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연말까지 시니어안전모니터링단과 함께 불량 공중선을 정비한다. 시니어안전모니터링은 강남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이다. 60세 이상 구민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60시간을 일한다. 이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도로, 교통안전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민원 신고를 넣는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한다. 구는 지금까지 공공시설물과 교통안전 분야에 집중됐던 이 인력을 올해 처음으로 불량 공중선 정비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6일 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전문가가 모니터링 요원에게 불량 공중선 점검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모니터링단을 비롯해 22개 동 주민센터의 순찰 점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각 통신사(KT, SKB, SKT, LGU+, 딜라이브, 드림라인, 세종텔레콤)와 합동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초부터 불량 공중선 민원이 잦은 지역을 특별히 선정해 통신사업자와 월 2회 집중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 새롭게 리모델링한 강남일원독서실(개포로 116길 21)에서 주민소통회를 개최했다. 강남일원독서실은 1989년 개관 이래 강남 유일의 청소년 독서실로 구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잦은 누수, 난방시설 부족 등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공사 설계 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건물의 방수 공사, 창호 교체 등 기본 설비를 보강했다. 또한 개방형·칸막이형 등의 다양한 열람실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실, 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주민소통회에는 독서실 이용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소년들은 최신 스터디 카페 같은 쾌적한 학습 공간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민들이 전한 생생한 현장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주민들의 의견을 두루 경청해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를 주관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5~6월, 전지연 회원기관(122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의와 PT심의를 거친 결과, 의정부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성과 및 완성도, 지속가능성, 지역문화 기여도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4일부터 3일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는 ‘머물고 싶은 나의 도시 의정부’라는 미션 아래 의정부 문화도시지원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타로,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2층 라운지에서 열린 제5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학교 주변 비탈면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엔 이 시장을 비롯해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회의 후 이 시장은 안ㆍ장 소방서장 등과 함께 처인구 삼가동 풍림아파트를 찾아 화재 발생에 대비한 옥상 대피 유도 설비 3종을 설치했다. 시민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비탈면 총 50곳에 대한 자체 조사에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비탈면이 37곳으로 확인됐다며 “이 가운데 시가 관리주체로 등록된 12곳을 포함한 29곳이 정기적 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니 시가 안전점검을 잘 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산사태 등의 우려가 큰 지역 293곳을 점검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점검하려면 용역으로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에 점검을 하면서 학교 주변 29곳의 비탈면 모두를 포함시켜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통합사례관리 법제화 10년을 평가하는 학술대회를 열고 통합사례관리의 성과와 한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의 전달체계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토론자들은 통합사례관리가 공공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사회서비스 전달체계가 변화하는 데 영향을 미쳤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한계가 있고 현장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은 악화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학술대회는 인천사서원과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가 공동주최 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혜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업 수행 인력’에 초점을 맞췄다. 김 교수는 “매년 새롭게 기획해 수행하는 수많은 복지 정책과 사업의 성공 여부는 이를 수행하는 인력에 있다”며 “서비스 전달체계 중심에는 종사자가 있으며 이들은 제도와 대상자를 잇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경험하는 폭력 빈도와 강도는 높으며 지난 10여 년간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 요청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나 이들이 마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 초빙된 남양주시 교육 분야 정책자문관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 고학년 및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안 관련 입시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시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진학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학부모로서 입시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 덕분에 구체적인 진로·진학 설계에 필요한 유용하고 정확한 교육 정보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남양주시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데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이하 박물관)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3기 왕숙 신도시’라는 주제로 변화를 앞둔 마을 모습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왕숙지구에서 곧 사라지거나 이미 없어진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추억할 수 있다”라며 “박물관은 앞으로도 개발로 큰 변화를 겪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전달하는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남양주의 역사, 유적, 문화 시리즈 전시를 매년 기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기획 전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을 진행해 개발로 사라진 선조들의 유적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7월 3일 14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이천시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산지유통연구원의 전문위원이신 박현숙 박사의 ‘이천시 로컬푸드 발전방향 및 우수사례’라는 특강과 더불어 로컬푸드의 원활한 운영과 관련되어‘PLS(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및 농산물 안전성분석 의뢰시 주의사항’,‘로컬푸드 납품시 당부사항’에 대한 교육에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로컬푸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 공감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2회 이상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이수는 필수적이며, 모두 농산물안전검사에서 모든 검사항목이 적합하다는 성적서가 있어야 납품이 가능하다. 교육에 앞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로 이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이 10주년을 맞이하고 2023년 기준 매출액이 66억원, 방문객수 185,771명에 달하고 다른 지역 대비 로컬푸드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은 여기에 계신 농업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호남향우연합회 백석지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인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 물품(환가액 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후원 물품은 선풍기 20대, 라면 40박스, 휴지 30롤 4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일 호남향우연합회 백석지회에서 개최한 일일 포장마차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원영성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호남향우연합회 백석지회는 정성을 모아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축산물위생 담당 감시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및 위생감시 교육인 ‘2024년 축산물 위생감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의 신규 및 기존 축산물위생 담당 공무원과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소비자 및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했다. 식중독은 더위와 장마의 영향으로 하절기에 발생 위험이 높아 해당 시기에 집중관리가 필요하며, 전국 축산물 작업장 중 약 25%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서는 도내 축산물위생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축산물생산업체에 대한 단속사례와 위생감시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위생감시에 필요한 실무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과정으로 준비됐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축산물위생 교육을 통해 도내 축산물생산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노인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 등 어르신 돌봄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은 어르신 돌봄 분야의 여성 인재를 발굴 교육하여 노인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 등의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1일 4시간, 총 10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 휴머니튜드케어 ▲ 인지재활(놀이, 음악, 미술, 생활운동) ▲ 응급상황 대처법 ▲ 감정코칭(스트레스관리 교육) ▲ 요양보호개론(온라인) 등 직업전문교육 및 직무소양·취업준비 과정으로 구성했다. 어르신 돌봄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요양보호사자격증 사본,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가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경수 의장과 교육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차담회는 가평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무더위에 지친 구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양역 인근 약초원소공원(자양동 553-22)에 바닥분수를 설치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매년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물놀이 시설에 대한 구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바닥분수 조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약초원소공원 바닥분수는 총 33㎡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수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공원을 찾은 구민과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닥분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차례 운영한다. 매 시각 정시에 40분씩 가동되며, 18시부터는 1시간 동안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약초원소공원에는 에키네시아, 금계국 등 26종을 심은 정원형 화단이 함께 조성돼, 많은 주민이 정원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약초원소공원 바닥분수를 통해 잠시나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적십자봉사회의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놀이기구 탑승, 떡갈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시흥 관내 50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시흥 지역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시흥 최초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인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부 순서로 시흥시청(아동돌봄과)과 협력하여 구축한 늘봄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아우르는 시흥 늘봄학교 운영 체제에 대해 안내하고 시흥의 지역적 특성 및 학교, 지역의 수요자 요구분석을 통한 정교한 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지원 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학교, 지자체, 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가능성을 탐색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은 10년간 인구가 29%가 증가하고 경기도내 젊은 도시 4위”로 돌봄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지역 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