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년봉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플러스 임팩트 봉사단 가치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추진한 활동을 정리하고 경험을 나누며, 청년 봉사단의 동기부여와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보고에 이어,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하는 '청년의 마음을 읽고 생각을 듣다!' 프로그램과 직접 참여하는 ‘하하호호! 양말목 리스 만들기’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한 해 동안 보여준 청년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의 날 '생일자 클럽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1년간 ‘생일한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자들의 문화체험의날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자원봉사 체험 활동으로 기부용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 제작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생일자 클럽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자긍심을 높이고, 생일을 맞이한 자원봉사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핵심단체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핵심단체 평가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핵심단체 운영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과 내년도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48개의 자원봉사 핵심단체가 참여해 총 97회 활동을 진행하며 3,97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단체별 활동 경험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핵심단체의 헌신과 꾸준한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연말까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상자별 지원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체계 마련에 집중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센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활동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총 10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올해의 사업 성과와 과제를 함께 나누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 및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개정된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 서명) 법령 주요 내용, ▲주민등록 관련 행정안전부 주요 안내 사항, ▲전입신고 처리 및 주민등록증 발급 시 유의 사항, ▲개정된 가족관계등록사항 예규 및 출생·사망신고 실무 지침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또한 구는 최근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특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 민원 주요 내용 및 사례, 대응 방안 및 요령 등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참석자들은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업무처리의 통일성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홍보’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21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민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는 겨울철 위기가구 제보 방법과 함께 ▲미추홀복지소리함, ▲이웃애상점, ▲미추 1004톡 등 다양한 신고 상담 창구를 소개해 주민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특히 취약계층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발굴과 안내 활동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2,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네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과감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무원이 감사나 상급 기관 심사로 인해 불이익 우려 없이 주민 민원 해결, 규제 개선, 제도 혁신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안전망이다. 면책 보호관은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 과정에서 감사 부담을 느끼는 공무원을 위해 ▲면책 신청부터 심사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안내, ▲소명자료 검토 및 보완, ▲법률 정보 지원, ▲면책심사 시 공무원 대변·진술 지원 및 대응 조력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감사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도 도입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면책 보호관 운영뿐 아니라 적극 행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되었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따라서 가압류 인용 및 담보제공명령이 내려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80개의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이 함께 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를 오는 12월 16일(화) 16시, 보코 서울 명동 호텔(중구 퇴계로 5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년부터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2025 서울의료관광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의 의료관광 성장을 이끌어온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하고, 다가오는 2026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4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약 99만 9,64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년(47만 3,340명) 대비 2.1배 증가하였고, 전국 의료관광객(117만 467명)의 85%를 서울 의료관광객이 차지하였다. □ 2025년 올해에도 방한 의료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서울은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26년에도 의료관광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의료관광은 단일 기관의 성과가 아닌 ‘협력 생태계의 성과’라며 기관 간 소통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2월 12일(금)부터 12월 31일(수)까지 ‘청계 소울 오션’ 미디어 아트 전시가 있는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서울마이소울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서울관광재단은 현재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 여의도한강공원점 등 4개소의 서울마이소울샵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년 1월부터는 서울시청 본관 지하 1층에 서울갤러리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직영 매장 외에도 광화문광장·북촌·한강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내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도시 브랜드를 확산하는 데 힘써 오고 있다. ○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있는 ‘청계 오션 소울’ 인근 광교 갤러리에서 진행되어 서울굿즈 쇼핑과 더불어 청계천을 밝히는 특별한 미디어 아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불어 12일에는 청계광장에서 삼일교, 오간수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제17회 서울빛초롱축제도 개막하는 만큼 연말 시즌 청계천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굿즈 청계 소울 오션 팝업스토어에서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데이터·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 수요와 과제 적합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호반그룹과의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매칭·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미래주거 관련 기술 등 호반그룹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구상KSC)과 시너지상(키쎈스)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호반그룹-키쎈스 협력과제는 무선기반 자동제어 솔루션으로, 호반그룹 계열 H1 CLUB 골프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 매출도 예정돼 있다. 또 다른 협력과제는 호반건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2일 충남 청양 모덕사에서 열린 면암 최익현 기념관 준공식에서 청양군과 역사·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자체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지원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와 청양군은 조선 말기의 대표적 유학자이자 항일 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이라는 역사적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문화·학술 교류의 기반을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역사·문화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상호 지원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자료의 전시·연구 및 유물 대여 협력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등이다. 양 지자체는 전시·교육·연구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개관 시 전시·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2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1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훈련(COTRAS-G) ▲우울 예방을 위한 웃음체조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특히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재와 교구를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치매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억력이 자주 깜빡거려 불안한 마음에 참여하게 됐는데, 치매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같은 고민을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아동 학습활동 지원 프로그램 '애들아, 놀러가자'의 올해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들아, 놀러가자’는 부모의 질병·장애 등으로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초등학생 15명과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각 회차 활동을 동행·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은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KBS 방송국 및 아쿠아리움 견학을 통해 아동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고, 2회차에서는 여름 물놀이와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3회차에서는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관람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방문으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을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모든 회차에 아동과 동행해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어른들과 또래가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2월 12일 오산시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안심마을’ 보건의료 분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보건의료 영역의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역 기반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에 맞춘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오산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시의사회의 협조로 병·의원 내원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시행한 결과, 우울·수면 문제·자살사고 등 위험군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었고 맞춤형 개입이 가능했다”며 “향후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전 행정동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36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