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수험생에게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와 응원 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양지유스센터가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다. 대학입시라는 큰 도전을 앞둔 청소년에게 용기를 북돋기 위해 청년 선배들이 직접 현장에서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양지유스센터 직원 6명과 ‘청년성장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5명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모든 노력이 닦여 빛나는 미소로 남길’이라는 문구가 담긴 응원 문구와 간식이 담긴 응원물품을 400여 명의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특히 응원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입시를 경험해본 선배로서 누구보다 수험생의 긴장과 부담을 잘 알고 있어, 진심을 담아 응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수험생들의 눈부신 미래를 만들어 줄 굳건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이 지금의 노력을 밝혀주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선버스 준공영제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와 안전 장비 등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9개 운수업체의 노선버스 223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전륜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승차정원별 소화기 비치 개수와 압력계 작동 상태, 비상용 망치 비치 여부‧표시 적정성 등이다. 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타이어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뒤 12일 점검 결과를 통보했다. 점검 결과 타이어 부문과 안전 장비 부문 감점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2%p, 3.6%p 낮아진 5.9%, 0.9%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차량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고, 연말까지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를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매년 2회 정기 점검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도서관 전자자료인 시요일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요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 후 QR코드로 SNS 설문지 폼에 도서관 아이디와 이용 인증 화면 등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5일 SNS 공지·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전자자료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높이고,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 도서관은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원문, 뮤직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약 48만 종의 다양한 전자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4곳을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자 ‘산사태취약지역’ 신규 지정하고 14일 고시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열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안건 20건을 심사해 4건을 신규지정했다. 이 회의에는 산림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현장 조사 결과와 지형적 요인, 주변 주거지 영향 등을 평가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새로 지정된 4곳은 ▲처인구 남사읍 북리 산104-6번지(689㎡) ▲처인구 마평동 165-1번지(495㎡) ▲처인구 운학동 산4-1번지(2208㎡)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산4-1번지(1766㎡)다. 시는 지정된 지역의 재난위험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경보시스템 확충, 배수로 정비, 사면 보강 등 맞춤형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용인와이페이’ 결제 시 5% 특별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지급은 시가 정부 제1차 추경 우수 집행 지자체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 지원금을 활용한 것이다. 행사 기간 중 용인와이페이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자동으로 캐시백이 지급된다 1인당 지급 한도는 5만원이며, 캐시백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공공배달앱 등 비대면 결제 시에도 동일하게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특별 캐시백으로 연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 특별 지원 인센티브를 시민에게 환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 지 넉 달 만에 검진자 수가 28%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월 전국 처음으로 이 사업을 도입해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 시민으로 하다가 올해 7월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자 확대 이후 4개월간 치매 감별 검사를 받은 시민은 총 218명으로, 월평균 55명이다. 이 월평균 검진자 수(55명)는 확대 직전인 6월 한 달간 검진자 수 43명보다 12명(28%) 증가한 수치다. 또, 올해 1~10월 누적 검사 인원(449명)과 지난해 같은 기간 치매 감별 검사자(320명) 수를 비교하면 40.3%인 129명 증가했다. 시는 치매 감별 검사 비용 부담 완화로 검진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인 효과로 분석했다. 치매 감별 검사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선별검사(1차), 진단검사(2차)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성남시 협약 병원(10곳)에서 이뤄진다.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검사 등의 비용 중 최대 33만원을 성남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단지 내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통해 6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면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현대에쓰앤에쓰(생산) △㈜네스트아이앤씨(생산) △㈜지디에스이엔지(생산) △아하스포츠코퍼레이션(물류관리) △주식회사 케어마스터(객실관리·미화) △주식회사 인우기전(전기·전원공사) △㈜네이스코(품질관리) △㈜잡위드(부품조립) △백제약품㈜(영업) △㈜더블유이엔지(엔지니어) △분당센트럴재활요양병원(조리원) △CJ씨푸드㈜(생산) △대원버스(승무) △조선호텔앤리조트(생산) △㈜파리크라상(생산) 등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희망 기업 부스에서 순서대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구직자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기업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2일 인천시민애집에서 ‘2025 인천e지 파트너스 어워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e지’는 인천의 관광 정보, 할인쿠폰, 축제․행사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하는 인천시 공식 관광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념하고,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 ‘인천e지’ 앱과 연계한 △모바일 할인쿠폰 이벤트 △스탬프투어 △축제·행사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추진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인천e지’ 앱을 통한 지역 쿠폰 사용 건수는 7만 건(전년 대비 24% 증가), 누적 다운로드 32만 건(전년 대비 21% 증가), 회원 수 12만 명(전년 대비 57% 증가), 가맹점 461개소(전년 대비 28% 증가)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공공 