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8일, 10월 29일, 그리고 11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데이'를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란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 진흥원은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용인에서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총 3회 약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10월 8일: 미래 모빌리티 1회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제로 원 펀드, 아우토반 등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용인 소재 기업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인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변화할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과 혁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가 19일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선양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선양단 시범교육 △유공자 표창 △선양단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는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선양단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회원들로 구성된 선양단을 구성해 △근조화 전달 △선양단 행진 △태극기 관포식 △고인의 약력보고 등 단체조문을 시행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약 66회의 조문을 추진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공훈을 세우고 영면하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해드리고 국가유공자 다운 품격 있는 장례의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무공수훈자회 선양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로포장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예산 확보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각종 도로와 시설물의 기능 저하를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성실히 수행한 점과 겨울철 설해 대책을 위한 장비 점검 및 제설제 확보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도로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관리 전담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3개 부서로 구성된 ‘도로관리사업소’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전담 조직의 역할이 도로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내며, 이번 최우수 평가를 받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다산초등학교 1층 도서관에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정담회를 열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다산초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안 및 교육지원사업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장미정 남양주다산초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18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했다. 정담회에서는 △남양주다산초 앞 삼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및 바닥 LED 설치 △협소한 도서관 공간 확보 △미래형 컴퓨터실 환경 조성 △건강누리체육공원 이용 시간 확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공사 현장 차량 이동에 따른 안전 문제와 다산지역 도서관 신설 등의 건의 사항도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정담회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과 함께 다양한 학습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요청하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시급히 검토해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상공인이 안정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성남시에서 좀 더 앞서가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지역 소상공인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소상공인 발전 유공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성남시에서는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마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초등학교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장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지루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약물 및 오남용의 위험성을 배우고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관련 태도와 행동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청소년을 포함해 지역사회의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에 강동궁, 김가영, 스롱피아비, 다니엘 산체스, 차유람 등 프로당구 선수 톱랭커 63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는 19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9개 팀 대표 선수가 모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로 광명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 팬들에게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은 시타자로 나서 PBA팀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PBA 팀리그로, 5라운드 중 4라운드를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대회는 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도로파임(포트홀)과 도로 침하 등으로 도로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다량으로 접수된 서인사거리~금산교차로 일원 재포장공사를 이번달 20일 저녁 8시 30분부터 다음날 21일(목) 오전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그동안 국민신문고 및 유선을 통해 접수된 민원 등을 현장조사하여 도로 노면의 파손된 상태, 주민수혜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8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추진하겠으나 불가피한 지체 및 정체와 교통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파주시 문산읍 예담요양병원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19일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제’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특수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6개 시설을 우수시설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 과거 요양병원 화재 사고들을 교훈 삼아 경기북부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의 자발적 소방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주요 평가 요소는 소방시설 적정성, 자체 소방훈련 여부, 시설 관계자의 화재 예방 노력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현판을 제막했다. 예담요양병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우수시설’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표창을 통해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발적인 소방안전 관리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예담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노인요양시설의 화재예방과 자율적 안전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은 올해 6월 한화생명 AI연구소를 출범시키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Human-Centered AI, 이하 스탠퍼드 HAI)를 산학협력을 체결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AI연구소의 연구 주제는 크게 4가지다.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AI를 활용한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 개발 ▲AI와 헬스케어산업의 접목 방안 도출 ▲글로벌 AI거버넌스 연구 등이다.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는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디지털 페르소나를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할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가족 및 지인들이 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화 된 개인의 기억이 향후 보험 상품과 연계된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보험 산업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된 특성을 고려해 AI 기술을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려는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 구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그 첫 성과로 이번 사업에 총 4개의 공연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2억 3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오페라 '양촌리 러브스캔들', 고블린파티의 '공주전',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와 놀자', 움직임 팩토리의 '살로메' 이다. 한편, 재단은 2024년에도 총 16건, 13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문화사업 지원금을 확보하여 운영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2024년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등 2건에서 국비 3억원과 위탁사업비 4억 1천 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이 지상에서도 지하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제출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하공간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 개발’ 사업이 전국 20개 사업 중 1순위로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재난사고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인천시는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및 훈련시스템을 연구·개발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부평지하상가는 단일면적 최다 점포로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으며, 매장 수와 유동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지상 대피 등 상황판단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 점이 평가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아 1순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3년의 사업기간 동안 진행되며, ▲1차 연도에는 지하상가 3차원(3D) 실내 공간정보 구축 및 개발시스템 설계 ▲2차 연도에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하상가 재난대응 훈련시스템 개발 ▲3차 연도에는 지하상가 대상 기술개발 실증 및 확산적용 방안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P카메라 는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활용되어 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IP카메라 해킹 및 정보 유출 대응과 관련한 부처 협의, 제조사·유통플랫폼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안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IP카메라 ‘제조/수입→유통→이용’ 각 단계별 보안 강화 주요내용] (제조/수입) 제품 설계·제조 시 해킹 공격에 강한 높은 보안 수준의 비밀번호 설정 기능 탑재 의무화(’25년 하반기) (유통) 국민 일상과 밀접한 중요 다중이용시설도 보안 인증 제품 사용 의무화(’25년~) (이용) 제품 구매·배송 단계에서 이용자에게 보안 수칙 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성보경영고등학교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강연에서 “인생에서 선택이 잘못됐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라며, “인생을 멀리 보고 꿈을 향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면 원하는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연은 성보경영고등학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1, 2학년 학생 5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 시장이 재치 있는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앞서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문화공연이 열려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원초등학교, 판교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성보경영고등학교에서 특강이 열렸으며, 19일에는 성남은행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눈빛이 곧 장르’인 배우 양조위의 대표작 11편으로 구성된 ‘양조위 배우전’이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양조위의 출연작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양조위 배우전’이 개최 소식을 알리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빛이 곧 장르’라고 할 정도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수만 가지 감정들을 표현해내는 배우 양조위는 '화양연화'라는 작품으로 제53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홍콩 배우 중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양조위는 '화양연화' 외에도 '중경삼림''해피투게더''2046' 등 홍콩 영화 열풍을 일으킨 왕가위 감독 작품들에 최다 출연하며 故장국영, 금성무 등과 함께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홍콩 영화의 전성기였던 1980~90년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열연 중인 양조위의 대표작 11편으로 구성된 ‘양조위 배우전’은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