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이 지난 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5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조 의원은 광주시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시정질의와 제도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도로개설 지장물 관리 문제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추진 대책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폭설 시 보행자 안전 중심의 제설 정책과 인도 제설 장비 확충을 요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도 앞장섰다. 입법 활동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냈다. 「광주시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 조례안」,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시민 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 청년 리더 육성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례 제정에 기여했다. 조예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0월 29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홍천군선수단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속과 사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우리 홍천군선수단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이번 대회는 강원 여성 체육인의 화합과 우정이 꽃피는 축제의 무대이자, 건강한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 여성의 꿈과 열정, 피어나라 홍천에서!’라는 구호처럼, 여러분의 땀과 미소가 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천은 맑은 공기와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강한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고장으로, 군민 모두가 여러분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며 “홍천군의회도 군민과 함께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장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며 홍천군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고 격려의 말을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0월 29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25년 전세계한민족 축구대회 환영회에 참석했다. 이번 환영회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국내외 한민족 동포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영록 의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전 세계에서 홍천을 찾아주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환영회가 대회를 앞두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민족 축구대회가 아름다운 홍천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 대회를 통해 홍천이 세계 한민족의 만남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번 대회가 국경을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민족의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모든 선수들이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격려사를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이광재·황경화 의원은 10월 29일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감염병 대응과 항체 연구를 이끌 핵심 인프라가 홍천에 자리 잡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연구와 기업, 인재가 한 공간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항체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홍천은 연구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며 바이오산업의 토대를 꾸준히 다져왔다”며 “이제 홍천이 전국과 세계를 잇는 항체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홍천군의회도 항체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기업과 연구 인재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오늘 준공식이 지역과 국가를 잇는 바이오 연구·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국가 바이오헬스 혁신의 한 축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김광수·용준순·나기호 의원은 10월 29일 남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11회 남면 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세대가 어우러지고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풍요로움이 익어가는 계절, 남면의 면민의 날과 어르신 한마음 대회, 그리고 면민 체육대회가 함께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평생을 지역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남면은 예로부터 인심이 두텁고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고장으로, 서로를 아끼고 함께 성장해 온 따뜻한 품을 지닌 곳”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며, 남면의 저력과 단합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면민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홍천군의회도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0월 28일, ‘우리는 한가족! 함께 가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서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날 축제는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0여 명의 한부모가족 및 일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경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마채숙 서울시 성평등가족정책과장과 서울시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구미경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오늘 축제의 주제처럼, 집안에 사랑이 넘치듯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동행하는 가운데 모두가 행복하고 매력적인 서울시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APEC CEO Summit 2025의 ‘첫번째 환영행사’인 CEO 환영만찬을 주재했다. APEC CEO Summit 2025는 10.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며,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양대 협력 플랫폼으로 APEC 정상과 기업 CEO 등 세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다. 국내외 기업 CEO, 정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APEC 참여를 위해 경주를 찾은 전세계 기업인 등에 감사를 표하며, 금번 APEC의 주제인 ‘Bridge, Business, Beyond’(3B)를 통해 글로벌 경제협력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오늘날 세계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공급망 단절, 강화되는 보호주의라는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도전은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와 국가는 물론 기업, 학계,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Bridge’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안양5)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의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가 형성되는 등 번화가로 자리 잡았으나, 1990년대 평촌 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쇠퇴한 상황이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원도심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자산 및 생활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최인혜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운영본부장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인혜 운영본부장이 제10회 우서문화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운영본부장은 다년간 북한강 수질정화 활동과 환경감시단 운영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며, 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최인혜 운영본부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환경정화 활동은 결국 우리 지역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금 일부를 지역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깨끗한 한강을 지키고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평내호평역 인근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호평동 청소년 지도위원, 어머니방범대, 호평파출소 및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노래연습장, PC방, 청소년게임제공업소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및 고용 금지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했다. 또한,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주류·담배·레이저·포인터류 등 청소년 판매 금지 품목 △청소년 고용 시 근로기준법 준수사항 등을 안내해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근 차단 및 근로 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도제원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등하굣길 로드체킹 및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7일 퇴계원초등학교 일대에서 실시한 캠페인에 이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퇴계원파출소, 구리교육지원청, 초등학교장 등 4개 유관기관과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남, 여), 자율방재단, 교통봉사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등 16개 민간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하교시간대를 이용해 △낯선사람 대응 방법 △위급발생 시 대처요령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피켓과 전단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퇴계원읍은 퇴계원초·도제원초 통학로 로드체킹 및 학부모와 현장 면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추진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장승초등학교를 끝으로 관내 9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한 ‘어린이 등굣길 안전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등굣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14일부터 △풍양초 △광릉초 △장현초 △화봉초 △진접초 △해밀초 △부평초 △주곡초 △장승초 등 총 9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진접읍을 비롯해 전접·해밀파출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자원봉사센터, 학부모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학생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각 학교 통학 시간대에 맞춰 △등굣길 안전 계도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홍보 △통학로 내 위험 요소 점검 등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참여형 안전문화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경찰,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은 2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정)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에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보양식 꾸러미는 먹골함흥냉면&갈비탕(대표 문상희)에서 후원한 갈비탕 50개와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순)에서 정성껏 준비한 닭갈비·소고기장조림 반찬세트 50개로 구성됐다. 박현정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