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기업SOS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SOS운영’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기업SO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로, 기업애로 관심도, 기업애로 처리 성과, 규제 개선 실적, 홍보실적,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줄곧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5년까지 총 16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발굴·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 ▲기관장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간담회 ▲현장기동반 운영 ▲일괄 처리 회의 등 다양한 소통·접수 창구를 적극 운영했다. 그 결과, 총 274건의 현장 상담과 32건의 기업방문, 31건의 기업인 간담회를 추진하며 기업과의 현장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월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교통 분야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총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31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총인구 33만~68만 미만의 B그룹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대중교통 분야와 교통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저상버스 보급 확대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 40대에 이어 올해 61대의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해 지역 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총 181대로 늘어났다. 또한, 탄소배출 줄임과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028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수요응답형(DRT) ‘똑버스’에 전국 최초로 중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지역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에 강제 동원된 노동자들의 합숙 공간으로 조성되어, 광복 이후에도 부평 지역 노동자들의 주거지로 활용되면서 근현대 산업사·생활사를 담고 있는 근대건축유산이다. 지난 2024년 8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부지(토지)만 우선 등록됐으며, 건축물까지 등록·보존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용역은 줄사택 건축물 보존을 위한 첫 단계로 학술조사, 건축물 실측조사, 활용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해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지역구 의원, 자문단,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보존 범위, 활용 계획 등 최종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줄사택의 구체적인 보존·복원 방향을 도출하고, 내년 2월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 정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는 16일 4분기 정기회의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달환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실무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사업의 주요사항을 건의하거나 대표협의체의 심의 전 사전 검토를 하는 등 협의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원으로는 지역 내 민·관의 사회복지 법인·기관·단체·시설 중간관리자와 팀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12월 1일 열린 '2025년 성과공유회' 결과 보고와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통합사례, 지역복지 5개 실무분과의 정기회의와 자체사업 실행 결과가 보고됐으며, 각 실무분과에서는 2025년 활동내용을 평가하고 2026년 운영 계획이 논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도 지난 11월부터 12월 중 추진한 자체 활동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자 횡성군 원로자문회의(약칭 “원로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로자문위원회는 박순업 위원장을 포함한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횡성군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군정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이에 대한 자문과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은 횡성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6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우시(无锡)시 관계자들과 바이오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춘천시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성북구에서 중국 우시시 과학기술국을 비롯해 하이테크산업개발구 과학공업국, 바이오의약산업발전촉진센터, 생명과학산업발전유한회사 등 우시시 산하기관 및 바이오 관련 기업 관계자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방한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도시는 주요 행사에 대표단과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춘천시는 내년에 개최할 예정인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움’과 ‘강원바이오 엑스포’에 우시시 전문가들과 바이오기업의 참여를 제안했다. 우시시도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 ‘태호만 생명 건강 미래 대회’, ‘우시시 국제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등 주요 국제 행사를 소개하며 향후 춘천시 또는 지역 기업의 참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춘천시는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움’과 관련 우시 장난대학교(江南大学)의 전문가 참여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장난대학교는 바이오공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동 자원봉사 거점 운영에 기여한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동 자원봉사 활동가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올해 추진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을 되돌아보는 활동 동영상 시청과 함께 운영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동 자원봉사 거점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활동가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동 거점 활동가의 재능 나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아울러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도 함께 진행돼, 향후 보다 체계적인 거점 운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동 자원봉사 거점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잇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각 동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모든 활동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 거점이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중도입국자녀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한 ‘글로벌셀러 양성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는 사전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컴퓨터교육, 컴퓨터 ITQ자격증 교육, 미추홀구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취업 지원교육을 진행했다. 사전교육 이수 후에는 11월까지 직업훈련 교육으로 글로벌셀러 양성 교육, 창업지원 교육을 진행해 결혼이민자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교육생은 “예전에는 컴퓨터로 문서 작업하는 게 정말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른 교육생들과 함께 정보를 나누고 공부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관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앞에서 ‘2025년 전국 우수 공공 체육시설’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전국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사업’은 전국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관리, 고객 편의성,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운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센터 운영 전반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운영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모범적인 공공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제막식은 해당 수상을 기념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박종구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공 체육시설 지정을 상징하는 동판이 공식적으로 설치됐다. 센터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 독서 교실’과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교육 과정으로,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학습 연속성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마련됐다. 겨울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제112회 전국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아, 읽자!’를 표어로 한 독서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용비도서관 ‘타임캡슐 프로젝트’, ▲학나래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겨울’. ▲석바위도서관 ‘역사 속으로 풍덩: 근현대사’, ▲소금꽃도서관 ‘추억을 잇는 초록 실 이야기’ 등으로 마련됐다. 독서 교실은 총 4회 중 3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강생 전원에게 독서 노트와 독서 배지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겨울방학 특강은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정골도서관 ‘동화연계 창의블록’, ▲관교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12월1일) 현재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괄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며, 연납으로 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고지서 가상전용 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선인고등학교 1학년 6반 학생과 교사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레몬밤 허브잎을 재배해 천연 벌레 기피 오일을 제작하고, 이를 교직원 대상으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총 12만 5천 원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은 교사는 “학생들이 천연자원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이를 판매해 기부금까지 마련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생활용품을 만들고 그 수익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자 한 마음이 정말 고맙고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적인 경험을 쌓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청의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2년간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으로 축적된 현장 경험과 과제를 점검하며, 교육지원청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본청 소속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공유했다. 센터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기관으로, 복합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단일 창구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분산돼 있던 학생 지원 기능을 물리적·업무적으로 통합해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예산을 학교기본운영비 형태의 ‘통합배부사업’으로 편성·교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기초학력·심리·정서·교육복지 등 관련 예산을 통합해 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확대하고, 사업 중복을 해소하며 행정 부담을 줄여 학생 맞춤형 복합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경찰청, 인천YMCA, 인천YWCA, 가천대길병원, 인천참사랑병원,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기반 불법 도박 확산으로 학생 노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경찰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약에 이어, 올해 의료기관과 상담기관, 지역단체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예방부터 조기 발견, 상담·치료, 사후 관리까지 연계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및 조기 발견 체계 구축, 고위험군 학생 상담·치료 지원, 예방 홍보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대응에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2025년 결핵퇴치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인천 교육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핵 발생 현황과 인천 지역 학생 결핵 현황을 공유받고, 교육 현장에서의 예방 노력과 성금 모금 참여 의지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결핵 예방과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 국내외 결핵 퇴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결핵 퇴치를 위한 나눔에 교육청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