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급·용역·위탁 사업장과 발주 공사 현장 등 부서별 취약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와 이행점검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최근 일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범시청 차원의 점검 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현장점검 결과와 개선 필요 사항 공유 ▲중대재해예방 추진 실적 보고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중점 관리 사항 논의 ▲교육·훈련 및 재해 발생 시 대응 체계 확인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행 가능한 과제 이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모든 사업의 출발점”이라며 “사무공간을 포함해 발주에서 준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서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모든 사업장에 동일한 수준의 안전기준이 적용되도록 각 부서가 책임 있게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가정집의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비율을 높이고, 사회복지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 규칙은 주거전용면적 86~130㎡ 주택의 노후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율을 종전 30%에서 70%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해당 주택은 최대 지원금 180만원 한도에서 공사비의 70%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주거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은 종전대로 공사비의 90%를, 61~85㎡는 공사비의 80%를 각각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 사회복지시설은 면적 규모와 관계없이 최대 지원금(18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올해 2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중이며, 최근 8개월간 77가구에 8700만원의 녹슨 수도관 공사비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넘은 전용면적 130㎡ 이하 주택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중에서 아연도강관으로 만든 수도관을 사용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축물이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민원서식), 공사비 견적서, 수질검사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마석역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증 자가검진 △룰렛 돌리기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오는 12일에는 진접역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북부희망케어센터, 경복대 당근서포터즈, 현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이 마련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4인 가구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사정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낡은 가재도구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 이웃 발굴 지원 사업인 ‘동행 서포터즈’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천장 목공 작업 등을 함께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어르신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제31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5개 부문에서 20명의 시민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유길문(66세, 남) △문화예술부문 이상호(57세, 남) △산업경제부문 한성우(66세, 남) △보건환경부문 남궁완(71세, 남)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박병삼(55세, 남)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 컨퍼런스룸에서‘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자부심 고취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장애인 자립생활 사례중심 토크쇼 △장애인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 특강 △클래식 기타 라이브 연주와 강의를 결합한 렉처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히 렉처 콘서트에서는 기타 연주와 함께 현대인의 건강 솔루션과 사무직 종사자를 위한 신체 컨디셔닝 방법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현장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특히 문화예술과 접목한 강의는 새롭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고 세상과 만나는 다리를 놓는 과정”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이 경기도 최초로 '여주시 영유아 다자녀가정 난방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정했다. 이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입법 성과로, 저출산 극복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3일 제77회 임시회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후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제정이 확정됐다. 이상숙 의원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영유아 다자녀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출산 및 영유아 양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7세 이하 자녀를 둘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은 2026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2025년 7월말 기준 도시가스 보급률이 60.1%인 가운데, 여전히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큰 상황이다. 특히 2026년까지 세종대왕면 등 일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이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 참가기관은 ▲서울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총 7개 기관이다. □ 이번 협약은 경북, 광주, 부산, 울산, 인천, 충남 등 지역의 관광기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무장애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약자의 이동권 및 관광향유권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 지난 7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된 실무 간담회를 통해 총 10개 기관 관계자가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장애 사업을 소개하고, 거버넌스 출범에 대한 의견과 기관 협업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니버설 관광 정보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내외국인 관광약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역별 관광자원 연계 팸투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최초로 동탄지역에서 도입한 ‘PM(개인형 이동수단) 지정위치 대여·반납제’ 시범운영이 1개월을 지나며 제도 정착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도는 도시 내 무질서한 주차와 방치를 줄이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PM 전용 주차장에서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시범운영 이후 PM 이용이 정해진 장소에서 이뤄지면서 보행로 통행 환경이 개선되고, 도시미관도 눈에 띄게 나아졌다는 평가다. 화성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현장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 달간 통행을 방해하는 공유 PM 약 300여 대를 견인 조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이용량이 많은 환승지점 등 PM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출근 시간대 현장 정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도로 구조나 유동인구 특성상 주차 수요가 집중되고 있어, 현장 실태조사 등을 통해 맞춤형 정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를 보완하고, 내년에는 주차장 추가 설치 등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도·단속을 병행해 시민과 이용자 모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화성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214만 달러(약 30억 원)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 화성특례시 H-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KOTRA경기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초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20개국 39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사전 매칭된 관내 소재 기업 77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 155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과 절차에 대한 전반전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다. 특히, ㈜한성하나론 등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214만 달러(약 30억 원) 상당의 실계약과 28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발굴했고 수출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체결할 수 있었다”며 “추가로 공장 방문을 요청할 만큼 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 향후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선발된 85명의 청소년이 구리시 대표로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참가했으며, 최종 경연 결과가 9월 8일(월)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예술제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연 결과, 서양음악 합창 부문에 참가한 구리시 대표팀이 ‘경기도의회의장상 우수상’을 수상해 뛰어난 음악성과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또한 댄스 1팀, 밴드 1팀, 사물놀이 앉은반 2팀, 한국무용 군무 1팀, 보컬 개인 참가자 2명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구리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입증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열정을 다해 준비한 결과가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1일 오전 10시 국군구리병원 내 조성된 축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장은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지난 2017년 민선 6기에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체육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 관계자, 국군의무사령부, 지역 체육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보고 ▲감사장과 공로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절단식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조성 사업은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구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군에서 단계적으로 조성할 풋살장과 체육관도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종합 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개장을 함께 축하하며,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축구장은 장병들에게는 체력을 단련하고 단결심을 키우는 훈련의 장이자, 시민들에게는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군구리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친환경 양파 재배 농가 29가구를 대상으로 파종기를 이용해 약 13.5헥타르 규모의 양파 파종을 지원했다. 또한, 오는 10월 말까지 기후변화 대응 맞춤형 현장 기술 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양파는 고온에는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조기 파종을 피하고, 정식 날짜를 예측해 45~50일에 해당하는 날짜에 파종해야 한다. 또한 육묘기에는 웃자람 방지를 위한 1~3회 잎 절단 관리가 중요하며, 병원균 감염을 막기 위해 맑은 날 작업해야 한다. 정식 이후에는 충분한 관수와 배수 관리를 통해 활착률을 높이고, 겨울철 노균병 등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도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관리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형 현장 지도로 강화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파 재배는 육묘 관리가 어렵고, 정식 후 병해충 관리가 생산성에 직결되는 만큼, 고령화 시대에 맞춘 기계화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형 기술 지도가 더욱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과 지속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년만에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의 신(新) 통합도시브랜드는 10일 열린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확정됐다. 통합도시브랜드는 CI(심벌마크)와 BI(도시브랜드)를 일체형으로 정비해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龍)’을 모티브로 한 중심 형상과 상·하단의 원으로 구성됐다. 상단의 원은 장차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뻗어나갈 용인의 발전을, 하단의 원은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을 상징한다. 중심 형상은 ‘용’ 글자를 형상화해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나타내고,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통합도시브랜드의 색상은 ▲자주색(창의성과 역동적 에너지) ▲보라색(첨단 반도체 산업을 통한 미래도시의 위상) ▲청록색(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으로 구성, 용인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도시의 미래비전을 시각화했다. 도시의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오후 수지구 내 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찾아가는 차담회’를 두 시간가량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죽전로데오상점가시장, 머내마을·신봉온누리·성복온누리·신봉하나로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수지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나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테니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차담회 참석자들은 각각 상업활동을 하는 지역에 대해 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줘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되고, 그로 인해 매출이 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대해 잘 모르는 골목형상점가 안의 점포나 상인들에게 시가 온누리 상품권 사용의 이점 등을 잘 홍보하고 교육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을 게시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시가 더 많은 공간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