고, 코딩을 통해 자동 급수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이다. 8월 2일에는 마이크로비트 센서와 스마트팜 이해, 8월 9일에는 토양 습도값 측정과 자동 급수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6일 관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극지연구소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극지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천 지역자원을 연계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시설 탐방으로 구성했으며,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가 ‘극지에서 배우는 지구의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극지인프라 종합상황실, 극지과학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극지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한 참가 교원은 “극지라는 낯선 공간을 통해 기후 변화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끼고, 학생들에게 전지구적 관점과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자원과 글로벌 이슈를 연계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8일 본원 백운재에서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다. 개강식에서는 ‘선생님이 희망입니다!’ 강의를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 특강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등을 진행했다. 교사의 기본 소양과 교과지도, 생활 교육 등 직무 전문성 함양을 목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100시간 동안 초등 123명, 중등 124명을 대상으로 분임토의, 실습, 문화 체험 등 학교 현장 밀착형 연수가 이뤄진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직 성찰과 교육공동체성을 강화하여 교사로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우리의 특별한 여름 방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기획했다. 온이음센터 사례관리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하계방학 중 운영되며, 정서 지원 활동과 안전 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복지사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가정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방학 중 복지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내권과 영종권으로 나누어 ‘읽걷쓰로 채우는 학부모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신의 삶과 가족, 자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완성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권은 유·초·중·고 학부모를, 영종권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림책 작가 보람 작가의 지도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엔 그림 그리는게 낯설었지만 작가님의 지도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권역별로 대상을 달리해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경찰서와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학교폭력 가해학생 사회봉사 이행 지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교권보호위원회 참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양 기관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과 학생 밀집 지역 및 비행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추홀경찰서는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별 교복 특정 등 업무 협조를 요청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도 교육의 연장선으로, 이 기간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기 위한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며 “두 기관이 지속 협력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관내 중등 미술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술 교과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술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와 인천 학교예술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미술 연구가 이응우 강사의 특강 △AI 활용 미술 감상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구 사례 공유 △인천예술고 교육과정 소개 △학생교육문화회관 미술관 사업 △2025 예술교육정책 및 ‘예술로 이음’ 사업 등으로 소그룹 분임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예술교육 정책과 연구 활동에 대한 안내가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됐고 멘토 교사와의 교류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이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초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과목 영역별 평가 요소 추출 및 평가 루브릭 개발 ▲문항 정보표 및 채점 기준표 작성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시작 전까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평가 컨설팅을 운영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 도구 자료집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2025 교육감배 하이스타 농구대회’ 고등부 5대5 리그에 관내 42개 고등학교가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도록 마련했으며, 지난 4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8월 조별 예선 리그가 진행 중이다.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결승전은 10월 11일 도원체육관에서 진행하며, 우승팀에게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는 인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한 경기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리그는 스포츠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1인 1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위탁·운영하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문화복지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꿈누리터 소속 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과정 등록 시 50%, 대학원 과정 등록 시 2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아동복지 및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평가된다. 특히,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주임교수의 주도로, 기관의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4주간의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향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체계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UN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문화예술 향유권 실현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실내놀이터인‘흥놀이터’▲아동권리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삼혁 관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의 문화예술사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은 최근 인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간석동, 논현2동)을 방문해 디지털 복지기기 운영 실태 점검과 함께 경로당 노인들과 소통하며 이용 현황 및 개선 의견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시 노인정책과와 스마트시티 담당자, 설치업체 관계자 등도 같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 TV를 통한 양방향 화상 시스템, 건강 측정 기기, 워킹머신, 체험형 콘텐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의 활용 실태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워킹머신은 비 오거나 더울 때 사용하기 좋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등 노인들의 다양한 반응에 귀를 기울이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기기 설치를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복지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시와 관계 부서에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