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쬔 이천시 복하천파크골프장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이제 이천의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의회는 12일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17개 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의 김원섭 선수,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의 조경자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진접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진접오남설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설해 대비를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강설기에 앞서 마을 안길 및 경사진 도로의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진접읍 관계자 10명과 자율방재단 단원 15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포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진접읍 주요 결빙 취약 도로 및 경사 구간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정회순 진접읍 자율방재단장은 “작은 한 포의 모래주머니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겨울철 설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결빙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장비와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용정1리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건읍 쓰담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용정1리 주민, 용정산업단지 기업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용정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효경 용정1리 이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용정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건읍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 주관으로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3개 단체가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여 단체 회원은 물론 별내동 전체 24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 모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는 김장 김치 담그기와 포장, 전달 순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 간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사회단체 회원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온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시는 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돌봄과 나눔의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미술전문 심리상담’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도와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2월 8일까지 총 15회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미술 심리지도사의 1:1 개별상담을 거쳐 그림, 조형, 콜라주 등 다양한 비언어적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감정을 탐색하고,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12회차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회차까지 ‘나의 변화 돌아보기’, ‘미래의 나와 관계, 긍정적 자아상 정립 및 관계 목표 설정’ 등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과 정서 회복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배애련 센터장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별내 행정복지센터가 ‘제3기 환경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주도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빼빼로데이엔 쓰레기를 빼자!’를 슬로건으로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선언문을 낭독하며 자원 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수강생들의 실천 사례 발표와 활동 소감 나눔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환경 아카데미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이 경험이 별내동을 더 밝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환경 아카데미는 총 3기로 운영됐으며, 28회차 교육 과정에 8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견학과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과정은 기후위기 대응,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리배출 및 재활용 등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환경 의식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시의원들과 다산1동 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한 다산1동 팀장급 이상 직원 13명과 시의회 이진환 의원, 정현미 의원, 원주영 의원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과 주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재 다산신도시 개발이익금 지역 환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시의회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 △정책 제안 수렴 △민원 처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다산1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음악 공연 〈가을빛 선율, 마음을 잇다〉를 운영한다.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이번 행사는 총 3번의 공연[▲11.15. 꼬마 장승 가출기(국악) ▲11.22. 그날의 노래(클래식) ▲11.29. Hope&Joy(클래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15일에 선보일 ‘꼬마 장승 가출기’는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국악 뮤지컬로 가출한 꼬마 장승이 집지킴이 신들과 장승, 솟대들을 만나며 펼치는 신나는 모험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과 함께 장구·버나·소리 등 전통예술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1시 30분, 14시 30분, 총 2회) 11월 22일에 동두천음악협회 협력으로 진행되는 ‘그날의 노래’는 클래식 앙상블과 성악,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하모니를 선보인다. 아리랑 랩소디부터 디즈니 메들리까지, 세대를 넘어 기쁨으로 찬란했던 ‘그날’을 떠오르게 하는 선율을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2일 오후 4시 안양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도시계획위원인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공직자의 도시발전 마인드 함양을 위한 ‘스마트안양 도시비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일본 도쿄의 복합개발 사례를 통한 안양시 도시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다양한 직렬의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롯본기 힐즈, 아자부다이 힐즈 등 도쿄의 주요 개발사업 계획 및 특징을 소개하며 안양시의 향후 도시 및 지역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의 스마트시티 안양 조성 업무 추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관련 교육을 통한 공직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시 발전에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임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저연차 공무원 온보딩 교육, 신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을 다양한 자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회관에서 남양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김장 나눔을 이어가며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의 남·여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와 파 수확부터 양념 속 준비, 배추 절이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완성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김장에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이틀 동안 정성껏 담근 약 4,000포기의 김치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나보다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유보통합 바우처 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아동에게 동일한 재정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상호간 격차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1년여 간 긴밀히 협력해왔다. 출석관리와 비용지원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등·하원 알리미 서비스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아동 안전성을 강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새로운 시스템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이 어느 기관에 다니더라도 출반선부터 평등한 지원을 받는 유보통합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등 조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소에 ‘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식용유나 튀김유 등으로 인한 유류화재로,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재발화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주방에는 반드시 유류화재 전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순간적으로 화염을 덮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를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화기 사용이 많고 기름이 쉽게 쌓이는 환경인 만큼, 주기적인 청소와 함께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라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고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공동주택의 화재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13시 금송회관에서 공동주택 소방 안전․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28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종류와 관리 방법, 소방 기구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방법과 안전 신고 및 응급 처리 요령 등의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조치 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심장사에 이르렀을 때 대가 없이 장기나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표시하는 제도로, 실제 기증은 해당 시점에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장기이식 대기자는 5만 4천여 명에 달하지만, 뇌사 장기 기증자는 397명으로 이식 대기자 수에 비해 기증자 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한 사람의 선택으로 장기는 최대 9명, 인체조직은 최대 100명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생명나눔의 의미를 크게 느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고양시민은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 및 가까운 장기이식 등록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FAX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과 스티커(신분증용, 차량용)가 우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1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해냄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함께 새로운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센터 영상 시청 ▲숏폼 공모전 시상식 ▲회원들의 극복 경험담(알코올․도박․약물) 발표 ▲회원 및 직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중 올해 처음 열린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 제고뿐만 아니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독 회복자의 사회 복귀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회복자와 가족 그리고 유관기관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