관광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e지’는'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디지털 기술과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제299회(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단독주택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시의 역할과 시민의 책무 강조로 주민의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이 매년 발표하는 '전국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고양시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기준 29만 352톤, ▲2021년 기준 31만 3,906톤 ▲2022년 기준 29만 8,163.2톤 ▲2023년 기준 약 36만 6천 톤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29만 8,163.2톤으로 나타나면서 소폭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3년 기준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36만 6천 톤에 이르면서 전년도 대비 23% 가까이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장예선 시의원은 “이런 대외적 상황에서 일부 주택가에서도 생활쓰레기가 무단투기·방치된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며 “이는 행정과 시민 모두의 책임이 맞물린 구조적 문제”라고 설명했다. 장 시의원이 덕양구청·일산동구청·일산서구청에서 각각 받아본 '폐기물 무단투기·매립·소각 등 위반행위 신고 현황(2015년~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당 5만 원 한도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시가 2025년 국비 집행 우수 지차제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국비 12억 6천8백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간 중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기존 10% 인센티브 외에 결제한 금액의 5%를 추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다시 받을 수 있다. 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되고,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시는 앞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추가 환급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5% 추가 지급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할인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KSBMC-613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재해 유형별 위험 요소 분석, 복구체계 구축, 정기적 모의훈련,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개선 등을 통해 사업 연속성 관리체계(BCMS)를 강화해왔다. 또한 계절별 안전 점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재난안전채널’을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이번 인증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온 결과이다. 특히 재해경감 활동 전담 조직 운영, 정기적 모의훈련 실시, 리스크 평가 내실화 등을 통해 위기 상황 시 통합적 대응체계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관리와 업무연속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는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견고한 재해경감 활동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한국문학과 작가 황순원, 그리고 '소나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1세기 한국 현대문학의 서사적 흐름을 짚어보고, 그 정수를 대표하는 황순원 작가의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 촌장은 한국의 서정성과 인간 본연의 순수성이 담긴 '소나기'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도 유효한 문학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차인표 작가의 소설이 필독 도서로 선정되고, 옥스퍼드영어사전에 한국어가 33개 등재되는 등 한국어와 K-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옥스퍼드 한류프로그램' 설립을 앞둔 강연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 세계적인 K-POP 열풍과 유럽 한류의 중심지인 영국 현지에서 한국문학의 감성이 공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의도다. 한편, 김 촌장은 옥스퍼드 강연 일정을 마친 뒤 11월 18일 오전 11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한국디카시인협회 영국지부 창립식에 주관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 촌장은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이며 지난 10년간 디카시를 전 세계에 독창적인 문학 장르로 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군 지역언론사 현장24에서 창립 3주년을 맞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표 현장24 대표는 “이번 기탁은 창간 이래 지역 현안을 공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뤄온 현장24가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날,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현장24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온기를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군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김선임, 성해련 의원은 2025년 11월 12일 오후 2시,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에 방문하여 위기·고립청년들의 자립 지원 현장을 살폈다.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는 2013년 성남시에 설립된 민간 자립지원 공동체로, 학업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고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직업훈련기관을 넘어, 청년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두 번째 학교'로 불린다. 이번 방문에는 성남시의회, 엔젤스헤이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R.E.PEACE 등 협력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청년 자립을 위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강상태 의원은 교사, 청년 활동가, 관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청년들의 희망을 이어가는 일하는 학교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학교 밖 청소년 조례 등 선도적 모범사례였던 성남시가 그동안 중단됐던 아픔을 벗어나 제도권과 제도권 밖에서 투트랙 지원이 가능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하는 학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2026년 동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5명을 모집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주관하고 성남시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보조사업으로, 성남 거주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구소는 △첨단바이오의학연구실 △응용분자생화학실 △AI신약개발실 △스크리닝플랫폼실 △사업운영실 등 5개 부서에서 총 5명의 인턴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생명과학·의약학·공학계열 전공 1~4학년 대학생이다. 인턴십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5주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ur Korea)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질병 연구, 신약 개발, 감염병 대응 등 바이오헬스 핵심 연구 분야의 실제 연구 환경을 경험하게 되며, 연구진의 멘토링과 과학 세미나, 연구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에게는 5주 기준 최대 150만 원의 활동비, 연구실 안전공제보험, 연구진의 1:1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