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학교 및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급식용 쌀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안성쌀 공급업체인 ‘고삼농협 양곡유통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영유아들에게 제공되는 급식 재료 중 핵심 식재료인 친환경쌀의 품질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지역에서 생산·납품되는 안성쌀의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창고와 가공장 상태 및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알찬미’ 품종의 안성쌀 약 187톤이 D-2, D-3 창고에 저온상태로 안정 보관 중임이 확인됐으며, 단백질 함량 검사와 안전성 검사 역시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공급 전 라벨에 명확히 표기되는 등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점검에 참여한 담당자는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쌀이니만큼,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단순한 서류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창고의 온도 유지 상태와 잔여 보관량, 실시간 단백질 함량 관리 등까지 폭넓게 점검했다”며 “지역 농협과 협력해 더 나은 공급 시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는 지난 8일 안성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안성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낙상의 위험이 높은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가구의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실내 조명을 LED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열린마음봉사대는 2004년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커튼 설치, 폐기물 수거, 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더 나은 주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도움을 주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협력해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8일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더위는 멀리, 안부는 가까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경기사랑의열매가 후원하는 경기 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서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는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했다. 미양면에 거주하는 홍○○ 어르신은 “무더위에 지쳐 있던 참에 필요한 물품도 받고, 건강과 안부까지 챙겨줘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혹서기 어르신 건강 보호는 물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노인역량활용형 도서관독서맞춤관리사 사업단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 뜻깊은 변화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본 사업단은 안성시 관내 공공도서관에 어르신 참여자를 배치해 도서 정리, 독서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각 도서관의 높은 신뢰를 얻어왔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시니어 독서모임’이 자연스럽게 결성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니어 독서모임은 단순한 소모임을 넘어 지역사회 차원의 문화행사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8일 시니어 독서토론회 및 세미나가 안성맞춤랜드 박두진 문학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의 지적 역량과 사회참여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봉주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관장은 “도서관독서맞춤관리사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활동이 기관과 지역사회를 움직였으며, 이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소득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현수막, 온라인 게시물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등산객 등에 사전 안내하고, 산림불법행위 단속반을 편성하여 석남사, 서운산 등 주요 산림휴양지를 대상으로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2개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행위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산림 내 폐기물 투기 및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 있으며, 적발시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단속 및 계도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산림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안성시 가족센터(아양2로 37) 4층에 ‘안성시 바로희망팀’을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으로 기존의 지자체와 경찰의 분리된 대응체계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해당팀에는 경찰관 1명과 전문상담사 2명이 근무하며,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로 활동 중인 변호사가 현장 법률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112에 신고된 사건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초기상담 ▲피해자 안전 확인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법률 상담 ▲일자리 및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로희망팀의 운영으로 피해자들이 여러 기관을 전전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심리적․시간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바로희망팀은 지난해 5월 경기도 시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4월 안성경찰서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주택1기분) 97,597건, 389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억원(7.6%)이 증가했다. 이는 관내 아파트 신규분양 및 대형 물류창고 완공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납부는 2025년 7월 31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대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연동형 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을 받고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0.5ha 규모에서 감귤(하례조생 품종)을 시범 재배했다. 시범사업으로 북부 지역의 기후 여건에서도 감귤 재배가 가능한지를 실증하고, 생육 특성에 대한 기초 자료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시범 농장에는 감귤 재배를 위한 과원 시설로 지중 배관, 공기순환팬, 상하이동식 안개분무시설 등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과 생육 안정화에 기여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열대 과수의 재배 가능성과 재배 환경 조성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재배 경험과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포천시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시설 관리부터 재배, 수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 실행을 위한 거점으로서, 2028년까지 매년 국비 1억 원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온실가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현판 제막식에 이어 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면서 냉방기기 작동 상태, 냉방비 예산 집행 현황, 이용자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실외 중심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실내 활동으로의 전환을 안내해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 관련 기관에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과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어르신 대상 안부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도 병행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방침에 따라, 복지국장은 10일 북부노인복지관과 김포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간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의 근로 여건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정 방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포시는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 등을 심사한 것으로 광주시는 해당 그룹 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중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시는 연초부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대규모 사업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며 각종 공공사업의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그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분야 5천267억 원, 소비투자 분야 1천589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각각 103%, 12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결과는 전 부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3일 시청 비전홀에서 ‘탄소중립 시대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연계 효율적 관리 방안’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 연구위원은 ‘정부 주요 대기환경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대기관리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의 공편익과 시사점’, 용인특례시 조윤희 기후대기과장은 ‘용인시 기후대기관리 주요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 동종인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앞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인원과 함께 김상철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정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관리 필요성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온실가스와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3학년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부모 모두 외국 국적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TOPIKⅠ(1~2급) 및 TOPIK II(3~6급) 2개 반에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 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선착순 4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강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차 교육을 받게 되며,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하루 6시간씩 집중학습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교육은 정왕평생학습관(정왕대로233번길 21)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시험 응시료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 시 대학 진학의 기회를 넓히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장학금 혜택도 주어져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장바구니, 얼음 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했을 때의 신고 방법과 복지 상담 경로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제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군채 위원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위기의 이웃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 200명이 참석했으며, 국악콘서트, 참여자 질의응답, 공감 소통시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각자의 꿈과 도전이 현실로 이어지고, 나아가 성공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미래는 준비된 자를 기다린다는 말처럼, 치열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여러분은 이미 준비된 인재이자, 글로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배우는 값진 여정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청년들의 용기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번 글로벌 현장 체험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정책적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제영 위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